1.만약에 상대가 죽거나 내가 죽어야한다면 (12)
2.공감능력떨어지는 사람이 감정표현하는법 (9)
3.고민이 있어.... (3)
4.0 (1)
5.이불에 계란 묻은거 잘 지우는법 좀 알려줘; (4)
6.진짜 힘들다ㅋㅋㅋ (3)
7.은따당하는 중인데 고민 하나만 들어주라 (5)
8.고민들어줄게, 나한테 털어놔 (2)
9.엇나간 친동생 (8)
10.자동적으로 나오는 웃음 (3)
11.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3)
12.얘가 날 싫어하는건가? (1)
13.그냥 예전부터 내가 마음속에 담고있던 이야기 (22)
14.허리 예민한 사람 (4)
15.휴학하고 싶다 (17)
16.나 이제 진짜 가출하려고..ㅎㅎ 다들 와서 아무거나 남겨주고 가줘 :) (20)
17.게임친구한테 여자인걸 들킨거 같은데 (11)
18.교과서 잃어버렸어요 (3)
19.전학가는법좀! (5)
20.급해 아무나 빨리 들어와줘 (8)
1
이름없음
2019/08/27 00:15:56
ID : 2twNvyJPeLb
0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친동생이 하나있고 형제야 둘은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어 올해 들어서 심하게 싸우고 개선해 나아가자 하는 사이가 된게 얼마전이야
전부터 동생이 집에 있는 날은 동생 행동에 집의 분위기 좌지우지 되곤해, 동생이 없는 날이면 거의 모든 날이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있는 날엔 가족인지, 세입자 인지 모를 정도야
왜냐하면 대화를 한마디도 안하거든. 나도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야, 하지만 살갑게 대하고 가끔은 장난도 치지만 동생은 일절 없어.
이것만으론 왜 엇나간지 모를거야.
동생의 모든 뒷바라지는 부모님이 해주는거 같아, 한번 서술해볼게_ 방청소 해본적 없음, 속옷 매일 방에 아무곳이나 있음, 씻고 수건도 아무 곳이나 있음, 매일 들어와서 핸드폰만 보거나 친구만 만나러감, 함께 밥 먹는날이 일주일에 1번 먹을까 말까,돈 필요할때만 대화함,자기가 먹은 식기 정리안함,게임만함, 집 안 어디를 사용해도 더러움(치울생각안함), 물어봐도 대답도 안함, 자꾸 물어보면 짜증냄,부모님을 이기려고 대듬
참고로 동생의 나이는 올해 21살이야 2달 후에 군대를 가는데
무슨 생각인지 가족은 있기는 한건지 생각이 들어
2
이름없음
2019/08/27 00:21:19
ID : yZbdyJU0k8p
0
중딩이거나 고딩인줄 알았는데 성인이구나
혹시 예전에 가족이 동생한테 상처준 일 있었어??
사소한거라도 동생입장에서는 모르잖아
3
이름없음
2019/08/27 00:22:45
ID : 2twNvyJPeLb
0
뒷바라지 목록을 서술한걸 읽어보니 그냥 그럴 수 도 있어 하지만 같이사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야
그리고 나는 저런건 대부분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하지말고 고쳐달라고 말해도 대답과 한번 실행하고 그 다음 부터는 닭대가리인지 까먹어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속터지고 밉고 집나갔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도 없고 속터지고 미칠 지경이야
그리고 부모님이 간단한 일상대화만 해도 짜증만 내고 지금은 아버지가 자기집 이사할때 나온 짐을 치우라고 몇 번 혼내신걸로 자기 기분이 안좋은데 자꾸 혼낸다고 사과하라고 요구한다.
그렇다고 내가 정당하게 사과를 요구하라고 하고 정확히 왜 안좋은지 설명을 하라고 해도 싫다고만 하고 나는 답답하고 선풍기로 그냥 대가리 찍고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이게 이번엔 그러면 괜찮으리라 생각하지만 고등학생때 부터 매일 엇나가기만 하고 가족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그 땐 내가 동생을 너무 싫어하고 미워해서 일년에 한번 대화 할까 말까한 수준이었다 .
모든 동생이 있는 형이나 누나라면 알거다. 어린 나이를 이용해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나이 몇살 더 먹었다고 먹은 만큼 핍박을 더 받았으며 양보를 했는지
아무도 모르고 우리들만 안다.
나는 엄청 부당했고 미워했어. 하지만 지금은 다 잊고 대화를 해보려 했지만 동생이 거부한다.
4
이름없음
2019/08/27 00:23:48
ID : 2twNvyJPeLb
0
일단 나는 상처준게 많다고 생각해 가족이 아닌 나 개인이 동생에게 그래서 미안하고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많이 냈어 나로서는 정말 미안해 말만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조금조금 다가가려해 하지만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거 같고 방금도 일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5
이름없음
2019/08/27 00:30:17
ID : 2twNvyJPeLb
0
근본적으로 대화를 하려면 상대방도 동의해야하고 나도 동의해야한 전제에 시작을 해야하는데 동생은 항상 싫다고만해
그렇다고 다른 날 찾아와도 똑같아, 오늘도 겨우겨우 말해서 했지만 결말은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도 나는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부모님들과는 대화 조차 시도도 안해 한번해보라고 권장해도 결코 싫다고만 하고
곧 군대도 가면 기회를 잃고 1년 하고 반년만에 마음이 완전히 돌아설까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하고
좀 더 어릴때라면 상관없지만 나도 곧 집에서 나오게 되고 동생도 집에서 나오게 될꺼야
그 후론 만나기도 쉽지않아서 관계 개선은 오히려 힘들겠지, 가끔은 한줄기 기대로 오히려 안보면 가끔 집에 왔을때 살갑게 대하지 않을까 하지만
작년부터 대학에 간다고 집을 나왔서 가끔 집에 왔지만 변화나 없는걸 보니 솔직히 기대하긴 힘들꺼 같아
이런 일이 있을때면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 내가 항상 옳은게 아니라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자신도 더 이상 없고
아버지도 항상 집 나가고싶다고만 하시고 어머니는 아들인데 어떻게 포기하겠냐 라고 하지만 답답한 심정이야
6
이름없음
2019/08/27 00:35:59
ID : yZbdyJU0k8p
0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레주가 미안한 마음 갖고 먼저 노력하는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
근데 동생을 지금 맘대로하게 놔두는거 보단 그냥 언제 한번 날잡아서 대화하는게 진짜 중요한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보인다
솔직히 부모님이 먼저 나서셔서 대화시도를 해봐야 할 것같아
동생의 마음이 닫힌상황에서 동생이 먼저 말걸기는 쉽지 않으니까
7
이름없음
2019/08/27 00:36:03
ID : 2twNvyJPeLb
0
그리고 처음에 썻어야 할수도 있지만 환경은 괜찮아 유복하진 않지만 남부러울거 없고
부모님도 착하시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면 원하시는건 대부분 들어주시는 분들이지
아니면 오히러 그걸 동생이 이용했을수도 있고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
나도 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지않고 너무 나무라기만 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고도 생각하고..
혹시나 이런 환경이거나 본인의 상황이 비슷하다면 어떻게 생각해
해결해야만 할까 이 문제 그리고 원인을 뭘까 ?
8
이름없음
2019/08/27 00:38:59
ID : 2twNvyJPeLb
0
고마워
애초에 대화를 한다면 좋아질걸 다들 너무 멀리 돌아왔어
상담을 받자고 해도 성격상 안받을거 같고 그리고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매일 기분이 안 좋아 동생이
스쳐가는 인연일 뿐인데 첫 연예라서 그런지 상심이 큰가봐 내 경험상 시간이 해결해줄거같은데
부모님은 잘모르셨나봐 오히려 혼내고 하시면 안되는 일만 하시고
속시원한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이야기 하니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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