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제나 자매들중에 코스프레나 메이크업 하는사람 있어?? (12)
2.펜션 추천 좀 해주라.. (1)
3.쪽팔렸던 썰 대결하자 (3)
4.옷살려고 유니클로가고싶은데 눈치보여서 못가겠어 (20)
5.느을앍긁읅 (2)
6.젤리먹었는데 (1)
7.. (19)
8.밖에나무들 카니발축제 연다 (7)
9.렌즈 끼는사람 (12)
10.다들 좋아하는 안주 말해 줘! (1)
11.누 , 노 쓰면 일베같아 ?? (16)
12.아까 뉴스에서 이상한거 못들었어? (11)
13.오늘 롯데월드 (1)
14.인천은 (14)
15.일본가는게 그렇게 잘못이야? (7)
16.나 이제 고등학교 진학하는데 고민 좀 들어주라 (28)
17.아빠가 양자택일 듣더니 자꾸 냥냥거린다 (3)
18.바깥에 태풍이 오고있으나 편의점 가는 스레 (7)
19.양자택일 극단적이야 (4)
20.와 바람하거 비하고 작살난다 (4)
1
이름없음
2019/09/06 19:04:30
ID : rf9bck4Hxwr
0
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야. 딱 중간? 이번에 학년 석차 나왔는데 45퍼센트 그쯤이거든. 그래서 내가 조금 멀리있는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거기가 멀어서 아는 애들이 아무도 없을거거든 지하철타구 30분? 이야 내가 지금 우리학교 애들 얼굴 보기 껄끄러워서 멀리 가는것도 있긴한데 그렇다고 나 혼자서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친구 안생기면 어떡해ㅠㅠ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는 사람 경험담좀 알려주면 ㅇ안될까
2
이름없음
2019/09/06 19:05:11
ID : vh9fPg1wnwq
0
중학교 시절 친구 별 의미도 없어
고등학교 가면 거기서 친구 다시 생겨
3
이름없음
2019/09/06 19:05:25
ID : vh9fPg1wnwq
0
아무리 아싸로 내향적으로 살아도 1명 이상은 생기더라
4
이름없음
2019/09/06 19:07:30
ID : pgknCp804Mk
0
저어얼대 가지마 내신따기 쉬운곳이면 애들이 대체로 공부 안한다는 뜻이고 그 말은 분위기도 좀 그렇다는건데 스레주가 중학교에서 상위권도 아니었는데 그 학교에서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잘할거란 보장 절대 없어; 그리고 거기서도 잘하는 애들 분명 있을건데 그냥 일반고 갈거면 가까운데 가는게 제일 좋아
5
이름없음
2019/09/06 19:22:45
ID : 8o7vA1Co42E
0
목적이 친구를 만드는 거야? 고등학교 내신 잘 받아서 좋은 대학 가는 거야?
6
이름없음
2019/09/06 19:31:48
ID : 8o7vA1Co42E
0
네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봐.
친구 문제라면 아무 학교나 가도 상관없을 거야. 보통이라면 관계회복을 고민해야 하는데 레주 너는 피하려고 하잖니. 그런 거라면 어딜 가나 마찬가지야. 오히려 같이 일반고나 집 근처가 훨씬 나을 수 있어. 멀리 있는 고등학교 가서 새출발한다?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네가 말한 조건의 학교라면 기 센 애들이 많을 텐데 악영향이 될 수도 있단다.
반면, 정말 성적이 목적이었다면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로 진학해. 사실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일진이나 이런 애들도 공부 잘하는 애들은 잘 못 건드린다. 네가 거기서 상위권 성적 받으면 오히려 다가올 거야. 물론 네가 정말 성격적인 결함이 있는 애라면 거기서 거기지만.
일단 내가 추천하는 건 후자야!
7
이름없음
2019/09/06 19:39:56
ID : AlxDxPa2tti
0
일반고 갈거면 가까운게 괜찮을거야. 학교 평판이란게 있어서 소문은 날테니까. 아니면 내신 따기 쉬운 곳에 적응해버려서 대학교때 적응 못할 수도 있고. 특성화고나 그런거면 할말은 없지만..
8
이름없음
2019/09/06 19:53:00
ID : rf9bck4Hxwr
0
그런가? 다들 그 말 하긴 하는데 말이지
그렇게까지 평판이 안좋은건 아냐 그리구 분위기에 휩쓸리는 편도 아니라서
가능하다면 둘다. 친구도 적당히 사귀고 대학도 적당히 좋은 곳 가고싶어.
조언고마워! 근데 관계회복이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서 나두 후자쪽에 좀 더 마음이 기우네
앗 그럴수도 있겠구나 고마워
9
이름없음
2019/09/06 20:47:26
ID : 8o7vA1Co42E
0
그렇구낭 꼰대...라는 말을 듣기 싫지만 그래도 조언해 주고 싶은 건
성인이 되니까 결국 남는 건 좋은 학력과 직장이야.
중.고딩 때 친구가 정말 친하고 오래 가는 건 맞아. 막 10년 만에 보는 친구들이라도 어색함 없이 즐겁게 대화할 수 있거든.
근데 낮은 학력, 불안정한 직업, 적은 연봉이라면 삶이 팍팍해지고 아무리 친한 친구래도 만나는 게 힘들어지고 그러면서 멀어지더라.
분명 내신 따기 좋은 고등학교 들어가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여부는 내가 확언을 못하겠지만 지금 처럼의 약간의 노력만 네가 기하면 좋은 성적과 원하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
다행히 후자 쪽에 마음이 기운다는 말을 하니까 안심이당.
솔직히 지금 이렇게 되어도 나중에 성인 돼서 우연히 마주치면 서로 반가울 거야. 그러다 대화하는데 네가 옳은 선택을 해서 성공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면 그 친구는 제 처지에 씁쓸함만 느낄 거니까 관계회복도 불가능하다면 거기에 마음 쓰지 말고 지금은 아예 네 머릿속에서 지우는 게 좋다.
화이팅!!
10
이름없음
2019/09/06 20:55:50
ID : rf9bck4Hxwr
0
뭐야 진짜 감동ㅈ받ㄱ았어 흑흑 열심히 살궤ㅠㅠㅠㅠㅠㅠ
11
이름없음
2019/09/06 21:30:52
ID : Y3xBgmJPeE5
0
나같은 경우는 친구들과 떨어진 다른 고등학교로 왔어.
학기 초반에 의지할만한 친구도 없고 다 낯선 친구들이니깐 우울하고 외로워졌고 공부도 집중 안되고, 학교가기 싫어지고, 친구가 별로 없어서 다양한 체험도 내가 나서서 못했어. (대부분 조를 짜서 나가는 대회나 체험이여서)
난 친한 친구 한명쯤은 있는 학교로 가는걸 추천할게...
12
이름없음
2019/09/06 22:55:22
ID : vu1csjeNApe
0
다들 엄청 걱정하는구나. 난 버스지하철 통학 편도 한시간 걸리는 고등학교로 갔어.
신축이라 내가 1회 입학 졸업생이였고, 첫해 내신 커트라인이 110정도였나.. 후로 더 낮아지다가 아예 정원부족... 뭐 쨋든 내신 높은곳은 아니였어.
주저리 쓰려니 길어질거 같으니 스레주 있으면 궁금한거 질문해줘. 없으면 그냥 끄적끄적 쓸게.
13
이름없음
2019/09/06 22:56:47
ID : rf9bck4Hxwr
0
앗 알겠어
역시 제일 궁금한건 친구관계인데... 먼 곳이면 아는 사람 없었을 거 같은데 어땠어?
14
이름없음
2019/09/06 23:07:06
ID : vu1csjeNApe
0
중학교때 은따에다가 내신도 낮아서 그냥 갔는데, 놀랍게도 입학식때 초등학교 친구들이 있었어. 알고보니까 우리집보다 초등학교가 거기랑 더 가깝더라구..
그래서 친구문제는 딱히 도움이 안 될 거 같긴한데.. 난 아싸라 혼자 다니는 시간이 많았어. 그래도 문제는 없었구
15
이름없음
2019/09/06 23:08:49
ID : vu1csjeNApe
0
그리고 은따라고 적었다시피 난 나 아는 사람 없다는게 훨씬 편했어. 사실 친구들도 초등학교 이후론 못 봤으니 아는사람이라고 하기도 조금 힘들었고.
16
이름없음
2019/09/06 23:21:44
ID : rf9bck4Hxwr
0
헉 그렇구나 고마워 새겨들을게
17
이름없음
2019/09/06 23:30:48
ID : vu1csjeNApe
0
더 필요한건 없어? 난 사실 질나쁜애들 있는지가 제일 궁금할거라 생각했는딩
내 경우엔 삼년동안 일진 사이코 이런애들 한번도 본 적 없어. 애들이 공부를 안할뿐이지 되게 순수해.
재밌었던게 수업중이었나? 애들 셋이 몰래 과학실에 모여서 설탕팝콘 만들어 먹고있더라.
18
이름없음
2019/09/06 23:37:31
ID : rf9bck4Hxwr
0
그런 애들 많이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ㅋㅋ 근데 귀엽다 설탕팝콘이라니
19
이름없음
2019/09/06 23:43:19
ID : vu1csjeNApe
0
엉 애들이 거의 순수하다 못해 은근 귀여웤ㅋㅋㅋㅋ... 그나저나 애들 신경 많이 안쓴다면 다행이네! 그럼 통학이랑 학교주변은 어떻게 생각해?
난 통학 한시간 걸리고 주변이 고즈넉한 학교였는데, 한시간동안 바깥구경하고 바람쐬고 정신차리고 가벼운 산책 할 수 있어서 좋았어. 애들이랑 수다도 떨구.
주변이 조용해서 점심먹고 학교 산책 하면 마음이 편하더라.
20
이름없음
2019/09/06 23:46:44
ID : vu1csjeNApe
0
아 맞다 글구 난 무리하면 과부화 심하게 와서 빡공은 힘든 사람인데, 내신 낮은곳은 수업때 안자고 시험기간에 복습 좀 하면 점수 따기도 수월했고,
무엇보다도 수업이 느슨해. 시험 다음주나 학기말에는 엄청 프리해서 1교시부터 점심시간 전까지 잘 수도 있었고. 이거 진짜 레알 꿀
21
이름없음
2019/09/07 00:19:00
ID : XAqrs5SNwHx
0
고등학교 1년 다니고 안건 집 가까운게 최고란거야... 나는 7시에 일어나는데 어떤애들은 6시에 일어나고 그럼
나도 내신 따기 쉽대서 고등학교 와봤더니 모두가 그생각 하고 고등학교 와있었어 잘하는 애들은 어딜가도 잘 하더라 그냥 3등급부터 넘사 나머지 9등급까지는 얼마나 하냐에 왔다리갔다리
22
이름없음
2019/09/07 00:27:45
ID : rf9bck4Hxwr
0
가려는 곳이 사대부고야! 교생선생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수업에 집중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 갑자기 마음 흔들려...
23
이름없음
2019/09/07 00:42:34
ID : 8o7vA1Co42E
0
레주야... 위에서 말했다시피 미래가 우선이란다.
분명 말이 일정 부분 맞아. 내신 따기 쉽다고 몰려들겠지. 근데 대부분은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타 요인에 의해 쪽팔려해서 일반고로 진학한다?
게다가 정말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학습 분위기 좋은 학교로 이동하고 저런 곳은 거들떠도 안 본다.
지하철 30분이면 왕복 1시간, 3년 내내 하면 통학시간이 약 840시간, 약 80일이야. 근데 어중간한 대학 가면 통학만 2시간, 많게는 3시간까지도 걸릴 수가 있어.
성적에 맞춰 집 근처 어중간한 대학 가서 4년 간 더 긴 통학시간에 고통 받을 바엔, 잠깐 힘들고 좋은 대학 가서 당당히 자취한다고 선언하는 게 백 번 나을 것 같다.
너무 성적성적 이렇게 말했는데 내가 사회 나가니까 정말 학벌이 최고야.
현재 네 성적이 딱 중간이랬지? 그럼 너랑 비슷한 수준의 애들이 몇몇 모일 거야. 거기서 하던 만큼만 해도 상위권이고, 그 같은 수준 애들 보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최상위권이다? 다른 사람 말 휩쓸리지 말고 네 중심을 잡았으면 좋겠다.
24
이름없음
2019/09/07 10:26:17
ID : rf9bck4Hxwr
0
진짜루 고마워 잘 새겨들을게 정말 열심히 할거야ㅠㅁㅠ
25
이름없음
2019/09/07 12:53:43
ID : AlxDxPa2tti
0
그러고 보니까 걸어서 다닐만한지도 한번 체크해봐. 친구가 없으면 돈 잃어버리거나 했을때...
26
이름없음
2019/09/07 15:32:18
ID : srtdzVamnBd
0
분위기란게 있어서 분위기 안탃 열심히 할꺼면 추천함.
근데 자신없으면....
본인이 공부하려고 25퍼대에서 하향으로 고등학교 갔는데 졸업할때 50퍼했던걸보면... 나도 열심히 하는 성격인데도 분위기에 휩쓸린거 보면 참 앵간한 각오아니면 차라리 좋은 학군에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게 나음
27
이름없음
2019/09/07 16:07:53
ID : xSMmHA42JO9
0
안녕! 난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구 곧 고3이야.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특성화고 가지마...
글 보면 갈거라는 말은 없지만 일단은 ㅠㅠ 공부하고싶으면 특성화고는 안되고 집 가까운 인문계 가.
내신 따기 쉽다 어쩐다 다 필요없고 인문계 거기서 거기거든
그냥 가까운곳이 짱이야. 그래야 스트레스 덜 받아!
아님 고등학교보단 쉬운 검정고시 빨리 보고 수능공부만 빡세게 진짜 열심히 해서 대학 빨리 가는거 추천할게....
나 진짜 후회중이거든 ㅠㅠ 그냥 홈스쿨링하고 대학 빨리 갈걸...
고등학교 가면 친구,선생님 관계 학업관리 다 생고생이야....
사회생활은 차라리 본인 취미랑 성격이랑 잘 맞는 주 모임같은거나 봉사활동 장기간 등록해서 다니구 나중에 대학 면접볼때 그거 바탕으로 말하는게 나아.
고등학교가서 친구 잘못사귀면 진짜 인생 노잼이거든
난 잘못사귀어서 내면과 외면이 엄청 달라.
내면으론 욕하고 외면으론 활기차게 놀기때문에 매일매일이 피곤해
공부하랴 친구관리하랴....
내 말에 공감이 안갈수도 있겠지만
내가 중딩으로 돌아간다면 난 고등학교 안가고
검정고시 빨리 치르고 수능공부에 집중할거야.
28
이름없음
2019/09/07 16:27:25
ID : E9BvCp9cmmr
0
맞아 집가까운 인문계가 최고야..ㅠ 중학교 20분~30분 거리에서 5분되니까 행복하다 진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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