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소연 좀만 하구 갈겡,, (1)
2.빼빼로데이때.. (2)
3.영어 회화 공부하구 싶은데 추천 해줘 ㅜㅜ (3)
4.무기력증에 식이장애가 너무 심해 (4)
5.졸업하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 (11)
6.트라거스 피어싱 (1)
7.왜 공부 잘하는 사람은 다 행복할거라 생각하지 (25)
8.우리집이나폰 도청있나요 (9)
9.살려줘.. (3)
10.24살이고 남자인데 정말 터놓고말할곳이없어서..여기에 털어낸다 (17)
11.모르겠다 (1)
12.나랑 싸운애가 헛소리해서 나 좆되썽 (2)
13.나 쓰레기 인거같아 (1)
14.큰일났어 큰일났ㅇ다구!! 아무나 들어와줘 (6)
15.. (20)
16.나 숫자에 자꾸 집착해 (1)
17.. (1)
18.친구랑 카톡할때 (2)
19.나는 연애에서 항상 갑 내 친구는 항상 을 (2)
20.나 진짜 화장못하는데 데일리메이크업 받는곳은 (5)
2
이름없음
2019/09/11 02:01:48
ID : AZdDy3Xzffa
0
하루종일 공부하고, 노력하고, 손가락에 굳은 살이 베길때까지 노력하고. 그렇게 얻어낸 전교 1등. 주변에선 다 내가 행복하기만 할것 같아 보이나봐. 난 불행할 이유가 없데. ㅈㄴ 웃기는 소리하네. ㅅㅂ 밤에 누우면 ㅈㄴ 속상해 그냥. 모르겠어 나도. 그냥 막 울게돼. 부담감은 ㅈㄴ 크고, 내가 조금이라도 다른 길로 갈라하면 다들 실망했다 ㅈㄹ이야. 아니 ㅈㄴ 내 인생이고 내가 살거고 내가 공부하는건데 왜 다들 그래. 월반, 고등학교 스킵, ㅅㅂ 존ㄴ 웃기네.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이 나이 말고는 갈수 없는 고등학교를 나한테서 다 가져갈라그래. 나 보면 이해 안 갈수도 있는데 나 진짜 너무 힘들어. 공부 잘 하도 선생님한테 칭찬 받고, 전교 1등 찍고 부모님한테 칭찬 듣고 가족의 최고가 되도 난 안 행복해.
3
이름없음
2019/09/11 03:01:05
ID : k2r88pcILbB
0
좋은 평가가 늘 행복감을 주는 건 아니니까...스레주의 복잡한 마음을 내가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지금 얼마나 아프고 억울하고 슬플지 이해갈 것 같아 그 감정이 엄청 아프고 사람을 미치게 하잖아. 좋은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가 않네 미안해 진부한 말이지만 그 평가나 시선에서 벗어날 날은 반드시 올 거야 나도 전보단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졌어 무엇보다 너는 뭘 하게 되더라도 너고 네 인생은 네 거야.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정말로
4
이름없음
2019/09/11 03:02:06
ID : k2r88pcILbB
0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한 것 같아서 좀 민망하네 부모님이 월반을 강요하시는 거야?
5
이름없음
2019/09/11 03:36:35
ID : AZdDy3Xzffa
0
기대하셔. 내가 중3인데 내 입으로 뭐라 하고 그러긴 좀 그런데 그냥 고등학교 안 다니고 대학 다녀도 될것 같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시고 그래서 엄마랑 아빠가 기대하고 계셔. 우리 가족 모두가.
6
이름없음
2019/09/11 12:42:13
ID : q5aq0ldBhAl
0
자기들은 그렇지 못하니까
7
이름없음
2019/09/11 12:44:34
ID : 8jbfPa3woFg
0
누가 행복할거 같다는데?? 머리 좋은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할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8
이름없음
2019/09/11 16:01:40
ID : AZdDy3Xzffa
0
다들 그래. 공부 잘 하면 모두한테 사랑 받고 칭찬 받으니까. 선생님들도 맨날 좋아해주시니까. 어른들은 공부 하는게 되게 쉬운줄 아는건지. 애들은 옆에서 수군대고. 맨날 내 앞에서는 공부 도와달라 해놓고 뒤에서는 다 나 까고 다니고. ‘쟤 돈 주고 시험 그냥 산거래.’ ‘쟤 그냥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좋아서 천재라 그런거래.’ ‘헐 좋겠다 노력 안 해도 공부 잘 해서.’ 시발 뭐가. 존나 시험 살 만큼 큰 돈 없고, 그러고 싶은 마음 ㅈ도 없고. 존나 태어날 때부터 머리 좋은거 아니고. 나도 겁나게 노력해서 잠도 안 자고 매일 공부해서 얻어낸 결관데 뭐가 노력 안 해도 공부를 잘해. 시발 맨날 뒤에서 까면서 앞에서는 웃으면서 문제 알려달라그러고. 난 성격이 또 개호구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9
이름없음
2019/09/11 16:02:18
ID : AZdDy3Xzffa
0
전교 1등 하면 뭐해. 존나 매일 지옥같은데.
10
이름없음
2019/09/11 16:26:19
ID : 0qY1gZbhfas
0
공부를 해도 안행복하다면 반대로 못하는건 어떨까? 못한다고 표현하기보다 학원을 끊어봐 너말대로 전교 1등이 안행복하면 이번엔 20등 될정도만 공부하던가
11
이름없음
2019/09/11 18:41:01
ID : AZdDy3Xzffa
0
그거 할수 있었으면 진작에 했지. 못하니까 그런거지. 옆에서 이미 너무 다 기대하고, 조금만 뭐 달라도 실망했다 그러고. 선생님들 가족들 내 주변 지인들 모두가 다 나만 보고 있고 그런데 어떻ㄱ 그래
12
이름없음
2019/09/11 18:42:04
ID : U1u7cMlCp9j
0
뜬금없는데 고등학교 월반이 가능해?
13
이름없음
2019/09/11 19:15:27
ID : pSE5PbipcE4
0
그럼 걍 무리 없이 살다가
고3 때 서울대 직행하는 코스로 가는게 어떨까
중학교 성적은 고등학교 입시 외에는 필요가 없는데
지금 대학 갈 실력이라면
어느 고등학교 가나 서울대는 프리패스라는 말이자나..
14
이름없음
2019/09/11 19:15:42
ID : pSE5PbipcE4
0
서울대가 성에 안 차면 외국 대학??!
15
이름없음
2019/09/11 19:16:37
ID : U1u7cMlCp9j
0
대학가면 전공이 뭐야? 특출난 분야가 뭔데? 대충 목표가 잡혀 있으니 선생님도 월반을 권유한거잖아
16
이름없음
2019/09/11 19:25:20
ID : 0qY1gZbhfas
0
할수있는데 겨우 남이 보는시선때문에 못하겠다는거 맞잖아 그치? 넌 충분히 할수있는데 마음먹고 실천하면 괜찮아져 글고 친구들이 계속 뭐라하는데 선생님, 친구들 솔직히 평생갈꺼아니잖아 인생에서 진정한친구외에 꼭 그런애들까지 머리아프게 신경써야하며 평생 도움 안되는것들 비위 실실 맞춰줘야할까 부모님 외에 인생에서 도움되지않은애들은 그냥 신경쓰지말고 너 할일 잘해냈으면 좋겠다
17
이름없음
2019/09/11 20:38:03
ID : AZdDy3Xzffa
0
나 의학 공부 하고 있어. 의사가 꿈이고, 의학이랑 수학 과학 잘 한다고 옛날부터 다들 밀어주다 보니 그렇게 됬어.
18
이름없음
2019/09/11 20:38:18
ID : AZdDy3Xzffa
0
조언 너무 고마워. 한번 노력해볼게.
19
이름없음
2019/09/13 14:09:55
ID : ZbeGr9bio6n
0
중3인데 고등학교 월반하고 의대진학하면 ㄹㅇ 대단한거 아닌가? 니가 하고 있는 의학 공부가 정확히 어떤거야?
20
이름없음
2019/09/13 16:29:41
ID : bu8mIL9bhe5
0
인생이라는게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한다고 해
그런데 그런 선택에 대해서
나이가 먹을수록 보이거든?
그런데 학벌과 지성이라는것은
보다 높은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더 많은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줘
그러니까 니가 선택에 대해 잘 모를 나이니까
성인이 되고 후회하지말라고 조금이라도 공부하는게 좋아
공부는 잘하면 좋은거지?
잘하고 좋고, 하면 좋은거면 하면 된다
하기 싫은것은 모두가 같아. 조금 더 힘내고 공부해봐
인생이 달라질거야
21
이름없음
2019/10/30 22:18:07
ID : 9hammoFjzfg
0
뭐야 스레주는 위로받고 싶어서 올린건데 거기다 불붙이고 있엌
22
이름없음
2019/10/30 22:18:39
ID : 9hammoFjzfg
0
스레주 어떻게됐어? 근황 궁금하다
23
이름없음
2019/10/30 22:20:20
ID : 9hammoFjzfg
0
어떻게 됐든 현명한 선 안에서 네가 원하는대로 했으면 좋겠어.
다른사람보단 너를 최우선 했으면하고.
24
이름없음
2019/10/30 22:49:10
ID : XwNvyIE3CmK
0
나이가 먹을수록 선택에 대해서는 잘 알았지만 눈치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하신...
25
이름없음
2019/11/01 21:44:18
ID : 0pPg1xvfTPe
0
부모님도 네 부담감과 불안함까진 미처 몰랐을듯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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