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18 00:07:54 ID : lyNy3SMnRDA 0
잠도 안오고 심심한데 혹시 궁금한 거 있는 사람 있을까... 넘 심심해... 머든 좋으니 다 드루와
2 이름없음 2019/09/18 00:09:46 ID : K5gqrAi2lfR 0
엑 피곤하겠다 지금 혼자야?
3 이름없음 2019/09/18 00:11:08 ID : lyNy3SMnRDA 0
어차피 평일 야근달아도 수당 제한있으니깐 저녁쯤되면 그냥 귀가해서 혼자 집에서 일해
4 이름없음 2019/09/18 00:11:42 ID : K5gqrAi2lfR 0
교사면 중학교? 고등학교?
5 이름없음 2019/09/18 00:17:19 ID : lyNy3SMnRDA 0
중학교.
6 이름없음 2019/09/18 00:26:19 ID : fcJQnyFbcsm 0
헐 교사도 야근 맨날 하는구나 나도 맨날 야근하는 박봉 회사원 ㅠㅜ
7 이름없음 2019/09/18 00:26:54 ID : asqry0lck5Q 0
야근을 열두시까지해??
8 이름없음 2019/09/18 00:28:16 ID : lyNy3SMnRDA 0
~7 어차피 하루에 수당 계산되는 시간은 4시간 정도라 밤까지 학교서 야근은 안해. 대신 혼자 수업연구하느라 집에 일 들고 와서 셀프 야근해..
9 이름없음 2019/09/18 00:32:33 ID : JTQmq6p88mL 0
헐헐 저 꿈 교사에요ㅠㅜㅠㅜㅜㅡ 수업하는건 어떻게보면 한시간 내내 원고도 없이 발표를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원래 발표할때 긴장을 안하시는 편이었나요?? 저는 발표할때마다 수전증 올 정도로 긴장이 심해서 정말 진지하게 교사 꿈 접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0 이름없음 2019/09/18 00:40:09 ID : lyNy3SMnRDA 0
아니 나는 식당 들어가서 주문 하나 하는것도 긴장해 아직도 ㅋㅋㅋㅋㅋ 진짜 첫 실습때 학생 담임 같은 실습생 나 쳐다볼때 머리가 새하야진 기억이 아직도 선해. 그날은 점심도 아예 못 먹고 뱉었어... 그래도 애들 한 명 한 명 말 걸어가며 조금씩 익숙해지면 교실에서 말하는게 많이 편해지더라. 교대/사대/유아교육 다니고 있을텐데 거기서 발표/수업실연 간략히 많이 시킬꺼야. 그거 열심히 준비하면서 잘 하고, 임용고시 볼 때 수업실연 연습하면서 같이 스터디 엄청 할때 연습 많이 하니깐 조금 나아지더라. 열심히만 하면 분명 할 수 있으니깐 절대 겁먹지 말고 그 꿈 꼭 이루길 바랄게.
11 이름없음 2019/09/18 00:46:29 ID : wq6ry6qry7w 0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반배정할 때 일단 랜덤으로 돌리고 아이들 고려해서 조금씩 바꾼다는 얘기를 어디서 봤는데 진짜로 그래요??
12 이름없음 2019/09/18 00:47:15 ID : vip862MryY8 0
레주는 어떤 수업 해!?
13 이름없음 2019/09/18 00:50:02 ID : lyNy3SMnRDA 0
쌍둥이/형제 자매, 교우관계(지속적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 이거 두개는 대부분의 학교가 고려해서 나눠. 그리고 문제학생의 경우에는 한 반에만 몰리지 않게 나눠. 중고등의 경우에는 성적도 너무 치우치지 않게 어느 정도 고려하는 학교도 있고. 학생 많으면 랜덤 돌리고 작업을 하고, 엄청 적으면 동학년끼리 모여서 협의하면서 나누기도 해.
14 이름없음 2019/09/18 00:50:42 ID : lyNy3SMnRDA 0
지금은 국어 ㅎㅎ
15 이름없음 2019/09/18 00:51:28 ID : Zba7bAY2mre 0
이거 하는 중학교도 있고 안하는 학교도 있던데... 선생님 만족도 조산가 익명으로 처리하고 선생님에대한 교육 같은거 평가 조사 하는게 있던데 바라는점이나 말하고 싶은점에 선생님들 비하욕을 써놓는 학생들이 있더라구.. 익명제인데 왜 코드를 주는지 찜찜해 혹시 이런거 한다면 선생님들은 우리가 누군지 알고 평가된것을 보는거야?
16 이름없음 2019/09/18 00:55:23 ID : lyNy3SMnRDA 0
교원 만족도 조사?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라. 코드 주는 건 단순히 구분용이라고 들었어 (이건 내가 정보담당이 아니라 모름) 평가에 욕 적는 학생 불러내서 혼낸다고 말은 하지만 진짜 그렇게 하면 바로 교육청 민원감이야... 절대 그렇게 안 하고 또 하기도 정말 어려워.
17 이름없음 2019/09/18 00:57:13 ID : wq6ry6qry7w 0
쌍둥이는 헷갈리니까 나누나보네요. 신기하네~
18 이름없음 2019/09/18 00:58:03 ID : mnu1dveLgkn 0
레주는 만약에 담당한 반에 인간관계 형성을 거부하고 수업 참여를 거부하는 학생이 있다면 어떻게 할거야?? 말을 걸어도 들은척도 하지않고 화만내는 학생이라면
19 이름없음 2019/09/18 00:58:37 ID : Zba7bAY2mre 0
대박,, 그랬구나...우리 샘들은 특정한 학생의 말투를 기억해서 알아내다고 하더라고 ㅠㅠ 그래서 좀찔림 나쌍둥인데 나는 반배정 전에 학교측에서 전화와서 따로 하시겠냐고 물어봄!!
20 이름없음 2019/09/18 01:04:16 ID : lyNy3SMnRDA 0
그런 애가 우리 학급에도 있어. 상담/부모님 상담/회유/분위기 조성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일단 다 써. 그래도 안 되면...마음으로 기대를 내려놓고 잔소리를 하며 계속 지도해.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큼은 철저히 막고자 발악에 가까운 노력을 하지. 그런 애들은 아직 가정 학교 사회가 같이 손을 맞춰야 지도가 되는데 보통 하나씩 맞지 않더라...
21 이름없음 2019/09/18 01:05:53 ID : lyNy3SMnRDA 0
그건 나도 되더라 ㅋㅋㅋ 욕을 해도 쓰는 어휘에 따라서 누구겠거니 감이 오더라고. 일년동안 글쓰는걸 다 읽으니깐 알기 싫어도 보이드라..
22 이름없음 2019/09/18 01:06:56 ID : wq6ry6qry7w 0
레주학교는 남녀통합반?
23 이름없음 2019/09/18 01:07:10 ID : HyNs62LbvfO 0
인상깊네... 교화 가능한 아이들이 많지만 보통은 학교 가정 사회 셋 중 하나에서 걸리지...
24 이름없음 2019/09/18 01:09:19 ID : lyNy3SMnRDA 0
응응 남녀통합이야~ 능력이 출중하면 혼자 그게 되기도 하는데... 난 아직 부족해서 택도 없어...
25 이름없음 2019/09/18 01:09:56 ID : xu3yIGmq6rt 0
월급 얼마정도 받아?
26 이름없음 2019/09/18 01:10:38 ID : lyNy3SMnRDA 0
200 초반 받아.
27 이름없음 2019/09/18 01:13:41 ID : 5Xs2oFhe443 0
중학생이라 많진 않을 것 같긴 한데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것도 아닌.. 건 물론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의지가 없는 학생.. 수업에 참여 안하고 시끄럽게는 안 하는데 그냥 조용히 딴거하거나 자거나.. 수행평가 제출 안하기 혹은 끼적거려서 대충 내기만 하는 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들어? 교사의 입장이 궁금해
28 이름없음 2019/09/18 01:21:58 ID : lyNy3SMnRDA 0
문제 안 일으키니 편한 점은 있다. 하지만 좀 미안하고 동시에 안쓰럽다. 수업이 더 재밌어도 그럴까, 하면서 교재연구를 더 하게 된다. 중고등은 과정 중심 평가면서도 학부모들이 민감해서, 학생이 의지가 없을 뿐 할 수 있는 게 보일 때 내가 기회를 더 주고 싶어도 못 주는 게 아쉽다. 그래서 난 말걸면 귀찮아하는거 알면서도 말 걸고 농도 던지고 질문도 한다. 어딘가에서 그 애의 열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29 이름없음 2019/09/18 01:30:31 ID : kskpPdxyNxV 0
존나 미안해지고 숙연해지노... 10년전에 쌤들한테 미안하네... 애들 끌고다니면서 사고치고 분위기 흐리고 꼴통 3대장중 하나였는데 부랄잡고 사죄한다...
30 이름없음 2019/09/18 01:30:37 ID : dPfO9xRu5Wp 0
혹시 학교폭력 신고같은거 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해..? 그거 항상 궁금했어 !!
31 이름없음 2019/09/18 07:41:19 ID : imK4Y4E8lxA 0
자는 애들 보면 뭔 샘각들ㅇㅣ
32 이름없음 2019/09/18 07:47:55 ID : U7xSIFbeL85 0
진짜 열정적으로 공부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시던 선생님 몇분계신데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음
33 이름없음 2019/09/18 07:48:13 ID : U7xSIFbeL85 0
늘감사하게 되는부분같다
34 이름없음 2019/09/18 08:00:40 ID : vfQlbhbwts9 0
헉... 너무 훌륭한 답이 있어서 조금 놀랐다.. 😭 정말 좋은 쌤이구나... 현재 고3인데 초딩땐 그나마 뛰어놀기라도 했지.. 항상 학교가 의미없다고 생각했거든. 중학생땐 그래도 나름 잘하는 건 해왔는데 지금은 아예 손 놔버려서.. 마냥 혼내거나 꼰대마냥 잔소리 하는거에 신물이 났는데 이러는 쌤 있으면 괜히 고맙고 그래서 따랐을 것 같다 ㅋㅋㅋ 반년이니까 힘내볼게, 왠지 이런 선생님이 있을 후배들이 부럽당.
35 이름없음 2019/09/18 09:58:22 ID : 2Hu7gmE2mmq 0
보니까 왠지 치과쌤한테 죄송해짐... ㅋㅋㅋㅋㅋㅋㅋ 치과가면 입벌리고 있잖아.. 대답하기 힘든데 자꾸 말거는거 싫엇는데 앞으로는 잘 대답해드려야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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