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2019/09/28 15:22:34 ID : 2oE8qi5XtfV 0
2 이름없음 2019/09/28 15:23:23 ID : 1eNusnWo1Bf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9/28 15:32:10 ID : 2oE8qi5XtfV 0
4 이름없음 2019/09/28 15:33:36 ID : 2oE8qi5XtfV 0
5 이름없음 2019/09/28 15:34:35 ID : 2oE8qi5XtfV 0
6 이름없음 2019/09/28 15:36:06 ID : 2oE8qi5XtfV 0
7 이름없음 2019/09/28 15:38:53 ID : 2oE8qi5XtfV 0
8 이름없음 2019/09/28 15:44:00 ID : 2oE8qi5XtfV 0
9 이름없음 2019/09/28 15:45:52 ID : 2oE8qi5XtfV 0
10 이름없음 2019/09/28 15:47:04 ID : 2oE8qi5XtfV 0
11 이름없음 2019/09/28 15:58:01 ID : 1eNusnWo1Bf 0
헐 보고있는데 흥미진진하다
12 이름없음 2019/09/28 16:00:29 ID : 2oE8qi5XtfV 0
고마워ㅜㅜ 마저 쓰도록 할게. 내가 일단은 여기가 이상한 곳인 걸 아니까 여기서 나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A가 그러자고 하면서 여기서 나가려면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하게 나가야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마음 굳게 먹고 둘이서 술집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까지 걸어갔어. 근데 어디선가 다시 나타난 B랑 C가 우리 앞을 막더라구. 막 "어? 두 사람 먼저 가는거에요? 더 놀다가지~."이런 느낌으로 묻는데 아까 즐겁게 웃고 떠들 때랑은 다른 찢어진 목소리인거야.
13 이름없음 2019/09/28 16:04:03 ID : 2oE8qi5XtfV 0
아까 A가 태연하게 나가야 한다고 했잖아. 그래서 내가 무서운거 꾹 참고 둘 다 바쁜일이 생겨서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C가 계속 가지 말고 같이 놀자고 늘어지는거야. 그러면서 C가 나한테 다가오더니 귓속말로 하는 말이..."정말 바쁜일 있는 거 맞아? 내 눈 똑바로 보고 말 해. 아니면 평생 여기서 나랑 놀아줘야지.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키키키키킥.키키키키키키" 이러면서 귀가 찢어지도록 웃는 거임.
14 이름없음 2019/09/28 16:06:43 ID : 2oE8qi5XtfV 0
무서워도 이대로는 못 나가겠다 싶어서 침착하게 머리굴리고 있는데 A가 갑자기 내 손에 깍지 낀 채로 들어 올리더니 "얼른 둘만 있고 싶으니까 비켜."라고 했음. 나도 당황했는데 B랑 C가 비정상적으로 눈을 까뒤집고는 우릴 보니까 이건 부끄럼이고 뭐고 둘이서 살아서 나가는 게 우선이다 싶었어.
15 이름없음 2019/09/28 16:07:33 ID : 2oE8qi5XtfV 0
A한테 팔짱 끼고는 불쌍한 표정 지으면서 여기 사람이 많아서 둘이서 시간 보내고 싶은데.. 라고 했더니 B랑 C가 입이 귀까지 걸릴 것 처럼 찢어진 모습으로 "그래. 지금은 그냥 보내줄게. 대신 다음에 만날 때는 더 놀아줘야 해. 아니면 끝까지 너희만 찾아다닐거야."라고 하더라고. 그 말에 둘 다 아무 말없이 태연하게 문을 열고 나왔더니 밖이 온통 흑백 세상이더라.
16 이름없음 2019/09/28 16:07:56 ID : 2oE8qi5XtfV 0
그냥 흑백이 아니라 달은 엄청 새빨간데, 하늘은 엄청 까맣고 이 세상에 색이 있는 거라곤 새빨간 달과 A랑 나.
17 이름없음 2019/09/28 16:08:20 ID : 2oE8qi5XtfV 0
그리고 우리가 나왔던 술집을 다시 보니.. 분명히 술집이 있던 자리에 술집은 온데간데 없고, 이상한 액체가 흐르고 있는 검붉은 강 밖에 없더라.
18 이름없음 2019/09/28 16:10:14 ID : bfSJRwnA7y7 0
여기 꿈판도 따로 있어! 지금은 미스터판에 세웠으니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에 스레 세울 일 있으면 판 맞춰서 세워줘~
19 이름없음 2019/09/28 16:10:39 ID : 2oE8qi5XtfV 0
온 사방에서 끼익. 끼익 거리는 소리랑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를 것들의 비명 소리가 낭자하게 들려왔어. 주변을 막 둘러보는데 길도 없고 어찌할 방법도 없더라고. 그런데 저 멀리서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한테 다가오더라.
20 이름없음 2019/09/28 16:13:44 ID : 2oE8qi5XtfV 0
21 이름없음 2019/09/28 16:15:40 ID : 2oE8qi5XtfV 0
22 이름없음 2019/09/28 16:16:14 ID : 2oE8qi5XtfV 0
23 이름없음 2019/09/28 16:16:53 ID : 2oE8qi5XtfV 0
24 이름없음 2019/09/28 16:19:58 ID : 2oE8qi5XtfV 0
25 이름없음 2019/09/28 16:24:05 ID : ja4FeFioY3w 0
26 이름없음 2019/09/28 16:25:34 ID : ja4FeFioY3w 0
27 이름없음 2019/09/28 16:53:49 ID : ldBdWrBBzdX 0
28 이름없음 2019/09/29 15:31:29 ID : cLbu6584KY7 0
뭐야 글삭 내용 뭐야???
29 이름없음 2019/09/30 00:02:48 ID : wK40pQoJO5S 0
머야 내용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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