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9 03:50:06 ID : linSNBwKY8n 0
제목 그대로다 갑자기 익명의 힘을빌려 다른데선 말하지 못할 잘생겨서 겪은일들을 적어볼까 한다
2 이름없음 2019/09/29 03:50:43 ID : XAmNuleK3O4 0
망상ㅋㅋ
3 이름없음 2019/09/29 03:59:44 ID : linSNBwKY8n 0
어릴때부터 잘생겼다는 얘기를 꾸준히 듣고살았다 초등학생때 화이트데이나 빼빼로데이때 가장 많은 먹을걸 받았고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다 근데 그당시엔 그게 부끄러워서 많이 받는남자 2등하고 너가 더 많이받았네! 하면서 밀어내기? 같은걸 했다.
4 이름없음 2019/09/29 04:00:51 ID : ruqY8jcnA1y 0
그래 익명이면 뭔 얘기를 못하겠냐
5 이름없음 2019/09/29 04:02:17 ID : linSNBwKY8n 0
2//으 부끄러워 ㅋㅋㅋㅋ 그런반응 나올꺼 같았어.. 계속 쓸거야 공감하는 사람이 나와서 같이쓰면 좋겠다
6 이름없음 2019/09/29 04:10:15 ID : linSNBwKY8n 0
잘생긴 사람을 볼때 여자들의 특유의 눈빛이 있다 말로는 잘 설명 못 하겠는데 지나갈때 눈이 마주치지 않아도 나를 처다보는 시선을 느낄수가 있다 그리고 그게 멋있어서 처다보는구나 라는 느낌이 온다 여자한명이 그렇게 처다보면서 지나가면 마음속으로 웃는데, 세명정도의 그룹이 처다보면 나도모르게 살짝 인상을 쓰게된다 걔네들은 고개를 돌리면서까지 처다본다. 여자들은 세명정도 모였을대 기가 엄청 쌔지는것 같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7 이름없음 2019/09/29 04:25:29 ID : XAmNuleK3O4 0
스레주가 잘생겼다면 어느 유형의 잘생김이야?ㅋㅋㅋ 연예인으로 비교를 한다던가 아니면 뭐 다정하게 생겼다던가 인상이 진하게 생겼다던가.. 본인이 어느어디가 전체적으로 잘생겼는지 본인 입으로 자랑 가능해?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9/29 04:30:36 ID : linSNBwKY8n 0
시선 하니까 생각난건데 나는 성인이지만 내 외모는 중고등학생때가 절정 이였던거 같다 학교에서도 그렇지만 학원에서는 특히 마음대로 하고다녔다 여자애들은 뭘하든 웃었다 심지어 때려도 웃었다 (물론 아프게 말공) 그리고 뭘 주거나 빌려주는걸 좋아했던거 같다
9 이름없음 2019/09/29 04:33:58 ID : linSNBwKY8n 0
7ㅡ아 나도 이런얘기 하려했는데 잘생겼다 에서도 미소년처럼 잘생기거나 까무잡잡하고 운동 잘하면서 잘생긴 종류가 있는데 나는 미소년처럼 잘생긴 쪽이였어(민망)
10 이름없음 2019/09/29 04:39:22 ID : sjeGk4JRzQs 0
스레주 답변하고 싶으면 맨 앞에 이렇게 하면 돼
11 이름없음 2019/09/29 04:41:18 ID : linSNBwKY8n 0
이렇게지? 고마워
12 이름없음 2019/09/29 04:48:09 ID : TTXxXvCry6j 0
음..근데 진짜 잘생겼으면 타인에게 이런 얘기해도 ㅇㅈ 이러던데..다른데서는 말못하는건 흠? 그리고 잘생긴 본인도 잘생긴거 알고 부끄럼 타거나 민망해하거나 그러지 않더라 오히려 겸손떨면 그게 더 짜증나는걸 아니까 걍 응 나 잘생김 이러던데
13 이름없음 2019/09/29 08:35:06 ID : HvdA581fSJO 0
나도 잘생겼다. 근데 여자한테 먹히는 잘생김이 아니라, 남자한테 먹히는 잘생김이다.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는데 잘모르겠다. 초딩저학년 당시 소꿉놀이를 가장한 막장 콩가루집안 놀이가 대세였다. 역할극인데 집안 강아지까지 전부 인간인 그로테스크한 놀이였다. 난 항상 남자와 짝이 되었다. 이유는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고학년으로 올라가자 여학생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에는 상기한 역할극보다 더 리얼하고 발전된 우결비슷한 놀이가 대세였다. 반장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지들끼리 짝을 정하더라. 근데 첨보는 남자애가 오더니 나하고 짝이 된단다... 그때 아마 눈을 뜬거 같다. 중딩때 첫키스를 당하고 고백을 받았다. 초딩때 이쪽세계에 눈을뜨고 중학생 올라와서는 프로 난봉꾼마냥 양쪽 팔가득 이쁜이들을 끌어안고 복도를 거닐었다. 의자왕 부럽지않게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이쁜이들의 쭈쭈와 빵디를 쪼물딱 대곤했다. 그러다 중2때 새학기 되면서 전학온 친구를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친해졌다. 그 뒤의 일은 머 저 첫키쓰썰 스레에 있으니 각자 참고하고. 고딩땐 후배들이 나를 너무 좋아했다. 간부 회의 끝나고 도서관에서 컴퓨터로 만화책 읽는데 교칙이 엄하던 우리 학교 특성상 본관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였다. 그런데 후배하나가 방학때 미국가서 산거라며 초콜릿을 주더라. 나는 포장지가 꼬깃꼬깃한개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수 있었다. 근데 뒤에서 나를 툭치며 뭐냐? 라며 묻던 학회장쉐끼때매 음식물 반입이 말이되냐고 윽박질렀고 애를 울렸다. 그뒤엔 매점으로 불러서 맛있는거 맥이고 사과했다. 그리고 군훈련소에선 은근히 나랑 붙어있을려고 하던 애가 있었는데 걔는 항상 내옆에 붙어 뭘했고 난 장난반 진심반으로 화생방때 걔 허리 감싸면서 딱 붙어있으면 눈안보여도 찾을수 있겠다며 안경을 벗어 건빵주머니에다 집어넣었다. 흐릿한 시야뒤로 얼굴 벌개지면서 당황하는게 보이더라. 자대 배치후 선임하나는 여자에 미친 놈이라는데 내가 있을때 안그러는지 나한텐 큰문제 없었다. 다른 선임들 말로는 여자에 미쳐서 잡지만 보면 난리났었다고 한다. 지금은 연락 다끊고 혼자 일하면서 살고있다. 직장에 신입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한번 꼬셔볼 작정이다. 요리를 잘한다는데 나도 요리를 좋아해서 요즘 요리로 관심사 묶는 작업한다고 바쁘다. 이만
14 이름없음 2019/09/29 09:59:16 ID : TXz9a1ilu9A 0
응 주작.
15 이름없음 2019/10/07 16:17:19 ID : 1bfO9s7hz9j 0
ㄱ...그....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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