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예의바르고 깍듯한 것이 베스트다

>>2 남자친구가 유난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이긴 하거든 서글서글 하고 능글맞은 구렁이같은 면이 있어서 괜찮을거 같긴 한데 내 걱정이 제일 큰게 전에 한번 헤어진적이 있는데 한 2주정도...? 그때 내가 막 아빠한테 전화해서 너무 힘들고 슬프다고 엉엉 울고 한탄 한 뒤로 우리 아빠가 남자친구 엄청 미워해,,, 나한테 티는 안내는데 엄마한테 밉다고 했다함 ㅠㅠ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우리아빠 귀여우시디... 아무튼 그게 나는 젤 맘에 걸려 아빠가 좀 무뚝뚝 하기도 하셔서,,, 어떻게 분위기가 흘러갈까가 제일 걱정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