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설레고싶은데 (2)
2.. (3)
3.아는 여자애 일인데... (6)
4.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때 적는 스레 (1)
5.이런 연애, 너무 행복해 (4)
6.남자친구랑 헤어질 준비 해야되는거 맞지? (2)
7.나 17살인데 32살 쌤이 좋아 (3)
8.연락해볼까 말까? (2)
9.예전에 고백받았던 애랑 썸 탈 수 있을까? (3)
10.연락해보고싶어 (1)
11.내가 선배를 조아하고둥? (2)
12.무당이 나보고 평생 남자 없을거래 (14)
13.혹시 오디션 게임 하는 사람들 있어? (5)
14.헤어지고 친구로 남기 (7)
15.일주년 얼마 안남기고 차였어 (67)
16.제발 ㅜㅜ (1)
17.. (3)
18.고1이랑 고3 (3)
19.. (1)
20.다 망했어 시바ㅠㅠㅠㅠㅠㅠ (2)
2
이름없음
2019/11/17 18:48:36
ID : q5htcmpWmE1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11/17 18:50:01
ID : TQpXvA1CryY
0
걔랑 나랑 작년에 같은반이 되었어. 같은 반이 되기 전부터 바로 앞반이여서 얼굴은 알던 사이였지. 처음 같은 반 되었을때부터 잘생겼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 진짜 잘생겼어 애가 속눈썹은 진짜 길고 코도 완전 높고 안경 썼는데도 완전 진짜 잘생겼어.
4
이름없음
2019/11/17 18:51:05
ID : q5htcmpWmE1
0
응응!!
5
이름없음
2019/11/17 18:51:44
ID : TQpXvA1CryY
0
너무 주접떨었나 ㅋㅋㅋㅋ 아무튼 서로 안 친했다가 사귀기 한 6개월 전부터 친해지고 그때부터 서로 좋아하고 있다가 11월에 고백받았지 한번도 싸운 적 없었고 싸워도 막 연락안보고 그런 게 아니라 웃으면서 애교부리면 금방 풀어지고 주변에서도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고 그랬지. 학교에서 대부분 쌤들이 우리 사귄다는 걸 다 알고 계실 정도로 오래 만난 커플이였어
6
이름없음
2019/11/17 18:53:20
ID : q5htcmpWmE1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19/11/17 18:53:22
ID : TQpXvA1CryY
0
전남친이랑 나랑 둘다 야구 보는 거 좋아했거든 그래서 전남친 부모님이 나 엄청 좋아하셔서 야구장도 같이 가고 전남친이랑 내 친구랑 같이해서 야구장도 되게 많이 갔어. 걔 누나가 두분 계시는데 누나분들도 나 너무 예뻐하시고 많이 챙겨주셨어 우리 가족도 전남친 너무 예뻐했구
8
이름없음
2019/11/17 18:55:50
ID : TQpXvA1CryY
0
헉 보고 있는 사람 많구나ㅜㅜ 고마워ㅠㅜㅠ처음 스레딕 해보는데 은근 무서웠거든ㅜㅜ
아무튼 학원도 같이 다니고 지금도 학교에서 같은 반이여서 매일 붙어다녔어. 그러다가 지금 같은반인 내 친구가 있어 그 친구를 a라고 칭할께 학교에서 한달마다 짝을 바꾸잖아 우연차게 a랑 내 전남친이 짝이 된거야(이땐 아직 사귀고 있었어!!) 난 사실 질투심 하나도 없었고 그 전에도 전남친이랑 내 친구들 몇번 짝 된 적 많아서 신경 안썼지
9
이름없음
2019/11/17 18:58:02
ID : TQpXvA1CryY
0
근데 유독 a가 내 전남친한테 찝쩍대는?? 것 같은거야. 계속 수업시간에 말걸고 내가 300일날 선물해준 담요를 자꾸 a가 쓰고. 그래서 전남친한테 같이 저녁 먹으면서 "나 좀 불편해" 라고 말했더니 전남친은 그런 게 절대 아니라고, a가 먼저 말걸어서 대답해주는 것 뿐이지 걱정말라고 그랬어. 전남친이 예전에 나랑 사귀기 전에 만났던 여자애한테 바람을 당했단 말야. 그래서 내가 얘를 진짜 믿었고 애가 정말 착하고 순수해서 걱정따위 크게 안했지
10
이름없음
2019/11/17 18:58:02
ID : q5htcmpWmE1
0
전남친이랑 짝이된게 문제일까???????
11
이름없음
2019/11/17 18:58:37
ID : TQpXvA1CryY
0
헉 나 저녁만 먹고올께ㅠㅠ 오랜만에 집밥 먹는거여서 부모님이 꼭 먹으래ㅠㅜ 미안해ㅜㅜ
12
이름없음
2019/11/17 19:23:23
ID : TQpXvA1CryY
0
나왔어ㅠㅠ 이어서 쓸께!
13
이름없음
2019/11/17 19:23:47
ID : TQpXvA1CryY
0
응응.. 그 내용을 중점으로 이어나갈꺼야
14
이름없음
2019/11/17 19:24:10
ID : q5htcmpWmE1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19/11/17 19:26:13
ID : TQpXvA1CryY
0
암튼 뭐 내가 아까 말했듯이 난 질투심도 별로 없었고 a도 착하다고 믿고 내 친구였기에 내가 은근 호구란 말야 그래서 믿고 있었지 근데 또 한달뒤에 짝 바꿀때 이번엔 a랑 전남친이랑 짝이 같이 안됐거든? 근데 전남친이 뒷자리가 싫다고 앞자리로 옮긴다면서 a 옆자리로 옮기게 된거야 사실 이때부터 엄청 의심되고 같은반 애들도 "너 저러면 질투안나?" 라고 물어볼 정도로 나만 의심되는 게 아니었어
16
이름없음
2019/11/17 19:28:42
ID : TQpXvA1CryY
0
난 사람을 워낙 잘 믿고 둘이 짝 되었어도 사정이 있겠지 하고 계속 참고 그랬어. 근데, 내가 사실 헤어지기 두달전부터 나도 헤어지고 싶단 생각을 했어. 연락도 잘 못보고 전화를 해도 늘 안받고 부재중 횟수만 늘어갔고 카톡도 나 혼자 매일 잘자 만 남기고 그럴 정도 였어. 얘가 학교에선 잘 얘기하고 그런데 서로 집 가면 연락이 잘 안됐어. 그정도로 나도 많이 지쳤어도 난 진짜 얘가 너무 좋았고 일주년도 함께 할려고 했지
17
이름없음
2019/11/17 19:29:24
ID : 0raq3PjzfdQ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11/17 19:32:05
ID : TQpXvA1CryY
0
내용이 좀 뒤숭숭하지ㅜㅜ미안해 내가 스레딕 처음 해봐서ㅠㅠ
그래서 둘이 또 짝이 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얘가 쉬는시간에 내가 말걸면 계속 자기만 하고 수업시간엔 a랑 너무 잘 노는거야 열받았지 그때부터 나도 사람인지라 질투심이란게 나기 시작했고. 그것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다투고 그랬어. 그렇게 서로 지치면서 지내다가 2학기 시험이 끝난 10월 중순쯤, 전남친이 시험이 끝났다고 하루도 안빼먹고 매일매일 피시방을 가는거야. 나도 시험 끝나서 얘랑 좀 놀고 싶은데 자꾸 피시방만 가고.. 시험동안 쌓인 거 나도 엄청 많아서 한번 같이 밥먹으면서 서운한거 털고 다시 사이 좋아질려고 했어
19
이름없음
2019/11/17 19:32:51
ID : 0raq3PjzfdQ
0
많이 힘들엇겟다ㅠㅠㅠ
20
이름없음
2019/11/17 19:34:39
ID : q5htcmpWmE1
0
잠깐 잠깐. 현남친이라는 사람이 a랑 놀았다고??
21
이름없음
2019/11/17 19:35:06
ID : TQpXvA1CryY
0
그러다가 결국 사단이 터졌어. 차인 날, 학교에선 되게 잘 지냈어. 오랜만에 안싸우고 얘가 오늘따라 말도 되게 잘 걸어주고 너무 행복했지. 근데, 그 날 밤 11시쯤? 우리 이제 그만하자고 연락이 온거야. 자기도 너무 힘들고 내가 우울증이 심해서 자해를 했었는데 그거 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미안하대. 하필 그날 내 엄마가 사고 당하셔서 입원하셨단 말야. 일이 다 겹쳐서 너무 힘든데 이별통보까지 받아서 진짜 엄청 붙잡았어
22
이름없음
2019/11/17 19:36:32
ID : TQpXvA1CryY
0
음.,, 그건 아니고 둘이 한번 더 짝이 되어서 수업시간마다 엄청 떠들고 선 넘을정도로 같이 놀고 그랬어. 현남친 아니고 전남친이야..!!! 내가 말을 잘 못했지ㅠㅜ 미안해ㅜㅜ
23
이름없음
2019/11/17 19:39:29
ID : TQpXvA1CryY
0
그래서 차인 다음날 학원에서 얘기 하자고 했지. 학교에서 전남친이 날 쌩깠고 난 그 순간이 너무 무섭고 사람한테 버려진 기분이였어. 그래서 하루종일 아프고 보건실에만 있었어. 대망의 학원에서 얘기하는 시간... 울면서 얘기 안할려다가 울면서 계속 얘기했어. 나도 서운한거 얘기했고, 걔도 두달전부터 너무 힘들었대. 난 걔가 너무 좋았고 계속 붙잡았지만 걔가 아직은 너무 힘들것 같다고 그래서 나도 더이상 걔를 힘들게 하고싶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너가 다시 좋아지면 가도 되겠냐" 라고 해서 걔가 와도 된다했고 걔도 내가 다시 좋아지면 오겠다 하고 서로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옅게 입 마추고 끝냈지... 진짜 웃기지 나
24
이름없음
2019/11/17 19:39:51
ID : q5htcmpWmE1
0
마음 고생 많았겠네
근데 보통 친한친구면 자신의 전남친 또는 전여친 이랑 썸이든친구든 안하는게 정상아닌가..?
25
이름없음
2019/11/17 19:39:55
ID : 0raq3PjzfdQ
0
잠만..너무 애틋한데..? 뭐야...
26
이름없음
2019/11/17 19:40:14
ID : 0raq3PjzfdQ
0
전남친 개새끼!!! 이런건줄 알앗는데 아니여서 좀 당황..ㅋㅋㅋㅋㅋㅋㅋ
27
이름없음
2019/11/17 19:41:15
ID : TQpXvA1CryY
0
다음날이 되었어. 아직은 이별을 받아드리기 힘들지만 다시 걔를 잡을려고 노력했어. 다시 친해져보려고 먼저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어. 그걸 이번주 금요일까지 말걸고 그랬어. 근데 그 노력이 다 헛수고였고 잘못된 노력이였나봐.
28
이름없음
2019/11/17 19:42:28
ID : TQpXvA1CryY
0
내가 얘 진짜 좋아했거든. 근데 앞으로 얘기하다 보면 개새끼 나올수도 있겠다ㅋㅋㅋㅋㅋㅋ
29
이름없음
2019/11/17 19:43:24
ID : TQpXvA1CryY
0
친구 안하는 게 주변에서 다 좋다고 하는데 차인 당시엔 내가 얘를 너무 좋아했어서 친구하자고 말했던 것 같다
30
이름없음
2019/11/17 19:47:51
ID : TQpXvA1CryY
0
노력이 헛수고였고 잘못된 노력이었나봐.
이번주 금요일 그니까 15일날 모든 진실을 알아버렸어. 15일날 학교 끝나고 a의 핸드폰을 우연차게 봤어. 근데 a랑 전남친이랑 카톡한 내용이 있는거야. 위에까지 쭉 올려서 보니까 나랑 헤어진날 몇시간전에도 둘이 보이스톡 한 것도 있고 사귀었을때도 몇번 카톡한 거 있어(근데 이건 대부분 비지니스적 인건데 그래도 좀 짜증나잖아..?) 그리고 헤어지고 다음날 바로 전남친이 a한테 먼저 톡했더라. 톡 내용이 "나 심심해, 놀아줘, 자? 뭐해" 이런 내용이었어. 근데 이 내용이 나한테 너무 익숙한거야. 왜냐면, 작년에 걔가 처음 핸드폰이 생기고(그 전까진 얘는 폴더폰 썼어!) 나랑 카톡하면서 걔가 나한테 보냈던 톡 내용이랑 거의 흡사했어. 그때 걔는 나한테 관심이 있었기에 계속 나한테 톡했던 거란 말야. 직감적으로 난 이제 알았지. 전남친이 내 친구 a를 좋아한다고.
31
이름없음
2019/11/17 19:52:01
ID : TQpXvA1CryY
0
둘이 짝되었을때부터 의심이 가긴 했어. 사귀었을때 전남친 교복 셔츠 중에 작아진 게 있는데 그걸 a가 자기 춥다고 달라니까 그냥 줬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전남친이 a를 좋아했던 것 같아 ㅋㅋㅋㅋ 이게 전남친만이 쓰레기가 아닌게 전남친이 은근 여사친이 많은데 유독 a가 쉬는시간마다 전남친한테 계속 말걸고 찝쩍됐어. 나랑 사귀었는데도!! 그래서 15일날 카톡 보고 나서 진짜 머리가 하얘지고 내가 처인 이유를 이제야 알겠는거야. "내 친구 a가 좋아져서." 전남친한테 갖고 놀아진 것 같고 미칠 것 같았어
32
이름없음
2019/11/17 19:56:07
ID : TQpXvA1CryY
0
내가 너무 구질구질 했지만 a한테 전화하면서 울면서 얘기했어. 예전부터 불편했다고. 그리고 a는 이미 7년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꾸 이렇게 구는 거 너무 싫다고. 내가 쓰레기긴 하지만 좀 거리 두었으면 좋겠다 했지. a는 나한테 엄청 미안하다 했고, a를 한번만 믿어보자 하고 a한테 부탁했지 전남친한테 너가 톡으로 "나(글쓴이)랑 재결합 할 생각 있냐고" 좀 물어봐 달라고. 답변은 이랬어. 싫대. 요즘 좀 정 떨어진대. 그것때문에 나 엄청 상처받았어. 다시 친구라도 될려고 엄청 노력하고 애써 웃고 다닌 내가 너머 허망했어
33
이름없음
2019/11/17 19:57:59
ID : 0raq3PjzfdQ
0
헐 개새끼네...
34
이름없음
2019/11/17 19:58:15
ID : TQpXvA1CryY
0
너머>>> 너무 로 고칠께!! 미안해ㅠㅜ
결론적으로 전남친이 날 찬 이유는 나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내 친구 a가 좋아져서 인거잖아. a가 톡으로 물어봤대 요즘 관심가는 사람 있냐고. 전남친이 있다고 했대. 난 얘가 예전에 바람 당한적이 있어서 정말 굳게 믿었어. 근데 이렇게 뒤통수 맞아서 그런지 지금 너무 미칠 거 같고 걔를 붙잡으려던 내가 너무 바보같더라
35
이름없음
2019/11/17 20:01:23
ID : TQpXvA1CryY
0
그렇게 나만 바라봐주고 이렇데 착한 남자 없을정도로 진짜 착하고 날 정말 좋아해주던 애가 갑자기 그렇게 돌아섰다 생각하니까 더이상 살기 싫을 정도로 못견딜 정도야 엄마한테 어제 울면서 얘기했어. 전남친을 그렇게 예뻐했던 엄마도 엄청 욕하고 나 엄청 달래줬지. 엄마랑 전남친이랑 절대로 다시는 안 만나기로 약속은 했어. 근데 있잖아, 내가 진짜 순수한건지, 호구인건지, 그 전남친을 포기 못하겠어. 그저 너무 좋고 보기만해도 설레고 자꾸 좋았던 그 때가 떠올라.
36
이름없음
2019/11/17 20:05:23
ID : TQpXvA1CryY
0
처음으로 손 잡은날, 안은날, 볼뽀뽀한날, 뽀뽀한날 전부다 기억나고 시험 끝나면 같이 롯데월드 가자고 약속했던 모든 순간까지 다 잊혀지지가 않아. 정 떨어진 이유를 너무 알고 싶어. 그걸 알아야 내가 고쳐서 걔한테 다시 가고싶은데. 지금 학교에서 같은반에 같은 학원 영어반이여서 거의 매일 마주치거든? 그래서 더 괴롭고 자꾸 생각나. 나 지금 말하고 있는 전남친이 3번째 남친이긴 한데 그 전 남친들은 3일,5일밖에 안가서 아무 감정도 없었어. 근데 얘는 거의 345일정도 갔고 일주년 때 같이 서로 좋아하는 갈비 먹으러 가자했단 말야. 일주년 선물 뭐해줄까 생각하고 있던 때에 차인거여서, 너무 뒤숭숭해
37
이름없음
2019/11/17 20:08:34
ID : TQpXvA1CryY
0
나 정말 어떡하지. 예전부터 나때문에 힘들어보이긴 해서 차인 그 주 수요일에 같이 밥 먹으면서 서운한거 같이 얘기할려고 그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남친은 뒤에서 나 이렇게 까고 다니는데도, 이렇게 쓰레기인데도 난 얘가 너무 좋아. 그래서 헤어졌어도 내 친구들이 전남친 까면 엄청 쉴드치고 다녔거든. 나 너무 호구같지..?ㅋㅋㅋㅋㅋ
38
이름없음
2019/11/17 20:12:05
ID : TQpXvA1CryY
0
이미 전남친은 a를 좋아하는 것 같고, 내가 정이 떨어진대. 전남친이 정떨어진다는 말 한거 생각이 자꾸나서 요즘에 잠을 자도 자다가 수십번 깨고 매일매일 온 몸이 떨리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 필기를 내가 많이 하거든. 근데 손이 떨려서 필기가 하나도 안되고 나 내일 학교 가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나 좀 도와줘
39
이름없음
2019/11/17 20:18:24
ID : TQpXvA1CryY
0
학교 샘들도 나 헤어진거 듣고 바로 이러셨어 "혹시 a 때문에 헤어진거냐" 라고. 샘들도 의심할 정도로 둘이 엄청 친했어. 사실 졸업식날 다시 고백할려 했어. 근데, a한테 부탁해서 a가 "글쓴이가 다시 고백해도 절대 안받을꺼야?" 라고 물어봐줬는데 안받을꺼래. 정떨어진다, 고백해도 안받을꺼다, 헤어지고 이른 거 아는데 이미 관심가는 사람 있다 라는 온갖 쓴소리 다 들었는데도 나 전남친 포기 못하겠어 얘가 성격도 정말 착했지 얼굴도 괜찮았지, 키도 컸지 그랬어. 내가 전남친한테 속은걸까. 갖고 놀아진 것 같은데 이래도 포기 못하겠다. 어떡하면 좋을지 좀 알려줘
40
이름없음
2019/11/17 20:27:37
ID : q5htcmpWmE1
0
주변에 레주 같은 친구들 몇몇봤는데 남자 잘 안사귀려하드라 못 믿겠다고 더 큰 아픔을 겪기전에 내 생각으로는 그만 접는게 좋지않을가싶네
41
이름없음
2019/11/17 20:30:30
ID : q5htcmpWmE1
0
세상에 남자는 많아 이런저런 경험해가면서 성장하는거지
인생의 작은 경험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가
42
이름없음
2019/11/17 20:31:01
ID : TQpXvA1CryY
0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구나.. 너무 잊고 싶은데, 나도 정말 잊고 싶고 더이상 이 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것 같아 또 상처 받을까봐. 지금 접을려고 생각은 하고 있어 마음접고 1년 넘어도 생각나면 내가 먼저 가볼까 생각도 하고 있구ㅜㅜ 아무튼 고마워ㅠㅜ
43
이름없음
2019/11/17 20:32:14
ID : TQpXvA1CryY
0
응응 ... 내가 아직 학생이라 미숙해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아 조언 잘 듣고 노력해볼께!!
44
이름없음
2019/11/17 20:36:00
ID : zalctwFjvDB
0
헐...레주 진짜 힘들겠다ㅠㅜ 그냥 마음접고 딱 털어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지금이 더 행복한 것처럼 그 남자애가 후회할 정도로 말야....
45
이름없음
2019/11/17 20:39:04
ID : TQpXvA1CryY
0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내가 전남친한테 속상하게 한 것도 많았지만 잘해준 것도 있었어. 아프면 집 앞까지 가서 죽이랑 약 챙겨주고 학원 늦게끝나면 같이 기다려주고 수행있으면 맨날 전남친꺼까지 같이 챙겨줬거든. 그게 걔 기준에선 싫었대. 미안했대. 전남친이 후회하고 있길 바래 나두... 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ㅜ
46
이름없음
2019/11/17 20:43:24
ID : q5htcmpWmE1
0
대학을 가거나 알바를하거나 사회에나가 취직하고그러다보면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게될거야 아직 젊자나 사람 만날수있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데 그사람을 바로 잊어버리기는 힘들겠지만 취미생활이나 알바를 하면서 너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가??
미안 나도 말을 잘못해서ㅋㅋ..
47
이름없음
2019/11/17 21:06:07
ID : TQpXvA1CryY
0
알바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불가능하지만 주변에 야구 같이 보는 친구들이나 반에서 a말고도 친구들 많아 그게 정말 다행이야 근데 전남친이랑 친한게 함정이지만.... 근데 안친한 친구들도 많아서 너무 고마워ㅠㅜ 내일 학교가서 애들한테 다 털어놓을려고 말하다보면 포기할 서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가장 오랫동안 지켜봐준 사람이 답변해준 님인데 너무 고마워ㅠㅠ 진짜 고마워ㅠㅜ
48
이름없음
2019/11/17 21:12:05
ID : q5htcmpWmE1
0
근데 나도 인생 얼마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고민이나 비밀 아무한테나 말하지마 이게 이간질이되거나 되게 이상하게 퍼져나가는 경우가있어 그래서 나도 몇몇 사람많이 잃었고 그래서 혹시나해서 그래 레주 주변을 다 믿지말라고 하지는않을게 정말 이사람한테는 내 비밀을 말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드는 사람한테만 말하는 거를 추천할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주가 지금 할수있는 취미생활이 무엇인지도 알아보는게 좋을거같아
49
이름없음
2019/11/17 21:20:43
ID : TQpXvA1CryY
0
나랑 비슷하구나.... 초등학교때부터 애들한테 많이 버려지고 이간질도 엄청 당했어. 그래서 사실 지금 a한테 말한 것도 너무 후회되고 또 잘못된 짓 한거 같아. 내가 위에서 말한 친구들은 다 믿을만한 친구여서 말한거고 친구가 못 믿겠으면 가족이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님도 너무 고마워 님두 상처 많이 받았을때 힘들었지ㅠㅠㅠ 그 맘 어떤지 알 것 같아 취미생활 많은데 지금은 정신적,신체적으로 너무 지쳐서 그냥 어디 놀라가서 좀 쉬고싶어 ㅋㅋㅋ 그래서 담주에 친구네 놀러가기로 했구 ㅋㅋㅋ 좀 편해진다 누구한테 얘길 하니까 오늘도 불안해서 공부도 하나도 못하고 밥도 안먹다가 오늘 좀 먹었거든 고맙구 진짜 고마워 ㅠㅠ
50
이름없음
2019/11/17 21:22:58
ID : TQpXvA1CryY
0
아마 내가 제목대로 일주년을 얼마 안남기고 차여서, 나랑 헤어지면 진짜 울거라던 전남친이 날 차고 너무 잘 사는 것 같아보여서 너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스레딕 덕에 좀 편해졌어!! 오늘도 엄마랑 얘기하면서 다시 내 일상 되찾아야지! 헤어지고 나서 일상이 다 망가졌거든
51
이름없음
2019/11/17 21:34:03
ID : q5htcmpWmE1
0
아무리 힘들어도 밥은 꼭 챙겨먹어 넌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자기자신을 학대해ㅋㅋㅋㅋㅋ 너 몸만 힘들어지게 몸에 힘이있어야 기분전환 할겸 놀러가고 그러지 나도 스레딕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좀 적응안되기는한데 고민있으면 레주라는 표시해서 올리면 잘 들어줄게
52
이름없음
2019/11/17 21:47:01
ID : TQpXvA1CryY
0
ㅠㅠㅠ 진짜 고마워 앞으로 스레딕에 글 자주 올려볼까 생각중인데 님 또 만나구 싶다ㅜㅜ 내가 이 글 올렸던 사람이라고 표시해서 올릴께!! 밥 잘 먹구 다닐께ㅠㅠ고마워 !
53
이름없음
2019/11/17 21:50:15
ID : q5htcmpWmE1
0
그래그래 나도 꼭 만났으면해 다음 고민은 좋은고민으로 올라오길 기대할게
54
이름없음
2019/11/17 21:51:53
ID : TQpXvA1CryY
0
응응 다음엔 전남친이랑 어떻게 지내는지 내용 좀 가지고 올께ㅠㅠ!! 또 보자 !!
55
이름없음
2019/11/17 22:00:09
ID : q5htcmpWmE1
0
구랭ㅋㅋㅋㅋㅋ
56
이름없음
2019/11/17 23:16:52
ID : TQpXvA1CryY
0
추가로 적자면 전남친한테 나는 특유의 향이 있었는데 그 향이 나한테도 베었는지 자꾸 나한테도 나. 그래서 더 그리워. 쓰레기인 걸 알면서도
57
이름없음
2019/11/18 00:05:11
ID : Bfhs1bjwNAm
0
업로드 되서 뭔가했네ㅋㅋㅋㅋㅋ 많이 좋아하나보다 아직도...
무슨 기분인지 잘알거같아
58
이름없음
2019/11/18 01:39:10
ID : TQpXvA1CryY
0
아아 ㅋㅋㅋㅋㅋㅋㅋ 별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면 차라리 털어놓는 게 편해서 생각나서 하나만 더 적었어 ㅋㅋㅋㅋ 아직도 좋아하긴 하는데 스레딕에다가 좀 얘기하니까 포기할까 생각도 하고 있어 ㅋㅋㅋㅋ 암튼 위로 고마워ㅠㅜ
59
이름없음
2019/11/18 12:32:45
ID : Bfhs1bjwNAm
0
말하고싶은거는 다 말하는게 좋지 레주는 나를 모르고 나도 레쥬를 모르니 어디 퍼져나갈 걱정은없자나
60
이름없음
2019/11/18 15:43:13
ID : cnyE1jwINy0
0
그치그치 ㅋㅋㅋㅋㅋ 스레딕에서 제발 아는 애 안 만났음 좋겠다 .....
61
이름없음
2019/11/18 15:47:14
ID : cnyE1jwINy0
0
어 아이디 바꼇네ㅠㅜ 나 레주야 !! 오늘 학교 갔다왔어 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친한샘한테 얘가 나보고 정떨어진다 말한거랑 속상한 거 말하면서 좀 털어놨지 그 쌤이 전남친한테 말 할 것 같지? 아냐아냐 이 샘은 진짜 믿을만해서 말했어 그래도 의지되는 사람한테 말하니까 좀 놓이더라 오늘은 한마디도 안했어 원래는 내가 계속 말 걸었는데 그냥 나도 놓을려고 하고 있어. 그냥 조금 꼽 준것 같은데 눈치 안챘음 좋겠다ㅠㅠ a랑은 걍 간간히 얘기했는데 얘한테는 은근 눈치주고 꼽줬어 ㅋㅋㅋ 근데 얘도 몰라 나 너무 나쁜가... 일주년 얼마 안남기고 차였어 근데 일년 뒤에 그때도 내가 호구같이 마음이 있으면 다시 갈려고 지금은 놓으면서 나도 쉬고싶다 ㅋㅋㅋ 간간히 학교생활 어땠는지 글쓰러 올께 !!
62
이름없음
2019/11/18 21:32:34
ID : Bfhs1bjwNAm
0
그래그래 밝아보이니 기분은좋네
63
이름없음
2019/11/18 22:49:48
ID : rBxWlxB81g1
0
마음을 접는 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너가 빨리 접는게 날 것 같아 .. 언젠가 전남친이 후회하며 찾아오는 날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한 번 쓰레기는 평생 쓰레기잖아 !!
64
이름없음
2019/11/21 18:29:06
ID : 3SMmMi9Ape4
0
마음 조금씩 접고있긴 해..!! 왜냐면 전남친이 위에서부터 계속 말했던 a를 좋아하는 티가 내눈엔 너무 잘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진짜 a가 내 전남친한테 꼬리치면서 꼴깝 떠는거보면 눈 뒤집어질 것 같은데 이젠 최대한 참고 있어 ㅋㅋㅋㅋㅋ 흔들리지 않을려고 노력할께 고마워 !
65
이름없음
2019/11/21 18:33:41
ID : 3SMmMi9Ape4
0
나 레주야!! 오랜만이지 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에 한마디도 안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오늘 내 친구들이랑 a랑 전남친이랑 원카드를 했는데 나도 내 친구들이 하길래 꼽껴서 했어 ㅎㅎ 흠 근데 전남친이 자꾸 자기한테 물어본 거 아닌데 은근 대답을 해줬거든?? 예를 들어 게임 중에 그냥 이거 규칙 뭐야? 물어보면 굳이 자기가 대답 안해줘도 되는데 대답해주고 ㅋㅋ 흠 난 이제 잘 모르겠다 말 안하고 지내니까 오히려 편하고 나도 내 인생 다시 챙기며 살고 있는 것 같아 근데 ... 아직도 a랑 전남친이랑 얘기하거나 좀 그러면 빡쳐 나도 내가 어이없어 ... 전남친이 a 좋아하는 게 너무 눈에 보여 ㅋㅋㅋㅋ 대놓고 만드는 수행 같은거 재료 다 만들어주고 아까 a가 생리통 때문에 엎드려 있었는데 많이 아프냐? 아파? 왜그래 막 이러면서 나 아플때마다 걱정해줬던 그 목소리 톤으로 걱정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좀 열받긴 한데 나도 마음 접어야지 ㅋㅋㅋㅋ 그래도 처음 스레 적었을때보단 맘 편해졌어 ㅋㅋㅋㅋ 흠 시간 되면 전남친이랑 나랑 어떻게 만났는지 적으러 와볼께 그냥 추억팔이하며 추억 다 지워버릴려고 ㅋㅋㅋㅋ 그때 많이들 와줘 !!
66
이름없음
2019/11/23 02:57:59
ID : zSHCjdwso41
0
이제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글로 적어주지ㅋㅋㅋ
67
이름없음
2019/11/24 01:31:01
ID : TQpXvA1Cr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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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럴까ㅠㅠㅠ 생각해볼께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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