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3 조언 햐줘 (3)
2.수능 이정도면 어떤거야? (3)
3.기초가 하나도 안되있는 고1 (25)
4.개념원리 인강 들어봤어? (1)
5.기말 12일 남았음 근데 공부 안함 (9)
6.고등학교 어디가야대 (9)
7.학원안가고 인강듣는 친구들 알려줘 (2)
8.시험기간에 (1)
9.고닥교 어디가는게 좋을까 (19)
10.인강 추천좀.. (3)
11.애매한 중3 여학생 고등학교 좀 정해줘ㅠㅠ (13)
12.과기원 가고싶다 (3)
13.독학 어떻게 해,,? (1)
14.나 고3인데 (1)
15.고3 정시러 고민 들어줄 레스주 있니? (127)
16.예비고인데 물어볼거 있어! (2)
17.고등학교 어디로 가야 할까 (7)
18.공부하면서 (2)
19.대학교 면접볼때 생기부 이렇게 평가한다던데 사실이야? (4)
20.혹시 특목고나 자사고 붙은 사람 있어?? (16)
1
이름없음
2019/11/19 20:37:50
ID : Fcsrumk4Gms
0
내가 진짜 놀기만하다가 집안에서 큰 일이 일어나 뒤늦게 철들어서 공부할려는데 중학교든 학기 공부가 하나도 안되있어서 지금 학교에서 수업 따라잡기가 너무 벅차고 힘들어
따로 공부를 할려해도 수업은 계속 들으니까 배울것도 쌓이기만해서 수업시간에 그 과목으로 내 공부를 할려하니까 수업을 하는거라 그런가 집중도 힘들고 선생님들께서 하나같이 수업안들으면 혼내시고 따로 가서 사정을 말해도 다 수업을 들으라고만 하셔
지금까지 수업을 다듣고 필기하고 해도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지를 모르니까 내가 공부를 한다해도 성적이 안오르더라고 솔직히 그 배경지식이나 기본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남들이랑 똑같은 범위를 한다는게 머리가 터질것같더라
이런 상황에서 자퇴라는 생각이 들긴한데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기도해 집안형편도 안좋아 사교육은 물론 학원은 못다니고 책도 죄다 자존심 버리고 친구들 버리거나 안쓰는 책 가져와서 하긴하는데 솔직히 내가 이런말하면 한심하고 꿈만 크다고 할수있는데 고려대가고싶거든 심리학과지망을 하고있어. 정시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싶은데 그럴려면 자퇴를 해서 내가 처음부터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은하지만 한편으론 내가 공부를 안할까봐 두렵고 못믿겠어 어떻게 해야할까
등급은 7797787이야
2
이름없음
2019/11/19 20:38:18
ID : Fcsrumk4Gms
0
무슨 욕하든 작은 팁이든 남겨줘
3
이름없음
2019/11/19 22:05:56
ID : Fg2IIK3SHBg
0
안녕안녕~ 우선 친구들에게 책 가져오는거 매우 칭찬해 공부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는 거잖아? 아주 바람직한 태도야 좋은 자세가 갖춰졌으니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반복학습이 이뤄진다면 분명히 성적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해
지금 고1이면 내년에 고2 올라가는거지? 굳이 인서울이 아니더라도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야자시간이랑 겨울방학 때 기초를 잡는게 중요할 것 같아 시간표를 짜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베도록 만들자 일단 내가 최대한 도와줄 수 있는만큼 써볼게
수학은 힘들더라도 중1수학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중1수학은 생각보다 쉽고 재밌거든 흥미 붙이면 진도 빨리 나가서 중3까지 가고 잘 하면 고1 1학기 까진 따라잡을 수 있을거야 2학기는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니까 어렵고 짜증나더라도 필기만은 열심히 해뒀으면 해 나중에 수학 자습해서 진도 따라잡았을 때 지금 배운거 다시 들여다보면 이해되는 부분이 많을거야 그 때 얼마나 짜릿하겠니, 아 이 말이 그 말이었어? 하고 신나게 풀고 있을걸?
헷갈리는 공식이나 자꾸 틀리는 문제가 있으면 그 유형의 문제들만 모아서 계속 풀어보는 방법이 제일 좋을거야 반복학습!
4
이름없음
2019/11/19 22:10:49
ID : Fg2IIK3SHBg
0
영어는 단어책 있으면 단어부터 외우자 우리도 어릴 때 단어부터 시작했잖아 단어가 모여서 문장을 만드니까, 많이 알 수록 글을 이해하기 쉽겠지 특히 동사 시제변화하는거 빨리 외우길바라. 동사는 기초일뿐더러 형태변화가 다양해서 출제자들이 정말 좋아해... 과거, 현재분사, 능동태, 수동태, 동명사 전부 문법문제지만 다 동사하고 관련되거든
개인적으로 단어 외울 때 책 펴놓고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는, 일단 책을 몇 번 본 다음 한 쪽에는 영어 단어 좌라락 써놓고 뜻은 비워놓고 빈 칸(뜻) 채워넣는 방식이 제일 좋았어. 틀린 단어들끼리 모아서 또 테스트치고 이렇게. 동사는 과거-현재-미래 이렇게 있으면 현재 단어만 적고 과거 미래를 채워넣는 식으로 외웠어. 단어 다음에 문법책 있으면 책 보면서 문법 잡고
영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수능에서 출제하는 패턴 보면 사실 뻔하거든. 빈칸 주고 that, which 같은거 넣는 문제거나 능동태ㆍ수동태, 동명사나 현재진행형 구분, 시제 구분, 숙어, 아니면 알맞은 문장 넣기, 글 핵심 내용 문장 고르기 등등 이런거야. 문장 넣는거나 요약 고르는건 단어 많이 알 수록 독해력 늘테니까 단어보면 되고. 숙어는 교과서 + ebs만해도 기본적인 숙어는 알 거야. 친구들한테 받은 문제집에서도 외워야할 숙어 나올테니 같이 공부하면 더 좋을거고. 문법은 문법책이랑 선생님 수업할 때 필기 일단 열심히 해놓자.
5
이름없음
2019/11/19 22:12:26
ID : Fg2IIK3SHBg
0
어쨌든 지금은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고 짜증나겠지만 수업시간에 받아적어라는거 일단 다 받아적자. 자습해서 원리를 안 다음에 나중에 보면 몰랐던 내용들이 보일거라고 생각해. 학원 안 다니는 이상 너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 최고야, 선생님이라는 자리는 그 분야에 대해 확실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 자리니까. 지금 선생님이 가르쳐주는걸 놓쳐버리면 나중에 가서 헷갈리고 어려워지게 될지도 몰라.
그리고 진짜 모르겠다면 수업 마치고 적극적으로 물어보자.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을 어느 선생님이 싫어하겠어, 기특하게 여기지 첨엔 귀찮아하실지 몰라도 나중엔 신나서 더 가르쳐 주실지도 몰라 친구들 찬스도 많이 이용하고. 친구들도 너를 가르쳐주다보면 확실하게 알게되니까 너도 좋고 친구도 좋은 일하는거지
6
이름없음
2019/11/19 22:13:10
ID : Fg2IIK3SHBg
0
국어나 탐구는 나도 각잡고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미안해ㅠㅠ 국어는 어릴 때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었는데 그게 도움이 됐던거 같아 지금부터라도 책하고 친해지면 어떨까? 시를 알게 되는건 나름 낭만적이고, 소설 공부할 때는 재밌지 않니?
나는 특히 소설이랑 시 좋아해서 국어시간을 제일 좋아했어ㅎㅎ 단지 비문학을 좀 싫어했지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고. 그래서 그런지 나 수능 칠 때 비문학에서 와르르 무너졌... 흠흠 어쨌든 스레주는 편식하지 말고 모든 영역을 골고루 좋아하길 바랄게 비문학도 읽다보면 소소한 정보 얻게 되는 재미도 있더라고ㅎㅎ 국어 배우다보면 정말 재밌고 사랑스러운 과목이야! 국어 많이 사랑해줘
탐구는.... 난 이과였는데 사실 탐구 공부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거든ㅠㅠㅠㅠ 탐구는 내가 뭐라 할 말이 없다.... 미안해
7
이름없음
2019/11/19 22:22:04
ID : Fg2IIK3SHBg
0
그리고 심리학과를 선택했다니 꽤 의외다 사실 내가 심리학과 나왔거든 부끄럽게도 인서울은 아니지만/// 어떤 이유에서 심리학과를 선택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학과 들어오면 생각보다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거든.. 솔직히 말해서 심리학은 들어가는 돈에 비해 들어오는 돈은 적은 학문이야. 제대로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잡으려면 대학원까지 생각해야하고.. AI가 대체할 수많은 직업들 중에 심리학 관련 직업은 대체할 수 없다는게 큰 메리트이긴 하지만, 업계도 좁고 페이도 그렇게 세지 않아서... 좀 생각 해봐야해.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심리학과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어
그래도 네가 정말 원한다면 이 길을 가야겠지, 어떤 선택을 내리던 너의 선택을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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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19 22:23:27
ID : Fg2IIK3SHBg
0
고등학교 졸업한 지 좀 됐지만 최대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주절주절 써봤어 내가 공부한 방법이 스레주한테는 안 맞을지도 몰라.... 개인차이가 있을테니까 선생님께 저는 이런 부분이 약한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하고 물어보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 친구들한테도 학원에선 이 부분을 어떻게 가르치는데 하고 물어보거나 너는 어떻게 공부했어? 물어보는 것도 괜찮고.
심리학과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더 물어봐도 괜찮아 어쩌면 같은 업계에서 일할 후배님이 될 지도 모르잖아! ㅎㅎㅎ 늦더라도 꼭 레스 달아줄게
언젠가 네 꿈이 펼쳐질 그 날을 기다리고 또 응원해
9
이름없음
2019/11/20 00:59:06
ID : Aqi7eZiphBz
0
이렇게 길고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최대한 내가 재밌게 받아들일수있도록 해줘서 고마워 안그래도 방금전까지 내 자신에 대해 의문를 던져보고 미래설계나 내가 원하는 걸 생각하고 찾아보고있었거든. 심리학과라고 해서 놀랐어!! 심리학과를 왜 지망하는지 물어봐서 말해볼게 내가 심리학과를 목표를 삼는 이유는 일단 상담 측보단 사회적으로 관심이 있고 과학적으로 사람을 연구하는것과 사람의 심리로 인해 발전해가며 인간의 심리가 사회에 어떠한 작용을 하며 이끄는지에 의문을 던졌다가 흥미가 생기고 매력을 느끼게 되어서 지방을 하게되었어 아무리 다른 학과나 직업을 봐도 심리학과만큼 안느껴지더라ㅠ 확실히 심리학과는 대학원을 가야 괜찮은 직업을 택할수있다고 들었어 아직 원하는 직업이 정하지못했지만 내가 알바를 계속 하더라도 대학원을 가야한다면 갈 생각이야. 일단 대학교를 다녀야 뭘 하겠지만...아무리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생각해도 나는 내 성격상 내가 원하지않는 일은 절대 못할것같다는 생각에 심리학과를 계속 생각하고있어 하지만 지금 집안이 더 안좋아지거나 일이생기면 바로 일할 준비를 해야겠지만말이야 정말로 공부하고 부모님 기를 좀 피고싶다는 생각에 더욱 할려고 마음먹은것같아. 부모님은 자퇴 말고는 내가 뭘 선택하든 최대한 하게해주시는 편이라서 말이야
10
이름없음
2019/11/20 01:02:24
ID : Aqi7eZiphBz
0
내가 아무리 학교를 다니면서 시간을 낼려해도 내가 안되는 기초를 잡기위해 공부를 할려할때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국영수를 제외하고 수업시간에 내 공부를 계속 할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11
이름없음
2019/11/20 01:08:38
ID : 6qlzXzaoJPc
0
수학은 중학과정 다시 밟는거 추천해. 헷갈리는 부분을 확실히 알기만 해도 고등과정 이해에 큰 도움이 돼. 특히 함수 부분은 정말정말 중요해서 그냥 고등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야.
지금부터 힘내서 내신 올리면 충분히 수시 할 수 있어! 오히려 성장했다는 걸 보여줘서 좋은 점수를 받을거야. 내년에 고2면 아직 수시 포기하기에는 이르니까 교내활동 열심히 참여하고. 수학문제의 경우는 빠르게 읽고 푸는 연습을 위해 타이머 사용해서 푸는 속도 늘리면 좋아! 아무튼 함수는 정말정말 중요하니까 중학과정 한 권에 모아둔 책 중고로라도 구해서 공부하자. 기하와 확통 부분도 알아두면 좋아.
영어는 성실함이 이기는 과목이야. 내가 영어를 잘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 가 중요해. 나의 경우는 책을 좋아해서 원서로 읽겠다는 의지가 큰 도움이 됐어! 가능하면 외국어라는 개념보다는 공용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게 편해. 나의 경우는 외국어라고 생각하면 억울한데 공용어라고 생각하면 낫더라고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TMI니까 스레주가 영어공부하는 맛이 난다 싶음 무시해도 좋아.
암튼 중학수학은 정말정말정말 중요해...! 아마 스레주는 수학 풀이 속도가 느릴텐데 간단한 중학수학 기초문제들 모아서 타이머로 몇 분(5~10분 정도가 난 좋았어) 재가면서 빨리 읽고 빨리 푸는(애초에 시험이란 게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푸느냐?를 측정하는 게 목적이라 속도가 정말 중요해) 연습을 하고, 중학과정 절대 무시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는 게 중요해. 부끄럽다면 집에서만이라도 한두시간 투자하면서 공부해야돼...! 진짜! 그렇게 중학과정 공부하다보면 부족한 점이 보일거야. 그럼 그 부분들을 고려해가며 공부하면 돼. 힘들때 요령 피우면서 대충대충 넘어가기보다는 차라리 몇 분 쉬어가면서 하고! 제대로 된 한시간 공부가 시간만 날리는 세시간 공부보다 나아 정말로.
12
이름없음
2019/11/20 01:14:03
ID : 6qlzXzaoJPc
0
그리고 독서의 경우에는(스레주의 국어 성적으로 보아 평소 독서를 덜 했거나 대충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자신에게 맞는 책 하나만 있어도 독서하는 맛을 알게 돼. 솔직히 그건 운이라 어떻게 조언을 해 줄 수가 없지만... 난 철학책, 그중 토머스 칼라일의 '영웅숭배론'을 읽고 독서에 눈떴어.
일단은 스레주에게 맞는 도서를 찾아봐! 학교 도서관 신권란에 꽂혀있는 것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 철학책도 좋고 과학책도 좋지만 라이트노벨은 피하고..! 저자와 내 의견이 일치할수록 입문용으로는 좋다고 생각해. 남들의 추천보다 본인의 취향과 습관을 고려해서 책을 골라봐.
가령 난 '스스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영웅의식이 있고' '철학적 사고를 좋아하며' '중상위급 어휘력을 갖추고 있음' 등의 이유로 영웅숭배론이 잘 맞았어. 스레주도 자신만의 특성을 고려해 책을 골라봐. 문이과 신경쓸 필요 없어! 나도 생명공학과가 목표인데 그거 고른거야. 진로랑 딴판이어도 일단 골라봐. 그럼 그 책이 널 독서광으로 만들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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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20 07:44:20
ID : LhvxCpgqqko
0
정말 나에게 도움되는 말들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제대로 마음을 잡게 해준다ㅠ 레주 말대로 열심히 한번 해볼게 오늘이 딱 모의고사 치는 날이라 나 자신의 수준좀 파악하고 공부 계획을 한번 짜볼라고 오늘날이 아니라도 공부에대해 물어봐도 괜찮을까? 이 판에서
14
이름없음
2019/11/20 12:21:49
ID : o45bzQpWrtc
0
와 스레주 너 정말 마음 강하게 먹었구나...
의지가 있는 사람은 뭘 해도 결과가 좋게 나오더라. 넌 잘 할 수 있을거야.
나는 음 국어만 할 줄 아는 사람이어서...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1539516
여기 레스에 비문학 + 문학 공부법 적어놨는데 한번 읽어줘!
일단 레주도 비문학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
만일 비문학 풀다가 이해 안되는거 있으면 언제든 이리로 와서 질문 레스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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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20 12:26:00
ID : o45bzQpWrtc
0
국어는 사실 중학생때의 기초지식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과목이라서
뭐부터 해야할지 벅차다면 국어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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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20 12:29:01
ID : o45bzQpWrtc
0
영어는 voca를 얼마나 알고있는지가 성적에 대략 30~40퍼센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애초에 단어를 모르면 글을 못 읽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능률 voca 어원편 추천! 그거 하나로 수능까지 끌고가도 괜찮음
단어 구성도 잘 되어있고 눈에 잘 들어오게 잘만든 단어집이라고 생각하니까
살 수 있다면 사서 틈틈히 읽도록 해.
아 맞다 영단어는 시간내서 하루에 한시간씩 두시간씩 외우는거 아니야.
나도 공부초반에 그렇게 했는데 시간낭비더라고.
밥먹을때, 학교에서 집갈때 등등 자투리 시간에 틈틈히 봐두는거지 시간을 따로 내서 공부하지는 마.
17
이름없음
2019/11/20 12:35:51
ID : o45bzQpWrtc
0
아, 레주야!
http://www.mnuri.kr/munhwa/introduceNuri.do
여기 들어가서 이거 신청해봐.
문화누리카드라고 정부에서 1년에 8만원정도 책값 지원해주는건데 네게 많은 도움이 될 거야.
18
이름없음
2019/11/20 12:39:30
ID : o45bzQpWrtc
0
아 그리고 중고나라같은데 보니까 수능기출책 1~4천원 정도에 파는 사람들 많더라고.
이미 다 쓴 책인지 새 책인지 꼼꼼이 따져보고 사는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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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20 12:41:15
ID : o45bzQpWrtc
0
그리고 교무실에 가면 선생님들 연구용 교재/문제집가 많이 있을 거야.
쌤들은 그거 진짜 펼쳐보지도 않으시거든? ㅋㅋㅋㅋ
담임쌤께 잘 말씀드려봐 아마 받을 수 있을거야
나는 우리 학교가 매년말에 그거 학생들한테 나눠주곤 해서 몇개 받은 거 있어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19/11/20 17:07:39
ID : o45bzQpWrtc
0
그리고 수학같은경우에는 정시공부=기출공부 라고생각함
난 책한권가지고 3~5번풀었어
여러권푸는것보다 한권을 많이보는편이 좋다고 생각했거든
레주도 수학교재에는 절대로 필기하지말고 노트에다가 풀이쓴 후에
맞았는지 틀렸는지 여부만 문제위에 조그많게 표시해둬!!
21
이름없음
2019/11/20 20:28:35
ID : y6mK6qnO3Cq
0
응응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마워 낼 담임선생님께 한번 부탁드려볼게!!! 그 복지는 내가 해당이 안된다고 안된다카네ㅠ 일단은 기말 시험기간이라 영어랑 수학은 포기하고 나머지 과목은 공부해볼려고해 참고로 기말이 끝나면 레주가 말해준것처럼 수학은 중학수학부터! 국어는 레주말대로 차근차근 영어는 단어부터 시작할려고 나머지 과목들은 거의 바쳐주는 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먼저 국영수 부터 하고 중간중간에 도움되는 책들을 읽어보려해
22
이름없음
2019/11/23 03:34:44
ID : zO5V9eNxQlb
0
수능 목표로 공부하는거면 그리고 고대 심리학과가 가고싶은거라면 현실적으로 수시는 이미 너무 큰일나버렸다아.. 스레주가 의지가 있으니까 일단은 수시에 신경쓰지말고 최대한 수능공부를 위주로 해! 내신을 아예 버리라고는 못하겠지만 못써먹을 것 같은 내신은 차라리 버리고 수능공부에 시간을 쏟아 붓는게 나을것같다고 생각해. 일단 스레주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영어랑 수학은 기초가 진짜 중요해서 영어랑 수학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다음에 국어는 그냥 꾸준히 요령 찾아서 풀다보면 어느정도 늘어 당연히 문학은 공부를 어느정도 해서 알아둬야 수능볼때 편하겠지만. 그리고 사탐이나 한국사는 2학년 말쯤부터 해도 크게 늦지 않아. 우선은 최대한 영어랑 수학 기초 잡는거에 집중하고 국어는 꾸준히 푼다고 생각하명서 비문학 푸는 스킬을 어느정도 잡아가는게 좋을것 같다. EBS같은 경우도 생각보다 강의 되게 잘되어 있고 유튜브같은데 찾아보다 보면 국어 비문학 푸는 스킬 알려주는 영상같은것들 올라와있어 참고해서 공부하면 좋을것같아!!
23
이름없음
2019/11/24 21:24:15
ID : Fg2IIK3SHBg
0
하... 내가 비슷한 이유로 심리학과에 들어갔다가 낭패 본 케이스라.... 구체적으론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있는거 같아. 사회심리학에서는 바넘효과, 후광효과, 초두효과 같은거나 귀인이론(사람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는 이론) 등등 우리가 자주 접한 내용들을 배우거든. 하지만 사회심리학은 심리학과에서 다루는 수많은 과목 중 단 한 과목일 뿐이고(학과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졸업한 곳은 그랬어).. 학과 과정 중에는 심리학개론부터 시작해서 생리심리, 아동심리, 학습심리, 인지심리, 심리검사, 임상심리, 이상심리, 상담심리 등등 다양한 분야들을 4년 동안 넓고 얕게 공부해야해.
나는 호불호(요즘엔 메불메라 써야하나?ㅋㅋ)가 강한 성격이라서, 사회심리학 빼고는 내 적성과 안 맞아서 학과생활 내내 힘들었었어. 애초에 대학원은 생각도 안했고... 그래, 솔직하게 말하자면 지금 나는 고등학교 때 학과 선택을 안일하게 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어, 그래서 심리학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보면 심리학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길 바라는 마음이 커. 계속 힘들다, 공부 많이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지. 하지만 스레주나 심리학과를 지망하는 또 다른 수많은 학생들은 나와 다를 수도 있을거야, 그리고 스레주는 대학원까지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니까... 어쩌면 이 학문이 스레주와 딱 맞는 학문일지도 모르는거구! ㅎㅎ 경험해 본 이상 정보를 최대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쓰는 거니까, 너무 언짢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어. 그러고 보니 심리학과 후기 이왕 쓸거면 학과에 잘 적응한 사람이 써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ㅠㅠㅠ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하당 //// 에궁...
보통 심리학과는 상담이나 임상쪽이 대다수고 그다음으로 뇌과학이랑 범죄 이쪽으로도 목표를 두는 학생들이 많아서, 사회심리학쪽은 좀 마이너할 거 같아. 학과도 좋지만 관련 진로, 직업을 꼭꼭 알아보길 바라. 나중에 대학교 들어왔을 때 뭐가 되고자하는 구체적인 목표, 동기가 있으면 열심히 하기 마련이거든. 지금 스레주가 고대 심리학과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듯이! 혹시 시간이 난다면 도서관이나 알라딘 같은 중고서적 파는 곳에서 심리학 관련 전공서적을 한 번 보길 바랄게. 그렇다면 대학교에선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대충 가늠되고 심리학과에 대한 스레주의 진로도 더 구체적으로 잡힐 거 같아. 아 그리고 심리학과의 본격적인 공부는 대학원 가서 이루어진단다! 그땐 정말 스레주가 하고싶은 연구(주제를 정하고 논문쓰는 것)를 할 수 있어. 어쩌면 스레주가 원하는 모습은 바로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24
이름없음
2019/11/24 21:31:36
ID : Fg2IIK3SHBg
0
에 대해서는 글쎄... 해당과목 선생님이 불편해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스레주의 상황을 잘 모르는 선생님 입장에선 자신의 과목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 것 같거든. 하지만 스레주는 정말 기초가 약하니까... 아니면 선생님과 상의해서 괜찮다면, 해당과목과 관련된 책을 옆에 같이 펼쳐두고 공부하는 방법은 어떨까? 선생님 설명이 어렵다면 문제집에서 바로 참고를 하는 거야. 그럼 너는 수업시간에 책을 두 번 보는거니까 한 번 읽는 것보단 더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지금쯤이면 좋은 방법을 찾았을까? 답변이 늦어져서 미안해. 그리고 스레딕에 접속 안한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레스 달아주었구나, 내가 다 감사하네 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를 응원한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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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2/05 07:36:22
ID : Fcsrumk4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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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스레주야 오늘 기말을 쳐 남은 기간동안 영어,수학 빼고 다른 과목들을 준비하고 이제 4일동안 열심히 치고 그다음부터 기초부터 잡을려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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