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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고 일어난 당시에는 맨앞부분과 끝부분은 흐릿하게 기억이나난상태였고 중간부분은 정말잘기억이났어 평소 꿈을 안꾸기도하고 꾸게되면 꿈속에서 정말열심히꾸다보니 일어나면 몸이힘들때도있고 땀도나고했지만 자세히기억은안나더라구 ㅠㅠㅠ 그날따라 그꿈이 무슨뜻인지 너무궁금해서 친구에게 말해봐야겠다생각하고있다가 깜빡하기를 반복하다 3일만에 그냥 여기에다가 글써
앞부분은 이젠 기억이 안나서모르겠고 꿈에서 어떻게알게된사이인지도 모르겠고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너무많이 아끼는 여자동생이였어 그아이는 이쁘고 밝은아이였고 옆에있으면 나까지 흐뭇하게해주는아이같았어
그아이옆에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분도 내가 아끼는것처럼보였고 할머니랑은 대화를 하지않았던걸로 기억해 표정은 나쁘지않으셨고 무표정도아닌고같았어
한겨울도아니였고 후드티를 입는날씨였지만 그때당시에는 둘다 손이 너무 시려워보였고 계속 신경이쓰였어 그러다가 갑자기 둘다한테 선물을해줘야겠단 생각이들어서
어떤걸 가지고싶냐고 뭐 사줄까 어떤게필요해라고 물었는데 여자동생이 나한테 장갑이라고말을했고 나는 알겠다고하고 혼자인지 친구들과인지는 기억이안나지만 무언가를 사러 가게에온장면으로 바뀌었어 뜬금없지만 나는
그기계와 몇가지룰더보다가 실망을했던거같아 이유는모르겠지만 그러고나서 장갑이떠올랐고 그가게에 장갑이 마침있길래 이것저것보다가 구입하고 이쁘게포장을해달라부탁하고 들고나왔어
가게를 나서자말자 여자아이와 할머님이 계셨어 여자애는 역시나 웃으며있었고 나는 선물을들고 웃으며 전해줬어 이쁘게잘끼라고 선물을받고난후 할머님표정은 기억이나지않지만 여자아이는 해맑아보였고 고맙다고했어
내가평소 선물을 질하는타입도아니고 선물하면 이쁘게 잘쓰라하고 넘기는타입인데 구날은 꿈에서 깨고나서도 장갑을선물했다는거에 내가생각해도 내잔신이 이뻐보였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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