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떤ㄴ이 내 폰 갖고 튄썰 (1)
2.아따아따 단비까는 스레 (2)
3.같은 학교에 변태남 깐다 (2)
4.친구가 자꾸 숙제베낌 (16)
5.나이 처먹은 성인이 미자 사귀는거 죽여버리고싶다 (60)
6.여우년 피해망상증 까는 스레 (3)
7.화장실 담배 (2)
8.나 이런사람 진짜 겁나싫어해 (1)
9.우리엄마 망상증 의심된다 (9)
10.트위터에서 아이돌 인장방패해가지고 헛소리하는애들 깐다 (5)
11.자신의 우울증을 무기삼아 쓰는 애 까는 스레 (77)
12.직장까는 스레 (11)
13.당신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용서해야한다 (18)
14.시내버스의 불편한점 말해보자 (15)
15.체육쌤까는 스레(댓으로 이유말할게) (23)
16.혼자 화풀이 뒷담 하려고 만든거야 (7)
17.사람들 이중성에 박수를 친다 (12)
18.성인용품 샀다가 아파트 주민들한테 소문낸 경비아저씨랑, 택배기사 깐다. (22)
19.덕질판 좆목질 까는 쓰레 (2)
20.우리 담임 민심 다 잃었다 (9)
그냥 그렇다구
썰풀면 규칙 어기는건가?
엄청 어릴때야 정확한 나이를 말하면 누군가 나를 알까봐 못말하겠고.. 주말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어릴때부터 친한 동네 오빠 집에 영화보러갔었다
어느 날은 친구들이 다 못간다고했고 그 오빠는 너 혼자라도 올래? 라며 묻길래 난 좃나 또 별생각없이 오로지 영화보겠다고 응갈래! 이지럴했다
하도 애기때부터 봤던 잉간이라 물론 이잉간은 성인이야. 그래서인지 별 거부감도 아니 생각자체가 없었지
침대에 눕자길래 알겠다하고 팔베게 해줘서 그러고 영화봤다 시발 왜그지럴했는데 내자신도 병신같은데 믿어줘 그땐 진짜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그래도 되는줄알았다 지금생각하면 병신인거 인정하
영화한참보는데 그잉간 심장뛰는게 다 느껴지더라 시벌 왜그러나 싶었는데 갑자기 엄청 시꺼먼게 내 얼굴 위로 그늘지면서 다가오더니 그래도 키스해버히더라 염병알
다들 자는구나 갑자기 잠안오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만약에 보는사람있거나 스레 삭제안되면 내일 또 올게
어휴 미친놈 네놈이랑 침대에 같이 누워주고 더 나아가 팔베개까지 받아줬던 걸로 만족해야지 순진한 미자가 그래도 괜찮다고 한 걸 그딴 쓰레기 같은 걸 해도 되겠다고 한 걸로 알아들어?? 애초에 어릴 때부터 친해서 거부감 없이 홀로 네 집에 놀러가겠다~ 이런 거지 그딴 거 아니었으면 전혀 발생하지 못했을 상황인데 과대망상도 염병이다
난 너무 깜놀래서 눈이 동그래지고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대고 숨도 멎었어 머리까지 띵했지 그게 첫키스여서 그랬나봐 결국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첫키스를 뺏겼어
내가 너무 놀라니까 오빠는 나를 앉히고 놀랐냐고 묻더라 그리고 정확히 이렇게 말했던거같아 이런거 아니면 집에 왜 왔냐고. 난 순간 머릿속에 물음표가 뜨면서 당연히 매주 하던것처럼 영화보러 왔다고 대답했고.
무튼 한숨쉬더니 사귀자고 했던거같어 난 안된다고했고. 그후에도 이런저런 얘길했는데 기억은 잘안나. 무튼 결론은 난 안된다는 거였는데. 어느순간보니 계속 만나고있더라. 나도 정신이 나갔었지.
부모님 몰래 만나다보니 주로 만나는 곳은 그 잉간 집이었고. 몇번을 날 덮칠뻔하다가 참는 척을 하더니 결국은 내 처녀까지 뺏겼지. 내가 성격이 흐리멍덩하고 거절을 잘못해. 지금은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바뀌었지만 저때는... 무튼 너히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더 어렸어..
성교육시간에 난 놀았는지 피임이라는것도 애가 정확히 어떻게 생기는지도 잘몰랐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새끼는 피임도 안하고 날 수차례범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임신시키려고 작정했던게 아닐까싶어. 날 데리고 도망갈거라는말을 여러번했으니.
뭘 데리고 도망가 그거 성폭행에 납치인데 자신이 당하는 일들에 혼란스러운 애 데리고 어딜 가시려고 미친놈이 그 녀석은 사람 새끼도 아니야
그때 내 상태는 부모님도 사업으로 바쁘시고 저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가족 내에서 난 태어나지 말아야할 존재였다는게 내 결론이었어. 그래서 접근하는 남자들은 내게 잘대해줘서 더 끊어내기 어려웠던거같다.
결국 부모님께 만나는걸 들켜버리고. 어쩌면 다행이였는지도.. 결국 헤어지게됐어. 학교도 나름 잘 적응하고있었고. 그때 당시에 조인성을 엄청 좋아했던게 기억이 나. 그래서 조인성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시골에서 할 수있는 별지랄은 다했었는데 조인성 팬매니저라는 잉간이 나한테 접근한거야.
그 조인성 팬매니저 이하 줄여서 조팬이라할게. 조팬은 조인성이 살고있는집에 드나들고 있고 만나게 해줄수 있다며 자기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했지. 당연히 서울이고 어딘지는 말안할게. 난 조인성을 좋아하는 내 친구 몇몇이랑 같이 거기에 갔다.
조팬을 만나니 생각보다 겁나 후줄근한 잉간이었어. 명함을 주는데 이름도 개병신같았지. 그땐 자기도 연예인 데뷔할거라며 구라를 치더라고. 암튼 친구들까지해서 총 3명이 갔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생략할게. 조팬은 이상한 변명으로 둘러대며 어찌하다보니 칭구들무리에서 나만 떨어져서 조팬과 있게된거야.
시발 그새끼는 처음부터 작정을 했던거지. 니미. 그러더니 서울에서 제일 비싼동네에 그당시 아파트는 더샵이었던거같은데 거기에 조인성이 산다고 만나게 해주겠다고 들어가자는거야. 난 그래서 설마 비싼아파트에 경비아저씨랑도 친하게 인사하는데 먼일있겠나했어. 그런데 역시나.
난 그런 좋은아파트에는 졸라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있다는거 첨 알았다. 조팬이 갑자기 자기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데. 그럼 집으로 들어가서 가랬더니 너무 급하다면서 날데리고 화장실로 가는거야. 시발 거기서 성폭행 당했다.
너무 무섭고 오늘 이새끼한테서 도망가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당연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지.
하필 지갑도 친구한테 맡겨놨었는데 당시에 난 핸드폰도 가지고 있지않아서 친구들을 만나지못하면 집에 못갈판이었어. 다행이 친구들을 만나서 간신히 집으로 돌아갈수있었지. 그새끼는 날 그날 집에 보내지 않을 생각이었더라고.
ㅂㄱㅇㅇ
그치만 레주 마음이 힘들면 쓰지 않아도 돼. 다만 레주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얘기해주고 싶어.
나이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고 서로가 좋다면 상관없지만 의 말처럼 저런 쓰레기 새끼들 때문에 상처를 크게 입은 레주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
지금 굉장히 이중적이야. 힘들면서도 그동안 아무한테도 하지못했기때문인지 털어놓고 싶다. 가족이나 지인들은 나의 이런이야기들면 아프니까 그냥 익명의 힘을 빌리고 싶었어..
아무튼 집에온 이후로도 조팬은 계속 연락이 왔다. 만났을때 내가 마음에 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문제는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는거야.
이제부턴 종교얘기가 나오는데 내가 종교전체를 싸잡아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알아줘. 나도 종교가 있고 전혀 모든 종교인을 욕할맘도 없고. 읽는 사람들도 편견가지지 말아주고..
그날도 그렇게 조팬에게 부담스러운 그리고 협박 비슷한 통화를 하고있었다. 당시 난 교회에 다니고 있었고. 그 통화 내용을 교회에 다니는 또다른 어른이 들었다. 이 어른이 누구였는지는 말하지 않을게. 혹시나 본인이 이 이야기를 알게되면 제발저려서 내게 무슨 짓을 하게 될지 모르니..
교회 어른은 날 붙잡고 다그치기 시작했어. 무슨일이냐고. 난 들켰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부모님에게 말하지는 않을거라는 말에 약간의 안심을 하고 있었기에 사실대로 이야기했지. 그 교회어른은 급기야 조팬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신 내게 연락을 하지 못하게 했어. 무슨 통화를 어찌했는지는 나도 잘몰라.
그런데 그 일로 그다음날도 모레도 글피에도 계속 교회어른은 내게 전화를 했어. 일이 마무리 지어졌는데도 말이야. 기억은 잘안나지만 왜 자꾸 전화하냐고 물으니 교회어른은 뉘앙스가 약간 마치 우리가 썸타는것처럼 대답을 했어. 난 거기서 먼가 또 시작됐다는 느낌을 받았지.
비가 억수로 오고 엄청 흐린날이었어 한낮인데도 저녁인거같은날. 학교가 끝나고 대리러 오겠다고 교회어른이 말했지. 거기서 내가 거부를 했어야했나? ... 너희에게 묻는거야 . 나 거부를 했어야했을까? 아무런 이유없이?
나이.. 심하게차이났고..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모르겠어. 지금도 그때 만약 그랬다면? 이라는 생각이들어서. 내가 잘못한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
추천 누른 거는 취소하지 못해 대신 레전드는 6개 이상이여야지 가니까 아직까진 뒷담판의 사람들만 읽을 수 있을 거야
지금에서야 논하긴 좀 그렇지만 아무래도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거부하는 게 좋았겠지...? 교회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이 늘 선인인 건 아니니까..
그리고 스레주 잘못한 거 없음 순진한 미자 속여서 자기 욕망이랑 만족감 채우려고 했던 그놈들이 쓰레기임 누구나 그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때는 이러이러할 수 있었다고 자만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겪게 되었을 때는 두려움에 저항도 제대로 못함 남들 뭐라 해도 신경 쓰지 마 그 사람들은 그걸 겪어본 적 없어서 왜 그것도 못했냐고 욕하는 거야
마음에 들던 사람이 미자일 수는 있어도 그땐 보통 포기하거나 정말 마음에 들어도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면서도 다른 사람을 찾거나 서로의 나이차와 세대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등을 고려하는게 정상임
나이차 커플, 나이차 부부는 많지만 보통 세대차이, 나이차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 어차피 나이차이가 심하면 서로 통하는 것도, 기력도 달라져서 힘들거든...당장 20대가 쓰는 유행어와 10대가 쓰는 유행어도 달라서 충격먹는 판인데
굳이 미자를 찾는다, 미자인걸 알고도 뻔뻔하게 만난다는 시점에서 목적이 빤히 드러남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고.. 그동안 쌓은 신뢰가 있는데 나한테 해되는걸 할까 싶었지. 나는 어른이 데리러온 차에 탔고 차는 집방향으로 향했기에 안심이었어. 그런데 도중 다른길로 가고 사람이나 차가 없을 법한 곳에 차를 세웠어. 날씨까지 들어맞았지.
차를 세우고 한말은 충격이었어. 너의 몸에 다른 남자의 체액이 있으니 그걸 자기가 손으로 빼내야겠다. 안그러면 너는 임신할거다. 너가 속옷을 벗을 때까지 출발하지 않겠다.
당시 난 핸드폰도 없고 차 시동도 꺼져있어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겠어. 난 싫다고 버텼고. 체감상 2시간정도 실랑이를 한것같아. 그는 나를 절대 보내주지 않을것같았고 내 약점도 쥐고있고. 무엇보다 그 말이 혹시 사실이지않을까라는 병신같은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지.
결국 난 시키는대로 했고 이게 마지막이 되길 정말 바랬어. 물론 다들 예상하다시피 아니었지만. 그날 난 크게 충격을 받았지.
하 미안해... 오랜시간도 지나고해서 괜찮을줄알았는데 하루종일 힘들다. 그냥 나같이 멍청한 애도 있었다는거 이야기하고싶었어.. 이후의 이야기가 계속 있지만 당분간은 오늘로 멈출게.. 힘들어서... 미안...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그 어른 같지도 않은 건 그냥 쓰레기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어? 그게 인간이야? 레주야 정말 많이 힘들었을 테고 지금도 힘들겠지만, 위에서 레주에게 잘못이 없다고 썼던 것처럼 나쁜 놈들은 그 사람들이고 잘못은 그 사람들이 한 거야. 누구도 널 비난할 자격은 없어.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여기 몇 마디 적는 것밖엔 없지만 레주에게 앞으로는 좋은 일이 더 많기를 기원할게.. 레주의 상처가 언젠가는 꼭 낫기를 바랄게.
나이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좋아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본인이 싫다고 하는데 강제로 행하면 그 순간부터 폭력이라고 봐. 스레주가 겪었던 당시의 일은 스레주가 잘못한 일이 아니야. 오히려 스레주에게 폭력을 행사한 어른들이 잘못이야. 스레주, 당시의 불행한 일을 발판 삼아 행복한 일들, 좋은 추억들이 많았으면 좋겠어.
스레주가 왜 미안해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 어린애가 뭘 알았겠어.. 진짜 그 미친인간들이 미안해야지
나는 초등학교때랑 납치 성폭행 당했고 고등학교때도 스레주가 겪은 거랑 비슷한 일이 있었어. 지금은 성인인데 그 일 있고 얼마전까지 난 그게 내 잘못인줄 알고 살았다? 그 납치범이 나한테 내 잘못이라고 말했었거든 근데 너무 어렸어서 그 말 믿고 내 잘못인줄 알고 내가 더러운줄 알고 평생을 살았어 난. 근데 다 커서 생각해보니까 아니더라고.. 스레주가 멍청해서 일어난 일이 절대 아니야.. 힘들겠지만 너가 잘못한거 없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왜냐면 나도 너처럼 힘들었었으니까. 안아주고 싶어 정말..그리고 넌 귀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너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절대 바뀌지 않는 다는거 꼭 살면서 기억해줘 ㅠㅠㅠ너무 나 같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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