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01 16:35:29 ID : wnBdXxRzRwm 0
벽장이 편하다고생각해왔는데 요즘은 내가왜이렇게샇아야하지?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 당당하게 자신을드러내는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럽고..나도 그런사람들처럼 당당해지고싶은데 고작 남들 시선이 무서워서 벽장을 나오지못하는 내자신이 너무싫고 내스스로가 당당해지고싶은데 자꾸 남들이 말하는 더럽다..징그럽다 이런말들로 은근슬쩍 내스스로를 판단하게되서 나를 자꾸만 깎아내리게되고 커밍아웃을하면 주변사람들이 나를 어떻게볼까 끔찍한 표정을짓는것 아닐까 뒤에서 내얘기를 안좋게하지않을까 나를 하대하고 불쌍하게보지않을까 하는걱정이 휘몰아쳐서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커밍아웃하지못했어 커밍아웃 하더라도 당당하게못할것같고 어떻게 반응할지 눈치볼것같아서 못하겠어 이런 내가너무 답답하고 한심해 혐오가 심한 기독교집안이라 은연중에 상처도많이 받았고 더 힘든것같아 그런대도 누군가가 나를 있는그대로 알아주고 받아줬으면좋겠고..나도 언젠간 벽장을 탈출하고 자유로워지고싶다
2 이름없음 2019/12/01 16:45:07 ID : tbilxBcMmHD 0
내 친구들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나쁘게 생각 하는 애들이 별로 없더라 있어봤자 10명중에 1~2명씩. 기독교인 애도 있는데 걘 원래 똑똑해서 그런지 그걸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아. 오히려 이성한테도 인기 없는 별 볼일 없는 찐따 새기들은 퀴어 존나 욕하더라ㅋㅋ 요새는 적어도 중학생은 그런 거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없어 꼰대들이나 그러지
3 이름없음 2019/12/01 17:16:45 ID : y41DwHxyIJQ 0
벽장이라고 해서 당당하지 못한게 아니고 그걸 부끄러워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 사람들은 다 다른 환경과 사람들에 둘러싸여있고 개개인의 성향이라는 것도 있잖아. 무리하지말고 너무 속상해 하지도 말아.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할필요도 전혀 없어. 나도벽장인데 우린 그냥 우리 지향성을 밝히지 않을 뿐이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해. 밝히면 편할수도 있어. 하지만 아닐수도 있잖아.
4 이름없음 2019/12/01 19:41:11 ID : QtwK6rBvvbg 0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발전한다는 증거 아닐까... 벽장 탈출하는 그날까지 응원할게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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