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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19/12/02 02:08:17
ID : 67s5U42K3TO
0
언제부터였을까
너를 좋아하기 시작했던건.
3
이름없음
2019/12/02 02:09:13
ID : 67s5U42K3TO
0
참 지독한 짝사랑을 했어.
티나게 굴어서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하냐고 손가락질하던
그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해.
4
이름없음
2019/12/02 02:09:38
ID : 67s5U42K3TO
0
다만 너를 이제 좋아하지 않아....
5
이름없음
2019/12/02 02:10:07
ID : 67s5U42K3TO
0
참 바보같지. 이럴 때에도 네 탓만 하고있어.
나를 욕되게 만든 네 잘못이야.
날 봐주지 않은 네 잘못이야.
6
이름없음
2019/12/02 02:11:04
ID : 67s5U42K3TO
0
그거 알아? 나 예전엔 네 모습이 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면
기뻐서 네게로 달려갔고.
친구들과 영화를 볼때도 언제나 네 옆자리에 앉았었어
7
이름없음
2019/12/02 02:11:18
ID : 67s5U42K3TO
0
근데 이젠... 잘 모르겠어.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
8
이름없음
2019/12/02 02:12:40
ID : 67s5U42K3TO
0
네가 비밀이라며 내게만 해주던 말들도.
유독 내게만 붙어있던것들도.
다 내 착각이었구나. 그런거였구나.
9
이름없음
2019/12/02 02:13:34
ID : 67s5U42K3TO
0
알고 있었으면 진즉에 얘기해주지 그랬어.
예쁘게 다듬어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더니 돌아온 말은
애인있어라는 말이구나.
10
이름없음
2019/12/02 02:14:24
ID : 67s5U42K3TO
0
행복하게 살아.
그 애가 누군진 모르지만 매일 자랑하는걸 보면 나쁜애는 아닐거야.
나보다 좋은 아이이길 바라.
11
이름없음
2019/12/02 02:15:36
ID : 67s5U42K3TO
0
사랑이란게 참 어려운것같으면서도 쉽지.
짝사랑 접는것도 한순간이더라.
애써 내 사랑 접게 만들려고 못난 모습 보이지 않아도 돼.
그냥.. 그대로 있어줘.
12
이름없음
2019/12/03 02:48:32
ID : 67s5U42K3TO
0
그대로 있어주는게 내게 덜 상처야.
내가 저렇게 망가진 애를 사랑했구나 싶어서 더 마음이 아파.
13
이름없음
2019/12/03 02:48:43
ID : 67s5U42K3TO
0
그러니 그대로 있어줘. 내 마지막 부탁이야.
14
이름없음
2019/12/03 02:49:27
ID : 67s5U42K3TO
0
네 봄이 되고싶었어.
너는 내게 겨울이구나.
봄의 끝이구나.
그래. 미안했어.
15
이름없음
2019/12/03 02:49:43
ID : 67s5U42K3TO
0
나는 왜 하필 너를 사랑해서..
16
이름없음
2019/12/03 23:23:20
ID : fWnRyE9Apbz
0
이제 진짜 친구로 대해보려고 노력할게
아무감정안들게 행동해볼게
그러니까 나 피하지마
17
이름없음
2019/12/05 05:54:19
ID : 67s5U42K3TO
0
있잖아
좋아했어
다만.. 한 순간의 사사로운 감정일 뿐이야
18
이름없음
2019/12/05 05:54:53
ID : 67s5U42K3TO
0
시간이 약이라고 했었지
그냥.. 기다리자
이 마음이 괜찮아질때까지.
19
이름없음
2019/12/08 22:25:56
ID : 67s5U42K3TO
0
날 싫어해?
20
이름없음
2019/12/08 22:26:31
ID : 67s5U42K3TO
0
넌 날 아프게만 만들어
그러곤 기억도 못하지
정말 내가 싫은거라면 나는...
21
이름없음
2019/12/11 08:54:29
ID : la3CmK2Fil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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