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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ㅎㅎㅎㅎㅎ (2)
6.우리 회사에서 있었던 썰 푸는 스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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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별활동 깐다 (2)
12.왕따, 장애, 특수한 애들 대놓고 챙기는 선생깐다 (15)
13.빙의글 깐다 (2)
14.. (3)
15.문화랑 억압 차이 못하는 사람들 깐다 (6)
16.지인 뒷담 (1)
17.익명으로 저격하는 것들 까는 스레 (22)
18.니 잘못을 니가 알아야지 하는 새끼들 깐다 (4)
19.루머 깐다. (3)
20.인싸 문화 짜증나 (12)
퇴사 기념으로 스레 한번 세워본다 편하게 음슴체 갈겡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임 대부분 졸업전에 취업을 나가는데 사무직보다는 서비스직이나 생산직을 많이 나감. 일자리 자체가 사무직이 거의 없음 ㅇㅇ
애들 취업률을 올려야 하니 담임이 그렇게 나를 생산직에 보내버리려고 했지만(가장 일자리가 많음. 근처에 공장이 많아서...) 거지같은 체력과 허약한 몸뚱이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음.
뚝심있게 사무직을 외치며 하나 둘 친구들은 다 떠나가고 나만 학교에 남아있었음. 그런데 어느날 사무직 공고가 올라왔다고 함 어예 바로 자소서를 학교에서 하루 죙일 써제껴서 메일로 보냈음
면접을 보러오라고 함 ㅇㅇ 회사를 검색해보니 네이버에 홈페이지도 없고 정보도 거의 없어서 뭐지...하며 갔음. 내 경쟁자는 다른과 여자애였음 예쁘고 마르고 화장진한...일진친구.
회사설인데 이걸 장황하게 푸는 이유는 회사에ㅔ서 있을 일과 관련 있어서임 ㅇㅇ...면접을 봤고 그 친구는 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이 있었고 나는 전산회계 ITQ 등 사무쪽 자격증이 좀 있었음. 학원에 꼬라박은 돈이 얼만지...그래도 그 덕에 내가 면접에서 붙었음!!!아마 궁금한 점 있냐?라는 말에 회사 홈페이지가 없더라. 라는 대사를 친게 주요한거 같음. 그것말고도 오래다닐거라는 둥 할 수 있는 야부리는 다 까긴 했음
그러고 일을 시작하는데 내가 비록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많다지만 ERP는 문외한이였는데 나한테 ERP를 시켰음.(???)거기까진 괜찮은데 회사에서 아예 다룰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함...
나보고 직접 뒤져봐가며 해보라고 코드 따는것부터 시작했음...코드도 내가 만들어서 기본 틀을 짜서 가져다 주면 이게 ㄷ더 나을거 같다 아님 그래 이렇게 해 라고 허락을 받고 코드를 미친듯이 짰음. 회사의 모든 품목을 코드를 짰는데 완제뿐만 아니라 원재료 반재료 부속품 회사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것의 코드를 짜서 입력함 시팔 엑셀에...
그놈의 코드를 따는데 일도 아는것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 인터넷을 졸라게 뒤져서 하는것도 좆같은데, 회사에 지랄맞은 대리가 하나 있었음. 여자대리인데 10년 넘게 일을 해서 지 기분 나쁠땐 사장님과도 맞먹는 대리임...
첨엔 좋았음. 성격 강해서...내가 개막내이니 커피를 타려고 했더니 우리회사는 사장님 말곤 커피 안타준다. 알아서 다 타서 마셔야 한다고 함. 이런 오픈 마인드 회사라니 처음엔 좋은거 같았음
남자들은 영업직이라 거의 외근이고 여직원들끼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리님이랑 나랑 자리가 너무 가까웠음. 첨엔 챙겨주는듯 했으나 히스테리가 장난 아니였음 남편이랑 싸우고 온 날은 칼바람이 부는듯 했고...특성상 대리님이랑 자주 일적으로 겹치는(?)편이라 허허...웃으며 뭘 부탁드리면 알아서 찾아보라느니 아니면 이것도 혼자 처리 못하냐느니 쿠사리를 줬음 이건 뭐 모든 회사에서 기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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