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고백 안 하고 잊기

응 그거 안 잊혀져...ㅋㅋㅋ 나도 레주랑 똑같은 생각했거든? 그래서 사귀자는 고백이 아니라 좋아했는데 넌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게 힘들다고 연락 그만하자고 보내놓고 일주일 못 참아서 다시 보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 비참한데 걔랑 연락 안 하고 있는게 더 힘들더라...ㅠㅠ난 내 속 말 하면 포기 될 줄 알았어 근데 절대 안 되더라 그게 오래 연락 한 거면 더 안 되고

>>3 아이고 레스주도 힘들었겠네 ㅠㅜㅜㅜㅠ 나도 나 너 좋아했었다고 말해볼까 생각중이양

나는 그런고백 받아봤거든? 걔가 나 차일거 알고 하는말이고 좋아한다고 좋아서 집중안되서 너한테 차이고 나면 너 잊을거 같다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막상 고백 받는 입장에서 곤란해.. 뭔가 어색해질것 같고.. 차일려고 고백하는게 티가 나서 뭔가 고백 받으면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냉정하게 차버리기엔 너무 그렇고.. 뭐.. 나는 그랬다고

난 매번 고백할때마다 그러는데 차일거 생각하고 고백. 나빳던적한번도 없어 난 사귀는거 보다 내가걜좋아한다는 걸 알리는거 걔가 알아주는거 그거 자체가 좋앗으니까

>>5 맞아 ㅜㅜㅜㅠㅠㅠ나도 그것때문에 멘트도 고민 많이하고 고백할까말까도 고민했다구ㅠㅜㅠㅠ >>6 나빴던적이 없었다니 나도 후회없는 고백하고싶다

>>3 헐 나랑 똑같아ㅠㅠㅠ 연락 안해도 힘들고 못버티겠고 하면 더힘들고

사실 나도 이번주말에 그런 고백하려고ㅜㅜ

어색한 사이가 되는 방법중 하나..

나는 성격이 모 아니면 도라서 헷갈려도 고백하고 보는 성격인데 10번중에 1번 거절당했어 막상 거절 당해도 기분안나쁘고 되게 빨리 잊혀지던데 내가 연애상대론 별로구나 하고 맘 빨리 접게되더라

나도 오래된 호감있었던 친구 있었는데 너무 완벽해서 일부러 모질게 밀어냈는데 자꾸 생각나서 고백하고 마음 접음 근데 남사친이 내가 마음에 걸리나봐 항상 내 주위 맴돌아 그래서 아직까지 맘에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