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22 11:58:28 ID : U6lzO5Wlxvd 1
어느 정도? 내가 솔로인 이유에 이 귀요미가 80%를 차지할 정도!!!! 아침마다 스킨쉽하고 학교 다녀오면 품에 안겨서 골골대는 유사 고양이 남매 얘기 들을 사람!
2 이름없음 2019/12/22 12:09:24 ID : xWjjvxveFdv 0
들려조라!
3 이름없음 2019/12/22 12:11:54 ID : U6lzO5Wlxvd 0
오! 듣는이가 있다니!! 첫 레스를 달아준 고마운 비버에게는 내가 선택권을 줄게! 1. 동생과 나의 일상 얘기 2. 외부에서 우리가 벌인 바보짓
4 이름없음 2019/12/22 12:13:08 ID : U6lzO5Wlxvd 0
일상은 보통 집에서 있던 일이야 하지만 평범하지 않다. 우리의 꽁냥짓이 궁금하다면 손발을 포기할 각오를 해야 해ㅋㅋㅋㅋㅋ 외부는 딱 집 제외. 그냥 밖에서 있던 모든 일들!
5 이름없음 2019/12/22 12:14:24 ID : U6lzO5Wlxvd 0
가 아닌 다른 비버가 선택해도 괜찮아!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일상 vs 바보짓 선택지가 자동 생성되니까!
6 이름없음 2019/12/22 13:29:01 ID : zdO4IMnXwJX 0
일단 일상 얘기 들려조라! 대충 어떻게 꽁냥 거린다는 건지가 궁금해서! 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19/12/22 14:38:52 ID : 9uoMqqkk7fh 0
모야...친남매 아니지...?(농담
8 이름없음 2019/12/23 11:19:10 ID : U6lzO5Wlxvd 0
...? 뭐지? 나 어제 썰 풀고 잔 거 같은데 꿈이었나..! 이건 DIO의 계략이다!!!!! 이따 10시쯤에 돌아와서 썰풀게! 1. 우리가 마트에 가면(feat 택시) 2. 생일에 있던 일
9 이름없음 2019/12/23 11:29:27 ID : U6lzO5Wlxvd 0
하루 넘게 기다리게 하겠다ㅠㅠ 미안해! 기다려주면 이따 오후에 손발을 파괴시켜 줄게ㅠㅠㅠ 유감이지만 친남매 맞다!
10 이름없음 2019/12/23 11:31:12 ID : U6lzO5Wlxvd 0
그런데 진짜 이상한데.. 혹시 내가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공주님안기 당한다거나 저녁에 샤브샤브 먹었다고 글 쓴 거 기억하는 비버 있어? 진짜 꿈이었나? 마압소사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11 이름없음 2019/12/23 11:45:00 ID : 9uoMqqkk7fh 0
나 기억해...! 왜 지워졌지???
12 이름없음 2019/12/23 11:46:07 ID : zdO4IMnXwJX 0
롤백 됐어...! ㅠ
13 이름없음 2019/12/23 22:02:26 ID : U6lzO5Wlxvd 0
역시 꿈 아니지? 그치?! 헐 맙소사.. 나 내가 쓴 내용 기억 안나는데..!!
14 이름없음 2019/12/23 22:03:43 ID : U6lzO5Wlxvd 0
어쩔 수 없지 새로운 일상 썰을 푸는 걸로 타협하겠어! 써오는 동안 잠수 좀 탈게!
15 이름없음 2019/12/23 22:06:39 ID : U6lzO5Wlxvd 0
집에 있는 주말썰을 풀게 주말에 우리는... 어, 잠만 막상 쓰려니까 딱히 특별한게 없는 거 같은데..? 일해라 대리야!! 공부할 때 안 쓰니까 지금 일 좀 해봐!
16 이름없음 2019/12/23 22:07:05 ID : a1ck64ZcpU0 0
라는 내용의 만화 추천 좀
17 이름없음 2019/12/23 22:10:19 ID : U6lzO5Wlxvd 0
아 저번달에는 같이 컴퓨터로 게임했다! PC방 가기엔 귀찮아서 집에서 2p게임 했지만ㅋㅋㅋㅋ 처음에는 의자 2개로 했는데 그러다보니까 같이 키보드 쓰는게 너무 불편한 거야 그래서 의자를 하나 치워버렸어!
18 이름없음 2019/12/23 22:10:55 ID : U6lzO5Wlxvd 0
ㅋㅋㅋㅋㅋ 내 일상은 만화가 아니야! 현실이라고! 정신차려 비버야!!!
19 이름없음 2019/12/23 22:11:23 ID : NzhAp88i8rt 0
? 어째서?? 원래 게임하다가 같이 빡쳐서 둘이 샷건 치는게 기본 아니야??
20 이름없음 2019/12/23 22:13:43 ID : U6lzO5Wlxvd 0
그러면 의자가 1개 남잖아? 당연히 동생에 비해 키 작은 내가 위에 앉아서 게임하게 됐어 동생이 의자에 앉고 나는 동생 위에 앉은 거지! 그러다가 문득 느낀게 이 인간의자... 엄청 편하더라?
21 이름없음 2019/12/23 22:15:40 ID : U6lzO5Wlxvd 0
같이 테트리스나 탄막피하기 같은 고전게임 하다가 fps장르를 건드렸어 혹시 모를 비버를 위해 설명하자면! 그냥 총게임이얔ㅋㅋㅋ 내 동생이 하는 렌식시?라는 스팀게임인데 나는 잘 몰라서 자세한 설명은 어려웡
22 이름없음 2019/12/23 22:16:41 ID : U6lzO5Wlxvd 0
샷건ㅋㅋㅋㅋㅋ 인게임에서는 많이 발사했는데ㅋㅋㅋ
23 이름없음 2019/12/23 22:18:04 ID : U6lzO5Wlxvd 0
위에 썻듯이 나는 그 게임을 몰라서 특수능력이나 조작키는 몰랐어 그리고 그 게임은 2p가 안돼는 게임이야 그렇게 나온 결론은 내가 마우스, 내 동생이 키보드를 조절하는 거였다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9/12/23 22:20:03 ID : U6lzO5Wlxvd 0
나는 동생 무릎 위에서 조준하고 발사하느라 마우스로 나노컨트롤 하고 내 동생은 키보드로 계속 움직이고! 처음에 개판이다가 어느정도 지나니까 서로 익숙해져서 몇판은 이기기도 했어ㅋㅋㅋㅋㅋ 하지만 아까 내가 말했지? 이 인간의자는 너무 편안했어..
25 이름없음 2019/12/23 22:20:48 ID : Ckr9a4Hxwmq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12/23 22:22:51 ID : U6lzO5Wlxvd 0
적당히 푹신하고 단단하고 넓으니까 뭔가 소파에 기댄 기분이었거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내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어! 내 동생은 내 손위로 마우스 잡고 적 학살 중이었고! 총 소리가 크긴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적응되서 내가 잠 깨는데 별 도움이 안됐어
27 이름없음 2019/12/23 22:23:27 ID : U6lzO5Wlxvd 0
고마워 고마웡! 그렇게 보고있다고 알려주면 이 비버는 매우 기뻐한단다!
28 이름없음 2019/12/23 22:23:35 ID : Ckr9a4Hxwmq 0
동생이 남자야??
29 이름없음 2019/12/23 22:25:06 ID : U6lzO5Wlxvd 0
너희도 꾸벅꾸벅 졸아본 경험 있어? 고개가 밑으로 떨어졌다가 정신 차리면 시간 좀 지나있고, 분명 잠깐 고개 숙였다가 고개 든건데 종점이라거나... 나는 꾸벅 졸고 눈을 떳는데 이불 속이었다.
30 이름없음 2019/12/23 22:25:23 ID : U6lzO5Wlxvd 0
응응! 내가 누나고, 동생이 남자야!
31 이름없음 2019/12/23 22:26:28 ID : Ckr9a4Hxwmq 0
오홍!
32 이름없음 2019/12/23 22:27:54 ID : U6lzO5Wlxvd 0
게임한 주말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야! 내가 깨고 나서는 동생이랑 라면 끓여먹고 다시 게임하다가 잔 거 밖에 없어서.. 내 동생이 나 저녁 안 먹고 잤다고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다고 했어! 진짜 맙소사 너무 예쁘지 않아? 이게 내 동생이라고 온 세상에 자랑하고 싶어!!
33 이름없음 2019/12/23 22:28:07 ID : E7byKY3vjur 0
ㅂㄱㅇㅇ
34 이름없음 2019/12/23 22:29:01 ID : Ckr9a4Hxwmq 0
그런 남매가 존재한다니 ㄷㄷㄷㄷ
35 이름없음 2019/12/23 22:29:25 ID : U6lzO5Wlxvd 0
앗 그러고 보니까 내가 어제 쓴 글이 다 사라졌었지! 이 참에 우리 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할까? 설명 보다가 추가로 묻고 싶은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줘!
36 이름없음 2019/12/23 22:30:01 ID : U6lzO5Wlxvd 0
보고있는 너 비버! 내가 사탕한당🍬 자, 자! 없는 거 빼고 다 있어요~! 도시괴담 남매가 여기 있습니다!
37 이름없음 2019/12/23 22:32:17 ID : U6lzO5Wlxvd 0
우리 둘은 두살 차이야! 생일이 같은 날이라 완벽한 2살차이 남매란다ㅋㅋㅋㅋ 내가 연상 누나고, 내 동생이 남자!
38 이름없음 2019/12/23 22:33:08 ID : U6lzO5Wlxvd 0
막상 쓰려니까 설명으로 뭘 쓸지 잘 모르겠어 혹시 질문있는 비버 있니? 있다면 제발 나와주세요!!
39 이름없음 2019/12/23 22:34:54 ID : bdyGpPdyNwM 0
우와 이런 남매가 진짜 존재하는구나... 동생 성격은 어떤것 같아? 객관적으로 봤을때!
40 이름없음 2019/12/23 22:35:28 ID : U6lzO5Wlxvd 0
스레 세운 목적은 우리 둘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그리고 내가 누나라고 했잖아? 내 동생이 날 너무.. 뭐라 하지? 애취급이라 해야하나? 뭔가 그런 식으로 대해! 나도 멋진 누나하고 싶어! 존경받고 좀 간지나는 언니, 누나하고 싶단 말이야!!! 그런 이유로 비버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왔다!!
41 이름없음 2019/12/23 22:37:02 ID : U6lzO5Wlxvd 0
완전 순둥이! 앗 잠만 객관적? 음.. 그렇게 보면.. 사실 무표정일 때나 얼굴, 덩치만 보면 좀 무섭다고 들었어 저번에 내 친구한테 동생 보여준 적 있는데, 이 썰 풀까?
42 이름없음 2019/12/23 22:39:33 ID : bdyGpPdyNwM 0
오, 좋아좋아! 썰 풀어줘!
43 이름없음 2019/12/23 22:42:19 ID : U6lzO5Wlxvd 0
조아조아! 이 일은 학교 끝나고 내가 친구랑 놀 때 생긴 일이야! 친구랑 논다고 해도 별 건 없었어. 그냥 노래방갔다가 같이 저녁먹고 카페 갔거든! 솔직히 말하자면 논게 아니라 그냥 먹방이었다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버스타고 집에 가려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동생이 나를 데리러 왔어
44 이름없음 2019/12/23 22:43:47 ID : U6lzO5Wlxvd 0
나는 친구한테 "동생이 나 데리러 온다는데 잠깐 보고 갈래?" 라고 물어봤어. 친구는 신나서 고개를 끄덕였지. 이 때 까지는 평화로웠어
45 이름없음 2019/12/23 22:44:52 ID : bdyGpPdyNwM 0
오오옹
46 이름없음 2019/12/23 22:44:54 ID : U6lzO5Wlxvd 0
내가 학교에서도 내 동생을 엄청 자랑하거든 막 엄청 귀엽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우젤귀, 세젤귀 아무튼 안 한 칭찬이 없었을 거야! 그리고 그걸 들은 친구는 내 동생을 귀요미로만 생각한거지
47 이름없음 2019/12/23 22:46:09 ID : U6lzO5Wlxvd 0
와! 너는 리액션 혜자인 비버구나! 아주 좋아! 나중에 물어본 내용으로는 "아니... 나는 너가 그렇게 귀엽다, 귀엽다 하길래 작고 아담한.. 뭐라하지? 귀여운 남자애를 상상했어.. 설맠ㅋㅋㅋ 그런줄은 몰랐짘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말하더라구 내 눈에는 귀여웠으니까 나는 무죄야! 암튼 무죄임!!
48 이름없음 2019/12/23 22:46:47 ID : bdyGpPdyNwM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놀랐구나 ㅋㅋㅋㅋㅋ
49 이름없음 2019/12/23 22:57:14 ID : U6lzO5Wlxvd 0
나랑 친구는 정류장에서 폰을 하면서 내 동생을 기다렸어 그러다가 목 말라진 나는 마트에 음료수를 사러갔당. 물론 친구거 까지! 그런데 나는 심각한 선택장애가 있어. 음료를 고르다가 내 동생이 오지 않을까 걱정할만큼. 그래서 동생한테 "누나 마트에 있어" 라는 문자를 보내놓고 마트에 갔어
50 이름없음 2019/12/23 22:57:44 ID : U6lzO5Wlxvd 0
아니야! 아니란 말야! 내 동생은 귀여운거 맞아!
51 이름없음 2019/12/23 23:00:40 ID : U6lzO5Wlxvd 0
역시 내 동생이 마트에 와서 "누나 또 고르느라 낑낑대고 있어?"이러더라 그리고 "파워 에이드랑 2%사. 나는 에너지드링크 먹을래" 라 말하면서 내 선택장애를 없애줬다 계산하고 나서 난 음료수를 들고 친구한테 뛰어갔어
52 이름없음 2019/12/23 23:02:16 ID : U6lzO5Wlxvd 0
가자마자 내 뒤로 날 따라오는 동생 가르키면서 "쟤가 내 동생이야! 우리집 귀요미! 짱 귀엽지?"같은 말로 소개하려 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표정이 싸해지더라..? 표정 싹 굳히고 내 손목 잡더니 "야, 가자. 빨리 따라와" 이러는 거야
53 이름없음 2019/12/23 23:04:31 ID : U6lzO5Wlxvd 0
내가 어리둥절해서 "왜왱 잠깐 기다려봐" 하고 동생한테 뛰어가서 손잡고 데려와서 소개했어! 친구가 좀 어떨떨하게 인사했지만 얼마 안 있어서 버스가 오길래 급한대로 일단 탔지. 동생이랑 타고 가는데 친구가 문자를 보내더라구
54 이름없음 2019/12/23 23:06:19 ID : U6lzO5Wlxvd 0
> 야 진짜 너 동생이냐? < ㅇㅇ그러하다 귀엽지? 인정? 어인정 > 아니 썅ㅋㅋㅋㅋㅋㅋ < 아, 왜요. 또 왜왜 >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깡패인줄ㅋㅋㅋㅋㅋㅋ
55 이름없음 2019/12/23 23:07:34 ID : U6lzO5Wlxvd 0
충격받은 나는 바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어 그게 무슨 말이냐면서 툴툴대니까 친구가 웃으면서 설명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이ㅋㅋㅋㅋㅋㅋ 납치범인 줄ㅋㅋㅋㅋ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이름없음 2019/12/23 23:09:14 ID : U6lzO5Wlxvd 0
내 뒤로 덩치크고 험악한 남자가 바짝 따라오니까 내가 큰 일날 줄 알았다나 봐. 나한테 뛰어와서 나 잡아채고 튀려는데 내가 친구한테 오니까 가자고 정색하고 말한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57 이름없음 2019/12/23 23:10:15 ID : U6lzO5Wlxvd 0
내가 동생한테 뛰어갈 때 식겁해서 식은땀 나는 줄 알았대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웃음 나오는 일이긴 한데 나한테는 꽤 충격적인 날이었어
58 이름없음 2019/12/23 23:12:39 ID : 40so7zcNs04 0
ㅂㄱㅇㅇ! 근데이거 괴담맞지..? ㅋㅋㅋㅋ
59 이름없음 2019/12/23 23:12:53 ID : U6lzO5Wlxvd 0
이 날 이후로 충격받아서 내 동생 본 적 있는 친구들한테 솔직히 내 동생 처음 봤을 때 어땠어? 하니까 동생 아닌 줄 알았다 하더라... 친구들이 한말 몇 개만 적어보자면 "삼촌인 줄 알았어. 넌 키가 그렇게 크다고는 말 안했잖아. 이건 타당하다" 또는 "소올직히.. 상처받지 마라? 좀 무서웠어"
60 이름없음 2019/12/23 23:15:03 ID : U6lzO5Wlxvd 0
아니다 이 앙마야ㅋㅋㅋㅋㅋㅋㅋ
61 이름없음 2019/12/23 23:17:01 ID : U6lzO5Wlxvd 0
좀 순화해서 "어른스러웠다" "좀 의외였다" 이렇게 말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는 매우 충격이었어 내 동생 웃으면 순둥이 된다고 반박했더니 이거에는 다 그렇다고 말하긴 했는데..
62 이름없음 2019/12/23 23:19:21 ID : U6lzO5Wlxvd 0
정리해서! 내 동생을 객관적으로 보면 약간 위협적이고 말 걸기 힘든 편이래 웃으면 인상이 확 바껴서 반전매력이라는 친구도 있었어
63 이름없음 2019/12/24 16:20:47 ID : u1jtdCo6pbu 0
뭐지 뭔데 부럽지.. 우리는 말 1도 안하는 삭막한 남매라서 너무 부럽다ㅠㅠㅠㅠㅠ
64 이름없음 2019/12/24 22:30:09 ID : U6lzO5Wlxvd 0
헉.. 동생이랑 한마디도? 나도 잠깐 사이가 서먹해져서 그랬던 적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어.. 힘내 레주!
65 이름없음 2019/12/24 22:33:49 ID : U6lzO5Wlxvd 0
선택지가 묻혀서 그런가? 아무도 안 골랐네! 이건 오늘 쉬어도 된다는 것인가?! 그러니 여기에 적어놓고 난 다시 잠수하러 간당ㅋㅋㅋㅋ 비버들아 선택을 부탁해!!! 1. 우리가 마트에 가면(feat 택시) 2. 생일에 있던 일
66 이름없음 2019/12/24 22:44:48 ID : jvzQpPcoGk6 0
2222생일 이야기 궁금해ㅠㅜ
67 이름없음 2019/12/25 21:40:01 ID : U6lzO5Wlxvd 0
앗 어제 일찍 자느라 지금 봤다!! 미안하구 골라줘서 고맙다 너 비버!!
68 이름없음 2019/12/25 21:40:38 ID : U6lzO5Wlxvd 0
오늘은 10시 30에 약속이 있으므로 빠르게 풀고 사라질거야!?
69 이름없음 2019/12/25 21:42:15 ID : U6lzO5Wlxvd 0
에 쓴 내용대로 우리는 생일이 똑같아! 정확히는 내가 생일날에 태어났고, 내 동생은 전날 밤에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이것도 인연이라면서 같은 날로 만들어버렸당!!
70 이름없음 2019/12/25 21:45:04 ID : U6lzO5Wlxvd 0
생일이 같다보니까 우리는 생일선물을 구매할 때 매우 주의하고 있어 왜냐하면 예전에 생일선물을 사다가 마주쳐서 서로 "어.. 누나?" "귀요마? 너.." 이런 드라마틱한 상황이 생겨버렸거든ㅋㅋㅋㅋ 서로의 손에는 선물이 들려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
71 이름없음 2019/12/25 21:52:20 ID : U6lzO5Wlxvd 0
그래서 나는 한달전에 미리 선물을 사놨어! 그리고 생일날에 내 서랍 옷 틈에 숨겨두고 모른 척 시치미 떼면서 집에만 있었다ㅋㅋㅋㅋㅋ 그 날 내 동생도 집에만 있었어
72 이름없음 2019/12/25 21:54:40 ID : U6lzO5Wlxvd 0
나는 방에서 공부를 하겠다면서 동생이 못 들어오게 막고, 준비물을 꺼냈어 무슨 준비물? 방을 꾸밀 준비물! 난 이 날을 위해서 내 서랍 하나를 통채로 비워놓고 위에만 옷을 얹어놨다ㅋㅋㅋㅋㅋㅋ
73 이름없음 2019/12/25 22:00:23 ID : U6lzO5Wlxvd 0
방에 헬륨풍선 띄워 놓고 "생일 축하해♡" 라고 적힌 종이를 벽에 쾅쾅! 파티플래그로 벽과 벽 사이를 이어놓고 문에는 못 보도록 커튼으로 봉쇄!! 그리고 야광펜 30개를 동원해서 벽에 편지!!!
74 이름없음 2019/12/25 23:33:22 ID : U6lzO5Wlxvd 0
내 동생이 예전에 파자마 파티 사진을 보고 "해보고 싶네ㅋㅋㅋㅋ" 라고 말한 걸 기억하고 생일날만 노렸어! 나도 못해봤지만 동생을 위해 헬륨까지 사서 옷장에 박아놨다!! 준비가 끝나고 나서는 동생 눈을 가리고 방에 데려갔는데 너무 고맙다고 울더라고..?
75 이름없음 2019/12/25 23:37:04 ID : U6lzO5Wlxvd 0
이 때가 우리 둘이 좀 사이 안 좋았을 때거든 그래서 그거 풀겸 좀 무리해가면서 크게 준비했어 다른 생일도 많은데 이날로 적은 것도 이게 특히 인상깊어서야! 생일썰 풀어야지 했을 때는 파티후에 있던 바보짓 생각하고 목록에 넣은건데, 막상 되짚으면서 쓰니까 그 전까지는 그냥 꽁냥질이었네..?
76 이름없음 2019/12/25 23:39:37 ID : U6lzO5Wlxvd 0
동생은 울면서 미안하다고, 나는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고 엄청 사과했어 이상한 생각해서 미안하고 어색하게 군 것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다행히 이후 우리는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왔다!!
77 이름없음 2019/12/25 23:41:17 ID : U6lzO5Wlxvd 0
하지만 내가 그렇게 꾸민 방을 치울 때는 참 개판이었어! 풍선 치우고 방 정리하다가 플래그에 내 머리카락이 엉켜서 플래그를 가위로 자르기도 했고, 풍선으로 장난치다가 병원갈 뻔 하고ㅋㅋㅋㅋ
78 이름없음 2019/12/25 23:44:42 ID : U6lzO5Wlxvd 0
헬륨 마시면 목소리 바뀌는 거 알아? 내 동생이 말해서 속는 셈 치고 마셨는데 와.... 신세계야! 헬륨가스는 마법의 가스였어!! 하지만 과하면 골로 가는 수가 있다
79 이름없음 2019/12/25 23:46:32 ID : U6lzO5Wlxvd 0
과하게 마시다가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앉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식겁하면서 창문열고 내 볼 찰싹찰싹 쳤던 걸 기억하고 있어ㅋㅋㅋㅋ
80 이름없음 2019/12/25 23:54:00 ID : U6lzO5Wlxvd 0
신나서 웃다가 효과가 약해지길래 "아, 약발 떨어진다. □□아 하나 더 가 온나!" 하고 동생한테 부탁했어 동생은 "예! 누님! 여기 센 놈으로 하나 가 왔심니더!" 하면서 커다란 파란 풍선을 줬는데 내가 그거 마시다가 주저앉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
81 이름없음 2019/12/26 00:01:09 ID : eK2IMnPdBbz 0
헬륨가스 과복용ㅋㅋㅋㅋ 미쳤냐곸ㅋㅋㅋㅋㅋ 너비버 합격이닼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없음 2019/12/26 01:03:54 ID : U6lzO5Wlxv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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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적어보자 50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6 0
86레스우리 다함께 한영어 쓰지 않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3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6 2
29레스자신이 들은 고양이소리를 내보자 199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6 0
21레스난 독심술사야 170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6 0
419레스>>199에 터지는 수류탄(장기전으로 >>1000) 1818 Hit
바보 ◆3XAmL9g3RzV 19.12.26 2
82레스» 내 남동생과의 거리감이 너무 없다 249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6 1
9레스맏츔뻡 파게자 스레 66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5 0
30레스크리스마스 학교정복~진행중실황~ 139 Hit
바보 올리고당 19.12.25 2
24레스바보판하고 난장판 캐릭터들 스티커 만들어서 배포하려고 하는데... 297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5 5
11레스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아용 장난감을 받았어 122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5 0
10레스 77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5 0
10레스밥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07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4 2
57레스나는 무지개공화국 대통령이야 332 Hit
바보 이름없음 19.12.2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