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28 06:12:02 ID : Aja7bwla5XB 0
하소연판 갈까 했는데 거기 분위기는 내가 하고싶은 말이랑 많이 달라보이더라 난 하소연이 아니라 뒷담을 조지게 까고 싶음
2 이름없음 2019/12/28 06:16:42 ID : Aja7bwla5XB 0
머 솔까 여자애들이 자기 남자 친척을 깐다 그러면 걍 레퍼토리 짐작 오지 않냐? 외할머니 생신때 성추행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 난 걍 거의 1년만에 본 외삼촌이 좋아서 옆에 앉은건데 걔가 내 등에 손 얹고 토닥이는 척 하면서 손을 점점 내릴 줄 누가 알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더 웃긴건 식당이 좌식 식당이었고, 주인공인 외할머니 축하하고 막 고기 익어가는 참이라 모두가 탁자 보고 있을때 태연하게 나한테 성적 얘기하면서 그지랄을 했음 아니 솔직히 등정도야 토닥거릴수 있어 그건 ㅇㅈ 해 근데 왜 그게 엉덩이로 내려가냐 그말이야 이 좆같은 새끼야 아니 걍 좆이지 미ㅡ친놈
3 이름없음 2019/12/28 06:20:13 ID : Aja7bwla5XB 0
난 솔직히 내가 성추행을 만약 당한다면 아마 지하철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음 그러면 진심 그새끼 개꼽은 준다 이렇게 생각했었다고 근데 막상 그 상황에 놓이니까 일단은 이거 먼가 이상한데??????? 이게 성추행 아님??????????이라고 한 수백번쯤 질문하게 되더라. 왜냐면 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 선물 뭐해드릴까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외삼촌이 날 성추행해요!!!!!!!! 이지랄떨면 누가 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버프 조지게 걸려서 백퍼 아이고 딸이 좀 많이 예ㅡ민하네~~~~ 맞아요 우리 딸이 좀 에ㅡ민하지~~~ 이러고 넘어가지 않겠냐 어른이면 직장 떠올려봐라 회식하는데 갑자기 여직원이 이거 성추행인데요 해도 갑분싸오질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19/12/28 06:25:43 ID : Aja7bwla5XB 0
게다가 우리집은..........딸이 그런 일을 당했을때 멋지게 나서주는 집이 아님. 나는 당연히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걍 다음번에는 삼촌 옆에 앉지 마렴 이딴 소리 듣고 정말 짐작대로 끝남 하긴 그래. 내 삼촌이기 이전에 엄마의 오빠임 나이차 좀 나서 함부로 못대드는 오빠. 그래서 더더욱 이해가 안 감....... 나는 오지고 조지는 검증을 위해서 과거를 회상해봤는데 외삼촌은 애초에 나하고 내 남동생한테 스킨십을 많이 해주는 사람도 아니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안겨본적 다섯살 이후로 없단말이야. 난 아직도 이해가 안 가. 내가 태어나는 것도 봤을 인간이 나한테 왜 그랬을까? 그냥 단지 내가 그때 조금 근처에 있었고, 아무도 안 볼거고, 나는 미성년자라서 신고가 어려울거고 그런 간단한 성추행은 증거남기기도 힘드니까 그런 걸까? 어렸을때 잠자리 날개 잡아당겨서 뜯어보는 것처럼?
5 이름없음 2019/12/28 06:31:19 ID : Aja7bwla5XB 0
심지어 외삼촌 아들은 사촌오빠다 사촌오빠........나랑 4살차이나. 이쯤되면 외삼촌놈은 나한테 껄떡이는게 아니라 나한테 아재 서요? 소리를 들어야 되는거 아님? 어쨌든 나는 한가지 결론을 내렸어. 나는 외삼촌이 강간을 하더라도 당하고 나서 신고하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겠더라고. 외삼촌은 키는 그렇게 안 큰데 ㅈㄴ 뚱뚱해서 ㄹㅇ 나 깔고 앉으면 난 아무것도 못할거같더라 견적이 나옴. 글고 외삼촌새끼는 나름 큰 회사에서 일해. 나한테도 이러는 새끼는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성추행을 했을지 생각하면 머리가 ㅈㄴ 띵해지더라. 그래서 그 날 이후로 4년정도 아예 외갓집을 안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까 나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 개같은 성추행 무릅쓰고 가고싶지 않음 게다가 사촌오빠도 머리 큰 고딩 이후로 잘 안 오기 때문에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오빠따라서 객기부리는걸로 넘어가짐
6 이름없음 2019/12/28 06:37:10 ID : Aja7bwla5XB 0
여기까지 보면 그래도 난 나름대로 잘 대처한거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엄마는 날 이해하지 못하는거같고 그 애기 꺼내는걸로도 싫어하는데 애초에 엄마는 내가 어릴때 엄마한테 쳐맞다가 자해하는거 보고 다른 애들 엄마들 불러다가 낄낄대면서 놀려먹은 전적이 있거든 나는 엄마한테 공감과 이해를 바라지 않아 그건 뭐랄까 내가 수학 30번을 손댔는데 한번에 풀렸다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야 그대신 아빠한테 말 했더니 내가 외가에 뭔 지랄을 떨면서 안가도 괜찮더라고. 신고는 못해줘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건 막아줄 수 있는 애비라 그나마 다행이야.
7 이름없음 2019/12/28 06:55:08 ID : Aja7bwla5XB 0
근데 문제는 다른거야. 인터넷에서 싸울때 쓰는 남성혐오말고 찐 남자혐오증이 생겼다고 해야 되나. 아니면 불안증이 생겼다고 해야 되나. 그 뒤로 한동안 치킨이나 피자 배달같은 거 받을 때........ 문 옆에 식칼이나 야구방망이 숨겨놓고 받았어. 여차하면 휘두를 각오 하고...... 지금도 삼촌이랑 비슷한 뚱뚱한 아저씨 보면 나도 모르게 긴장해. 밤이되면 아예 모든 남자랑 안 마주치려고 하게 되더라고. 칼 사서 갖고다니려고 한 적도 있어 사실 그래 사람 많은 곳 지나가다보면 얼마든지 남 손이 내 궁뎅이에 닿을수도 있어 그렇잖아......... 나도 반대로 그럴 수도 있고. 보통 그러면 나한테 사과를 하지. 근데 그걸 떠나서 내가 외삼촌같은 사람을 물리적으로 뭐 어떻게 못 하고 내 선에서 막아낼 수도 없고 난 남 손이 내 궁뎅이에 5분정도 있었다는 음습함도 싫지만 내가 그걸 막을 수 없었다는게 너무 싫어 그래서 지금은 급한대로 격투기 배우는 중인데, 격투기 배우는 사람들도 체급차 중요한건 ㅇㅈ 하잖아 그리고 걍 외삼촌같은 마인드가 싫어 만질수 있었고 신고를 못하므로 이건 죄가 아니다 하고 분명히 외삼촌은 그걸 까먹었을거야. 아니면 지 좋을때 생각나겠짘ㅋㅋㅋㅋㅋㅋ 나랑 그쪽이랑 또 마주칠때? 나는 그거 때문에 악몽에 왠 아저씨가 나오고 나한테 계속 다가오는데 나는 주먹질하고 발길질하고 안간힘을 써도 아무것도 안 되는 류의 플레이 리스트가 추가됐는데 그쪽은 아주 편ㅡ안 하리라는 사실이 역겹고 처벌이 아니라 무력감을 느꼈으면 좋겠어. 싸이코 영화 보면서 간접적으로 느끼는 그거 있잖아. 말이 안 통하니 이길 자신없는데 지는순간 뒤지는 공포. 솔직히 말해서 나아아아아 중에 우리 친가 특기가 장수란 말이야 그럼 나는 저새끼가 뒤질때까지 살거야 그치? 그러면 장례식에 가겠지 그럼 거기서 그새끼 좆에다 칼 박을까 그생각도 했었어. 현실적으로 사촌오빠한테 한 오백정도 찔러주면 그정도는 용납하지 않을까? 아니면 외숙모한테 가서 말하던가. 안 현실적이어도......... 뭐 돌려돌려 장래유망 어린 사촌 피와 난 좆도 안느끼는 감정적 쉴드~~~ 때문에 신고하진 않을거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혼나고 말겠지
8 이름없음 2019/12/28 07:17:08 ID : Aja7bwla5XB 0
뭐 애기는 이게 다야. 내가 워낙 성격이 버릇없다고 해야되는지 뭔지, 혈연에 크게 신경을 안 써서, 내맘에 안들면 그냥 안 보거든. 엄마랑 싸우면서 깨달았는데 이렇게 싫은걸 혈연이라고 내 장례식장까지 들이기에는 내 혈압이 소중하고, 내 정신건강 갉아먹으면서 딱히 금전적 이익을 많이 주지도 않았으니까 굳이 그걸 관계라고 싸메고 있을 필요는 없을 거 같고, 남동생한테 내가 어떤 느낌이엇는지 설명하면서 깨달은건데, 아마 외가의 모든 사촌들은 날 이해해주지 않을거야. 남동생이 했던 거 그대로, 날 이해해 보려는 척 내 기억이 오염됐을거라고 나한테 믿게 하려고 안달복달하겠지. 정확히말하면 이해할 필요도 없고, 그 많은 사람들이 날 이해하면서 가치관을 바꾸는 거보다는 나 하나 수그리는게 더 쉽고 이해한다고 금전적 이득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근데 나는 더 이상 어떻게 만졌어? 같은 개 잡소리 들으면서까지 날 도덕적으로 정당화하고 싶지 않거든. 남동생은 잠깐 양해 구하고 똑같이 만져줬더니 이해하더랔ㅋㅋㅋㅋㅋㅋ 두 번 다시 못해먹을 짓이야 좆까라고 해 그냥 안 볼거야. 없는 사람 치라고 해. 아마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도 외삼촌은 안 볼거야. 스레딕 레전드에 있는 것 만큼 막 수위가 세거나 내가 학대당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만약 이거 본 사람은 개 노잼일수도 있겠다. 아니면 또 누군가는 암만 그래도 가족 절반을 타노스하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물론 두 생각 다 내 알바 아니야. 근데 그냥 적어보고 싶었어. 좆달린 외삼촌새끼때문에 나는 남자 전체가 좀 많이 껄끄러워졌는데 누군가는 왜 남혐하나 궁금할수도 있잖아? 아니면 나처럼, 나라면 성추행 당했다고 그렇게 트라우마 올 것처럼 굴지 않을텐데~ 라고 생각했던 여자들도 있고. 영어공부하다 본 건데, 개 못돼 쳐먹은 사람도 지 사람한테는 착해보이고 싶어한다더라. 난 내 스레를 본 사람들이 지금 당장은 이거 주작 아니냐 하고 넘어가던 말던 일단 읽어봤다는 경험때문에 미래를 바뀌는 일이 있으면 좋겠어. 어쨌든 고민 많은 인생에 이게 성추행인가 하고 검토하는 일은 구태여 안 해도 될 일이잖아.
9 이름없음 2019/12/28 11:11:21 ID : imFbikk62L9 0
가족까스레 있어
10 이름없음 2020/01/01 21:32:04 ID : zQnvhcE8nQo 0
이 스레 쓴 사람 엄청 힘들어 하는 거 다 보이는데 그렇게 초치고 싶냐
11 이름없음 2020/01/01 21:46:28 ID : pgrAmFjxXs6 0
가족까스레 가기에는 내용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12 이름없음 2020/01/01 21:53:25 ID : qZjvAY1jAmI 0
가족 까스레에서 풀기엔 너무 많은 내용인데 이 정도면 스레 세울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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