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1 00:15:29 ID : FcnxA3TSLfd 0
아무거나 괜찮으니 얼른얼른! 소중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더 있는 것 같은데 누군지 잘 모르겠네. 잘 참아왔다! 사실 실감도 안나는데 내년은 모두가 함께이길🙏
2 이름없음 2020/01/01 00:18:21 ID : s2k9s9wNz80 0
다들 2019년 수고많았어!!!2020년에는 뭐든 다 잘풀릴거야~~~
3 이름없음 2020/01/01 00:20:34 ID : FcnxA3TSLfd 0
새해 첫날을 이렇게 보내네. 지친다 정말로
4 이름없음 2020/01/01 00:27:32 ID : 3TTPirwL9jv 0
사실 마지막날은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어. 하지만 그사람에게 빈말이래도 같이있어서 즐거웠다는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조금 나아진것같아. 작년 설렘의 시작은 그사람이 아니였지만 끝은 그사람이 되어서 정말 행복했어. 올해는 못보겠지만 내년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나와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생겼으면 좋겠어. 올 한해도 행복하게 보내길. 스레딕 여러분들도 꼿 행복했으면 좋겠어.
5 이름없음 2020/01/01 00:30:02 ID : vu783zQlinX 0
그래도 마지막만큼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만족해.
6 이름없음 2020/01/01 00:52:22 ID : Y9AmKZbhcMn 0
그 한달 7월 한달동안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시작과 끝은 행복해서 좋았다 마지막이 너무 행복했어서 2019년이 가지않았으면 좋겠다
7 이름없음 2020/01/01 00:53:37 ID : kmoHyIMi5Qs 0
이번년도는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어,,깨달은것도 많고. 1년동안 고마웠고 , 내년에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8 이름없음 2020/01/01 00:57:42 ID : vilyFdzQnwl 0
2019년은 반성의 해였어 내가 잘못 살아왔다는 죄책감에 눌려서 반성을 하면서 죄를 닦아내는 수 밖에 없었지 어쩌면 내가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계기일 수도 심한 죄책감에 삶을 포기할려고 했지만 죽는 것 보다는 반성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훨씬 더 나은 일이라 생각해서 2020년도 그렇게 살아갈 생각이야
9 이름없음 2020/01/01 01:20:07 ID : dXBvwrhAktx 0
그냥 행복하자
10 이름없음 2020/01/01 01:22:03 ID : JSKZg3VbyE0 0
J야, 결국 좋아한다는 그 말 한마디도 못하고 너의 곁에서 빙빙 겉돌기만 하다가 2020년이 되어버렸네. 2019년 내 추억을 너로 칠해주어서 고마웠어. 이 아픔도, 사랑도, 추억도 바랠 시간은 결코 짧진 않지만... 그래도 이 감정 모두 품어보고 지금 2020년을 향해 더 성숙한 사랑을 해볼게. 좀 더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감정에 목매여 눈물로 적시는 밤이 적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J야, 그래도 괜찮을까? 내가 이렇게 물으면 넌 분명 괜찮을거라 하며 날 그 어여쁜 목소리로 응원 해주겠지. 하지만, J야, 어여쁜 J야. 2020년 올해에 이제 널 정말 놓아주어도 괜찮은걸까? ... 사실 난 좀 무서워. 너와 그렇게 곁에 있는 시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삐뚤빼뚤 서툰 내 마음 전하지도 못하고, 너가 웃으며 인사하면 무뚝뚝하게 너 눈치나 보며 떨떠름하게 손만 흔들고. 정작 해야할 말들은 많은데, 내 눈물 대신 감정을 흘리며 곱씹고 되새겼던 말들은 잡지도 못할만큼 많은데, 결국 너의 손 끝자락도 잡지 못하고 내 맘 하나도 못 전해주었어. 아마 난 아직은. ... 널 떠나보내기 싫은가봐. 널 좀 더 느끼고 싶은가봐. 여운이라도. 그리고 난 그게 무서운건가봐, 너가 내 맘속에 지워지지 않고 지우기만 하면 번지는 싸구려 볼펜자국처럼 진하게 남을까봐.
11 이름없음 2020/01/01 01:24:00 ID : nU1Dur85RA4 0
올해는 좀 나아질까
12 이름없음 2020/01/01 01:24:39 ID : cLe2KZg0q45 0
2019년아 내가 너한테 제대로 못해줘서 미안해 나는 나자신에게 너무 자신이 없었어서 이시간들을 보내버럈어 아깝고 미안하고 19년을 죽지않고 2020년을 지낼수 있는 영광을 줘서 고마워!
13 이름없음 2020/01/01 01:35:03 ID : JSKZg3VbyE0 0
그리고 난 이 감정에 잠식당할까봐 무서워 J야. ... 저녁에 먹었던 약 기운 탓일까, 녹진하게 가라앉은 새벽공기 탓일까, 어제 분명 새해 위시리스트에 널 잊자고 적어놨었는데 사실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알고 있으면서도 적어놨나봐. 그런 감정임에도, 너는, 너는. ... 그러면서도... 나는... 그냥... .... 미안해. J야. ... 널 놓아주기 싫어. 널 꽉 잡고 좀 더 욕심내며 너의 온기를 더 느꼈으면 좋겠어. 사실 이 마음은 내 욕망에서 파생된 걸 내가 제일 잘 알아. 내가 겪을 수 없는 일이기에, 내가 만들려고 애쓰는, 그렇기 때문에 날 놓지 않고 잡아줬으면 좋겠어. 널 잊으려고 애써 모질게 말하며 매몰차게 뒤도는 내 겉 껍데기 속에 널 향한 애증을 알고 날 붙잡아줬으면 좋겠어. 새해부터 이렇게 망상과 후회로 시작한다니, 기분은 썩 좋지 않네. 이 글을 써내려가며 너와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추억들을 생각해냈는데 더더욱 포기하기 싫어졌어. J야. 나 어떡하지.
14 이름없음 2020/01/01 02:21:59 ID : 7cJQlck4NAm 0
2018년과 2019년 28살 29살 내 인생에서 최악이었다 정말 최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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