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와 정반대인 사람을 좋아할 때 (13)
2.진짜 나 쓰레기같지만 (10)
3.헤어질거같이 느껴질 때 꽂히는 이별노래들 있어? (2)
4.고백할까 (7)
5.다들 연애할때 받고 싶은 꽃이 뭐야? (19)
6.후 스레는 처음이라 (7)
7.ㄱㅇㄱ선배에게 (9)
8.남친 상메가 (24)
9.장거리 학생 커플들 데이트 한달에 몇번해?? (13)
10.왜이러는건지 알려주라 도통 모르겠음 전남친 (5)
11.일본인이랑 연애해본사람? (9)
12.가장 슬펐던 이별,헤어짐 얘기하자 (3)
13.. (19)
14.맞바람 핀다. (46)
15.썸은 어떨 때 썸이라고 하는거야? (11)
16.남친 성욕이 너무 많은데 내가 이것도 맞춰줘야되는걸까?? (11)
17.. (7)
18.진짜 힘들어 죽겠는데 포기 못하겠어. (3)
19.내 마인드가 이상한건가 (26)
20.애틋했던 첫사랑 썰 (2)
1
이름없음
2020/01/03 00:56:26
ID : 8i7dSLgi3wk
0
진짜 다들... 나좀 도와줘. 나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냥 여기서 시원하게 털어놓고 갈게. 나는 학교 입시 때문에 300일 가까이 된 남친한테 연애 초반보다 신경도 못써주고 만나지도 못하고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서 무작정 이별통보를 했어. 그때까지도 나는 정말 좋아하고 있었고, 또 남자친구도 날 정말 많이 아껴줬고... 근데 하필 남자친구는 한살 연하라서 내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서로 학교가 달라져서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서로 고생할바에야 차라리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어. 그렇게 헤어진지 거의 2달 반? 정도 됐어. 헤어질때 남자친구도 나도 꼭 다시 만나자고 하고 내가 합격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도 쭉 좋아하겠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학교에 합격했어. 근데 그 뒤로 졸업 작품 준비하고 이러면서 연락 할 시간도 없고, 정말 그 학교에 진학하면 만날 시간도 더더욱 없고 이래서 이렇게 된 이상, 내가 먼저 마음 정리를 해야겠다. 해서 천천히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었어. 워낙에 착한 애였고 나만 바라보는 애고... 진짜 찐사랑이 따로 없었던 애라서 잊기가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거의 다 잊어갈때쯤, 크리스마스 3주 전에 새벽에 걔한테 전화가 온거야. 그러고서 하는 말이 " 저 누나 아직 못잊었어요. 천천히해요. 저 계속 누나 좋아하고 있을거예요." 하는거야. 그때 내가 거의 다 정리 했을때인데, 그렇게 전화가 와버리니까 나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 처럼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야. 진짜 그때 겨우 지웠던게 다시 돌아왔어. 그리고 내가 다시 신중하게 생각하고 혼자 사겨도 되는게 진짜 맞는건가? 아닌가? 다시 사귀는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가?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어. 근데 어제 걔가 sns에 연애중을 올린거야. 심지어 12월 25일부터 사귀기 시작했데. 그것도 나랑 얼굴도 알고 내가 제일 아끼는 후배들이랑 가장 친한 애였어. 나는 진짜 그거 보자마자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도 어제는 너무 바빠서 신경도 못썼다? 근데 오늘 친구들 만나서 얘기해보니까 나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걔가 그럴만한 소재를 제공하기도 했고. 근데 이제 친구들은 내가 마음정리 천천히 하는게 티가 너무 나니까 얘가 사랑을 사랑으로 잊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 나는 그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거야. 난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남한테 빼앗기는건 더더욱 싫은데. 걔가 어떤 앤지 알아서 그런 행동을 다른 애한테 해준다는게 너무너무 싫은데... 그런데 이미 걔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고... 내가 너무 섣불리 판단하고 오래 시간을 끈 것 같아. 다 내 잘못인 것 같고 그냥 너무 우울하다. 솔직히 그만큼 좋은 남자친구 없었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 잊는거 자체도 힘들었고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난 뒤에도 몇일은 울었고, 합격하고 나서도 그거 고민하느라고 별로 즐기지도 못했고... 무엇보다 다른 애들한때 빼앗기는게 너무 싫어. 진짜 쓰레기같은거 나도 아는데... 너무 잘 아는데 진짜 너무 눈물나고 속상해 진짜. 어떡하지... 다 내가 잘못한 것 같고... 근데 또 친구들은 걔도 헷갈리게 해놓고 왜 다른 여자 사귀냐고 어이없다고 화난다고 뭐라 한단말이야.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고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 어떻게 해야할까... 나좀 도와줘...
2
이름없음
2020/01/03 01:20:51
ID : O8kmmleHxzS
0
이미 떠나갔네 마음 접는게 편해 계속 미련가지면 레주만 많이 망가질거야 ㅠㅠ.. 나도 어제 이별해서 남얘기같지않네 우리같이 힘내서 잘살아보자 ㅠㅠ 휴.. 미련가지면 일상생활 암것도 못하니까....
3
이름없음
2020/01/03 08:44:21
ID : bjvDxU41yJR
0
#2 그래야겠지...? 진짜 같이 힘내보자ㅠㅠㅠㅠ 마음아프다 잊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또 해야하는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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