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1 04:40:09 ID : nO63O8kmnzS 0
나 방금 전생체험 처음 하고 왔는데 성공했어! 유튜브로 하는 거 있잖아 그걸로 했는데 일단 상상에서 동굴을 나서면 내 전생이 나와. 그럼 뭐가 보이냐고 하고 자기가 누군지 알겠냐고 물어봐. 여기서 나는 1563년 즈음이고 4~5살인 쇼부라는 여자아이였어. 난 맨발이었고 바다가 보이는 들판에서 사과머리 하고 동굴에서 나오는데 부모님이 달려나오시는 게 보였어. 걱정했다며 나 안고 집으로 데려가시더라. 집에 도착해보니 확실히 동양이었어. 옷이나 집이나 이름이나 약간 일본 풍이었는데 잘 모르겠네... 아무튼 집은 부유한지 컸고 나는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놀았어. 3살 위 오빠도 있었는데 오빠 존카 귀염상 ㅠ 근데 맨날 책 읽고 근엄해서 난 오빠바라기인데 자주 놀진 못했음. 그래서 혼자 천장에 손 뻗다가 뒹굴거리고 ㅇㅇ. 근데 오빠도 나 되게 예뻐했음 나름 오빠라고 나 아껴주고 ㅎㅎ. 그러다 죽을 때 떠올려 보라는 거. 저 당시 우리 집에 연꽃이 띄워진 깊은 연못이 있었음. 마당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집에 그런 공간이 있었음. 근데 군인들이 들이닥쳐서 나 물고문 했나 총 쏴서 중심 잃었나 하여튼 난 그 연못에 빠져죽었음. 당시 내 나이 7세... 엄마가 놀라서 뛰쳐오시는데 뒤에서 총 쏴서 피 흘리고 쓰러져 죽고 오빠는 식은땀 흘려서 머리 축축하고 아빠는 눈 충혈되셔서 소리 지르고... 그게 내가 가라앉으면서 본 마지막 장면임. 이 전생이 이번 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거래. 그리고서 마지막에 이번 생은 어떻게 살고 싶었는지 생각해보라 그럼 ㅇㅇ. 난 그때 떠오른 게 7살까지만 버티자, 오래 살자 였음. 근데 소름돋는 거. 내 이름에 연꽃 뜻 들어가고 나 물 무서워함 수영을 못해서... 그리고 돌잡이 때도 실 잡고 사주 봤을 때도 오래 살거라 그랬대. 그리고 찾아봤더니 1563년 즈음에 동양에 전쟁난 일이 있더라. 진짜 너무 신기해서 다들 꼭 한 번 해봤음 해!
2 이름없음 2020/01/21 08:43:28 ID : Pba9By2K2K5 0
헐..성공축하해!!ㅜㅜㅜ
3 이름없음 2020/01/21 09:15:52 ID : 2mty40snO3z 0
이름이 승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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