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7 05:53:36 ID : gnTV9dzWo6i 0
우리 외가에서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난 어릴때 엄마아빠가 맞벌이를 하셨어서 이모랑 자주 놀러다니기도 했었고 강아지랑도 자주 놀았었어, 맨날 외가에 가면 강아지가 막 짖으면서 반겨줬거든. 할머니는 맨날 짖고 그래서 매일같이 귀찮아하셨긴 했어도 난 맨날 강아지랑 놀고 산책도 가고 그랬었어. 근데 2년 전인가 그때 강아지가 계단에서 굴러서 못 걷게 됐다는 거야. 그때부터 좀 걱정도 되고 그렇게 잘 뛰어다니던 애가 못 걷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서 걔 옆에만 있었었지. 그게 내가 마지막으로 본 우리 강아지야 지난 추석에는 일이 있어서 외가에는 못 갔고 이번 설에 갔었는데 안락사 했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때 당시에는 너무 놀랐어서 눈물도 안 났는데 지금 쓰고나서 보니까 쓸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써 너무 눈물 난다 우주야 누나가 너무 고마웠어 잘 가 사랑해
2 우주 2020/01/27 06:46:03 ID : K5bxDvA2HBd 0
나도 사랑한다 멍 !
3 우주 2020/01/27 08:05:05 ID : dDuldu8kpWn 0
누나랑 같이 노는게 행복했어!
4 우주 2020/01/27 14:53:37 ID : 7ArBuljxVfh 0
나 없다구 울지말고 잘살아야돼 사랑해
5 이름없음 2020/01/27 20:51:30 ID : gnTV9dzWo6i 0
다들 너무 고맙다 이렇게라도... 다음 생에는 안 다치고 건강하게 잘 살기를 기도해야지 우리 예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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