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ㅗㅗㅓㅓㅓ퍼 (1)
2.호ㅠㅑ퍄ㅜ (3)
3.ㅋㅋㅋㅋㅋㅌ (2)
4.나도 알바할래 (3)
5.아빠생신선물 뭐해줄지 추천해줘!! (6)
6.. (2)
7.ㅅ발 우리집 비상식랼!!!!! (2)
8.계속 내스타일로 뭐라하는친구 (6)
9.요즘시대에 휴대폰 없는거 어떻게 생각해? (8)
10.엄마가 날 사랑하긴 하는거야? (18)
11.강아지 폭력교육하는 가족 협박하는 방법 (7)
12.좋아하는걸 어떻게 찾을까 (8)
13.쓸모없는 고민인데 들어줘 (5)
14.해커 없니.. (1)
15.하 ㅅㅂ 반배정 어떡해 (1)
16.병원 가야할까? (5)
17.나이별로 국가에서 해주는혜택에대해 알려주세요 (1)
18.팔뚝살이 죽어도 안빠지는데 (1)
19.너네라면 이럴때 어케함? (8)
20.얘들아 큰일났어 나 좀 도와줘ㅠㅠ (2)
1
이름없음
2020/01/31 20:22:28
ID : go0lhcFgZhb
0
엄마는 대놓고 나보도 못됐다고 해 ㅋㅋ
진지하게 읽고 조언해줄 레스주... 혹시 있으려나 하는 마음으로 적을게.
어렸을때부터 내가 동생 엄청 챙기고 언니말도 잘듣고 엄마아빠 말도 잘듣고 무슨 착아이콤플렉스 걸린것마냥 내가 다 양보하고 그랬어. 그래서 엄마도 나한테 니가 첫째같다고 하셨어.
그런데 머리가 크고보니까 나만 피해보고 있는거야.
그걸 알게된 순간부터 앞으로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라고 생각했고
내가 원하는걸 찾고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어.
근데 부모님 특히 엄마는 그런 날 이해 못해주고 아예 하고싶어하지도 않아. 나보고 이상하대. 예전에 착한 내가 아니래.
2
이름없음
2020/01/31 20:24:26
ID : go0lhcFgZhb
0
언니랑 동생은 공부를 안해 나만 공부하고 전교에서 10등 안에 들정도로 열심히 해. 근데 나한테만 공부하라고 잔소리해. 물론 나도 성적 잘 나오고 싶으니까 공부 하지. 근데 내가 폰보고 있을때만 나타나서는 공부하라고 잔소리해 내가 알아서 잘 하고있는데... 또 공부할때는 다른걸로 트집잡아.
3
이름없음
2020/01/31 20:27:39
ID : go0lhcFgZhb
0
음식같은거 시킬때도 내가 나 이거먹고싶어 라고 하면 안사줌. 가끔 진짜 조르고 졸라야 사주시고 아니면 안사줌.. 근데 엄마가 먹고싶은건 배달시켜. 또 옷도 마찬가지야. 동생옷은 남자니까 막 사주는데 사실 동생이 옷에 관심이 별로 없긴 하지만...
언니옷도 잘 사주시거든. 근데 나만 안사줘. 정말 가끔 사주시고... 세달에 한두벌 사줄까말까야. 엄마옷은 잘 사고 엄마가 사고싶은 미용제품이나 탁상같은건 자주 택배오는데 내 옷은 정말 관심도 없어.
가끔 엄마한테 카톡으로 갖고싶은 옷 보내면 아예 읽씹해버려.
가서 말하면 차라리 먹을거를 사래.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면 니 용돈으로 알아서 사래. 용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4
이름없음
2020/01/31 20:28:47
ID : go0lhcFgZhb
0
더 어이없는건 알바도 못하게 해.
옷이나 먹을거나 내 거 알아서 살라면(엄마가 안사주니까) 돈이 필요한데 용돈도 부족하니까 알바한다고 하면 공부나 하라면서 못하게 해.
공부는 알바하면서 내가 알아서 할거고 알바 해본적도 없는데 정 못할거같으면 그만두겠지 근데 애초에 못하게해
5
이름없음
2020/01/31 20:29:47
ID : go0lhcFgZhb
0
우리집이 기독굔데 교회도 안가면 혼내. 난 솔직히 신앙심이 있지도 않아. 내 정체성은 무교란 말야. 근데 막 강요하셔. 교회 안가면 매맞을줄 알아 이러면서 ㅋㅋ 모태신앙이라 거부도 못하겠어. 그냥 무서워.
6
이름없음
2020/01/31 20:31:50
ID : go0lhcFgZhb
0
엄마는 날 감싸주거나 위로하거나 공감해주지 않아. 내가 누구랑 싸웠다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말하면 그때부턴 엄마랑 말싸움 시작이야. 내 편 절대 안들어주셔. 공감하나 안해주고 내가 엄마는 왜 항상 나한테만 뭐라 그러냐고 하면 이게 엄만데 뭐 어쩌라고~ 그냥 받아들여~ 이러시거든 그럼 또 화가나잖아 남도 아니고 사랑하는 엄마한테 저런말 들으니까 울거같은데 자존심상해서 울지도 못하고
7
이름없음
2020/01/31 20:32:16
ID : go0lhcFgZhb
0
근데 또 엄마가 나한테 뭔가 말했을때 내가 이해 못해주면 넌 진짜 왜그래~? 라고 하신다?
8
이름없음
2020/01/31 20:33:23
ID : go0lhcFgZhb
0
내 별명이 공주거든?? 엄마아빠가 붙여주셨는데 심부름도 안하고 공주처럼 앉아서 시키기만 한다고 공주래 ㅋㅋ 애초에 시키지도 않으면서... 내가 진짜 싫어하는 티 팍팍내는데 계속 ㅇㅇ이 공주님이잖아~ 동생 시켜. 라고 말하셔 진짜 스트레스야.
9
이름없음
2020/01/31 20:35:18
ID : go0lhcFgZhb
0
학업.진로부담도 오지게 줘 아 그냥 집에서 나가고싶어 우울증걸릴거같아. 내가 아빠 방구뀌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뭐 속이 안좋으시면 뀔수도 있긴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너가 싫으면 머 어쩔건데 이런 느낌으로 뽜악 뀌시고 내가 싫어하면 아 미안ㅋ 이러고 마시거든 근데 진짜 나한텐 스트레스야. 나에대한 배려가 눈꼽만큼도 없잖아. 날 사랑한다면 내가 싫어하는거 알고 조금이라도 조심스럽게 뀌어야되는거 아니야??
10
이름없음
2020/01/31 20:37:02
ID : go0lhcFgZhb
0
엄마아빠는 날 사랑하게 맞긴 한걸까?? 난 엄마아빠를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해서 나한테 함부러 대하거나 그러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 엄마아빠도 날 사랑하면 이렇게 안해야되는거 아니야?? 이정도는 배려해줘야 하는ㄱ 아닌가? 날 사랑하면 내가 하소연하거나 그러면 내 편도 좀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근데 한가지도 안해줘 단 한가지도. 난 애정결핍일지도 몰라. 아니 사실 내 친구들도 나보고 쟤 애정결핍이야~ㅋㅋ 라고 말해. 그게 장난이든 진심이든 나도 맞다고 생각해.
11
이름없음
2020/01/31 20:39:00
ID : go0lhcFgZhb
0
얼마전 성향테스트 했을땐 펫이랑 리틀이 제일 높게 나왔어. 펫성향은 상대방에게 소유되고 싶어하고 끝없이 상대방에게 애정과 관심을 갈구한데 ㅋㅋㅋ 또한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할때 상대방이 기뻐하는지 엄청 눈치본다는데 다 맞는말이야. 엄마아빠한테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지못해. 그래서 정말 슬프다고.
12
이름없음
2020/01/31 20:40:35
ID : go0lhcFgZhb
0
엄마아빠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이거하면 기뻐하겠지 저거하면 기뻐하겠지 하고 성공해내면 응 반응별로 없어. 엄청 기뻐하시지도 않아. 그럴때마다 난 '왜 이렇게밖에 반응을 안해줘?' 하고 따져. 그럼 그때돼서야 진짜 대놓고 (니가 해달라니까 오바해줄게) 하는것처럼 우와 대박이네~ 우와~ 이러심 ㅋㅋㅋ... 요샌 처음부터 반응해줘도 내가 하도 반응좀 해달라니까 일부러 저러는건가 싶기도 해.
13
이름없음
2020/01/31 20:41:59
ID : go0lhcFgZhb
0
적으면서 느낀건데 난 사랑받는법도 모르고 사랑주는법도 모르는거같아. 지금 살짝 울거같거든ㅋㅋ 어떡해야 사랑받고 사랑할까? 엄마가 날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것처럼 대해줬으면 좋겠어. 진짜 미칠거같아 머리가 너무 아파 짜증나고 속터져 이런 나도 싫고 엄마도 미워죽겠어 정말 너무 미워. 차라리 혼자살고싶을 지경이야. 나좀 도와줘
14
이름없음
2020/02/01 03:56:51
ID : 1yFeE1eJSGr
0
레스주 많이 힘들었겠다ㅠㅠㅠㅠㅜㅜ 사랑받을려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알아주지도 않고 너가 해달라는 것에도 그닥 진심으로 대해주시지도 않으시고ㅠㅠㅜㅜㅠ 진짜 그러면 많이 서럽지ㅠㅜㅠㅠㅜ 고생했어ㅠㅠ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레스주 부모님이 저렇게 행동하신 이유가 레스주가 저렇게 느끼고 있다는 걸 아직 인지하지 못하셔서 그러신 것 같아. 혹시 진지하게 말해봤어? 혹시 몇마디만 말한거면 그냥 가볍게 넘어가실수도 있으니까 각세우고 진지하게 한분씩 일대일로 말씀드리는 건 어떨까? 솔직하게 말이야.
그동안 ~~해서 이렇게 행동했는데 레스주가 너무 손해만 보고 사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내것 좀 챙겨볼려고 삶의 방식을 바꿔봤는데(?) 레스주 부모님이 레스주가 양아치된 것 마냥 부정적으로 말해서 속상하다. ~~~이런 점이 싫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별로 신경않쓰고 달라진 점이 없어서 싫었다. 레스주도 먹고싶은게 있고 입고 싶은 옷이 있는데 언니에 비해 레스주의 요구를 안들어주는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하다. 친구랑 싸운애기 이런거 할때 레스주 어머님이 공감해주시지 않아서 ~~~한 기분이 들었다.....
15
이름없음
2020/02/01 04:00:38
ID : 1yFeE1eJSGr
0
이런식으로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말씀드려봐봐. <----- 이게 핵심 포인트;)
만약 저렇게까지 말씀드렸는데도 정말 아무 변화가 없다면 레스주 돈 많이 벌어서 독립하는게 나을 것 같다.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내가 별로인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게하고 계속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ㅠ
연을 끊으라는거는 아니고 각잡고 진지하게 말씀드려도 안들으시면 그건 정말로 레스주한테 몹쓸 짓 하고 있는거니까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라는 얘기였어...
16
이름없음
2020/02/01 04:07:28
ID : 1yFeE1eJSGr
0
그런데 나도 저런일 겪으면 진짜로 힘들것 같아ㅠㅠㅠ 사실 나도 막 부모님이 나 안사랑하는 것 같다고 느꼈기도 했고 지금 부모님이랑 트러블이 있긴한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ㅠㅠㅠㅠ
레스주 부모님이랑 생긴 트러블 잘 풀렸으면 좋겠다!!! 너가 얘기한거로 봐서는 좀 더 레스주 행복 더 챙겨도 돼. 가장 중요한거는 레스주니까 너무 남 눈치보지말고 레스주 너 좋다는 사람들만 바라봐! 그런거 신경만쓰면 괜히 더 피곤해져ㅠㅠㅠㅜㅜㅜ
말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ㅋㅋㅋ 아무튼 진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
17
이름없음
2020/02/01 16:43:39
ID : go0lhcFgZhb
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정성스럽게 조언해줘서 고마워ㅠㅠ 사실 여러번 말해본적 있어. 제작년 여름인가? 그땐 수박먹다가 울면서 말한적도 있었어 ㅋㅋㅋㅋ 근데 그럴때마다 "애가 왜이래~?" 이런식으로 넘어가시거나 아 알았어 알았어 하시면서 귀찮은듯이 넘어가셔. 너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네- 약간 이런식..? 역시 돈 벌면 따로 살거나 해야되는건가싶다ㅜㅜ 연애보다 가족관계가 더 어려운거같아..
18
이름없음
2020/03/04 19:14:15
ID : mtBxRyNBula
0
괜찮아 나는 유치원때부터 뺨맞고 죽일년 소리듣고 자랐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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