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6 20:25:05 ID : oY1a4LamtAl 1
오빠랑 나는 3살 차이야 어렸을적에 아빠 사업이 좀 불안정해지고부터 오빠는 초등학교 4학년인가부터 나를 돌보기 시작했어 이때부터 돌봤으면 아빠같고 되게 다정할것같고 그렇지? 아니야 그냥 똑같아 어렸을때는 밥안먹는다고 밥숟가락으로 머리 맞았어^^ 아무튼 문제는 이게 아니야(댓글에 마저 쓸게)
2 이름없음 2020/02/06 20:29:04 ID : oY1a4LamtAl 0
진짜 문제는..음...오빠가 어렸을때 애정을 많이 받지못해서인지 좀 많이 이상하거든..? 어떻게 이상하냐면 좀 엄마랑 나를 대할때 가끔씩 좀 이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해... 본인은 못느끼고 엄마도 모르는것같은데...어떤걸보고 그렇게 생각하는지 몇가지 얘기해줄게
3 이름없음 2020/02/06 20:30:19 ID : 42K7BBwE9yZ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2/06 20:31:49 ID : oY1a4LamtAl 0
그런걸 느끼기 시작한건 내가 이성에 대한걸 인지하고 누가 날 좋아하는지 알겠고 그런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인데...오빠랑 나랑 예전부터 상황극 같은걸 했단 말이야?.. 내가 인간으로 변하는 고양이고 오빠가 주인이고..어렸을때는 그냥 오빠랑 노는거니까 뭐 뭣도 모르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했는지...아무튼 그 상황극 할때 오빠가 진짜 고양이 만지듯이 턱을 막 만지는데 그때 처음으로 좀 그런 느낌을 받았어
5 이름없음 2020/02/06 20:32:17 ID : oK5bCrzbveG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2/06 20:32:24 ID : f83Bgi5Rwmt 0
보고있엉
7 이름없음 2020/02/06 20:32:51 ID : oY1a4LamtAl 0
만지는데 오빠눈을 보니까...알지..그...좀 소름끼치는...끈적한 눈?..그런게 보이는거야 그 눈을 보고나서 그 놀이는 당장 그만뒀어
8 이름없음 2020/02/06 20:33:01 ID : oY1a4LamtAl 0
고마워!
9 이름없음 2020/02/06 20:34:41 ID : oY1a4LamtAl 0
그런데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오빠가 내방에 와서 시비를 걸거나 하면 좀 과격하게 논단말이야? 근데 그때도 가끔씩 그..내가 말한 눈 있잖아 그런 시선으로 보는거야...근데 이건 심증이고 제대로된게 없지? 이건 예고편이야 진짜 소름끼치는 일 2 가지 말해줄게
10 이름없음 2020/02/06 20:38:17 ID : oY1a4LamtAl 0
먼저 하나는 나는 내방에서 폰하고 엄마랑오빠는 거실에서 얘기하고 있었어 근데 엄마가 설문지 작성해야되는거 있어서 그거 들고 갔는데....이건 상당히 충격적일수있거든??...오빠가 엄마 가슴을 보고 있는거야...엄마가 보여주고있는 느낌이었고...그래서 내가 진짜 벙쩌서 간신히 둘이 뭐하냐고 막 하니까 오빠가 엄마젖이 그리워서 그랬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함...누가봐도 이유가 되질않는데 엄마도 오빠가오랜만에보고싶었나보지 이런식으로 오빠를변호함.
11 이름없음 2020/02/06 20:41:05 ID : oY1a4LamtAl 0
근데 아무리봐도 이상하잖아...그래도 엄마까지 오빠 변호하는 느낌이니까 그냥 그건 넘어갔어그때가 내가 초5인가6이었고 그럼 오빠는 중3이니까 더 말이 이상한데...그 상황에 뭐라 말 안했으니까 뭐 어째...
12 이름없음 2020/02/06 20:45:08 ID : dvjBAo7urcL 0
헐..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0/02/06 20:46:39 ID : dvjBAo7urcL 0
우와.. 나 실시간(?)으로 보는거 첨이야! 소름돋아.. 뒷내용 넘 궁금해
14 이름없음 2020/02/06 20:46:56 ID : oY1a4LamtAl 0
그리고 다른 일은 나한테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야 내가중1때 엄마랑 아빠가 아침일찍 나가서 오빠가 나보다 일찍 나가니까 나 깨우고 가라고 했나봐 근데 오빠가 나 깨울때 어떻게 깨웠는지 알아?...잠결이라 나는 잘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자니까 누워있는데 오빠가 뒤에서같이 눕고 끌어안으면서 일어나 이랬는데...나는 꿈인지 현실인지 착각할정도로 잠이 덜깨서그때도 그냥 넘어갔어....근데 학교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오빠가 날 끌어안던 느낌이 생생하게 나는거야.....그때 진짜 소름끼쳤는데 엄마한테 말할수도없고 일단 깨워준거잖아...그러니까 이것도 암말못했지..
15 이름없음 2020/02/06 20:47:15 ID : oY1a4LamtAl 0
헉 고마워ㅠ
16 이름없음 2020/02/06 20:51:52 ID : oY1a4LamtAl 0
그리고 평상시 얘기해주자면 오빠가 엄마를 좀 막 대해...나도 그렇고 아빠가 많이 엄하셔서 화풀이 하는걸수있는데 엄마가 오빠한테 장난으로 뭔말하면 막 들어올려서 바닥에 꽂을라고해..(실제로 그러진않아)나는 손목잡는데 거기알지?손목에 뼈 튀어나온 곳. 거기를 잡고 막 꺽어 내 볼은 엄청 많지고 내가 말했던 그 소름끼치는 눈으로 몇번씩 나를 막 봐 엄마한테도 그렇고
17 이름없음 2020/02/06 20:51:58 ID : dvjBAo7urcL 0
헐..? 그냥 소리치거나 손으로 어깨 잡고 흔들어 깨우거나 하면 되지 안는건..애바
18 이름없음 2020/02/06 20:52:56 ID : oY1a4LamtAl 0
진짜 여자를 안만나봐서 그런가싶은데 여친이 있긴하단 말이야..?서로 톡하는거봤거든 그래서 진짜 뭔지 모르겠어 저럴때빼면 그냥 평범한데...너희들이 보기엔어때..?
19 이름없음 2020/02/06 20:55:31 ID : dvjBAo7urcL 0
음.. 레주 얘기만 들어서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좀 심각한듯.. 어머니께서는 왜 오빠를 감싸시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고딩 남자라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
20 이름없음 2020/02/06 20:57:13 ID : CrxXs4K2E2q 0
어... 미친 거 같아. 오빠는 물론이고, 어머니도 이해가 안가.
21 이름없음 2020/02/06 20:58:26 ID : dvjBAo7urcL 0
그리고 "이런점 빼면 괜찮은데.." "이러지만 않으면 좋은 사람인데.." 등등의 말 되게 위험한거 알아..?? 그런점을 빼면 정상인게 아니라 그점 때문에 정상이 아닌거야
22 이름없음 2020/02/06 20:58:28 ID : oK5bCrzbveG 0
좀 무섭다...
23 이름없음 2020/02/06 21:00:30 ID : oY1a4LamtAl 0
그렇지....그 점 때문에 정상이 아니다..좋은 말 고마워..ㅠㅜ
24 이름없음 2020/02/06 21:00:57 ID : oY1a4LamtAl 0
응...그래서 엄마한테도 말하기가 좀 그래,...
25 이름없음 2020/02/06 21:01:19 ID : oY1a4LamtAl 0
무섭다기보단 소름이 많이 끼치더라...
26 이름없음 2020/02/06 21:03:05 ID : dvjBAo7urcL 0
지금 어머니가 오빠를 감싸듯 말하셨다는 일 때문에 어머니께 상담을 해봐라고 조언하기가 좀 그렇네.. 가스라이팅 현상(사실이 아닌데 사실인것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있었던 일이나 피해자의 생각을 부정하거나 조작하여 피해자 스스로 재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만들고 이는 피해자가 스스로가 잘못한게 전혀 없음에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거나 등의 가해자가 원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만듦<- 엄청엄청 위.험.함.)으로 이어질까봐ㅠ 일단 전문기관도 괜찮으니 상담을 받아보긴 해야할듯..
27 이름없음 2020/02/06 21:13:15 ID : QqZbdu9vCpf 0
어우 너네 오빠 뭐야 좀 소름돋는다...;;; 상담같은거 받아보는게 좋을듯한데..
28 이름없음 2020/02/06 21:14:27 ID : oY1a4LamtAl 0
근데.. 학교라든가 그런곳은 좀 그렇잖아...이런 경우엔 부모님께 연락가는거 100%니까상담소같은곳 직접 찾아가기엔 멀기도하고..모르겠다 아무튼 이렇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29 이름없음 2020/02/06 21:15:35 ID : jcpVbu61u7b 0
ㄹㅇ
30 이름없음 2020/02/06 21:16:52 ID : oY1a4LamtAl 0
솔직히 이 글 올리긴 전까진 혼자 짊어진 생각밖에 못했는데 그런 방법도 있었네 고마워
31 이름없음 2020/02/06 21:20:20 ID : dvjBAo7urcL 0
앗.. 그렇겠네ㅜ 그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네ㅜㅠ 어쩌지ㅜㅠㅠ
32 이름없음 2020/02/06 21:31:05 ID : oY1a4LamtAl 0
아니야 아니야 말이라도 너무 고맙다
33 이름없음 2020/02/06 21:33:44 ID : xSHu60leMlC 0
진짜 이상한 상황 맞는거고 스레주 보호 받아야 할 상황인데 솔직히 얘기하면 엄마가 스레주 보호 못해줄거 같다 오히려 보호자가 스레주를 통제 하려고 할거 같아.. 스레주 지금 몇살이야?
34 이름없음 2020/02/06 21:38:57 ID : oY1a4LamtAl 0
나 이제 중2야..
35 이름없음 2020/02/06 22:08:17 ID : rs02q0nxClv 0
레주 일단 1388에 전화해서 사이버로 상담하거나 센터가서 상담하거나 함 해봐ㅠㅠㅜ 가서 꼭 이거 이야기하고
36 이름없음 2020/02/06 22:26:09 ID : xTXxO4LcHBd 0
실시간으루 본다는걸 동접이라구 해 동시접속 일거얌 라이브라니 기엽당ㅋㅋ
37 이름없음 2020/02/06 22:27:49 ID : xTXxO4LcHBd 0
아니 근데 초반만 봤는데도 소름끼침 먼가 이상함... 오빠가 중3이라면 그 친구 아님 고등학샹이면 오빠분에겐 미안하지만... 이상해 좀...
38 이름없음 2020/02/06 22:29:06 ID : dvjBAo7urcL 0
오오 글쿠나 스레딕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거나 까먹은 용어가 좀 많아 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오! 열심히 써먹으께
39 이름없음 2020/02/06 22:29:16 ID : CrxXs4K2E2q 0
그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왔는데 아버지께 말씀드려보는 건?
40 이름없음 2020/02/06 22:32:24 ID : dvjBAo7urcL 0
헐 나도 그 생각 했는데!! 근데 음.. 아빠가 많이 엄하셔서 화풀이 어쩌고 라는 대목보고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은 안했음..ㅠ
41 이름없음 2020/02/06 23:31:48 ID : CrxXs4K2E2q 0
근데 화풀이하는 건 오빠아냐? 문맥상.. 여튼 성적인 거 건너뛰고도 손목 꺾고, 어머니 던지는 시늉하고 하는 거 보면 저건 진짜 똑같이 당하지않는 이상 안바뀌더라. 아버지 엄하다고는 했지만 폭력은 안쓰시는 거면 최악은 안 갈 거 같은데
42 이름없음 2020/02/06 23:35:33 ID : dvjBAo7urcL 0
흠.. 그런가?
43 이름없음 2020/02/07 07:31:10 ID : oY1a4LamtAl 0
음...ㅠㅜ그렇기하지...
44 이름없음 2020/02/07 07:33:28 ID : oY1a4LamtAl 0
아빠가 좀 엄하셔서 그렇지 그..막장드라마에나오는 때리신다거나 막 인성파탄자 그러신건 아니야 오히려 나한테 정말 잘해주시는데 솔직히 심증만있는거고 오빠한테도 이 사실말한적도없고 심지어 오빠는 자기가 이러는거 잘못된거라고 인지를 못하고있거든.. 그래서 나도 좀 잘못된건 맞는데 착각하고 자란것같아 그런이유때문에 아빠한테도말하기가그래
45 이름없음 2020/02/07 07:34:16 ID : oY1a4LamtAl 0
다들 고마워ㅠㅜ 이렇게 나 생각해주니까 진짜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46 이름없음 2020/02/07 10:25:06 ID : CrxXs4K2E2q 0
,45 솔직히 성추행 피해자가 입 열기 힘든데, 친족간 피해자는 진짜 인터넷상에서도 잘 하소연도 못하더라고... 그래서 혹시 큰일나기 전에 신경쓰는거지. 여튼, 걱정은 좀 접어두고 시선만 심증인거잖아. 깨우는 데 끌어안고, 손목꺾는 건 확실한 거니까 그거라도 말해. 그리고 그게 잘 마무리되면 확실하진않지만 오빠 눈빛이 거북하다. 가끔 소름끼치는데 엄마도 대처를 안해준다. 저번에 엄마 가슴도 쳐다보던데 엄마가 아들이 젖찾는 거라고 옹호해서 말도 못한다. 이러면서 둘의 공간을 확실히 분리시켜줄 걸 요구해봐
47 이름없음 2020/02/07 12:34:22 ID : bB83u66jii8 0
그 오빠가 나중에는 너랑 자기랑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더 그럴수있으니깐 또 그러면 정색하면서 하지말라그래
48 이름없음 2020/02/07 18:33:45 ID : oY1a4LamtAl 0
어어,하지말라고 매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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