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전여친 꼬실때 컨셉 씨게 잡음 (5)
2.동성애 코드 영화 추천하는 스레 (44)
3.혹시 부산사는 고닥생 잇어?? (2)
4.나 너무 외로워 (4)
5.짝녀가 너무 좋아서 쓰는 썰 (7)
6.이거 차인거야? (2)
7.혹시 여기 기독교인 퀴어 있냐 (6)
8.가장 친한 친구를 좋아하는 중인데 (1)
9.나 어떡해.. 나 친구좋아하는거같아... (5)
10.연락문제로 힘들어서 올려보는 글 (6)
11.친구나 짝사랑하는 사람이 퀴어얘기 꺼내면 일부러 철벽치는 사람있어? (19)
12.. (5)
13.짧게 썸타고 연애 vs 오래 썸타고 연애 (3)
14.8개월 간의 짝사랑 끝! (7)
15.안녕 (1)
16.놓아줘야하는데 (3)
17.너랑 했던 카톡 보니까 내가 눈치가 너무 없었구나ㅜㅜ (1)
18.인스타이쪽태그보고왓는데 (16)
19.내가 너무 못생겨서 자괴감들어 (8)
20.서로 욱해서 헤어졌는데 (5)
1
이름없음
2020/02/15 03:28:18
ID : XvDxVhwIIK1
0
아 진짜 세상에 이쁜 사람 오ㅑㄹ케 많아...ㅜㅜㅜ
진짜 개이쁘고 개완취인 사람봐서 진짜 울고싶은데
자꾸보다보니까 내 얼굴이랑 자꾸 비교하게되고ㅜㅜ
진짜 옙분 사람 너무 많아... 아
다시 태어나고 싶다.... 내 얼굴에 그냥 신경 안 쓰고 살면서 만족 하다가도 저런 분들 보면 진짜 열등감 폭발,,,
아 근데 진짜 이뿌시다 ㅜㅜ 눈 대박 커,,ㅜㅜ
그래서 궁금한 건데 진짜 객관적으로! 객관적으로 자기 안 이쁜데ㅜ자만추 성공한 사람잇서..? 진짜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싫어하지 말고 그냥 딱 봣을 때 예쁜 편 아닌데 자만추 성공한 사람잇나..?
2
이름없음
2020/02/15 03:48:19
ID : XvDxVhwIIK1
0
레스좀 달아조,,ㅜ
3
이름없음
2020/02/15 04:15:11
ID : FfVe584E658
0
외모도 외모지만 그 사람 매력이 더 중요한거같아!
4
이름없음
2020/02/15 04:30:09
ID : 1a9s5PjuqY6
0
ㄹㅇ 자존감 떨어져서 인스타에는 ㅇㅉ 태그 절때 안침ㅋㅎㅋㅍㅎㅋㅍㅋㅍㅋㅍㅍㅋ
5
이름없음
2020/02/15 12:00:00
ID : q40oINxTO5T
0
나 자만추 성공했어! 나도 가끔 그런 식으로 자존감 떨어질 때 있는데 최대한 신경 안 쓰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잘 챙겨주려고 노력했어. 그러다보면 알아서 되더라 어려운 말이란 건 알지만 스레주도 외모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해
6
이름없음
2020/02/15 14:50:06
ID : a5SGmmnwlfU
0
나도 자만추 성공했어 ㅋㅋㅋ 전에 차였다고 죽고싶다고 올린 적 있는데 이렇게 될지 정말 상상도 못했어 나 객관적으로 예쁘지 않고 원래 165에 70키로까지 찐거 47키로까지 빼느라 자존감도 바닥인데 너무 과분하게 예뻐해줘 스레주도 조금은 더 자신감 갖어도 될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0/02/15 15:13:33
ID : XvDxVhwIIK1
0
그렇구나,, 하긴 나도 내 전짝녀 보면 매력이 쩔엇네... 고마워 레스 달아줘서!
8
이름없음
2020/02/15 15:13:57
ID : XvDxVhwIIK1
0
진짜 그래야겟어,,,ㅜㅜ 자존감 바닥..
9
이름없음
2020/02/15 15:14:45
ID : XvDxVhwIIK1
0
와 진짜 멋지다,, 대단해ㅜㅜㅜㅜㅜ
근데 이 와중에 내 자신이 너무 싫은 건 레스 달아준 님들 다 이쁠거라고 생각하는 내 모습...ㅜㅜ 다들 멋지다!!
10
이름없음
2020/02/15 23:04:33
ID : s640q442Mkq
0
나 인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절대 그렇지 않아 다같이 있을 때 외모 얘기나오면 다들 나한테 차마 예쁘다고 못 하고 귀엽다는 말로 커버치거든ㅋㅋㅋ금방 대화주제 바꾸더라...
아무튼 내가 저렇게 말한 이유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과 연관이 있어. 난 누구한테 빠져들게 되면 성별 외모 상관없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편이야. 첫인상이 호감이거나 그런 경우는 있지만 외모가 크게 좌우하진 않아. 그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얼마나 세심한지, 또는 하고 싶은 일에 빠져드는 과정(멋있잖아)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커지거든. 그러다보니 나도 그 모습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외관보다 생각을 더 가꾸려는 마인드가 자리잡혔어.
그래도에서 말했던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야. 지금 애인분이 외관적으로 관심을 좀 받는다고 해야 되나 문장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하여간에 그런 사람이거든. 그래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었어.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그가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항상 마주보게 되는 것이 아무래도 얼굴인데, 그런 이유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초반부터 걸러지는 건 아닐까. 모두가 나처럼 사랑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 고민을 당연히 하게 됐어. 근데 그 고민은 필요가 없어지더라. 그 사람도 나와 차근차근 관계를 쌓아나가면서 나한테 마음을 품고 있었거든.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인정 받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구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모두 알고는 있지만, 그걸 주관적으로 인정하기는 어렵잖아. 나는 그때 비로소 나도 사랑 받는 게 가능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어. 그래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든 것 같아. 그 생각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로 이끌더라고. 스스로 깎아내릴 일이 없어지는 거지.
네가 사람의 내면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부터 네 내면도 사랑해주고 싶어질거고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네 내면을 발견하는 순간이 와. 분명 사랑은 자주 실패하기 마련이고 그게 쌍방이 되는 건 더 어렵겠지만 어차피 사랑할 거라면 네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잖아? 스레주에게 외면을 보지 말라고는 당연히 못하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람의 내면을 발견하려고 노력해 봐. 그렇게 인정받는 순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어.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 훈수처럼 느껴졌으면 미안해. 마치 통달한 것처럼 써놓은 것 같아 마음 언저리가 좀 불편하기도 하다. 사랑 너무 어려워ㅜ 그래도 그 어려운 과정을 밟아가면서 좋은 사랑하길 바라
11
이름없음
2020/02/15 23:10:06
ID : hcHzU3PjwK7
0
와 진짜 방금 태그 들어가서 보고 왔는데 자존감 급 하락
12
이름없음
2020/02/16 01:10:24
ID : XvDxVhwIIK1
0
정말 내면이 멋잇는 사람이구나... 그러니 애인 분도 알아보셨을 거고 그러니 과분한 사랑이 아닐거라 조심스레 말해봐,,! 일단 일면식도 없고 지나가는 1인인 나에게 저렇게 소중하게 긴 글을 작성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반성하게 되는 말이다. 내가 먼저 남의 내면을 바라보기,, 사실 나도 내면을 바라보자고 항상 생각하지만 막상 짝사랑한 여자들 돌이켜보면 그 사람이 예쁘든 안 예쁘든 외모적으로 매력을 먼저 느끼고 그 후에 성격이나 그런 것들을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아.,, 그래도 걱정인 건 남들도 나를, 나의 내면을 바라봐줄까 하는 걱정이 문제인 것 같아,, 나 되게 이중적인 게 외모지상주의 진짜 싫어하는데 나부터도 내 외모 때문에 걱정하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레스주는 외모먼저 말고 내면을 먼저보고 짝사랑한 적 있어??
13
이름없음
2020/02/16 01:17:08
ID : XvDxVhwIIK1
0
그치... 다들 눈이 왜그리 크고 이쁜지... 나 무쌍인데 쌍수할까 고민도 된더,,
14
이름없음
2020/02/16 01:20:32
ID : hcHzU3PjwK7
0
난 쌍수했는데 코도 해야 되나 ;; 다들 코가 무슨 에베레스트셔 이야
15
이름없음
2020/02/16 01:29:34
ID : XvDxVhwIIK1
0
다들 정말,, 근데 상수하면 어댜?? 진짜 엄청 커져??
16
이름없음
2020/02/16 01:36:08
ID : hcHzU3PjwK7
0
솔직히 헉...!!! Wow 대박!!!!!! 이 정돈 아닌데 커지긴 해 눈 두덩이에 살 많으면 지방 제거하면서 많이 커지구 주위에서 잘 했다는 소리 오조오억번 들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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