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5 03:28:18 ID : XvDxVhwIIK1 0
아 진짜 세상에 이쁜 사람 오ㅑㄹ케 많아...ㅜㅜㅜ 진짜 개이쁘고 개완취인 사람봐서 진짜 울고싶은데 자꾸보다보니까 내 얼굴이랑 자꾸 비교하게되고ㅜㅜ 진짜 옙분 사람 너무 많아... 아 다시 태어나고 싶다.... 내 얼굴에 그냥 신경 안 쓰고 살면서 만족 하다가도 저런 분들 보면 진짜 열등감 폭발,,, 아 근데 진짜 이뿌시다 ㅜㅜ 눈 대박 커,,ㅜㅜ 그래서 궁금한 건데 진짜 객관적으로! 객관적으로 자기 안 이쁜데ㅜ자만추 성공한 사람잇서..? 진짜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싫어하지 말고 그냥 딱 봣을 때 예쁜 편 아닌데 자만추 성공한 사람잇나..?
2 이름없음 2020/02/15 03:48:19 ID : XvDxVhwIIK1 0
레스좀 달아조,,ㅜ
3 이름없음 2020/02/15 04:15:11 ID : FfVe584E658 0
외모도 외모지만 그 사람 매력이 더 중요한거같아!
4 이름없음 2020/02/15 04:30:09 ID : 1a9s5PjuqY6 0
ㄹㅇ 자존감 떨어져서 인스타에는 ㅇㅉ 태그 절때 안침ㅋㅎㅋㅍㅎㅋㅍㅋㅍㅋㅍㅍㅋ
5 이름없음 2020/02/15 12:00:00 ID : q40oINxTO5T 0
나 자만추 성공했어! 나도 가끔 그런 식으로 자존감 떨어질 때 있는데 최대한 신경 안 쓰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잘 챙겨주려고 노력했어. 그러다보면 알아서 되더라 어려운 말이란 건 알지만 스레주도 외모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해
6 이름없음 2020/02/15 14:50:06 ID : a5SGmmnwlfU 0
나도 자만추 성공했어 ㅋㅋㅋ 전에 차였다고 죽고싶다고 올린 적 있는데 이렇게 될지 정말 상상도 못했어 나 객관적으로 예쁘지 않고 원래 165에 70키로까지 찐거 47키로까지 빼느라 자존감도 바닥인데 너무 과분하게 예뻐해줘 스레주도 조금은 더 자신감 갖어도 될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0/02/15 15:13:33 ID : XvDxVhwIIK1 0
그렇구나,, 하긴 나도 내 전짝녀 보면 매력이 쩔엇네... 고마워 레스 달아줘서!
8 이름없음 2020/02/15 15:13:57 ID : XvDxVhwIIK1 0
진짜 그래야겟어,,,ㅜㅜ 자존감 바닥..
9 이름없음 2020/02/15 15:14:45 ID : XvDxVhwIIK1 0
와 진짜 멋지다,, 대단해ㅜㅜㅜㅜㅜ 근데 이 와중에 내 자신이 너무 싫은 건 레스 달아준 님들 다 이쁠거라고 생각하는 내 모습...ㅜㅜ 다들 멋지다!!
10 이름없음 2020/02/15 23:04:33 ID : s640q442Mkq 0
인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절대 그렇지 않아 다같이 있을 때 외모 얘기나오면 다들 나한테 차마 예쁘다고 못 하고 귀엽다는 말로 커버치거든ㅋㅋㅋ금방 대화주제 바꾸더라... 아무튼 내가 저렇게 말한 이유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과 연관이 있어. 난 누구한테 빠져들게 되면 성별 외모 상관없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편이야. 첫인상이 호감이거나 그런 경우는 있지만 외모가 크게 좌우하진 않아. 그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얼마나 세심한지, 또는 하고 싶은 일에 빠져드는 과정(멋있잖아)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커지거든. 그러다보니 나도 그 모습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외관보다 생각을 더 가꾸려는 마인드가 자리잡혔어. 그래도에서 말했던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야. 지금 애인분이 외관적으로 관심을 좀 받는다고 해야 되나 문장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하여간에 그런 사람이거든. 그래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었어.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그가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항상 마주보게 되는 것이 아무래도 얼굴인데, 그런 이유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초반부터 걸러지는 건 아닐까. 모두가 나처럼 사랑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 고민을 당연히 하게 됐어. 근데 그 고민은 필요가 없어지더라. 그 사람도 나와 차근차근 관계를 쌓아나가면서 나한테 마음을 품고 있었거든.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인정 받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구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모두 알고는 있지만, 그걸 주관적으로 인정하기는 어렵잖아. 나는 그때 비로소 나도 사랑 받는 게 가능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어. 그래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든 것 같아. 그 생각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로 이끌더라고. 스스로 깎아내릴 일이 없어지는 거지. 네가 사람의 내면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부터 네 내면도 사랑해주고 싶어질거고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네 내면을 발견하는 순간이 와. 분명 사랑은 자주 실패하기 마련이고 그게 쌍방이 되는 건 더 어렵겠지만 어차피 사랑할 거라면 네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잖아? 스레주에게 외면을 보지 말라고는 당연히 못하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람의 내면을 발견하려고 노력해 봐. 그렇게 인정받는 순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어.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 훈수처럼 느껴졌으면 미안해. 마치 통달한 것처럼 써놓은 것 같아 마음 언저리가 좀 불편하기도 하다. 사랑 너무 어려워ㅜ 그래도 그 어려운 과정을 밟아가면서 좋은 사랑하길 바라
11 이름없음 2020/02/15 23:10:06 ID : hcHzU3PjwK7 0
와 진짜 방금 태그 들어가서 보고 왔는데 자존감 급 하락
12 이름없음 2020/02/16 01:10:24 ID : XvDxVhwIIK1 0
정말 내면이 멋잇는 사람이구나... 그러니 애인 분도 알아보셨을 거고 그러니 과분한 사랑이 아닐거라 조심스레 말해봐,,! 일단 일면식도 없고 지나가는 1인인 나에게 저렇게 소중하게 긴 글을 작성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반성하게 되는 말이다. 내가 먼저 남의 내면을 바라보기,, 사실 나도 내면을 바라보자고 항상 생각하지만 막상 짝사랑한 여자들 돌이켜보면 그 사람이 예쁘든 안 예쁘든 외모적으로 매력을 먼저 느끼고 그 후에 성격이나 그런 것들을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아.,, 그래도 걱정인 건 남들도 나를, 나의 내면을 바라봐줄까 하는 걱정이 문제인 것 같아,, 나 되게 이중적인 게 외모지상주의 진짜 싫어하는데 나부터도 내 외모 때문에 걱정하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레스주는 외모먼저 말고 내면을 먼저보고 짝사랑한 적 있어??
13 이름없음 2020/02/16 01:17:08 ID : XvDxVhwIIK1 0
그치... 다들 눈이 왜그리 크고 이쁜지... 나 무쌍인데 쌍수할까 고민도 된더,,
14 이름없음 2020/02/16 01:20:32 ID : hcHzU3PjwK7 0
난 쌍수했는데 코도 해야 되나 ;; 다들 코가 무슨 에베레스트셔 이야
15 이름없음 2020/02/16 01:29:34 ID : XvDxVhwIIK1 0
다들 정말,, 근데 상수하면 어댜?? 진짜 엄청 커져??
16 이름없음 2020/02/16 01:36:08 ID : hcHzU3PjwK7 0
솔직히 헉...!!! Wow 대박!!!!!! 이 정돈 아닌데 커지긴 해 눈 두덩이에 살 많으면 지방 제거하면서 많이 커지구 주위에서 잘 했다는 소리 오조오억번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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