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7 06:04:06 ID : 8o7BzhwNtbf 0
갑자기 꿈일기를 쓰려는 생각이 든 게, 내가 어릴 때부터 자각몽 관심 많아서 자주 이런 거 시도했거든. 근데 일부로 의식해서 자각몽 들어가는 건 매번 실패했는데, 어제 꿈 꾸다가, RC체크 성공해서 아 이건 조짐이 보인다, 꿈일기 쓰면서 계속 시도 해야겠다. 싶어졌어. 일단 어제 일기부터 써야지 어제 꿈에서 RC체크가 성공한 건 정말 우연인데, 꿈에서 게임을 했거든 무슨게임인지 자세히는 말 안하는데 쨌든 컴퓨터 게임. 근데 그 게임에서 이뤄졌을리 없는 패치가 이뤄져 있어서, '우리 갓겜 안망하겠다 ㅎㅎ' 하면서 게임했어. 그리고 '게임 너무 오래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내 잠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분명히 꿈 속에서 잠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또 잠깐 잠에서 깬거야. 내 수면패턴이 엄청 조져져서 낮에 자면 보통 해 다 지고 깨거든. 그래서 집이 어두컴컴한 건 익숙했는데, 사실 내가 더 자고싶어서 밍기적 거리는 편이거든. 누워서 짹짹이에 자다 깼는데 더 자야지 하고 글도 쓰고, 이불도 다시 목 끝까지 덮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잠이 안오는 거야. 현실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여기서 잠들 수 있나? 갑자기 의심스러워 지고. 그래서 제일 흔하게 하는 손가락 꺾기로 RC체크를 했는데 '어?' 하는 찰나에 손등에 중지가 확 닿는거야. 소름 우수수 돋는 느낌하고 같이 갑자기 공간에 현실감을 확 잃어서 내가 야맹증 있어서 어두우면 안보이거든. 맨날 화장실도 후레쉬 키고다니고ㅠ 근데 어두컴컴해야할 거실이 어두운데 선명히 보이면서 공간이 쫙 늘어나는 느낌인거야.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자각하는 건 성공했는데, 뭐라 해야하지. 꿈 속이 너무 무서웠어. 사람 한명 없다 못해 벌레 한마리 없는, 죽은 듯한 공간 있잖아. 그래서, '안되겠다. 다시 자면 정말 일어나겠지?' 싶은 생각에 자각몽 성공하면 해보려던 거 다 포기하고 누웠다. 근데, 의식이 아무리 해도 깨어있는 느낌인거야. 눈감고 있는데 주위가 다 느껴지고, 너무 무서워서, 아, 차라리 하늘을 나는 시도같은거라도 해보자. 하고 무서운 거 이겨내고 유체이탈처럼 몸이 붕 뜨는 시도를 하려 했단 말이야. 근데, 그 순간 의식이 확 멀어지고, 이 번에는 진짜 잠에서 깼다 생각했다. 생각만 했어. 이 번에는 나름 주위도 밝았고 (오히려 밝은 게 이상할 시간인데 말이야) 짹짹이 탐라도 막 확인하고 했는데, 솔직히 8시간 9시간 자면 일어나자 마자 젤 먼저 화장실 가고싶지 않아? 근데, 나는 방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거야. 평소에는 그럴 이유가 추운 것 외에 없는데 딱히 춥지도 않았어. 내 방은 시계가 안걸려 있으니까 시계로 RC체크는 할 수 없고, 핸드폰은 이상하게 몇시인지 전혀 의식이 안됐거든. 그래서 '… 설마 아직도 나 꿈인 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중지 잡아서 뒤로 꺾었는데 손등에 확 닿아서 진짜 비명 지르는 것처럼 심장 쿵쾅대면서 깨어났다. 내가 20시에 깨어났거든. (이건 확실함) 그런데 엄마 올 시간까지 더 자야지 싶어서 누웠던 건데 진짜 일어나서 폰 확인하니까 23시 20분 향해가고 꿈 속에 두번이나 갇혀있었다는 생각에 더 잠도 안와서 곧장 일어났어; 자각몽을 꾸고싶긴 했는데, 정말 일어났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도 꿈에 갇혀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니까 쫌 무섭더라. 오늘은 무서운 생각 안하려고 자기전에 좋은 거 보고 자려고 ㅎㅎ 오늘도 성공하면 오늘도 자각몽 후기고 실패하면 그냥 꿈일기 적으로 올게.
2 이름없음 2020/03/08 19:37:45 ID : 8o7BzhwNtbf 0
오늘은 꿈일기! 학교꿈꿨다ㅋㅋㅋ 밥먹는데, 우리학교로 밥을 먹으로 오는 옆학교 얘들이 있는 설정이었나봐. 걔네가 딱 뭉쳐서 밥을 먹는데 약간 체육계? 여서 다들 걔네들을 피하는 편인데, 내가 눈치가 조져서 걔네들이 모여앉는 테이블에 턱하니 앉아버린거 그리고 거짓말처럼 친구가 됐다! 사실 힘은 쎄도 그렇게 나쁜얘들은 아니었던거야. 밥 일찍 먹고 걔랑 같이 하교하는데 문구점이 열려서 문구점엘 갔다. 초등학굔가? 밥먹고 바로 하교했어. 근데 문구점이라기에는 좀 광기 스러울 정도로 햄스터가 가득했어. 나는 햄스터를 좋아하니까 한마리 데려가야지 하는 생각하고, 한 우리에 이렇게 몰아넣어져 있으먼 스트레스 받을 텐데 하는 평범한 생각 뿐이었다. 그렇게 한마리를 골라서 문구점 아저씨한테 데려가려는데, 잘 보니까 새끼가 꼼질거림서 누워있는거야. 새끼햄스터 한마리만. 설마 어미가 스트레스 때문에 먹은건가? 싶어 털도 어느정도 보송하고 해서 격리하려고 빼내는데, 어미로 보이는 햄스터가 막 손에 올라타는거야. 그래서 가만 지켜보니까 새끼를 물어다 손 밖으로 던지려고 하는 거 충격받아서 어미 입에서 새끼는 빼내고 어미도 빨리 원래 있던 곳에 집어넣고 새끼라도 데려가려고 손에 조심히 올려놓고 문구점 주인한데 전부 말했다. 근데 문구점 아저씨랑 다시보니까 평범하다고 생각한 우리안이 진짜 적기 미안할 정도로 징그러웠다. 묘사는 넘길게. 쨌든 문구점 아저씨가 처리했어. 그렇게 새끼 한마리 데려다가 집에 가나? 싶었는데 새로 친구됐다던 다른 학교 얘가 문구점 아저씨하고 심각한 분위기인거야. 이동 케이스는 받았기 때문에 내려두고 가서 물으니까, 별 거 아니랬는데, 별 거 아닌게 아닌 분위기 있잖아. 근데 그 친구는 정말 별 거 아닌 것 처럼 자기 데려오는 차가 있다고 집에 놀로오라고 했다. 난 당연 신났지. 부자집에 놀로간다니까. 거짓말처럼 문구점 밖으로 나가니까 검은 세단이 서있고 신나서 탔는데 친구 표정은 풀어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꿈 다 꾸고서야 약간 진막처럼 알게 됐는데, 친구의 부잣집이 거대 마피아 같은 느낌의 부잣집이었고 문구점 사장님이 그 마피아의 상대편에서 고용된 사람이었다. 문구점 사장님이 상대편마피아한테 받아 준비한 차로 지금 귀한 딸 납치하는 현장에 내가 껴있던거야. 근데 꿈속 나는 모르는 상황이고. 내린 곳은 막다른 길처럼 보였는데 벽에 문이 있길래 내가 친구 손을 잡아 끌고 막 가서 그 문을 두드렸다. 그랬더니 문 안에서 누가봐도 험악할 아저씨가 나랑 친구 꼬마 둘만 있는 거 보고 문 열어주는 거야. 나는 신나서 돌아다니는데 친구가 돌발행동을 했다. 찾을 게 있다고 막 뛰어가는 거야. 나도 덩달아서 뛰어가는데 묘하게 바깥이 소란스러웠다. 친구가 찾았다면서 빨간 구슬? 같은게 가득 들어간 통을 안고 나오는 건 좀 이상했다. 그게 거의 친구 몸만한 크기여서 얘들이 안고 가기에는 무거워 보였거든. 이제 도망쳐야 된다고 이번에는 역으로 친구가 내 손을 잡는데, 소란스럽다고 생각한 게 부쩍 가까워졌었다. 친구는 경직되다 못해 용수철처럼 밖으로 뛰어가고 뒤에서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다. 근데 그 소리가 쓰러지는 것처럼 끊기고, 근데 더 긴박한 소리가 쫒아오는 거야. 친구는 뒤도 안보고 있었기 때문에 대신 내가 돌아보기로 했는데 험상궂긴 한데, 이상하게 나쁜 아저씨로는 안보이는 아저씨였다. 그리고 내 감은 맞았어. 그 아저씨가 친구네 아빠였거든. 자기 아내에 모자라 딸이 납치됐다고 들어서 곧장 쳐들어 온거였는데 아내가 그 붉은 구슬이었다. 내가 갑자기 멈춰서니까, 친구가 넘어졌는데 그 구슬이 전부 쏟아지면서 갑자기 꽃이 화악 피는 거. 그리고 그 사이로 꽤 태평한 목소리로 피우는데 오래걸렸네요, 오랜만이에요 여보 하고 말하는 여자가 있는거야. 내 친구가 품에 파고드니까 그제야 걔도 있다고 눈치 챘는지 품에 안는데 한참 주위 둘러보고 어디냐고 묻는 게 진짜 맹해보이더라. 이러나 저러나 납치사건은 일단락 됐는데 돌아가니까 문구점이 텅 빈 건 역시 좀 이상했어. 오늘 꿈은 아쉽게도 꿈이라고 눈치챌 장면이 딱히 없었다. 갑자기 내가 확 어른이 되서 텅빈 문구점의 새 주인이 되는 것도 이상했고, 시점이 또 휙휙 바껴서 일기로 적기에는 좀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왔고, 근데 마지막 장면에 그 친구가 어디 붙잡힌 어린 얘들을 구해주는 것 같았다. 데려가려던 햄스터가 꼬리가 긴 팬더마우스종인 것도 좀 기억에 남고. 진짜 이상하지 나 햄스터는 좋아하는데 꼬리가 긴 건 쥐같아서 팬더마우스는 싫어하거든 드워프나 골든종만 좋아했는데; 그리고 키우던 햄스터가 죽어서 더이상 안키우기도 하고... 별 거 아니지만 왜 간격이 이렇냐면 어제 하루종일 친척들 찾아와서 깨어있다가 오늘 엄청 잤거든... 6시간쯤 자고 비몽사몽 일어나서 밥먹을 때는 피곤해서 푹 잤는지 아무 꿈 안꿨는데, 다시 누워서 지금까지 자니까 또 꿈 꾸면서 일어나게 되더라. 되도록 거르는 일 없이 쓰려고. 꿈을 안꾸면 못적겠지만...ㅎㅎ
3 이름없음 2020/03/10 08:25:03 ID : 8o7BzhwNtbf 0
어제는 꿈안꾸고 엄청 푹잤어! 그래서 하루걸러서 오늘 꿈일기! 이거 위에 적어야 할 것 같아서 적어놔. 이번 꿈일기 좀 납치나 시선관련으로 기분나쁠 수 있어 이번 꿈은 좀 특이하게 만화책 펼치 듯 전개됐는데 진짜 만화책이면 급전개라고 욕먹었을거야. 처음에 분명 도서관에 있었는데, 30권이 넘는 로맨스 만화가 순서 정리도 안되고 뒤죽박죽 섞여있는 서가에서 1권을 찾아서 펼치는 걸로 시작했다. 펼친 책에서 내가 남자였어. 아마 엄마는 없고 막노동하는 아빠만 있던 거 같아. 그래서 학교를 다니려면 아르바이트가 필수인 상황에서 만화남주라고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더라. 1권은 평범한 학원물처럼 전개하더니 갑자기 2권에서 남주 과거사를 다 풀어버리는 거 있지. 당연히 나는 2권에 갇혀있는 비중이 더 컸어. 이번 꿈은 직접적으로 그걸 하는 게 아니지만 남주역은 ㅁㅊ을 했다. 남주는 자기가 돈때문에 하는 일을 끔찍해하는데, 그걸 못받아 들이고 있고. 약간 접선하듯 만나게 되는데 포주쯤 되는 사람이 돈을 받으면 옷을 갈아 입혀서 드라이브스루라도 하는 마냥 남주역을 태워가. 근데 과거사잖아? 얘가 꿈에서 좀 어려보였다ㅠ 그래서 이 꿈이 기분나빴어. 보통 남주를 태우면 ㅁㅊ하는 사람들은 ㅎㅌ이나 자기 집으로 가는데, 이 남자들은 더 지하로 가는거야. 원래 있던 곳도 어두침침한 곳이었는데 더 지하?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달리는 차에서 내릴 때에는 이미 늦었다. 열악한 일 하는 얘들 납치해다가 모아 파는 단체에 걸렸던거야. 진짜 성인이면 허리를 숙이고 다녀야 할 정도로 열악하고, 단칸방에 전등도 없이 토굴마냥 되있는데 쇠문으로 잠겨있고 눈구멍만 달랑있는 거. 진짜 끔찍했다. 거기서 한 며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납치사건을 진상을 밝히던 기자가 다른 시야 전개로 나타나더라구. 책상도 임팩트있게 쾅! 내리치고 지금도 갇혀 굶어가는 얘들이 있을지 몰라요! 하고 외치는데 기자보다는 경찰이 적성에 맞아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남주가 있던 땅굴에 들어와. 그래서 성인이 허리로 엉거주춤 서야한다는 정확한 묘사를 적을 수 있던거고. 안그래도 땅굴이여서 목소리가 엄청 울렸는데, 방에 들어온 기자는 남주한테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걱정마 나갈 수 있어 별 거 아닐꺼다 경찰이 수사중일거야. 진짜 계속. 처음에는 남주도 그 사람 말을 다 무시하고 웅크려 있었다. 어짜피 여기 굶어 죽게 될거라고 생각했거든. 겨우 눈만 빼꼼 볼 수 있는 창으로 복도랑 다른 토굴의 아이들이랑 눈마주치는게 그나마의 일과였고, 한 번씩 성인의 눈이 토굴안을 빤히 보고 있다. 나는 이 대목이 제일 소름끼쳤어. 진짜 진짜 무서워서 남주는 그 때마다 벽에 바짝 붙어 웅크렸는데, 이 상황이 몇번 반복되니까 기자 옆에 쪼금씩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둘이 거리감이 좀 사라졌을 때 또 그 성인의 눈이 토굴 안을 빤히 보는거야. 벽에 웅크려서 기자가 괜찮아 괜찮아 해주는 걸 듣고있는데, 문이 갑자기 열렸다. 아직 살아있습니다! 미쳤군 대체 몇명인거야... 하는 웅성거림이 커지고, 손전등에 겨우 그사람들 옷이 보였는데, 경찰이었다. 토굴 밖으로 나가면서 눈물이 뚝뚝 끊어지질 않는데, 다른 방에서 눈으로만 마주쳤던 얘도 밖으로 나오는 거야. 얘들 한명한명 담요도 덮어주고 따뜻한 음료도 주고있는데, 눈이 마주쳤던 그 얘가 나를 그러니까 남주를 진짜 막 미친 것처럼 보는거야. 그 시선이 싫어서 남주역이 말을 거는데, 나는 왜 얘가 남주를 그런 시선으로 봤는지 몇컷만에 바로 이해해버렸다. 너네 누나가 그런식으로 다른 사람을 보면 안된다고 말 안했어? 하고 남주가 물어보는데, 걔는 누나는 없고 오빠만 한 명 있던거. 심지어 그 마저도 남주는 모르는게 당연한게 그 오빠는 지금 밖에서 오매불망 걔 나오는 거만 기다리고 있거든. 남주가 정말 미쳐버린게, 토굴안에 혼자있는 건 너무 불안한 나머지 가상인물을 하나씩 붙여줬던 거. 토굴이 다 울리도록 기자가 긍정적인 말을 외쳐도 주위에서 그 누구도 핀잔주지 않던 것, 마주친 눈이 자길 미친 것 처럼 보던 것 다 진짜 남주가 미쳐있었기 때문이었어. 성가시게도 내가 남주역에 혼자 있을 때는 그 기자가 진짜 존재한다고 믿었거든. 심지어 나오고 나서도 왜 기자는 안꺼내주지 하고 자기 토굴에서 멀리 안벗어나고 있었고. 눈마주쳤던 얘는 진짜 얘(남주)가 미쳤다면서 자긴 오빠만 한 명있다고 바락바락 악지르고 남주는 충격받아서 자기 토굴 안 들여다 보는데, 정말 아무도 없는거야. 그렇게 구출되고 갑자기 시점이 다시 학원물로 넘어가니까 내가 얼마나 어이가 없겠어. 책 닫고 이런 책이 어쩌다 30권 넘게 있는지 보다가 그냥 도서관을 나간 것 같다. 이게 끝이야. 뭔가 뒷맛이 찝찝한 거 있지. 조금 더 자볼까봐.
4 이름없음 2020/03/12 16:01:11 ID : 8o7BzhwNtbf 0
오늘 꿈은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왜 그 있잖아 딱 비몽사몽하게 꿈 다 기억날 때 써야하는데 그 때 폰 들리가 싫었어... 이번 꿈은 멸망해가는 세계였다. 집이란 집은 죄 다 부서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쉘터로 향하는데 난 아니었어. 특히 이번꿈은 작은 꿈 여러개 같아서 긴 이야기가 안된다... 센치행 보고자서 그런지 린처럼 일 도와주는 언니 있는 곳에서 일도 하고... 렌즈 잃어버렸다니까 40만원짜리를 긁어주는 언니었는데 사연있는 사람이 모이던 가게라 그런지 그 언니도 유산 겅험이 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언니었다. 그외 진짜 쓸 게 없어. 전부 기억이 흐려져서 그냥 뭔가 더 많이 꿨는데... 싶은데 기억이 다 안나거든... 오늘은 짧게 끝
5 이름없음 2020/03/13 19:51:05 ID : 8o7BzhwNtbf 0
오늘은 더자려고 밍기적 거려서 꿈이 완전 여러개인데 하나만 쓰고 갈게 이번 꿈은 최근에 하는 다른 게임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했다 천변을 따라 걷다가 시내로 빠진다는게 길을 헤매서 카지노 같은 곳에 빠지게 되거든. 약간 언텔 호텔같은 곳? 한참을 헤매도 거기서 못빠져나가는데 게임장 노래방 다트 마트 별 건물이 다 입점해 있었어 거기에 건물이 방이 아니라 복도를 끊어둔 것 같은 구조라 승강기 찾으려면 한참이 걸렸고 어린아이도 게임기 앞에 앉아있는가 하면 어른들만 잔뜩인 층도 있고 편의점 같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니 게임 npc들이 있었다. 복도 곳곳에도 숨어있고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엄청 지치는 느낌 지상으로 올라가고 싶은데 겨우 찾은 승강기에서 누른 곳이 지상이 아니었다. 아직 건물 안인거야. 이쯤하니까 울 것 같은 기분으로 다른 승강이를 찾아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데 스피커 방송에서 곧 불꽃놀이를 진행하니 위로 올라오라는 거야 때마침 승강기를 찾아서 올라타니까 내가 게임 속에서 원픽으로 두는 캐가 같은 승강기에 타는 거 있지 갑자기 분위기가 두근두근 해지나 싶었는데 옥상이랄 곳에 도착해서 불꽃놀이를 보려던 타이밍에 시야가 옆으로 기울면서 아웃. 꿈에서 일어났어ㅠ
6 이름없음 2020/03/14 18:53:38 ID : 8o7BzhwNtbf 0
이번 꿈 좀 이상해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거대한 목욕탕도 가고 슈크림 들어간 만두도 먹고 하는데 제일 특이한 건 한 할마니한테 가사 꿈 역할을 산거다 심지어 내역할만 산 게 아니야 내 꿈이 너무 크고 광활하게 진행되서 나는 이 이야기 흘러가는 방향을 조종하고 싶어서 친한 지인들을 전부 끌고가 내 꿈속 역할을 지정해 줬다. 그러고 꿈 속에서 다시 꿈으로 들어갔냐면 X... 역할까지 다 사면서 그 할머니한테 멀 들었다. 내 꿈이 배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는데 최근 60년 전에 가라앉은 배 인양이 되고 있고 안에 실었던 물건들이 막 보물처럼 나오고 있다고 그 할머니가 말하니까 내 꿈이 찜찜해 지는 거야. 그래서 바로 잠을 안잤거든... 이번에도 소소한 꿈을 엮은 것 처럼 다른 꿈이 이어지듯 끊기듯 전개 됐는데 사실 좀 무서웠다. 우리 숙모가 성당 다니는데, 그 성당이 좀 사이비처럼 변질되서 나랑 엄마랑 자꾸 권하는 꿈이었거든. 나는 성당이든 뭐든 다니기 싫으니까 싫다싫다 하는데 진짜 집요하게 쫓아다녀서 무서웠어. 진짜 중구난방인데 원래 꿈일기가 다 그렇지 뭐...
7 이름없음 2020/03/14 22:01:56 ID : tg2MjdBbA6k 0
와....나도 꿈일기쓴지 이틀정도 됐는데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기억하진 못하는데 ㄷ
8 이름없음 2020/03/15 21:10:34 ID : 8o7BzhwNtbf 0
헤헤 일어나자 마자 꿈일기 쓰려구 하거든 나도 첨 쓸때는 어 코끼리 나왔는데... 우 하고 말았어 쓰다보면 왠지 점점 늘더라! 사실 꿈일기 자체는 초등학생때부터 여러번 써보다 커가면서 관뒀다 RC체크 성공한게 신나서 다시쓰는거거든 오늘도 꿈꿨다! 이번에는 학교배경. 수업을 시작하려는데 얘들이 당연하게 쌤 사랑이야기 해주세요~ 하는 거야. 나는 수업에 딱히 관심없는 학생이라 엎어져서 잘 각 세우고 있었는데 쌤이 그럼 전생 이야기 좀 해볼까. 하면서 이야기를 푸는거야. 그런데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데 이상하게 이야기속 그 사람이 누구인지 한명한명 그려지는 거야. 선생님의 전생의 사랑이야기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나는 사랑이라고는 전부 실패한 사람이었다. 이야길 들으면 들을 수록 전생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나는 틈만나면 다른 쌤들한테도 전생이야길 해달라고 졸랐다. 그 때는 이미 전생과 동일하게 좋아하는 얘가 있는 상황이여서, 그래서 젖생이야기를 더 찾았다. 아주 희미해도 그 얘랑 내가 이어질 확률을 찾고싶었거든.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 사랑은 전생이든 현생이든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삶은 전부 거절당했고 현생에서는 거절당할까 말도 붙이지 못했지만 좋아하는 얘 옆에 다른 사람이 붙어다니기 시작한거야. 그리고 전생이 거의다 기억난 나는 그 걸보고 이번에도 마음을 접으면서 꿈에서 깼다. 난 사랑같은 거 못할거라고 못박히는 느낌이더라. 이번꿈 별 거 없음! 학교배경인데 RC체크도 못하고 언제쯤 자각몽 다시 꿀 수 있을까
9 이름없음 2020/03/16 23:10:14 ID : 8o7BzhwNtbf 0
오늘 꿈일기 진짜 억울해 꿈에서 내가 꿈일기를 썼다 ㅅㅂ 아 졸려... 하면서 꿈일기 쓰던 기억이 생생하다고ㅠㅠ 씨이 앞으론 꿈일기 쓰기전에 RC 할거야ㅠㅠㅠ 스레딕 키고 스크랩 보고 실수로 삭제 눌러서 꿈란에서 내 글 다시 찾아오는 것까지 완전 생생히 기억나는데 꿈이라고? 심지어 꿈일기를 쓰는 꿈을 꿀 만큼 그 전에 꿈내용이 뭐 있었는데 다 까먹었어ㅠㅠ 억울해 죽어ㅠㅠㅠ
10 이름없음 2020/03/17 20:10:54 ID : 8o7BzhwNtbf 0
단체생활 하는 꿈 꿨다... 라이온 대장님이 이끌었는데... 일단은 군인이라는 형식이었지만 아무리봐도 걸스카웃 마냥 귀염뽀쟉했다 다같이 밥도 먹는데 노른자가 살짝 물기 어려 살아있는 붉은빛이라던가... 이런건 왜 생각이 잘나지 잠자리도 한 방에 8먕 정도가 옹기종기 잤다. 언덕 중턱정도에 있는 곳이었고 언덕 밑으로는 다른 군들 있는 곳이었고... 다같이 모여서 이것저것 하고 지내는 게 좋아서 다른 친구들한테도 권유하고 히히덕거렸다 또 꿈에서 억울한 건 스레딕 하는 꿈 또 꿨다... 앞으로 스레딕 킬 때마다 RC 해야겠어... 내 꿈이 불안을 그대로 내비추는 면이 있어서 이상한 레스로 테러당하는 꿈이었는데 그런 레스가 100이 넘어가니까 자포자기 되더라 왜 점점 짧아지는 거 같지... 다 일어나고 바로 레스쓰는 버릇이 너무 졸려서 힘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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