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발 내 동생새끼 어쩌면 좋냐 (17)
2.내가 뭐 잘못했냐... 여드름아 제발.... (7)
3.우리아빠 요즘들어 좀 변했어 (4)
4.암거나 물어봐조 (17)
5.보조 출연 알바 (3)
6.내 친구를 너무 의지하는거 같아 (2)
7.학교 연락 안왔는데 23일 개학 하는거 맞아? (5)
8.밥 먹다가 이런적있냐 (2)
9.살빼는 ㄴ거... (13)
10.점 빼는거 아픔? (24)
11.나 쏘스윗한 어른분 썰 풀어도 돼냐 (51)
12.간장 대신 참소스 (5)
13.자야되는데 진짜 자기 싫을 때 어떻게 하는 편이야? (8)
14.매력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4)
15.나 방금 머리 잘랐어 (16)
16.허세있는 친구 재밌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 (12)
17.연락 끊긴지 한참된 친구한테 연락온 레더 없어? (6)
18.동생 (6)
19.내 손바닥 징그러워? (11)
20.몸의 점 빼본 사람 있어?? (1)
아무튼 제목처럼 어떤 어른분이 나랑 친구랑 버스타고 가는데
사람들도 그때는 코로나 초창기때라 그런지 사람들은 되게 많앗음 암튼 그래서 어떤 훈훈하게 생긴 약간 어른미? 넘치는 댄디한 사람 잇자너.. 그런 사람이 앉아잇엇거든?? 근데 버스 손잡이라 해야돼나 암튼
그게 비어있는 자리가 그 댄디한 어른분 앞에밖에 없는거야 그래서 거기 가서 손잡이 잡는데 내 친구는 기둥 잡고 있어서 가만히 있었거든??
근데 나는 하체힘이 좀 부실해서 버스 설때나 움직일때 계속 휘청휘청 거리는거야 내친구도 웃으면서 에휴 ㅂㅅㅋㅋ 이러고 암튼 그러면서 가고 잇는데
그 댄디한 남자어른분이 아무말 없이 자리 비켜주길래 아 내리나부다 이럼서 앉을려 햇는데 어떤 할머니 서 계시길래 그냥 할머니 앉으시라 하고 난 계속 서있었다??
그 댄디한 남자어른분 내렸을거라 생각했는데 안내리신거야 그래서 음 뭐지..? 이러면서 계속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 했음 다른사람들도 엄청 휘청거릴 정도로
다른사람도 그러는데 나는 오죽했겠어 당연히 중심잃고 바닥이랑 내 무릎이랑 뽀뽀하려는 순간 댄디남자어른분이 깜짝놀라면서 나 잡아줬는데ㅋㅋㅋㅋ포즈가 ㄹㅇ 개웃기면서도 설렜는데 백허그?는 아닌데 아 뭐라하지 그 남자 어른분도 한손으론 손잡이 잡고 잇어서 내 허리 팔로 안듯이?아 뭐라해 내 어휘력으론 말을 못하겠는데ㅠ 암튼 붙잡아줬음 근데 일으켜주면서 하는 소리가 학생 앉으라고 자리도 비켜줬는데..괜찮아요??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목소리도 개설렜고 운동하시는지 팔도 완전 딴딴했고 근육 장난 아녔음.. 키도 완전컸고 완전 훈훈한 스타일?? 암튼 그랬는데 아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헤헤 이랬음 그러고 나서 그걸 계기로 얘기하면서 가고 있었다??
근데 그 댄디스윗남자어른분이 나 고딩인줄 알고 어디고등학교 다녀요 이러는거야ㅋㅋㅋㅋ그래서 난 띠용해서 저 졸업하구 이제 대학생이에요!!근데 아직 대학교 한번도 못가봤어요.. 이러구 남자분 웃고 아 진짜요 전 ㅇㅇ대학이제 복학해요 이러는데 안타깝게도 같은 대학은 아녔음ㅠ 하ㅏㅏ 진짜 몇살차이 안되는데도 어른미 넘치고 섹시하고 자기혼자 세상 어른 다하더라... 개설렜음
그래서 내가 그 남자어른분 놓치기 싫어서 번호땄음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카지 개좋아ㅠㅠㅠ 어떡해 나 진짜 어떡하지?? 아직도 연락하고 있어ㅠ 가끔 영화도 보는데 진짜 그 남성분 나이에 그렇게 멋지고 어른같은사람 첨봄 어쨌든 그 나이면 사회초년생이자나ㅠㅠ 근데 어떻게 그렇게 성숙할수가 있지???
말하는것도 완전 예쁘게 말하고 조곤조곤 말하고 가끔 안경쓰는데 그렇게 잘어울릴수가 없음 손도 완전 커서 ㄹㅇ 섹시해ㅠㅠㅠㅠㅠㅠ
근데 연락오는 여자들 진짜 많더라ㅠ 그런 남자를 누가 가만히 냅둬...
댄디남자분 진짜 다정해서 인기 많을 것 같긴 햇음...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이렇게 물어보니까 응 있어요 이러능거야ㅠㅠㅠㅠㅜㅠㅠㅠ
하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그 뒤로 충격먹고 연락도 피하고 그랫단 말이야
그 댄디어른분이랑 나랑 취향이 좀 잘맞아서 취미활동?? 같은거 같이 하고 그랬었음.. 그래서 자주 만나기도 했고 연락도 자주 했는데 갑자기 내가 연락 피하고 그래서 그분도 연락 피한다는거 눈치챘는지 연락이 한 2주동안 잠잠했었다.. 그러다가
저번주에 갑자기 그분한테서 전화온거야 새벽 2시에ㅡㅡ
근데 술먹고 전화 했나봐 완전 웅얼거리는 말투에 혀 꼬인채로 웨 ㅇㅇ이 내 연롹 피훼요..? 나는ㄴ 나랑 잘맞ㅈ는 취미생활 칭구 생겨서 기분 조앗는데..
내가 글케 싫어요..? 나는 나 싫어진줄 알구 일부러 연락 안햇는데 이ㅈ 이러면서 옆에 친구들이 야 저새끼 뭐해 야야 쟤 말려 저새끼 미쳤냐?? 이러는 소리 들리면서 연락 끊김
어이없어서 멍때리다가 존나 쪼개고 일단 시간이 늦었으니 자고 일어났는데 카톡이 연속으로 6갠가 와있는거야 저기.. 어제 말한게 뭐든 오해에요 어제 술취해서 좀 맛탱이가 갔나봐요. 미안해요.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에요. 근데 제가 어제 뭐라고 했어요??ㅠㅠ 이렇게 보냄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아 갭차이 너무 귀엽지 않니ㅠㅠㅠ
암튼 좋아하는 사람=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알아들어버린거야ㅋㅌㅌㅋㅋㅋ
그래서 그분은 당연히 있다 그런거고ㅋㅋㅋㅋㅋㅋㅌㅋ암튼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럼 저는 어때요!? 이러면서 물어봤다?장난식으로?? 근데 너는 그냥 꼬맹이에요 이러면서 엄청 놀리는거야 나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면서 그리고 자기 이상형은 연상이라..면..서...두번차임............................
암튼 그뒤로 걍 취미생활친구로 지내고 있어 한번 차이니까 더이상 남자로 안보이더라ㅠ
앜ㅋㅋㅋㅋ 안대에에 꼬맹이도 연상처럼
될수 있다 힘내라! ㅋㅋㅋ 그래도 좋은 취미친구 만난게 어디여
연애판...으로 가야되게 생김 흐미 시바루으누유조ㅠ터아다ㅠ유투러ㅏ가미안해 난 이미 한번 차여서 가능성 없는줄 알앗어아누누거ㅓ저누투워다자느미쳤다 얘들아 나 어케 나 빨리 나 판단이 안서
아냐...쪽팔려서 말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
그냥 위에 설렘차임썰 보고 대리만족 해............
아니ㅋㅋㅌㅋㅠ 갑자기 치킨 기프티콘 주길래 설렜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거리고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른 애 선물로 주게 맛평가좀 해달래ㅋㅋㅋㅋㅋㅜㅠ
맛평가 보고 줘야될 만큼 중요한 사람이냐 하니까 그렇대...응...슬프다...
아무튼 치킨 기프티콘은 고맙긴 한데...응...뭐지..하하..
아냐아냐 일단 맛나게 먹고 맛평가해보자
너한테 그거 맡기는게 어디냐 그리고 인연은
이렇게나 저렇게나 일단 이어진게 어디야
친구면 어때 그냥 좋은 친구도 얻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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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잡담스레 4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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