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9 20:55:15 ID : dA3Ve3V9a2p 0
대학 잘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고 돈 많이 벌고 싶은 생각도 없고 많이 벌면 좋은거고 많이 안벌어도 좋은거고 인생 열심히 살기 귀찮고 직업의 귀천이 대학의 간판이 그 사람의 전부라고 판단하는 우리나라도 이해가 잘 안됨 그냥 사람 좋으면 된거 아닌가 뭘그렇게 돈가지고 은근히 사람계급 나누지?
2 이름없음 2020/03/09 20:56:09 ID : dA3Ve3V9a2p 0
다른 애들 보면 일주일 내내 하루종일 학원에서 살고 독서실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나는 그럴 의지도 없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음
3 이름없음 2020/03/09 20:58:52 ID : dA3Ve3V9a2p 0
나 진짜 로망이나 꿈과희망 그런게 1도 없음 해외여행도 이미 왠만한 나라 다 가보고 연애도 해보고 성적도 잘받아보고 지금 가정도 부유해서 딱히 열심히 살고싶은 의지가 안생김 진짜로.. 부모님 호강 뭐 이런 희망은 이미 부모님이 충분히 스스로 실천하고 있기도 하고
4 이름없음 2020/03/09 20:59:50 ID : 5dPg6lu3Crw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0/03/09 20:59:54 ID : dA3Ve3V9a2p 0
장래희망 있긴한데 그것도 이루면 좋은거고 못이뤄도 딱히 상관이 없음 인생이 진짜 지루하다 로망같은 것도 없음 삶이 지루해 인생에서 남들 해보고싶은건 왠만큼 다 해봐서 이젠 더이상 하고싶은것도 없다
6 이름없음 2020/03/09 21:00:44 ID : dVhBAi5U3O1 0
야..
7 이름없음 2020/03/09 21:02:04 ID : dA3Ve3V9a2p 0
인생이 재미가 없어 주변에서 사랑을 하면 인생이 재밌다는데 연애 왠만큼 해봤는데 연애도 재미없어 엄마아빠가 내가 하도 흥미 느끼는게 없으니까 유학 갈래 이러는데 가봤자 내가 흥미로워 하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이 회색빛이다 진짜로
8 이름없음 2020/03/09 21:03:28 ID : oJXvwnCkpWj 0
영화나 드라마 책 이런거 많이 봐봐 재밌다 사람들간의 감정들 이런부분 재미지다구
9 이름없음 2020/03/09 21:04:49 ID : dA3Ve3V9a2p 0
갑자기 병신이라하네 내가 생각해도 병신 맞는 것 같음 남들이 보기엔 배부른 고민처럼 보일수도 있겠지 근데 인생이 재미없다는게 얼마나 힘든줄 아니 그냥 인생에 미련이 없는거야 당장 뒤져도 나는 문제 없을것 같음 최종 목표는 스위스가서 안락사인데 부모님때문에 접었음 진짜 죽지못해 겨우 산다는말이 전부 날 지칭하는 말처럼 보인다
10 이름없음 2020/03/09 21:05:58 ID : 3xzVdQsnSHv 0
어그로 상대로 뭘 그렇게 진지하게 대답해 신고만 누르면 해결될 일이야
11 이름없음 2020/03/09 21:06:16 ID : 3xzVdQsnSHv 0
쟤 저번에 아무대나 병신병신 떠들다가 떠난 병신충이야
12 이름없음 2020/03/09 21:08:23 ID : dA3Ve3V9a2p 0
인생이 우울하진 않음 그렇다고 즐거운것도 아니야 짜증나는것도 아니고 슬픈 것도 아니야 그냥 재미가 없어 그 감정밖에 안느껴진다 진짜로 재미가 없다는 말 그 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다
13 이름없음 2020/03/09 21:12:28 ID : dA3Ve3V9a2p 0
그게 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서 진작에 포기했었어..답변은 고마워
14 이름없음 2020/03/09 21:12:41 ID : O60r9dzO4Mq 0
ㅇㅈ 아빠는 뭐만 하면 열심히 노력 이런거 언급 하는데 노이해 아빠는 책임질 가족이 있ㄹ으니깐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 당연한건데... 난 결혼할 생각도 없고 나 혼자 굶어 죽지만 않을정도로 벌면 되는데 왜 열심히 살아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살아 지는대로 살고 싶은데 열심히 살라는 말이 오히려 더 부담이 돼서 살기 싫더라 후헹
15 이름없음 2020/03/09 21:14:52 ID : SLbAY08pgi7 0
ㅁㅊ 인정 우리아빠도 .. 우리 가족임? ㄹㅇ 노력안하는것도 아니고 누워서 등골빼먹는것두 아니고 나도 적당히는 하는데 맨날 노력해라 열심히 살아라 공부 열심히 항상 최선이러는데 부담이 크다
16 이름없음 2020/03/09 21:15:32 ID : 3xzVdQsnSHv 0
나도 내 몫은 하면서 살아가지만 죽도록 열심히 살아가고 싶은 맘은 잘 모르겠다. 그런다고 지금 직장에서 진급이 빠르겠어 결혼을 빨리하겠어..별로
17 이름없음 2020/03/09 21:17:33 ID : oJXvwnCkpWj 0
난 그냥 굳이 더 살아야할까 싶은데 가족 말고 주변인 덕에 사는중 내 친구들하고 노인정모회 같은거나 하고싶거든 ㅋㅋㅋ
18 이름없음 2020/03/09 21:24:11 ID : FhbvdwoFeE7 0
인생에 의미 없음 딱 그정도만 살면 됨 난 존나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이랑 가난이랑 같이 살아서 난 그렇게 안 살려고 공부하고 알바도 하는거임 근데 넌 부럽다 집도 부유하고 성적도 잘 받아보고ㅋㅋ
19 이름없음 2020/03/09 21:27:12 ID : bcmlhcFilva 0
어 나도
20 이름없음 2020/03/09 21:29:53 ID : dA3Ve3V9a2p 0
누가 부럽고 안부럽고는 따질게 못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집안사정이 해줄거 다 해주는 분위기다 보니까 어릴때 왠만큼 다해보니까 인생이 뒤지게 재미없고 딱히 살고싶어지지도 않아졌잖음 역지사지로 내가 여기서 레주한테 가정폭력이랑 가난이랑 같이살았어도 결국엔 그거때문에 인생을 열심히 살 계기가 된거니까 레주 상황이 부럽다고 하면 기분나쁠 것 같은데.. 물론 내 상황이 배부른 고민인건 맞지 하지만 부러울 대상이 될 건 아닌것 같다 진짜 뒤지게 재미없고 인생이 의미가 없어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재미없음 횡설수설 개소리 써놨는데 한줄요약하자면 내 삶이 부러울게 못된다는 말을 하고싶었어
21 이름없음 2020/03/09 21:31:01 ID : bCpgi9usqkk 0
가정이 부유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는 건 그럴 필요성을 스레주가 못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배부른 고민 맞음
22 이름없음 2020/03/09 21:31:51 ID : dA3Ve3V9a2p 0
성적 잘받아본건 성적이라도 잘받으면 인생에 성취감이나 재밌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부했는데 결국 노력대비 성적이 잘나오니까 공부하는 것도 재미없더라 재수없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냥 존나 재미없어 재미있는게 좆도 없어 오랫동안 인생이 재밌고 싶은데 공부해서 잘난 대학교 가서 좋은 직업 갖는게 과연 재밌는 삶일까 난 좆도 재미없을 것 같음
23 이름없음 2020/03/09 21:32:31 ID : bjze2FfVcLe 0
가난한 사람들보다 부유한 사람들이 학업에서도 그렇고 나중에 직장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월한 모습을 보면은 글쎄다 싶다. 당장 중고등학교부터 중산층 거주지와 서민 거주지의 학력 차이가 유의미하고 명문대로 갈수록 잘 사는 집안 사람이 훨씬 많아짐.. 걔네들이 부유하다는 이유로 노력을 없었을까? 근데 일개 스레주의 푸념에 반응이 열광적이네
24 이름없음 2020/03/09 21:34:00 ID : bCpgi9usqkk 0
저 레스주는 아니지만 애초에 가정폭력과 가난을 인생노잼과 같은 비교선상에 두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우위적이라고 봐... 이 레스 되게 우물 안 개구리 같네
25 이름없음 2020/03/09 21:34:52 ID : FhbvdwoFeE7 0
맞아. 나 같이 형편 안 좋은 애들이 대치동 애들한테 너넨 힘들다든거 다 배부른소리야 하는거랑 비슷하긴 한거겠지....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이 그 가치가 더 뼈져리다고 하니까ㅇㅇ 내가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거긴 한데 돈 많아서 걱정 없이 사는 애들 보면 부럽더라고.
26 이름없음 2020/03/09 21:36:46 ID : V89s4NxPipe 0
자기 인생 맘대로 살아가라해 이것 가지고 피해의식 빠지거나 괜히 훈계질하면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야
27 이름없음 2020/03/09 21:39:09 ID : dA3Ve3V9a2p 0
내 인생노잼 보고 배부른 고민이라던지 우물안 개구리라던지 솔직히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틀렸다는 생각은 안해 그냥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유의미하고 재밌고 열정적인..삶으로 만들 수 있을것인가를 고찰하고싶었는데 내가 내 삶이 부러운 삶은 아니라는 개소리를 싸질러놔서 엉망이 돼버렸네
28 이름없음 2020/03/09 21:41:08 ID : eNxXxO1js9s 0
내 영혼의 자매가 여기 있었네 그냥 만사 무기력하고 의욕이 안 생김 난 어차피 우주의 먼지일 뿐인데 내가 열심히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29 이름없음 2020/03/09 21:41:17 ID : dVhBAi5U3O1 0
노땅 30대 입장에서 말하자면 학창시절까지는 정말 열심히 살아갔으며 좋겠어. 일단 취업하면 그 담부터는 별 의미도 노력이고 개뿔이고 아주 특출난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 큰 의미가 없어지니까.. 어린 시절에 열심히 살면 보답을 받을 수 있는 나이대에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음.
30 이름없음 2020/03/09 21:41:22 ID : dA3Ve3V9a2p 0
이것도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진짜 인생을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에 대해서 매일매일 고민하고 항상 고민하는데도 답을 못찾겠어 진짜 뭘까....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누구한테 물어봐도 내 기준에 만족할만한 답은 아직 못찾은 것 같음
31 이름없음 2020/03/09 21:45:01 ID : dA3Ve3V9a2p 0
나는 열심히 살면 보답 받을 수 있다는거에 흥미를 도저히 못느끼겠어.. 부모님의 칭찬?미래의 부유?미래의 행복? 미래의 보장??성취감? 나는 정말 하는대로 결과가 나오는 스타일이라 성취감도 없고 미래..당장 내가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은데 미래의 내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부모님 칭찬도 딱히 날 재밌고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주진 않음..
32 이름없음 2020/03/09 21:46:48 ID : dA3Ve3V9a2p 0
아니 뭐...그럴수도 있는거지...지금의 난 조언이나 훈계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이 글을 쓴건데 피해의식은..충분히 가질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
33 이름없음 2020/03/09 21:48:14 ID : dA3Ve3V9a2p 0
우주의 먼지ㅋㅋ..그런생각은 안해보긴 했는데 너레주가 한 말이 정확히 내상태를 나타낸다
34 이름없음 2020/03/09 21:48:25 ID : 0q6lAY7cE3x 0
난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그것만큼 재밌는게 없던데..
35 이름없음 2020/03/09 21:50:46 ID : 4Y02nDy0oJT 0
나도 비슷한 것 같음 주변에서 뭘 열심히 하라고 해도 와닿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길도 없는데 찾으라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그저그런 인생으로 살고싶은데 훌륭한 사람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는데 빡침. 애초에 좋은 삶과 나쁜 삶의 차이도 모르겠고, 공부는 진짜 딱 기초만 하고 나머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함. 내가 이 일을 해서 즐겁지 않은데 왜 이 일을 강요하는지도 이해가 안감. 그렇다고 내가 엇나가거나 비행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36 이름없음 2020/03/09 21:51:20 ID : dA3Ve3V9a2p 0
난 친구들...좋지 내 친구들도 다 재밌고 좋은 애들인데 그게 내 인생을 움직이게 할만한 원동력까지는 못돼서 문제인거지..ㅋㅋ
37 이름없음 2020/03/09 21:53:24 ID : dA3Ve3V9a2p 0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난 아직도 그 답을 못찾겠어
38 이름없음 2020/03/09 21:58:13 ID : 4Y02nDy0oJT 0
살아있기 때문에 살긴 사는데 그게 뭐 즐거운 일이라고는 못하니까. 죽을만큼 우울하거나 힘들진 않은데, 내가 주변사람들만큼 열성적으로 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상하게 열등감이 느껴지네
39 이름없음 2020/03/09 22:01:08 ID : bCpgi9usqkk 0
굳이 인생을 열심히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나도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 중 하나고 그건 개인마다의 가치관 차이고 상황 차이니까... 다만 2레스처럼 타인의 노력을 굳이라고 표현한다거나 부유한 위치에서 조금 섣부른 말을 하는 점을 지적해주고 싶었음
40 이름없음 2020/03/09 22:01:19 ID : bCpgi9usqkk 0
별개로 스레주의 고민에 있어서는 조언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꼭 얘기해주고 싶은 건 사람이 살면서 꼭 필수로 있어야 하는 게 좋아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해 난 열심히 사는 거, 뭐 성실함? 이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건 진짜 인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야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고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지 그중 스레주는 아직 자신이 추구하는 걸 못 찾은 것뿐이지
41 이름없음 2020/03/09 22:01:57 ID : dA3Ve3V9a2p 0
어 딱 이거 열등감까진 아닌데 뭐 인생 재밌게 사는 애들 보면 부럽다..싶더라고 그래서 나도 재밌고 열정적으로 살고싶어서 재밌게 사는 애들이랑 친구도 해보고 같이 놀아도 보고 다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걔네들처럼인생을 재밌게 살 수있게 될 순 없더라..
42 이름없음 2020/03/09 22:02:32 ID : BzbCi5TQskq 0
미투
43 이름없음 2020/03/09 22:04:15 ID : dA3Ve3V9a2p 0
2레스에서 인생 열심히 사는 걔네들 보고 굳이라는말을 한게 아니라 내가 굳이 학원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야될 필요가 있을까..라는 말이었어 똑같은 말인가; 아무튼 조심할게
44 이름없음 2020/03/09 22:06:37 ID : dA3Ve3V9a2p 0
내가 좋아하거나 추구하는 걸 찾게되는 날이 오게 될까?.. 인생..참 어렵다 19살 먹고 인생 운운하는것도 웃기네 인생의 절반도 안살았는데 근데 계속 이렇게 살거면 안사는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좋아하거나 추구하는 걸 못찾을 것 같아
45 이름없음 2020/03/09 22:07:25 ID : 4Y02nDy0oJT 0
ㅇㅇ 그런 애들이랑 지내보면 나도 뭔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오히려 더 힘들더라. 상황에 맞는 반응을 애들 앞에서 뽑아내야 하니까. 안웃겨도 다같이 웃으면 웃고 다같이 욕하면 욕하고. 다같이 겜하면 겜하고 안그래도 별 감정 없는데 내 감정이 더 사라져가는 것 같아. 따라한다고 바뀌는 건 아니었어
46 이름없음 2020/03/09 22:15:36 ID : dA3Ve3V9a2p 0
그치 따라한다고 바뀌는건 아니라는 말 진짜 공감간다..난 걔네들이 같이 놀자고 하길래 쟤네 사이에 있으면 재밌을까라는 생각에 혹해서 3개월..정도 같이 놀았었음 걔네는 뭘 하든 항상 재밌어보였으니까 근데 재미없다는 감정이 내 뇌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건 절대로 바뀌지 않더라 나는 나를 딱히 걔네한테 맞추지 않았더니 오히려 걔네가 나한테 맞추길래 좋은애들이구나..싶으면서도 미안해서 그냥 나왔음 나랑 더 같이있으면 애들이 재미없어 할까봐 아이러니한건 내 친구들은 거의 모든거에 흥미를 못느끼거나 재미없어하는 내 모습이 재밌다고 하더라 정말 뭘까 복잡하다 나같은 애가 흥미나 재미를 느끼는게 생기면 뿌듯하대 웃기지 뭐든 재미없어하는 내가 재밌는 애들이라니
47 이름없음 2020/03/09 22:18:25 ID : 09s60k05XwE 0
옛날엔 국위선양, 가족부양 뭐 이런거때문에 열심히 사는게 당연한 시대였지만, 요즘엔 한 집단의 구성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나의 행복이 우선인거지. 굳이 열심히 살 이유를 잘 느끼지 못하는게 당연한거같음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하는데 개개인의 의식수준은 선진국에 가까운 반면 사회구조(특히 직장, 학교)가 '군대식'에 가까워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함. 개인의 특성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사회구조가 만들어져야 사람들이 일을 하고싶어하겠지...
48 이름없음 2020/03/09 22:19:07 ID : s1eGmk783wn 0
나도 ㅋㅋㅋㅋ
49 이름없음 2020/03/09 22:20:32 ID : 4Y02nDy0oJT 0
나도 지금은 그런 노력들 다 놔버렸어. 학교에서 심심하면 읽을거리 찾아서 읽고, 밥도 적당히 먹고, 말걸면 적당히 응수해주고, 그냥 그 정도가 편하고 숨통이 트이더라. 스스로도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느 생각은 들지만.
50 이름없음 2020/03/09 22:22:11 ID : oJXvwnCkpWj 0
원래 먹는것도 부족할때 내려놔라라고 하잖아 부족한 지금 딱 좋은걸지도
51 이름없음 2020/03/09 22:23:34 ID : 4Y02nDy0oJT 0
좋은 말이네. 완벽하다는 것 치고는 완벽한게 없으니까.
52 이름없음 2020/03/09 22:23:46 ID : dA3Ve3V9a2p 0
난 그래서 내가 죽을 위기가 닥쳐오면 내가 바뀔까..라는 생각이 들어(전쟁, 재난,등등..)그래서 군대 입대해서 특전사..같은거 하면 인생이 재밌진 않더라도 재미없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다.. 사회구조는 바꿀 수 없으니 차라리 그 사회구조의 정점에 들어간다...뭐 그런거
53 이름없음 2020/03/09 22:24:47 ID : dA3Ve3V9a2p 0
그런가?...흠..그런식으론 생각을 안해봤는데 그것도 좋네
54 이름없음 2020/03/09 22:25:41 ID : 4Y02nDy0oJT 0
나도 오히려 그런 극한 상황에서는 잘 대처할 자신은 있음. 전쟁 터졌다고 해도 그려러니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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