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5 03:46:44 ID : apXs4Hxu9vC 0
엄마 고생하고 힘든 거 예전에는 한 번도 안 느꼈고 느껴도 잠깐..? 막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거든.. 질 덜 나쁜 불효 자식 이런 거였어ㅋㅋㅋ 근데 요즘에 엄마가 그동안 고생한 거 생각나서 눈물 나고 미치겠다.. 어렸을 때 아빠랑 이혼하시고 나랑 동생 키우셨거든 근데 너무 죄송하고 슬픈 거야 진짜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막.. 너무 울컥해 이때까지 해드린 거 하나 없다는 거 너무 죄송한데 눈물 나서 죽을 것 같아 진짜 어떻게 아빠 없이 버티셨을까 싶고.. 아직도 나는 돈도 못 벌고 학생이고 편입해보겠다며 설치는데 자신 없고 그만할까 생각했는덕 우리 엄마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어
2 이름없음 2020/03/15 03:47:50 ID : apXs4Hxu9vC 0
요즘따라 유독 이런다 왜 그러지 진짜로.. 밤마다 눈물나
3 이름없음 2020/03/15 03:55:18 ID : a67tbjvCo7y 0
네가 착한아가라서 그래. 괜찮아. 어머니께선 착한아가를 키우고 지켜준게 행복하셨을거야. 거기다 커서는 걱정하고 슬퍼해주기까질 하니 얼마나 고마운일이야. 그냥 꼭 안아드리고 지금 네가 느끼는 마음을 전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해.
4 이름없음 2020/03/15 03:56:05 ID : a67tbjvCo7y 0
울지마. 어머니께선 네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않게 하려 노력하신걸거야. 울지말고 앞으로 더 예쁜 아가가 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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