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6 21:39:40 ID : Y8nTWqmK584 1
약간 고백 로망? 같은 거 말해줘! 난 전화로 고백하고 바로 만나기 ㅎㅎㅎㅎ히
2 이름없음 2020/03/26 22:12:18 ID : HA3VasmMo1x 0
썸 상태에서 데이트하고 헤어지기 직전에 볼에 뽀뽀
3 이름없음 2020/03/26 22:18:21 ID : smFbjumnCi9 0
짝녀가 해준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아
4 이름없음 2020/03/26 22:35:17 ID : K0mnCjfXAo1 0
조금 쌀쌀한 날의 밤이야... 한 12시쯤?... 짝녀의 지금 나올 수 있냐는 전화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잠옷 위에 급하게 패딩 걸쳐입고 지퍼를 턱 밑까지 주욱 올려 잠근 뒤에 패딩에 고개를 푹 묻은 채로 난 집 앞으로 나갔지... 나가보니까 왠지모르게 꽤 신경쓴 듯한 차림의 짝녀가 추위 속에서 영 뺨이 벌게진채로 날 기다리고 있어.. 왠일로 차려입었냐는 질문은 할 새도 없이 짝녀가 이야깃 거릴 꺼내... 그냥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 어쩌다 내가 하려던 질문은 잊혀졌지만 평범한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나누며 우리 둘은 계속 걸어...우리 집 앞 공원을 빙빙빙... 아 공원엔 우리 둘 뿐이어야해...근데... 계속 걷다보니꺼 뭔가 이상해...이런걸로 이 시간에 날 불러낼리가 없어 짝녀는... 그래서 물어보려고 하는 순간, 짝녀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멈춰서는거야... 얼굴을 푹 숙이고... 난데없이 멈춰서는 짝녀의 행동에 당황한 나는 짝녀와 같이 멈춰서서 왜 그러냐고,, 무슨 일 있냐고 막 다그쳐.... 내가 막 안절부절 하고 있을 때 짝녀가 고개를 들어... 그제서야 짝녀 얼굴을 보는데... 얘가 울고 있는거야... 너무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나한테 짝녀가 울면서 말을 해... 나 너 좋아한다고...미안하다고... 오랫동안 계속 좋아해왔다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동시에 짝녀는 점점 더 서럽게 울어,,, 아주 펑펑,,, 벙찐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토닥여주다가 짝녀의 울음이 그칠 때 즈음 말하는거지... 나 좋아하는 게 왜 미안할 일이냐고,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나도 너 좋아해왔다고,,,,, 마지막 말을 하면서 짝녀를 꽉 안아줄거야... 그럼 짝녀는 더 서럽게 울겠지... 주변은 신경 안써도 돼... 여긴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이니가.. 밤도 늦었어... 둘 다 껴안고 울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민망하다는 듯이 웃어... 코를 훌쩍이며... 둘 다 진정이 되고나서는 손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거지... 그 날부터 1일인거고.. 이게 나의 고백 로망이야....
5 이름없음 2020/03/26 23:00:05 ID : bfRyMpfbA0p 0
공원에서 고백받기
6 이름없음 2020/03/27 00:55:58 ID : i3xwsmFbeIH 0
오하이오 레주난짱.! 오늘 와따시가 레주짱을 부른 이유능!! (두큰두큰) 레..레주쨩..!! 스키..!..좋아한다능.! 와따시 레주짱만 보고 살겠다능..! 나와..사귀어 달라능..
7 이름없음 2020/03/27 01:30:40 ID : mpWqrwHClA4 0
울면서 고백... 어헝헝어 이런 거 말고 막 눈물 뚝뚝 흘리면서 미안해 내가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이런 거... 물론 나도 마음이 있는 상대여야 해
8 이름없음 2020/03/27 15:29:26 ID : HxzQq3TTTTS 0
그냥 집에서 처자고있을때 야 나와봐 불러서 다짜고짜 좋아한다고 하고 걍 츄ㅠ츄유륯류츄 함 물론 확신있을때 하셈
9 이름없음 2020/03/27 17:12:14 ID : 0mrdPiqo7ze 0
진짜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해주기.아 짝녀에 대입하고 써봤는데 넘 좋다...ㅜ
10 이름없음 2020/03/27 17:13:01 ID : 0mrdPiqo7ze 0
아니ㅋㅋㅋㅋㅋㅋㅋ효과음이 너무 세잖아ㅋㅋㅋㅋㅋㄱ멋지다 레주!~!
11 이름없음 2020/03/27 17:38:39 ID : Fbg2E8i3CmI 0
나 사실 너 좋아해 사랑해 나랑 사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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