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0 15:43:13 ID : wr9inU43SLb 0
나 정말급해.. 시간은 계속 지나가고... 상황을 알려주고 어떻게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될지 알려줄수있는 신기가 있거나 미래를 볼수있는 사람없을까... 너무 급해.. 스레세운 스레주들한테는 계속해서 질문할수가 없어서...
2 이름없음 2020/04/10 15:45:35 ID : Xs63QsnTO2p 0
일단 말해봐 뭔뎉
3 이름없음 2020/04/10 15:45:53 ID : wr9inU43SLb 0
직감좋다는 스레에도 레스달았는데 정확히 하고싶어서..
4 이름없음 2020/04/10 15:45:57 ID : gjfU3XApgnX 0
사람 찾지 말고 네 얘기 먼저 해봐 이런 식으로 사람 구하면 올 사람이 몇이나 되냐..... 네 얘기 쭉 풀고 이런 상황인데 이런 점을 도와달라고 말을 해
5 이름없음 2020/04/10 15:46:45 ID : wr9inU43SLb 0
모란앵무라는 종을 기르고 있어.. 하나둘씩 늘리다 보니까 많아졌고 쌍을 맞춰주니까 알도 낳구.. 정성껏 키워서 분양시기가 됐어
6 이름없음 2020/04/10 15:49:03 ID : wr9inU43SLb 0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고있고 요즘 좀 소홀했어 애들 내가 키우겠다고 데려왔는데 잘 봐주지 않았어 분양시기가 되니까 분양을 보내시려는것 같아서 막으려고 했고 울고불고도 해보고 한번만 믿어달라고 해봤는데도 갑작스럽게 결정된거라 좋은 주인분을 만났다고 당장에 내일 예정 분양일이야 분양은 아마도 4월 8일쯤 결정된것같아
7 이름없음 2020/04/10 15:50:43 ID : wr9inU43SLb 0
난 힘든시기가 정말 많았고 요즘도 여러 일이 겹치고 코로나때문에 집도 힘들어 그상황에서 버틴게 얘들 덕분이고 얘들없으면 난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한말이 아니야 애들이 2마리가 나와서 1달정도 넘었는데 한마리만 분양보내기로 한것같은데 저번에도 애들이 태어났었는데 내가 울고 그래서 분양시기 놓치고 결국 우리가 키웠거든
8 이름없음 2020/04/10 15:52:04 ID : wr9inU43SLb 0
입양자분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계시고 남자분이셔 이미 한마리 키우고 계시고 비행기 타고 오시는데 비행기타서 애가 얼마나 무서울까 혼자서.. 두마리 서로 의지하고 같이놀고 시야에서 사라지기만 해도 울고 찾아 그런데 한마리만 그것도 먼 제주도까지 간다는데 엄마 톡을 보게됐어
9 이름없음 2020/04/10 15:54:06 ID : sqlBak9thcL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4/10 15:54:24 ID : wr9inU43SLb 0
아는분한테 이렇게 빨리.. 먼곳으로 가게될줄 몰라ㅆ다고 그래도 좋은 분 만난것같아서 눈 딱 감고 보낸다고 하셨더라고 엄마도 정말 정이 많고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예뻐하시는것같아 정말 정성껏 예뻐하면서 키우셨고 케어도 해주시고 나처럼 정도 많아서 누굴 쉽게 보내지를 못해 그런데 내가 자꾸 울고 하루종일 밥도 잘 아먹고 그러니까 엄마가 더 강하게 마음을 먹으시려는것같아 내가 안볼때 혼자서 우시는것 봤어 엄마도 큰결심하신것같아..
11 이름없음 2020/04/10 15:56:57 ID : wr9inU43SLb 0
한번 분양가면 더이상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고 애들끼리도 갑자기 못만나고 그 어린애가 혼자서 비행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소음들으면서 가서 다른집가서 산다고 생각하ㅣ까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 당장에 대일 오후에 도착하셔 난 매일같이 울고 애들만보면 눈물이나서 못보겠어 엄마는 울거면 앞으로 애들 나와도 관심갖지말고 보지도 말라고 아렇게 사소하 이별가지고 그러면 어떻게 살려고 이러냐고 그러시는데 나한테는 정말 사소한 이별이 아니야.. 제일 소중한 애들이고 제일 사랑하는 애들인데 당장 내일 간다고 하니까 너무 힘들어
12 이름없음 2020/04/10 16:00:40 ID : gjfU3XApgnX 0
지금 총 몇마리 키우고 있는데? 2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 마리 분양 보낸다는 거야?
13 이름없음 2020/04/10 16:02:54 ID : wr9inU43SLb 0
이틀전에 가서 엄마 나 한번만 믿어주면 안되냐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엄마 힘들게핮지말라고 그러시고 이건 그런거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 방에서 울고있으니까 니가 책임질거면 니가 키워 막말로 너 요즘 애들봐주는 시간이 몇이나 되냐고 컴퓨터보는 시간하고 비교나 돼? 이러면서 더이상 그얘긴 하지말라고 하시고 입양자분이 물품같은거 처분할거있으시면 같이 싸달라고 톡하니까 엄마가.. 애가 좋아하는 장난ㄱㅁ이랑 놀이감 같은거 모아서 행복하게 살라고 보내준다고 모아놓고 진짜 이러다 너무 울어서 숨막힐것같아 나한텐 정말 소중한 애들이야.. 기도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별걸 다해봤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어.. 진짜 취소가 될지도 몰라.. 오늘밤에 설득시키는데 성공한다해도 내일오신다고 티켓끊어놓으신분께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잖아 진짜 미치겠어.. 나 ㅈ정말 얘 없으면 못 사는데 내가 제일 예뻐하던 애인데.. 이제 정말 마지막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해 어떻게 하면 마음을 돌려서 분양 안가고 내곁에서 키울수있을까 비행기라도 날씨떄문에 못떠서 못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야 정말 미쳐가고 있는것 같아 나좀 도와줘.. 제발.. 직감좋다는 스레에 가서 말해봤는데 설득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 제발.. 도와줘 제발...
14 이름없음 2020/04/10 16:03:20 ID : wr9inU43SLb 0
아니 큰애들이 있는데 그중 한쌍에서 애들이 2마리가 더 태어난거야
15 이름없음 2020/04/10 16:05:32 ID : wr9inU43SLb 0
제발 나좀 도와줘.. 같이 살게만 할수있다면 수명이 줄어도 좋고 힘든일이 닥친다해도 상관없어 나한테 제일 중요한 애들이고 내가 살수있게 해주는 애들이야 난 정말 얘들밖에 없어 내가 지금부터라도 잘산다면 도와주시지 않을까 하고 어제부터 별짓을 다 해봤어 그런데 물품챙기는 엄마를 보니까...진짜 죽고싶어... 정말 분양간다면.. 얘랑 같이있을수있는 시간은 정말20시간도 안남았어 개학했을때 학교돌아와서 얘가 날 반겨줬으면 좋겠어... 어떻게 해야 이걸 바꿀수있을까 내가 뭘 하면 될까 어떻게 설득할까
16 이름없음 2020/04/10 16:13:30 ID : wr9inU43SLb 0
이러다 죽을것같아.. 나좀 도와줘
17 이름없음 2020/04/10 16:13:35 ID : sqlBak9thcL 0
솔직히 마음의 준비하고 보내는게 좋을것같아 앵무새 다 분양보내는것도 아니고 비행기도 앵무새는 가벼워서 화물칸이 아니라 주인이랑 같아갈수도 있고, 여기서 할수있는것도 없잖아? 우리가 도와줄수 있는것도 없고 그냥 미리 마음의 준비해둬 앵무새 데려가시는분이 나보다 더 잘키워주시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해봐
18 이름없음 2020/04/10 16:15:13 ID : gjfU3XApgnX 0
솔직히 말해서... 현실적으로 다른 애들도 많은데 걔네 다 돌보는 것도 힘들고 너도 소홀했다고 인정했고.... 이미 얘기 다 끝난 마당에 당장 내일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와서 애 데려간다는데 이제와서 취소하기도 힘들잖아 그리고 이걸 뭐 신기 있는 사람 찾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진짜로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자면, 네가 정말 간절하다면 분양자님한테 네가 직접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싹싹 빌면서 사과하고 그사람이 이해가 되게끔 잘 설득해 지금으로서는 어머님 설득하는 것도 힘드니까 진짜 네가 감당할 수 있으면 진짜 정말로 절박하면 그렇게라도 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 네 사비로 분양하는 값이랑 비행기값 사과비용 다 물어내고, 죄송하다고 싹싹 빌고, 울지만 말고 그 사람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그 사람 설득이 끝나면 어머니한테도 가서 잘 설득해보고
19 이름없음 2020/04/10 16:16:08 ID : gjfU3XApgnX 0
정말 현실적으로는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라고 하고 싶다 분양자한테도 어머님한테도 너한테도 그게 제일 정상적인 선택지니까 근데 네가 너무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니까 일단 해보라고는 말은 해주는데....
20 이름없음 2020/04/10 16:21:32 ID : wr9inU43SLb 0
나도 알고있어.. 알고있는데 정말 나에게 전부인 아이야 이제야 정말 나한테 소중한게 진짜 뭔지 내가 어떻게해야하는지 알게됐는데 정말 내 삶의 전부이고 내가 제일 예뻐했던 애고
21 이름없음 2020/04/10 16:22:01 ID : wr9inU43SLb 0
나 빤히보면서 애교부리고 안기고 이런거보면 미치겠어
22 이름없음 2020/04/10 16:22:43 ID : wr9inU43SLb 0
그래서 신기가 있거나 미래에 대해 알거나.. 직감이 좋거나 예측할수있는 분을 찾는거야 내가 할수있는 마지막 선택인것같아서.. 정말 미친거알지만 정말 내 전부라서...
23 이름없음 2020/04/10 16:24:28 ID : sqlBak9thcL 0
해결못해서 여기로 온거 스레딕에서 어쩌지 못해.너마음은 잘알겠는데 여긴 넷상이야 사이트에어 뭘할수 있겠어 애초에 너가 소홀히 안했었음 된거아냐? 마음 준비하고 남은 애들이나 이뻐해줘
24 이름없음 2020/04/10 16:25:07 ID : sqlBak9thcL 0
신기가좋으신분도 어쩌지못해 이건 현실적인 문제 잖아? 예측하면 뭐가 달라지겠니
25 이름없음 2020/04/10 16:26:43 ID : wr9inU43SLb 0
조언 고마워 고마운데 정말 이러다 죽을것 같아서 무ㅓ라도 해보려고 안간힘을 쓴거라는건 알아줘 소홀히 안했으면 된게 아니라.. 에뻐해줬고 정성다했는데 첨음떄처럼 한결같지 못한걸 반성한거였어
26 이름없음 2020/04/10 16:27:42 ID : gjfU3XApgnX 0
거기서 왜 '그래서 신기 있는 분을 찾는다'가 되는지 전혀 전혀 모르겠다... 말마따나 신기있고 예지 있어서 봐준 사람이 가망 없으니까 포기하라고 하면 너 포기할 거야? 아니잖아 아무튼 네가 잘 설득해봐 직접 연락해서 갑자기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그 앵무새 분양시키려던 가족네 딸? 아들? 인데 부모님이 제 동의없이 갑자기 결정하신거라고, 자기가 너무 사랑하고 얘 없으면 죽을것 같다 나는 아직 같이 있고싶고 잘 돌볼 자신도 있는데 한번만 봐달라고 부모님 설득은 자기가 잘 하겠다, 분양값 돌려드리고 비행기값이랑 사죄비용도 다 드리겠다 이런식으로 잘 해봐
27 이름없음 2020/04/10 16:28:10 ID : gjfU3XApgnX 0
전적으로 동의
28 이름없음 2020/04/10 16:29:23 ID : wr9inU43SLb 0
안좋게 보였으면 미안해 하지만 내상황이 되지 않았다면 이해못할거라는거 잘 알아 운명인거면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 그래서 할수있는 모든걸 다 해보고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바닥에 뒹굴었던거야
29 이름없음 2020/04/10 16:31:12 ID : sqlBak9thcL 0
나도 너랑 똑같은 상황은아니지만 어쩔수없이 분양보낸적있어 근데 진작 분양 취소할수 있었다면 하지 않았을까 그냥 받아들여
30 이름없음 2020/04/10 17:13:04 ID : L85Qk8qkk7e 0
난 신기가 있거나 한치앞을 내다볼수있는 그런사람은 아니야 그런데 네가 정말 새를 사랑하고 네가 소홀했던?것에대해서 반성이 있다면 난 내가 어머님이라면 한번도 생각해 볼 것 같아 나도 너랑 똑같이 앵무새 키워 이해할것도 같아 당장 내일간다면 네가 울지만 말고.. 어머님도 마음아프실거야 어머님이 봐주신거라며 애기가 좋은주인분한테 가서 살라고 보내시려고 마음먹으신것같아 하지만 어머님이 원하는것도 행복한것이잖아 나도 너랑 비슷한 상황이있었어 우리집도 새들이 되게 많아 네가 얼마나 절박하고 힘들면 이런글까지 올릴생각을 했을까 해 난 지금 성인이고 애조인이지만 분양은 어절수없이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것같아 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너의 반성이 보이고 네가 정말로 소홀이 했단것에대해 자책하고 철이 들었다는걸 어머님께서 인지하신다면 어떻게든 너의 바람대로 해주시지 않을까? 울지마라고 하시는건 속상하니까 그러시는걸꺼야 네가 쓴글로 보면 어머님께서 컴퓨터 많이본다 뭐 이런얘기 하시는거보니까 네가 애기들한테 관심도 없고 잘 봐주지도 않으니까 힘이 들어서 보내시려는걸꺼야 앞의 레스주들 얘기도 맞는데 입양하시는 분께 뭐 돈을 물어드리고 자식이라고하면서 전화까지하는건 무례하고 부모님 얼굴에도 먹칠하는거라고 생각해 그건 정말 아니야 어머님도 많이 예뻐하시고 잘해주시지만 난 네가 아이들을 책임지지않고 소홀하고 잘 봐주지도않고 해서 감당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 물론 너희집에 다른 애들이 있어서도 이유가 되겠지만 중간에 하신 말씀 보면 아무래도 너에대한 이유가 더 많을거야 하루만우론 그게 표현이 안되잖아 네 진심을 다해서 전달해봐 너희 부모님이신데너말고 누가 더 잘 설득하겠어 네가 정말 철이 들고 초반처럼 잘 봐준다고 했으니 그걸 표현해야지 어머님께서도 믿음이 가고 신뢰해서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거야 네가 옳다면 다 잘될거야 걱정하지마
31 이름없음 2020/04/10 17:27:31 ID : L85Qk8qkk7e 0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네가 못하는건 없어 스레주 네가 하는거에따라 달려있지 네가 자신있다면얼마든지 가능해 너도 스스로가 알잖아 정말로 네가 철이 들었다는걸 꼭 행복하게 애들이랑 잘 살아 어머님도 그렇게 해주실거야 지나가다 괜히 마음이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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