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되랑 돼랑 구분하는 방법 알아?? (24)
2.진짜 완전 꼭 봐야하는 판타지 영화 힐링 영화 (3)
3.숏컷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쾌락 (9)
4.(제목수정)정이 안 가는 가족들 썰 풀어보자 (7)
5.디스코드 처음 써보는데ㅜㅜ (6)
6.만약에,만약에 말이야 (13)
7.내 인생 이야기 들어줄 사람은 들어와~ (37)
8.나랑 비슷한사람잇어? (5)
9.화낸다는게 이렇게 속 시원한 일이었나 (8)
10.성별 / 나이 / 신발 사이즈 알려줘 (75)
11.아니 질문스레 잡담스레 등등 (8)
12.여름방학이 이틀이라니 (19)
13.똥마려운데 똥싸기 싫음 (23)
14.. (3)
15.너희도 절대 잊지 못하는 향기 같은거 있어? (37)
16.나 ㄹㅇ 가르치는거 잘하는듯 (9)
17.편의점 과일소주 (8)
18.설문조사 통합스레 (7)
19.엽떡 허니콤보 혼자 먹어본사람? (3)
20.확찐자 모여라 (7)
그런데 그게 언니 오빠 소풍날까지는 먹는데 내 소풍날에는 항상 뚝 떨어졌었음 나는 그게 서러워서 울고불고 내가 싸갈 것도 만들어 달라고 했었음
그런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게 안되서 그나마 동네의 작은 분식집이 7시부터 열어서 거기서 산 김밥 한두줄을 도시락 통에 담아갔음
언니 오빠는 엄마가 만든거 3단 도시락통에 가득 챙겨가는데 왜 나는 안되냐고 하는게 기억에 아직도 남음...
오죽했으면 10살짜리가 도서관에서 도서관 여는 10시부터 닫는 6시까지 있었겠음 심지어 5시가 통금시간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책 읽다가 통금 늦어서 외출금지를 11살에 당해본 기억이 아직도 남음
아, 이게 아님 무튼 그럴 정도로 책을 좋아했음. 그러다보니 당연히 학교 도서관에서도 책을 읽을거 아님?
그런데 그때 10살 11살 당시의 나는 학교 도서관은 책을 빌리거나 수업 듣는 곳이고 시도서관은 그냥 책 읽다가 가는 곳인줄로만 알았었음
당연히 방과후엔 학교 도서관에 가기보단 방과후 수업듣고 시도서관 가서 책 한권 읽으면 시간이 딱 뚝딱 되서 집갈 시간이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하진 않았음
그래서 나는 학교 끝나고 학교 도서관은 무조건 닫는줄 알고 도서를 반납하지도 못하고 쩔쩔 매다가 그 학교 도서관 입구에 도서 반납함이란 것을 발견했음 그래서 거기에 딱 책을 넣는 순간 학교 사서 쌤이 나오셔서 엄청 당황했었음
심지어 사서 쌤이 왜 여기다가 넣고 가냐고 물으셔서 "학교가 끝나면 학교 도서실도 끝나는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었음
그런데 말했다싶이 책을 좋아했다 보니까 매일 점심시간에 가서 책 고르고 빌려가서 다음날 점심에 반납하고 새책 빌리고 하다보니 사서쌤이랑 개친했는데 학교 도서관 이용법을 아예 몰랐던거였음...
그런데 그때 쌤이 학교가 끝나고도 한두시간 정도는 더 운영을 한다는거임 그래서 얼굴 빨개지고 간식 받고 집에 간 기억이 있음...
그 이유는 복지회관이라고 혹시 아셈? 일정 나이의 아동들을 모아서 방과후수업 하는 센터임 거길 다녔었음
마술도 배워보고 미술도 배워보고 태권도 발레 수영 피아노 소금 장구 피오피 캘리그라피 역사 논술 수학 국어 과학 공예 도예 요리 디저트 디자인 같은 별거별거를 다 배워봤음
어째서 왜 배웠는지 모르겠는데 무슨 이벤트? 그런걸로 바자회하는데 생각 외로 진짜 구체적이었음..
품목이 겹치는 애들은 연달아서 두지 않고 3~4명을 사이에 끼우고 화폐단위는 달란트로 했는데 1달란트가 천원이었음 그걸로 우리가 가격 매겨보고 선생님들이 말도 안되는 수치는 말로 설득해서 낮추고그런식으로 조정해주셔서 해주신대로 팔고... 뭐 그랬음..
덕분에 게임에서 필요없는 아이템 팔때 내 아이템과 유사템 전부 시장 조사한 다음에 딱 적정선에서 내가 좀더 이득을 취하는 가격으로 팜..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자랐어요
그때가.. 하.. 학교에서 누군가가 말거지 않으면 무조건 침묵하고 답도 짧게 단답하고.. 프사는 기본 프사였음...
실은 그냥 중학교 올라가서 낯설었을 뿐이었고 카ㅌ 프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기본 프사였음
그리고 나중에 중2되서 친해진 애들이 그때 너 중2병인줄 알았다 그렇게 낯가리는게 심한줄 몰랐다라고..... 그래서 애들이 전부 중2병 아닌 중2병이라고 불렀었음
하.. 졸리다... 대충 나는 현재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찝찝하면 씻는 원초적인 삶을 사는 중임
온라인 개학? 그건 이번주 목요일! 즉, 내일부터!! 임 내일 피곤하면 커피 마시면서 버티고 수업 들은 다음에 뻗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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