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트북이 안켜지는데 어캄 (1)
2.아~~~~~~층간 소음 개 놈 (4)
3.레주들 혹시 손절방법좀알려줄수있어ㅠㅠㅠ? (35)
4.살빼는데 직빵인거 (4)
5.엄마랑 있었던 일인데 (1)
6.스레딕에 올라오는 광고 웃기지 않니ㅋㅋㅋㅋㅋ (1)
7.잠이 너무 안와ㅜㅜㅜ (3)
8.너네는 공포물 볼때 어디까지 허용이야? (질문 추가됨) (48)
9.(취향판으로 떠났어🥰)여기 펜잘알 있어? (3)
10.환생 (16)
11.얘두라 내 입슐 오때에 쪽쪽 (9)
12.얘들아 내 방문 다른사람이 못여는 방법 없을까.?? (8)
13.얘들아 너네들도 가슴 아래에 이 선 있어? (30)
14.뭐야 내 시간 돌려줘요 (7)
15.ㅇㄴ이건 진짜 너무 심한거 아냐..? (5)
16.레주는 척추측만증 입니다 (28)
17.나 뭐 트위터 알림이 떠있는데 (2)
18.친구들이랑 여름휴가 어디로 가지? (9)
19.난 자취하면..... (20)
20.잠오는 법 알려죠 (1)
내가 공포 소재의 글을 쓰려고 하거든? 근데 그럼 죽은 사람들이.나오잖아. 그냥 평범하고 행복하게 죽은 사람들은 귀신으로 남을리가 없으니까 다들 비참하거나 억울하거나 잔인하거나 한데 이걸 어디까지 봐줄수 있고 어디부터 아 이건 좀;; 싶을지 궁금해. 나는 공포물 마니아다보니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 왠만한건 다 수용 가능이니까 내 기준으로 보면 선 넘을것같거든.
지금 머릿속에 맴도는 소재들이 막 식인 소재도 있고... 묘사상으론 과거에 가뭄으로 식량이 없던 시절에는 그런 일도 있었다 정도로만 언급하고 넘어갈 소재긴한데...
일단 중심 소재 하나만으로 구성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여러 에피소드로 진행할거라 소재 상관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해주면 에피소드 구성할때 참고하려고
★두번째 질문! 어디까지 안무섭고 어디부터 무섭다고 느끼는지 추상적으로라도 알려주면좋겠어
★★그럼 다들 이런건 어때? 현대는 아니고 중세 한국쯤의 시대적 배경에서 분명히 사람과 비슷하게 고등적 사고를 하는 존재지만 분명히 사람은 아니고 그 시절 당시에도 그냥 소 돼지와 별 다를것 없는 짐승 취급을 받았던 무언가를 먹는것. 물론 이것도 주인공이 현대인이다보니 딱히 묘사는 없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전생에 그걸 먹었다 정도인데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판 착각한거 아냐...! 잡담판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여기로 온거야.
창작소설판이 아닌 이유 - 작가의 시선이 아닌 독자의 시선을 묻고싶다
괴담판이 아닌 이유 - 그쪽은 일반인(?)이 아니고 공포 매니아들이니 일반인보다 기준이 널널할것으로 예상된다
고로 독자이고, 공포 매니아와 아닌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는 잡담판
음 너무 적랄한 묘사? 는 불편할 거 같아
내가 문학저 ㄱ 재능이 없어서 예시는 그닥이겟지만
목을 비틀자 우두둑 소리가 나며 눈이 뒤집어지고 핏발이 서고 얼굴이 붉어지다가 보라색이 되다가 혀가 튀어나오고~ 하면 좀 혐오스럽? 잖아?
무슨 일이 있었는지보다
어떻게 묘사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 같아 ! 사실 구체적으론 뭐라ㅏ 말을 못하겠당..
에피소드가 여러개인데다가 중심 소재는 되게 특이한거라 니중에 연재같은거 할때 특정될지도...? 일단 식인소재 비스끄무리한 무언가야
확실히 걸리는 소재지... 정확히는 수백 수천년전 있었던 일에다가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이랑 비슷한 사고를 가진 무언가에 대해서지만
타겟층이 일반인이야? 그러면 아무래도
묘사할때 좀 덜 묘사하는 편이 낫지 식인
소재인데 막 내장이며 뭐며 너무 세밀하게 표현하면
아무래도 불쾌 할 수 있으니까. 음...글쎄 그런 장면
묘사할때 은든슬쩍 뭉뚱그려서 묘사한다던지 너무
직접복인 묘사만 자제하면 괜찮을듯?
확실히 묘사쪽 의견이 많네? 장르가 공포물의 탈을 쓴 호러틱 성장 피폐 힐링 시리어스물이라 묘사쪽은 뭉뚱그리고 심리쪽을 위주로 할거야!
그럼 소재 자체는 웬만해선 괜찮은거야?
나는 저런거에 환장해.. 자세한 묘사 너무좋아 물론 그런 묘사만 하다가 한 화가 끝나버리는건 땡이지만...
난 거의 다 볼 수 있어 비위가 생각보다 쌘편이라서.. 근데 식인은 싫어
절단, 내장, 안구적출, 으깨지는거, 갑툭튀 등등
난 웬만한 고어 좋아하고 식인은 별 생각 안드는데
이상하게 갑툭튀가 진짜 너무 싫음...정확히는 갑툭튀 자체는 별 생각 안드는데 몸이 갑툭튀에 잘 놀래서 싫어
다른건 다 괜찮고 좋아하는데 갑툭튀 만큼은 용납 못함...그래서 공포영화, 공포애니 대부분이 갑툭튀라 싫어함ㅋㅋ 소설은 좀 괜찮은듯
솔직히 공포감이나 거부감 느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나는 공포영화를 찾아보는 편이고 잔인한것도 OK인 타입이라서 내장이라던가 터진다던가 식인도 허용범위고 그런걸로 공포는 안느끼거든
공포는 분위기에서 오는거라고 생각해서 잔인한건 비위의 문제고 공포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편 공동묘지에 안개가 깔려있는 것같은 분위기는 공포라고 생각하지만 살인마가 사람을 죽이는건 공포라고 생각하지 않아
반면에 내친구는 절때 내돈 주고는 공포영화안본다 라는 타입인데 귀신, 좀비, 잔인한거에 일일이 반응하는 편이야 사람이 죽으면 꺅! 이런 느낌 내장이라던가 질척질척같은것도 엄청 싫어하고
일단 묘사가 적나라하면 좀 불쾌하더라. 적절한 개연성이 있다면 소재는 뭐… 일단 괜찮지 않을까.
공포는 사실 소재나 주제보다는 필력과 묘사가 9할이야... 진짜루... 하다못해 방에 가만히 있는것도 문장을 어떻게 쓰냐 따라 공포스러워질 수 있으니까!
아 확실히 나도 범죄쪽은 공포물은 아니라고 생각해. 분위기 중요하지! 참고할게
적절한 개연성이 중요하다 맞는 말이야 고마워
범죄가 공포가 아니라는 생각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고 산산이 부서졌지...
음 위에 레더들과 달리 나는 식인정도는 별로 공포스럽지않아.
네가 말한 가뭄에 의한 굶주림으로 식인은 이유도 납득할만하고.
역사적으로도 실제로 있었기때문에 딱히 선넘는건 아닌거같아.
조선 이전 기록들인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봉상왕 9년 기록에도 2월부터 7월까지 비가 안 내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같은 책의 백제본기 동성왕 21년 기록에도 여름에 크게 가물어 백성들이 굶주려 서로 잡아먹었고 도둑이 많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나오며, 삼국사기 열전 중 해론 부분엔 '양식과 물이 다하자 시신을 먹고 오줌을 마시기까지 하며 힘껏 싸워 게을리 하지 않았다(以至粮盡水竭 而猶食屍飮尿 力戰不怠)'는 기록을 비롯해 식인 기록이 자주 나온다.
제목만 알고 읽어보진 않았는데 필력이 좋은 글인가보구나?
글쿠낭
역사적으로 식인의 기록이 꽤 있으니까 나도 배경만 타당하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불쾌하게 느끼더라고... 그래서 선 넘는 소재는 아닌지 걱정이었어
애거서 크리스티가... 필력이 좋다...라고 평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아닌데... 그냥 음 말이 필요없지. 그녀의 책은 정말...
앜ㅋㅋㅋㅋ 애거서 크리스티가 전설의 레전드 정도의 매우 오지는분인건 알고있어ㅋㅋㅋ 추리쪽은 취향이 아니라 전혀 안읽어봤을 뿐
일단 나는 어디까지던간에 허용이 가능해
왜냐하면 장르가 공포인걸 인지하고 와서 보는거니까 그렇기도 하지만 나도 종종 진짜 공포스러운 내용 상상해서 '어둑한 거리에서 무언가가 날카로운 것에 푹푹 찔리는 소리에 신경쓰여 주위를 돌아보아도 아무도 없었다. 다행이다, 들키지 않겠네?' 이런거 애들한테 여름에 말해주거든
그 외에 나 공포물 봐도 갑툭튀 때문에 손 움찔한거 말곤 없어서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거 빼곤 안무서워해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거면 실제로 일어났었다는거고 또다시 일어날 수 있을테니까
뭐 다괜찮은데 갑툭튀만없었으면;;무서워서 놀란게 아니라 걍쿵!쾅!두둔! 이러면 평소에도ㅈ놀라자너;;심장 쪼그라드는것 처럼 아파서 못보겠어 잔인한거나 그런건 덤덤한뎅;
오히려 그 불쾌감이 드는게 그상황을 부각시켜줄거야.
멀쩡하던 사람들이 기다긴 가뭄의 굶주림에 홀려 사람들 돼지 닭먹듯 뜯어 먹었다.
공포스럽고 불편한 장면인건 맞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가뭄에 의한 식량부족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충격적인 소재라도 직접적인 묘사를 피하며 약간 분위기 위주로 조성하며 독자가 스스로 정황을 깨닫게 하는 것도 무서울거같아.
식인 장면을 진짜 적나라하고 세세하게 묘사하거나, 등장인물이 드디어 배를 채웠네? 근데 이 기근에? 저렇게 맛있게? 근데 어떻게? 뭘?? 이런 느낌으로 가거나
나는 소재는 상관이 없는데 묘사가 심하면 못읽겠더라... 식인이라도 그냥 사람을 먹었다 같은 느낌이면 괜찮네 싶은데 심리묘사가 심하고 그러면 못읽겠어ㅋㅋㄱㄱ 막 쫓기는데 숨이 턱막히고 그런게 묘사가 너무 심하면 귀신나오는거보다 싫어서.... 그래서 내가 개인적으로 링이랑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읽고 되게 싫어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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