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같은 사람 있냐?ㅋㅋㅋㅋㅋㅋㅋ (6)
2.스레딕 어른들 모여라 (52)
3.자기 에어팟 이름 말하고가~~ (3)
4.바닐라향 향수 어떰 (17)
5.아!!!!! 입에서!!!!!!! (4)
6.이거 어떻게 생각해? (12)
7.한달 반 만의 외출 (32)
8.오페라의 유령 팬들은 (6)
9.. (9)
10.얘들아 공기계 있잖아 (8)
11.향수 사보고싶은데 (28)
12.강아지사진중에 (3)
13.웹툰프사는 어때 (15)
14.왜 염탐하면 안됨?? ㅋ̆̎ㅋ̊̈ㅋ̌̈ㅋ̄̈ (27)
15.입 가벼운거 기준이 뭐야 (5)
16.오리궁뎅 (33)
17.너네는 친구가 이러면 어떨것같아 (4)
18.학대의 기준 (9)
19.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5)
20.너네 오리너구리 앞에서 본적 있어? (11)
1
이름없음
2020/05/06 07:21:15
ID : lBdRvjAjhgo
0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일단 친구들을 연수, 정원이라 할게. 나는 연수랑 같이 정원이를 괴롭혔어. 그것도 초등학교때 1학년에서부터 3학년까지 였던거 같아 내가 3학년때 전학을 갔거든.
2
이름없음
2020/05/06 07:21:49
ID : Ru4Mp82reY6
0
어느정도로?
3
이름없음
2020/05/06 07:26:21
ID : lBdRvjAjhgo
0
음...아무래도 내가 지금 중3이라 6~10년 전 일이다 보니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내 마음에 안든다고 화내거나 꼽주기도 하고 얘가 싫어하는 이름?이 있었어. 잘은 모르겠는데 성을 다르게 부르면 굉장히 싫어했어 막 울기도 하고. 근데 내가 그렇게 불렀어. 예를 들면 이정원을 김정원으로. 연수가 그렇게 부르길래 나는 그냥 따라 불렀고. 그땐 그냥 연수가 하자는 대로 했어. 얘랑ㅇ 친해지고싶어서
4
이름없음
2020/05/06 07:28:42
ID : Ru4Mp82reY6
0
근데 초딩때는 다 그렇긴해. 의외로 초딩때 괴롭힘이 막장급으로 심하지 않는이상 거의 넘어가지...
5
이름없음
2020/05/06 07:30:23
ID : lBdRvjAjhgo
0
그리고 하나 더 기억나는건 얘가 벌레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벌레를 치워야 될 일이 있었어. 근데 벌레 못만진다고 놀리기도 했어. 걔한테서 그 옛날 연고 같은 그런 냄새났는데 그거가지고 냄새난다고 하기도 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부정하고 싶은 걸수도 있어 잘은 모르겠다) 돈 주고 뭐좀 사달라고 부탁했던것 같기도 해...진짜 나 너무 쓰레기다
6
이름없음
2020/05/06 07:34:14
ID : lBdRvjAjhgo
0
근데 내가 앞서 말했듯 3학ㄴ년때 전학을 간거야. 그 이후로 6학년까지 나는 그 일을 잊고 살았고. 정확히는 조금씩 기억하긴 했는데 나는 폰도 없었고 만날 수도 없었어. 전화번호도 몰랐고. 그래서 사과를 못했어. 아니 정확히는 내가 잊고 싶어서 안한 걸수도 있겠다. 그리고 중1되어서 걔를 우연히 만났어. 관내 중학교가 다 모여서하는 무슨 박람회 같은 거였는데 얘랑 나랑 지인이 겹친거야. 그래서 만났는데 그 박람회 당시에는 걔인줄 모르다가 이름 알고 목소리를 듣게 되니까 내가 아는 걔인거야. 그래서 번호를 알아내서 박람회 끝나고 톡으로 사과했어.
7
이름없음
2020/05/06 07:36:21
ID : Ru4Mp82reY6
0
그렇구나.그런데 너무 자책감 가질 필요까진 없는거 같아.
8
이름없음
2020/05/06 07:38:57
ID : lBdRvjAjhgo
0
레주 미안해. 진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미안하고 무릎도 꿇을수 있어 시키는거 다 할수 있고 내 사과 안받아줘도 돼. 미안
정원 내 눈에 안띠려고 고생 안해도 돼ㅋㅋㅋ 진짜 괜찮으니까 앞으로 더 친해지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대화하고 내가 "정말 고마워, 너만 괜ㄴ찮다면 더 친해져도 될까?" 이ㅣ래서 톡으로 잡담 조금 했어.
9
이름없음
2020/05/06 07:40:11
ID : lBdRvjAjhgo
0
근데 내가 톡으로 사과할 때 말투가 조금 가벼웠던것 같기도 해서. 좀 오타가 많았고 ㅠㅠ를 많이 썼거든.. 예를 들면 정말 미안해를 정말ㄹ 미안해ㅠㅠㅜㅠㅠㅠ 이런 식으로.. 그리고 얘가 하루 지나서 답장 한게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해서..
10
이름없음
2020/05/06 07:41:10
ID : lBdRvjAjhgo
0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거든..아무래도 초등학교때 일이다 보니까 그 시기가 인격형성에 중요한데, 나로 인해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을까봐..그게 걱정되기도 하고 미안해..
11
이름없음
2020/05/06 07:41:13
ID : Ru4Mp82reY6
0
내가 보기엔 걔도 별신경 안쓰는거 같아. 뻔뻔해보일지라도 친하게 지내봐.
12
이름없음
2020/05/06 08:43:41
ID : lBdRvjAjhgo
0
그런가..? 얘가 괜찮았으면 좋겠다.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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