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백하려는데 (4)
2.자식 2년 시간 꼬라박은거 어디가서 창피한다 못 얘기한다는데 자살하면 (2)
3.짝사랑 접는 방법 없니 (4)
4.대학교 아싸 고민 들어줄 사람... (9)
5.하 진짜 너무 ㅂ빡친다 (8)
6.상황 판단 좀 부탁해 (1)
7.요즘 잡생각이 너무 많아... (4)
8.일본에 가보고 싶은데 좀 무서워 (6)
9.. (1)
10.힘든일 친구한테 털고싶은데.. (4)
11.조언 좀 (2)
12.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 (3)
13.영어는 어떤거 먼저 시작해야해? (8)
14.이거 모텔 가자는 신호야? (4)
15.생리통 하 (2)
16.공부 안 할려는 초1 동생 (22)
17.어릴때 못논게 후회되는 사람있어? (3)
18.성인 아토피 (10)
19.우울증 혼자 고칠 수 있어? (25)
20.친구관계 그냥 다 끊어버리고 싶다 (2)
1
이름없음
2020/05/14 17:44:53
ID : q43Xs4Gq45c
0
병원가기 싫어 집에서 혼자 고칠 수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나도 즐겁게 살고싶어 이렇게 살기 싫어 아무것도 안하고싶지 않은데
몸이 자꾸 안따라줘 나 좀 살려줘 제발
2
이름없음
2020/05/14 17:48:14
ID : wFirxSNthcJ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
이름없음
2020/05/14 17:49:34
ID : xU2FdwljwGs
0
혼자 있으면 겉잡을수 없이 깊어지는게 우울증이다
4
이름없음
2020/05/14 17:49:56
ID : q43Xs4Gq45c
0
역시 그렇겠지 나 병원 가기가 너무 무서워
5
이름없음
2020/05/14 17:50:29
ID : q43Xs4Gq45c
0
모르겠어 같이 있어도 힘든건 똑같아
6
이름없음
2020/05/14 17:52:47
ID : q43Xs4Gq45c
0
자꾸 눈물만 나온다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어
7
이름없음
2020/05/14 17:54:23
ID : q43Xs4Gq45c
0
운동이나 하고 올게
8
이름없음
2020/05/14 18:14:37
ID : xU2FdwljwGs
0
그게 아니고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하면 힘들다는거였어. 우울증은 정신적인게 아니고 실제로 뇌에서 호르몬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야. 여느 질병처럼 의료학으로 치료를 해야하는거니까 꼭 병원을 가보길 바래.
9
이름없음
2020/05/14 18:28:48
ID : 3QmpSGk1coI
0
가벼우면 규칙적인 생활+운동+햇빛 보기. 소소한 성취 느끼기. 혹시 우울증이 온 원인이 있다면 제거하면서 좋아질 수도있고 근데 우울증이 심하면 무기력증 때문에 하기가 쉽지않지.. 그땐 병원 가야겠지
10
이름없음
2020/05/14 18:38:13
ID : nWo6qlClA2K
0
혼자서 우울증을 이겨내는 건 정말 어려울 거야 가능하다면 상담치료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좋을 거고... 근데 도움은 주변에서 많이 받아야 하지만 우울증이 치료되는 데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다른 사람 아니고 오직 너 뿐이야. 무심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 역시도 그랬었어. 정말 네가 바뀌지 않으면 우울증도 바뀌지 않을 거야. 다른 곳에 해결책 어디없어 네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수밖에 없어... 너의 구원자는 너 뿐이라는 말도 있잖아. 많이 힘들지? 의지할 곳도 없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무섭고.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조금씩 변화를 가져봐. 배달음식을 먹더라도 귀한 사람 대접하 듯이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고. 아침햇살도 가끔 맞아주면서 산책도 나가고. 밥 잘 챙겨먹고 좋아하는 거 하고 운동해 주는 게 제일 중요해.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이 너 스스로를 다뤄줬으면 좋겠어. 실제로도 넌 정말 사랑스럽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11
이름없음
2020/05/14 19:05:51
ID : q43Xs4Gq45c
0
그렇구나 용기 내서 병원 가야하겠네..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아 말을 잘못했네.. 미안해. 정말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건 아니고 지금도 산책이나 집안일은 물론 매일 운동 하고있어. 밥도 배달 안먹고 집밥 먹고있고.. 근데 그외에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길어서.. 당연히 해야하는 거만 지키는 것 뿐인데.. 요즘은 뭘해도 성취감을 못느끼고 필요성을 점점 못느끼게 되는 거 같아. 원래 눈물 같은 거 잘 나오지도 않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이러고 있고. 뭐가 원인인지도 알고.. 고치는 방법도 아는데 시도하고싶지않아. 내 생활에선 굉장히 현실성 없는 거라서.. 좋은 말 고마워.
12
이름없음
2020/05/14 19:07:12
ID : q43Xs4Gq45c
0
건강해지고싶어서 시작한건데 몸은 건강해졌어도 정신은 아직 건강하지 못하네. 몸 건강처럼 내가 챙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건 불가능하니까 병원을 가봐야겠다. 고마우ㅏ 다들
13
이름없음
2020/05/14 19:09:42
ID : q43Xs4Gq45c
0
우울증이라고 하면 대학 안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도망가고싶다 정말
14
이름없음
2020/05/14 19:13:50
ID : qo3Xze5goY1
0
우울해지는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혼자도 가능한데 난 개인적으로 병원가는거 추천해 왜냐면 환경에서 벗어나면 피하는거라 또 그 상황오면 우울해질수도 있거든
15
이름없음
2020/05/14 19:46:00
ID : 3QmpSGk1coI
0
음.. 그럼 그 보다 조금 더 힘든걸 해보자! 어.. 쓰레기 10분만에 버리기! 영어단어 3개 외우기! 이렇게? 시간타임을 정하거나, 새로운걸 해보거나. 크게는 자격증 같은거 따도 좋고
16
이름없음
2020/05/14 20:44:28
ID : bBgpasi7bxw
0
우울증도 여러가지 양상이 있어.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건 좋긴한데 잘 안되면 도움받아.
17
이름없음
2020/05/14 20:57:22
ID : i2tuk5U6pe6
0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가족, 친구 등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럭저럭 생활은 할 수 있는데, 전폭적인 도움이 있어야 그나마 가능해.... 그렇게 도와줘도 충동이 밀려올 때가 있어서 괴롭더라. 스레주가 좀비만 드글드글한 세상에 던져놔도 빠루 하나로 살아남을만큼 강력한 정신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병원이든 가족이나 친구든, 도움이 필요할거야
18
이름없음
2020/05/14 21:01:35
ID : bwpVglyGq3P
0
마음의병은 마음으로 고치는게 좋아. 주변사람들이랑 놀고 먹고 좋은시간 많이보내면 자연스레 없어질거야.
19
이름없음
2020/05/14 21:09:16
ID : f83zXy0spbz
0
나 작년에 존나 우울했을 때 있었는데 그때는 진짜 뭘 해도 안행복하더라
20
이름없음
2020/05/14 21:32:18
ID : 2si8lDtbcsn
0
나 작년에 학교 다닐때 진짜 너무 힘들었고 죽고싶었는데 학교 안가고 집에만 있으니까 좀 많이 괜찮아졌엉
21
이름없음
2020/05/14 21:59:08
ID : q43Xs4Gq45c
0
아..그렇구나. 나아지려면 가족들이랑 완전 안보고 사는 거밖에 답이 없어서.. 의견 고마워. 병원 가볼게
쓰레기는 냄새나는 거 싫어해서 제때 버리고 있고 영단어 외우기 좋은 거 같아. 부끄럽지만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ㅎㅎ 추천 고마워
유념할게! 고마워
멘탈이 약한 편도 아니었는데 주변에서 도움은 커녕 오히려 날 더 병들게 만들고 있어.. 원래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였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 그냥 다들 신경 껐음 좋겠다. 가벼운 위로만 받으려 했다가 더 상처 받는 중
그렇구나. 먹는건 폭식증 다시 올까봐 좀 조심해야 하고 음.. 날 잡고 제대로 놀아봐야겠다. 없어졌으면 좋겠네
지금은 괜찮아? 행복했음 좋겠어
괜찮다니까 다행이다
22
이름없음
2020/05/14 21:59:32
ID : q43Xs4Gq45c
0
다들 레스 달아줘서 정말 고마워
23
이름없음
2020/05/14 22:10:57
ID : Ai2k8nVbwk2
0
네 잘못 아니야.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정말 그냥 병이야. 트라우마, 스트레스, 본인도 모르는 무의식 등이 원인이 되어서 발현되는 병. 자연적으로 100% 완치하기란 어려운 것 같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방치했더니 재발했거든... 병원에서 객관적으로 검사하고 약물 복용하거나 상담치료를 받거나 여러가지 도움을 받으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 네 잘못이 아니라 정말 아픈 상태인거니까 자책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24
이름없음
2020/05/14 23:17:06
ID : q43Xs4Gq45c
0
고마워.. 근데 나 정말 병원 가야하는 정도인건가
나정도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 그러니까 헷갈려
친구 주변에 보면 나보다 더한 막장들도 많던데 나까짓게 너무 오바떠는거 아닌가 하고..
25
이름없음
2020/05/14 23:47:53
ID : Ai2k8nVbwk2
0
그렇다면 우선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그치만 너의 아픔도 충분한 아픔이야. 그걸 비교할 순 없어. 크기를 떠나서 그런 감정을 겪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아픈건 다 똑같이 아픈거라고 생각해. '너정도는~' 이라고 하는 건 무례한 일이기도 하고... 알겠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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