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실먕스럽고 화나고 그럼 지난 시간들은 대체 뭐였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함께한 시간이 길수록 감정은 더 격화될거야 100일은... 좀 덜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몇 살이야?

>>2 그렇겠지....? 아직 한 4달 만났긴했는데 하

>>3 대학교 1학년이야

뭐 어쩌겠냐 헤어져야지....... 힘내라...

>>6 222

>>6 내가 들은 말이 아니라 내가 저 말하는 심정이라서,,,,, 그렇다고 저렇게 말한 건 아니구

와 완전 내상황이다 사귄기간도 나이도 똑같아 나도 저말해야하는 심정이라서 내가 이별 말해야하는데 어떤방식으로 뭐라 말했어..?? 톡? 전화? 아니면 만나서? 도저히 어케말꺼내야할지 모르겠어

>>9 아직 말 안 했어,,,, 뭐라말해야 할지도 진짜 모르겠곸ㅋㅋㅋㅋㅋ 또 말하는게 맞는지도 확신이 안 서ㅠ

할 말 있다구 하구 만나서 이야기하고, 미안하다, 내 마음이 뭔지 알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하고 실제로 연락 안하구 지내봐.. 기간은 알아서 정하구.. 어차피 이야기 안 할 순 없잖아.

이거 진짜 내얘긴줄 알았어 심지어 우리 나이도 같고;; 나는 정확하게 사귀면 너가 더 좋아질줄 알았다, 애정표현이나 하다못해 톡할때 하트를 보내는것 조차 진심이 아니라 죄책감땜에 못하겠다 라는 말 듣고 99일만에 톡으로 차였어^^ 당시에는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시간 아까웠다는 생각만 드네..다른거 다 필요없고 너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이미 지난일에는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

만나서 헤어지자 얘기해야되는데 만나서는 차마 못하겠다.. 톡으로도 말 꺼내기가 너무 어려워

걔도 대충 짐작하고 있을거같은데 그냥 눈 한 번 딱 감고 솔직하게 말하자

>>14 만나서??..

그럼 왜 사귄고야?

>>13 상대는 무슨 죄야. 나중에 알게되면 알 수록 스레주가 이야기했던 한마디 한마디를 떠올리며 뭐였냐고 한탄할텐데. 제발 한 마디라도 덜 듣기 전에 얼른 해줘.

>>15 저걸 카톡으로 얘기하는건 상대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직접 만나서 솔직하게 얘기해

뭐 그럴수도 있지.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알기 쉽게 뚜렷한 것도 아니고. 하지만 예의는 지켜. 솔직하지 않아도 될 사이 같아 보이는데 적당히 구실 만들어서 차버려도 돼고. 대신 그 사람 마음 정리할 시간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