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6 21:09:38 ID : pQrhs3xBamk 3
우리 집이 죄식이여서 밥 먹을때마다 상 차려서 아빠방으로 들고가거든?일단 여자가 밥상을 피고 옮겨서 아빠 앞에다가 놔야하고 여자가 반찬 뚜껑도 열고 숟가락이랑 젓가락은 두손으로 건네 드려야해 놓는거 절대 안되고 그 다음에 아빠한테 오늘 수고하셨어요 같은 말 몇마디하고 아빠가 밥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숟가락 들어야해 먹으면서 아빠가 먼저 말하는거 아니면 말 못 하고 국 먼저 먹으면 안됨 숟가락으로만 밥 뜰수있고 먹을때 밥이랑 반찬이랑 동시에 입에 넣어야하고 밥을 너무 많이 떠서 밍밍하거나 반찬을 많이 얹어서 짜도 반찬을 더 집어 먹거나 맨밥을 더 입에 넣어도 안됨 밥 다 먹으면 아빠가 다 먹을때까지 앉아서 기다리고 있고 아빠가 다 먹고 물 가져오라고 하면 20초내로 냉장고로 가서 컵에다가 물 따르고 두손으로 건네드려야함 그리고 아빠가 물 마시고 들어.하면 밥상 들고 아빠방에서 나가야함 그럼 아빠가 방문 닫고 자고 우리는 상치우고 상 닦고 상 접어서 상 원래 놓는 자리로 보내야함 친구들이 우리 집 놀러왔을때 이 모습 보고는 왜 이렇게 예절을 따지냐고 하는데 다들 이렇게 안먹어..???
102 이름없음 2020/05/26 21:47:08 ID : pQrhs3xBamk 0
언니는 학원 많이 다녀서..밥도 따로 먹어
103 이름없음 2020/05/26 21:47:10 ID : vjthdO659cm 0
그럼 언니랑 비밀 이야기까지 다 말하고 엄청 사이가 좋으면 언니랑 너랑 있을때 슬쩍 레주 성인 되면 같이 집을 나가자 해바. 아 근데 그럼 어머니는 어카냐..
104 이름없음 2020/05/26 21:47:18 ID : pQrhs3xBamk 0
손등
105 이름없음 2020/05/26 21:47:34 ID : pQrhs3xBamk 0
손등 손 꺾어서 찍은거야
106 이름없음 2020/05/26 21:47:39 ID : skq3O2si9vu 0
이말대로 혹시 언니는 돈 모을수 있어? 언니는 집나가고 싶은맘 없대?
107 이름없음 2020/05/26 21:47:39 ID : si3yIK2Gk04 0
유교패밀리네 아주 그냥 뼛속까지.....
108 이름없음 2020/05/26 21:48:08 ID : skq3O2si9vu 0
손등에 멍이 저렇게 들었다고? 손등에 멍 저렇게 든거 처음봐. 세상에 15살 애한테 무슨일을 한거야...
109 이름없음 2020/05/26 21:48:16 ID : A0nBfanBdQr 0
멍이 엄청 크다.. 사진 찍어놓은 건 정말 잘했어. 들킬 일 없게 잘 저장해놔
110 이름없음 2020/05/26 21:48:38 ID : skq3O2si9vu 0
이렇게 심각한 일에는 익명성 깨면 안되나...성인으로써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다 진짜.
111 이름없음 2020/05/26 21:48:48 ID : SNvyLdQldwq 0
어쩔수 없는거지. 말했다가 걸릴수도 있어. 차라리 집나가서 자리좀 잡고 힘좀 생기면 그때 데리러 오는게 나을거야
112 이름없음 2020/05/26 21:48:53 ID : pQrhs3xBamk 0
언니는 그냥 천진난만해..ㅎ언니는 그냥 휘말리게 하고싶지 않아서 말 안했어
113 이름없음 2020/05/26 21:49:24 ID : IIK7BBBy5bv 0
그럼 언니는 상황을 모르는거야?
114 이름없음 2020/05/26 21:49:27 ID : A0nBfanBdQr 0
아빠는 그럼 너 말고 다른 가족들한테 크게 손찌검 안하는거야? 아님 언니한테만 안하는거야?
115 이름없음 2020/05/26 21:49:35 ID : skq3O2si9vu 0
언니는 너 17살인데 너 저렇게 맞는거 보고도 아무말 안해?
116 이름없음 2020/05/26 21:49:38 ID : vjthdO659cm 0
와 미친 손등이라고???? 일단 레주야 엄청 잘했어. 앞으로 어디 맞은거나 진료기록 등등 다 소리안나는 카메라로 찍어서 usb에 바로 옮기고 핸드폰에 남아있는 사진들은 바로 지우고 기록자료같은 종이들은 파일에 모와놔서 어디 잘 숨겨놔
117 이름없음 2020/05/26 21:49:59 ID : pQrhs3xBamk 0
응 언니는 상관 안했으면 좋겠어 얘 마음이 너무 여려서 창년 소리만 들어도 오열해..ㅋㅋㅋ
118 이름없음 2020/05/26 21:50:12 ID : SNvyLdQldwq 0
일단 스레주 안전이 가장 중요해. 문제를 눈치채지도 못했다면 말했다가 되려 위험해질수 있으니까, 가족들은 자리 잡은 뒤에 신고를 하던 불러서 데려가던 하자.
119 이름없음 2020/05/26 21:50:14 ID : IIK7BBBy5bv 0
usb도 좋지만 클라우드도 추천해
120 이름없음 2020/05/26 21:50:31 ID : pQrhs3xBamk 0
나한테만 하셔 엄마한텐 좀 막말정도 상황 자체를 몰라
121 이름없음 2020/05/26 21:51:19 ID : vjthdO659cm 0
와...차별 미쳤는데..?
122 이름없음 2020/05/26 21:51:30 ID : tAi04E09xO2 0
레주 진짜 심리상담 한 번 받아봐야 할 것 같아 내가 진짜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신고도 해야하고 무조건 필요한거지만 지금은 레주 건강이 더 걱정스러워...
123 이름없음 2020/05/26 21:51:35 ID : pQrhs3xBamk 0
나 잠깐 10분만 편의점 좀 다녀올게
124 이름없음 2020/05/26 21:52:07 ID : SNvyLdQldwq 0
USB는 잃어버리거나 발견되면 위험하다는 단점이, 클라우드/드라이브는 로그인-넣기-기록 삭제-로그아웃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 스레주 잘 고려해서 결정하면 좋겠네. 여유 있으면 둘다 쓰고 둘다 잘 숨켜두는게 좋지만.
125 이름없음 2020/05/26 21:52:14 ID : skq3O2si9vu 0
레주야 창년소리 들으면 오열하는게 맞아. 난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구제불능정도만 해도 오열할거야. 얼마나 많은 폭력을 당했으면 폭력이 폭력인지도 모르냐...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
126 이름없음 2020/05/26 21:52:40 ID : tAi04E09xO2 0
우리 레주를 위해서 레주가 도움받을 만한 곳을 생각해보자 레주 아직 미성년자인데 혼자 경찰서 가서 신고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그래...
127 이름없음 2020/05/26 21:53:00 ID : vjthdO659cm 0
222 진짜 레주야 너가 지금 이상황이 괜찮다 당연하다 생각하면 너 어른 될때 진짜 큰일나.
128 이름없음 2020/05/26 21:53:33 ID : skq3O2si9vu 0
레주 이거 피씨야 폰이야?? 피씨면 기록 지워 꼭!!!!! 그리고 혹시 레주 주변에 상황 아는 친구 있어?
129 이름없음 2020/05/26 21:54:04 ID : SNvyLdQldwq 0
상담사는 학대의 기색이 보이면 신고해야할 의무가 있고, 부모가 같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니까 도움 청하기에도 좋지. 다만 상담사를 잘 골라야해. 자칫 확인하거나 문제를 고친답시고 부모님한테 먼저 전부 이야기하는 사람이 걸릴수도 있어. 혹은 스레주를 나무라거나.
130 이름없음 2020/05/26 21:54:23 ID : IIK7BBBy5bv 0
네이버 클라우드 자동업로드 기능 있는걸로 알고있어 아...근데 이건 앱을 깔아야해서 안되려나ㅠ
131 이름없음 2020/05/26 21:54:37 ID : vjthdO659cm 0
이 레더말대로 레주가 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 모두 이해하고 잘 아는데 언니한태 한번 말해야 될것 같이긴해..근데 레주가 말한 언니의 성격보니깐 우울증걸리고 아빠한태 대들어서 아빠가 레주를 더욱 학대할까봐 권유하지도 못하겠네..
132 이름없음 2020/05/26 21:54:50 ID : SNvyLdQldwq 0
폰 뒤지기라도 하면.. 난리날거야 분명..
133 이름없음 2020/05/26 21:55:24 ID : vjthdO659cm 0
앱 진짜 위험해..아빠가 핸드폰도 검사한다는데 만약 클라우드로 들어가서 그 사진들 보면 그날 레주 죽을수도 있어..
134 이름없음 2020/05/26 21:55:26 ID : tAi04E09xO2 0
레주가 여기서 한 얘기만 제대로 상담사님께 말한다면 도움 분명 받을 수 있을거야. 만약 레주가 진짜 지금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불안한 상태라면 말을 똑바로 하지도 못 할 지 모르겠지만...
135 이름없음 2020/05/26 21:55:55 ID : SNvyLdQldwq 0
레주한테만 손찌검한다는거 보면, 언니가 아버지 편을 들까 걱정된다. 순진무구하다고도 표현했고.. 괜찮을까?
136 이름없음 2020/05/26 21:56:13 ID : IIK7BBBy5bv 0
근데 사실 상담받게되면 어느 한 구석에는 상담사가 부모님께 말하지 않을까 라는 불안이 생길거같아 그래서 제대로 말할수 없을것같달까
137 이름없음 2020/05/26 21:56:30 ID : SLdVbBcJWpd 0
레주 상황 아는 친구 있으면 그 친구한테 보내서 친구가 자료 모아달라고 하는게 제일 빠르고 안전할거야. 그리고 내가 아는건 1366정도밖에 몰라서...
138 이름없음 2020/05/26 21:56:55 ID : tAi04E09xO2 0
아니면 익명 고민상담앱 같은 것도 스토어에 있으니까 그걸 깔아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 것 같기도 하고?
139 이름없음 2020/05/26 21:56:58 ID : mE7cNy6o1yH 0
레스 읽고 왔는데 레주야 이거 절대 당연한 게 아니야. 레주 부모님이니까 심한 말은 하지 않겠지만, 낳아줬다고 부모는 아니야. 널 차별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너한테 바라는 것만 있다니,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냐. 그건 꼭 알았음 좋겠다.
140 이름없음 2020/05/26 21:57:43 ID : vjthdO659cm 0
ㅇㅇ...나 정신질환이 심해서 학교 상담 몇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그사람들이 나랑 이야기 한거 우편으로 부모님께 다 보내고 부모님들도 내상태에 대해 조금 알게되서 그때부터 상담사 못믿음..진짜 학교 상담사는 절때 안돼. 다른 상담사를 알아봐야해.
141 이름없음 2020/05/26 21:58:21 ID : vjthdO659cm 0
1366도 위험할껄. 여기도 부모님께 말하지 않아???
142 이름없음 2020/05/26 21:58:39 ID : IIK7BBBy5bv 0
레주는 만에하나라도 상담내용이 부모님귀에 들어가면 진짜 큰일날수도 있는거니까...상담은 도박같아
143 이름없음 2020/05/26 21:59:28 ID : tAi04E09xO2 0
그러면 익명 상담앱은 어떨까? 레주의 정보를 모르는 사람한테 받는 고민상담이니까 부모님한테 말할 염려도 없잖아
144 이름없음 2020/05/26 22:00:03 ID : vjthdO659cm 0
오 좋다. 근데 그런데가 있어???난 처음 들어봐서..
145 이름없음 2020/05/26 22:00:20 ID : SLdVbBcJWpd 0
내가 알기론 1대1 카톡 상담도 있을거야! 전화같은경우는 번호가 남지만 카톡은 안남으니까 그쪽 해결책이 마음에 들면 계속하고 이상한쪽으로 흘러가면 톡방 나가면 되니까.
146 이름없음 2020/05/26 22:00:53 ID : SNvyLdQldwq 0
사실 돈내고 제대로 된 사람에게 받는게 좋을텐데. 그건 불가능하겠지..? 가능하면 학교측에 이야기하지 않는게 좋을것같아. 거기 상담사들은 진짜 힘이 없댔어. 1388이나 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같은곳 찾아보는건 어때? 일부 지역은 채팅상담같은것도 있댔어
147 이름없음 2020/05/26 22:01:15 ID : vjthdO659cm 0
하..근데 레주 용돈이나 그런건 어떻하지..레주도 돈 모아야할탠데..
148 이름없음 2020/05/26 22:01:20 ID : tAi04E09xO2 0
내가 앱 이름을 말하면 홍보가 되어버리니까 말해줄 수가 없네... 내가 쓰는 앱이 있기는 한데 그냥 플레이스토어에 "고민상담" 이라고 치면 익명 상담 앱이 있어
149 이름없음 2020/05/26 22:01:54 ID : SNvyLdQldwq 0
1388 자료야
1388 자료야
150 이름없음 2020/05/26 22:01:59 ID : bvgZjtg5dXs 0
근데 저건 고민상담이 아니라 하루빨리 전문의나 성인이 개입해서 말려야 하는 상황같아... 그리고 레주 학교 상담사얘기는 진짜 맞아. 거기는 아무도움도 되지 않아. 상담학생과 부모를 삼자대면시키는 상황도 정말 많기 때문에 정말 위험해
151 이름없음 2020/05/26 22:03:52 ID : IIK7BBBy5bv 0
사실 상담만으로는 해결되는건 많이 없다고 생각해. 힘든일은 털어놓으면 한결 편해진다고 하지만 레주는 벗어나야되는거잖아?
152 이름없음 2020/05/26 22:04:37 ID : tAi04E09xO2 0
내가 말한 의미는 그게 아니라 지금 레주 심리 상태가 더 걱정돼서 그래 레주가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하는게 지금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내려고 하는 것 같거든. 물론 당연히 신고는 해야하는데 상담을 받고 가면 레주 생각도 좀 정리돼지 않을까... 해서 남겨본 의견이야
153 이름없음 2020/05/26 22:05:00 ID : mE7cNy6o1yH 0
솔직히 이 경우는 신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위험부담이 너무 클 것 같다...
154 이름없음 2020/05/26 22:05:14 ID : o0lbdzWktyY 0
상담사들은 학대 의심이 되면 신고해야하는 의무가 있어. 스레주는 어리니까 도움받는게 좋을지도 몰라. 다만 어떤 상담사가 걸리냐가 문젠데..
155 이름없음 2020/05/26 22:07:48 ID : SLdVbBcJWpd 0
응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근데 일단 앱을 설치한다는것 자체가 좀 위험할수도 있는것 같아... 의도는 좋당. 일단 레주 절대 경찰 부르지 마. 대한민국에서 가정폭력에 경찰이 투입되어서 해결된 사건은 열건도 못본것 같아.
156 이름없음 2020/05/26 22:08:55 ID : o0lbdzWktyY 0
어디서 검찰에 신고하면 반드시 조사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경찰에 신고하는것보다 훨씬 낫다는 글을 읽은것같은데..
157 이름없음 2020/05/26 22:09:38 ID : IIK7BBBy5bv 0
레주가 15살이라고 했나? 그러면 중2? 일단 난 고등학교는 기숙사 가는거 추천 아니면 차라리 학원을 엄청다녀서 집에 늦게 들어가
158 이름없음 2020/05/26 22:11:25 ID : tAi04E09xO2 0
그게 더 좋긴 하겠지만 레주가 아직 미성년자라서 검찰에 신고하는 건 추천하진 못하겠다...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엄청난 부담일텐데...
159 이름없음 2020/05/26 22:11:30 ID : A0nBfanBdQr 0
인터넷 가정폭력 피해자들 글 보면 대부분 경찰에 신고했을 때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경찰에 섣부르게 신고하는건 비추할게. 학생인 경우에는 부모님 경찰에서 모셔서 조사 받고 다시 피해자를 가정으로 돌려보냈다는 얘기가 많았거든. 신고한다면 성인되어서 신고를 하거나 지금 확실하게 증거 모으고 모아서 신고하는 걸 추천할게.
160 이름없음 2020/05/26 22:12:46 ID : o0lbdzWktyY 0
나도 이걸 추천해.. 일단 조심조심 증거모으고, 성인되면 몰래 알바해서 돈 모으고 빠져나오자
161 이름없음 2020/05/26 22:13:41 ID : SLdVbBcJWpd 0
진짜 이게 감옥이지...하...한숨만 나온다. 집이 집이 아니면 어디서 쉬냐
162 이름없음 2020/05/26 22:13:52 ID : ttg7vAZbgZd 0
우리가족도 쓰레긴데 스레주 집안은 진짜 더 심한 거 같아 이거 벗어나기 진짜 힘들다... 가족이 멀리 못 가게 잡아놓고 남자 만날까봐 눈에 불켜는거 우리집도 해당되는데 진짜 답없음 연락 끊고 타지에서 자취해도 거기까지 찾아와; 스레주 아직 중학생이라서 독립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기숙사도 못 들어가면 이걸 어떡하냐 정말.. 여기서 나온 말 중에 그나마 현실적인 게 상담사 잘 만나는 건데 운이 중요해서ㅠㅠ..아무튼 레주야 그건 예절 지키는 게 아니고 그냥 조선시대처럼 사는 거임.. 지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집안일 단 하나도 안하고 놀고 먹으면서 뭐가 그렇게 잘났어 집에 여자들 떠나면 혼자 세탁기도 못 돌릴 인간일 게 뻔하구만. 그리고 레주야 아빠가 폰 검사 한다면 번거롭더라도 몰래 찍은 증거사진들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폰에서 클라우드 어플 자체를 지워. 아빠가 아이디 비밀번호까지 다 검사하고 쳐보는 건 아니지..? 업로드할 때만 어플 잠깐 깔았다가 지우기 반복하면 모르지 않을까..? 몇년을 더 버티는 게 엄청 힘든 일이긴 한데, 증거 다 모아놓고 최대한 비위맞춰주면서 지내다가 다른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됐을 때 몰래 모아둔 증거 갖고 고소하면 접근금지신청 할 수 있다고 알아. 명백히 폭력당한 거라서 고소만 할 수 있다면 분명히 접근금지는 신청할 수 있을 거야 근데 그 시간 동안 버텨야 하는 게 너무.......하....... 다른 어른들이 좀 알고 구해줬으면 좋겠다 정말로..
163 이름없음 2020/05/26 22:16:47 ID : tAi04E09xO2 0
진짜 진심으로 레주 돕고싶은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렇게 의견 내는 것 밖에 없다는 게 너무 아쉽고 진짜 안타깝다...
164 이름없음 2020/05/26 22:33:29 ID : pQrhs3xBamk 0
스레주 왔어 언니 수행평가 도와주느라 늦었다...ㅎ일단 지금까지 달린 레스에 대답한다면 상담은...진짜 내가 못 버틸거같은때 한 번 해볼려고 아직까지는 버텨볼만한거 같아 성인 될때까지만 버텨볼게 진짜 고민해주고 그래서 너무 고마워
165 이름없음 2020/05/26 22:35:22 ID : SLdVbBcJWpd 0
레주야...진짜 너무 안타까워서 그러는거니까 꼭 힘들면 여기 오고 정 못버티겠으면 여기다 얘기하면 내가 볼게. 밴될 각오로 도와줄거니까, 주거는 못마련해줘도 진짜 힘들때 금전적으로라도 도움이 되주고 싶어.
166 이름없음 2020/05/26 22:37:35 ID : tAi04E09xO2 0
의 말이 맞아 주거는 가정폭력 아동 보호소도 있고 여차하면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릴 수도 있어...! 정말 힘들면 다시 와서 고민 상담해도 돼
167 이름없음 2020/05/26 23:17:55 ID : pQrhs3xBamk 0
질문 하나 더 하고싶은데 혹시 밥 먹기 전에 오늘 일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요즘 택배도 많아지셨을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같은 식으로 말하는것도 많이 이상한거야?레더들 말 듣고 나 사정 대강 아는 친구한테 말했더니 이 부분에서 특히 놀라더라고ㅜ
168 이름없음 2020/05/26 23:20:45 ID : si3yIK2Gk04 0
음... 택배일이 힘들긴 하지..감사 인사 할만해... 그래도 그 인사를 하는게 자발적인 부분보다 규율이나 규범이 되어있다면 조금 이싱한거
169 이름없음 2020/05/26 23:21:30 ID : skq3O2si9vu 0
아니... 그런말도 할거면 정말 진심으로 수고하셔서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강요해서 그런말 할때는 어버이날 뿐이다(농담임). 웃프네.
170 이름없음 2020/05/26 23:22:20 ID : pQrhs3xBamk 0
아 그런거야?엄마아빠가 어릴때부터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다 라고 하시길래 이상한것도 몰랐넹...고마워
171 이름없음 2020/05/26 23:22:28 ID : IIK7BBBy5bv 0
할수는 있지만 그게 규칙인거라면 이상해
172 이름없음 2020/05/26 23:23:40 ID : si3yIK2Gk04 0
글 다 읽고 왔다. 저게 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다른 사람들 스레 남긴대로, 저건 잘못된거야.
173 이름없음 2020/05/26 23:23:46 ID : i9Ao43PbfRy 0
내가 얼마나 행복한 가정에서 살고 있는지 한번 더 느끼고 간다...
174 이름없음 2020/05/26 23:25:56 ID : RyHyE1bjBth 0
레주야 증거는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나만보기 설정하는 건 어때? 당시 상황 같은 걸 자세히 적을 수도 있고 괜찮지 않을까?
175 이름없음 2020/05/26 23:28:15 ID : si3yIK2Gk04 0
월 800버는데 생활비로 150을 준다는건 진짜....... 어떻게 생활하냐 ㅠㅠ 4인가구 기준으로 적어도 200은 넘게줘야 숨좀 트이지 ㅠㅠ
176 이름없음 2020/05/27 01:31:46 ID : Ao0ty7BvA0t 0
헐랭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나도 우리 아빠 말하는게 가부장적이고 여자남자 어쩌구 해서 개짜증나는데 레주는 진짜... 현실적으로 막 엄청 얻어터지지 않은 이상 청소년때 부모님한테 완전히 외부도움으로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기도해..(아닐수도있구) 진짜 돈 열심히 몰래 모아가자고 꼭 탈출하자 이렇게 살기엔 너가 너무 불쌍해 꼭 탈출해! 힘내
177 이름없음 2020/05/27 02:11:19 ID : uq0mpWqnSKZ 0
레주야 기록 방법 말인데 최후의 최후의 최후의 스페어 키로 일기도 가능해 아주 만약에 증거 사진들을 다 날린다고 했을 때 "일관적인 증언"도 효력이 있거든 물론 영상자료보다는 떨어질지 몰라도 아주 만약까지 대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음 근데 일기를 어떻게 쓰고 보관할지가 문제네 아 스레주 네이버는 한 사람당 여러 계정 만들 수 있는 거 알아? 만 14세 넘으면 부모님 동의 없이 회원가입 되니까, 계정을 너만 아는 거로 하나 새로 만들고, 네가 원래 쓰는 계정을 발신인, 새 계정 메일을 수신인으로 해서 일기를 쓴 다음 보내고 보낸 기록을 지우는 거야 휴지통까지 비우고
178 이름없음 2020/05/27 02:26:10 ID : uq0mpWqnSKZ 0
그것도 아니면 조아라라고 아마추어와 프로가 같이 쓰는 웹소설 연재 사이트가 있거든? 거기 앱 깔지 말고 그냥 인터넷 "pc모드"로 접속해서 나의
그것도 아니면 조아라라고 아마추어와 프로가 같이 쓰는 웹소설 연재 사이트가 있거든? 거기 앱 깔지 말고 그냥 인터넷 "pc모드"로 접속해서 나의 뜰 들어가서 작품 만들기 한 다음에 작품 종류를 습작으로 해두면 너 빼고는 아무도 못봐 검색도 안 돼(사진 확인) 인터넷 방문 기록만 잘 지우면 되고 혹시 모르니까 로판이나 로맨스 투데이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거 아무거나 열 개 정도 선호작해두면 너네 친부가 조아라 들어갔어도 의심은 못 할 거야 요즘 웹소설 보는 사람 엄청 많고 애초에 중년 이상 어른들은 대부분 조아라란 사이트 있는 줄도 모르고 알아도 뭐하는 데인지 모를 걸 어차피 모바일 모드로는 나의뜰로 못 들어가고 작품 쓸 수도 관리할 수도 없거든 그러니까 기록 수단으로 이쪽을 택할 거면 꼭 pc모드로 써
179 이름없음 2020/05/27 02:40:32 ID : uq0mpWqnSKZ 0
그리고 혹시 너네 친부가 공부는 중시하는 타입이시니? 음 네 말 정도로 보수적이면 왠지 무슨 일이 있어도 밤 늦게 들어오는 걸 허락 안 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일단 말해보자면 혹시 고등하고 기숙사 들어가는 거 실패하면 이제부터 고등학생이니까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고 야자를 신청해 나때는 야자가 필수였어서 아는데 그렇게 하면 집이 평일에는 말 그대로 잠자고 아침먹는 장소로만 기능하거든 만약 아침 안 먹는 사람이면 그냥 숙소만 되는 거고 최대한 집에 안 붇어 있는 게 중요하니까 기숙사 못 가면 시도해 봐
180 이름없음 2020/05/28 01:17:04 ID : uq0mpWqnSKZ 0
스레주 별일 없는 거지? 하루 안 온 것 뿐이지만 괜히 걱정되네.
181 이름없음 2020/05/28 01:25:38 ID : pQrhs3xBamk 0
아 응 오늘은 괜찮았어 걱정해줘서 고마웡
182 이름없음 2020/05/28 01:53:23 ID : uq0mpWqnSKZ 0
다행이다 두 시 다 되어가네 잘 자!
183 이름없음 2020/05/28 01:54:31 ID : pQrhs3xBamk 0
웅웅 레더도 오늘 잘 자!좋은 꿈 꿔
184 이름없음 2020/05/28 08:25:24 ID : 2nyE2nzSE5S 0
레주 일어났어? 나랑 동갑인데 진짜 끔찍하다... 우리 집 서열 1위는 엄마인 것 같긴 한데 동생 빼고는 밥 다같이 먹으면 엄마는 밥하고 아빠랑 나는 가위바위보 해서 둘 중 하나 설거지하고 내가 밥퍼고 수저놓고 이러면서 동생 빼고는 다 참여하는데.. 애초에 가족 다같이 밥도 잘 안먹고 그냥 나는 내가 밥퍼고 수저 놓고 앉아서 내가 제일 먼저 먹을때도 믾은데 그냥 이건 가부장적인걸 떠나서 학대범이네.. 용돈 혹시 받아? 받으면 최대한 아껴서 모아놔 언젠가 쓰일 데가 있을 것 같으니깐
185 이름없음 2020/05/28 08:28:31 ID : bClvikk1csn 0
어른들한테 예의 차리는 건 당연한 건데 이건 어른들한테 예의차리는게 아니라 걍 성차별임. 우리 집에선 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간 아마 아빠 취급 못 받을걸...?
186 이름없음 2020/05/28 09:26:55 ID : pQrhs3xBamk 0
응 일어났어 고마워 용돈은 어느정도 받기는 해가지고 모으고있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성차별이긴한데 어릴때부터 이래가지고 눈치를 잘 못챘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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