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나 가족중에 돌아가신 분이 계시는데 (5)
3.나 이상한건가? (2)
4.미술학원 다녀야하는데 시작하기가 싫어.. (21)
5.첫날부터 시험 조졌다 (2)
6.자존감 낮게 만드는 친구랑 싸웠는데 (5)
7.이상한데에 열등감이 생긴다 (20)
8.엄마가 나한테 욕 안하면 좋겠다 (2)
9.울 엄마 맨날 얼평하고 다녀;; (10)
10.자격지심이 있는 사람과 연애 (4)
11.새로 사귄 친구들이 뒷담 까 (6)
12.행복과 성공이 성적순일까..? (35)
13.지금 왕따인데 등교개학이 너무 두려워.. (2)
14.살기 힘들다기 보다는 귀찮아 (4)
15.썸남이 있는데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아. (2)
16.반에 장애인이 있어. 걔한테 말해야 할까? (9)
17.친구가 왕따가 된거같은데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 도와주라 (2)
18.억울해 (1)
19.바보같은거 알아도 화해하고 싶다. (1)
20.그냥 갑자기 죽고 싶어져 (3)
1
이름없음
2020/05/31 02:58:45
ID : RxBcK42Lfam
0
가족들한테는 콩깍지가 씌였는지 무슨 꼬라지를 하고 다녀고 이쁘다~ 귀엽다~ 잘생겼다~ 이렇게 반응해주는데
티비에 나온 사람이나 밖에서 우릴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얼평을 함;;
"저런 얼굴로 (아이돌, 배우, 연예인) 해도 되는거냐", "저기 저 커플은 여자 얼굴이 더 크다",
"저기 지나가는 사람 엄청 뚱뚱하다", "(오픈카를 탄 커플(추정)을 바라보며) 차는 좋은거 타면서 얼굴 피부는 왜저렇게 더럽냐. 차에 쓸 돈을 얼굴 관리에 좀 써보지", "(내가 이 사람 정말 훌륭하다고 사진 보여줬는데) 얼굴이 못생겨서 깬다" 등등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고, 기억도 안 날만큼 엄청 어릴 때부터 저런 식으로 남들 얼평 엄청 함
엄마 본인은 확실히 또래분들에 비해 동안인 편이긴 함. 근데 진짜 주름이 별로 없는 정도인거지 머리숱도 많이 빠졌고 배도 나왔고 키도 작음
솔직히 말해서 어디가서 막 뽐내고 자랑할 연예인 외모도 아닌데 자꾸 연예인 일반인 할거없이 얼평하면서 평가내리는거 넘 지침...
덕분에 나도 밖에 돌아다닐 때마다 엄마같은 사람한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평당하고 있을까봐 겁나고 좀 의기소침 해지는거 같음...
괜히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은데 남들 시선 의식하게 되고.
본인 외모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달까? 아줌마들이 칭찬해주고 부러워해주는 말에 진심으로 동화된거 같음. 그냥 해준 말일텐데;;
어카지 이거 어떻게 고칠 방법 없을까? 아님 그냥 터놓고 얘기해? 근데 이제까지 그냥 하하 하면서 대충 맞장구 쳐줘놓고 이제와서 사실 별로였다고 말하기가 넘 힘들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
2
이름없음
2020/06/01 23:29:45
ID : oFhbDBvBcFf
0
어머니한테 말하는게 난 낫다고 생각해 계속 그렇게 지낼수도 없고 얼평이란거 자체가 어떻게든 좋게 볼수가 없는거니까 어머니의 인간관계? 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
3
이름없음
2020/06/01 23:36:46
ID : 2mtupWlu09w
0
ㄹㅇ 레주 나야??? 디테일 하나 안 다르고 울엄마랑 똑같아. 나도 좋게좋게 여러번 말씀드려봤는데 말이 아예 안 통해. 걍 그러려니 하고 마음 놓는 게 제일 빨라ㅋㅋ
4
이름없음
2020/06/02 02:21:43
ID : Akk66p9dvcp
0
역시 말을 하는게 낫겠지? 근데 이 나이 먹고 어떻게 말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ㅋㅋ 어색해질거 같어...
마음 놓는게 젤 빠르다는거 넘 슬프다.... 사실 나도 점점 놓아지고 있는 쪽이라 계속 엄마랑 대화하는거 피하게 되는 듯...ㅋㅋㅋ
5
이름없음
2020/06/02 08:53:33
ID : mNtdxvfTO9z
0
우리 엄마도 그래.. 사람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쭉 스캔하고 얼평함.. 밖에 나가면 나한테 막 말하는데 사람들 들을까봐 신경쓰여 죽겠다ㅠ
6
이름없음
2020/06/02 13:27:36
ID : Akk66p9dvcp
0
헐 맞아 사람들한테 들릴까봐 엄청 신경쓰임...ㅜ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들 꽤 있구나...
7
이름없음
2020/06/02 19:59:32
ID : rcGturdRCjc
0
치매초기증상임 밖으로 표출할때 알아보삼
8
이름없음
2020/06/03 11:20:14
ID : GoINBvCrs7c
0
헐 나만 그런줄 알았어 ㅜ 우리 엄마 아빠도 그래 특히 아빠가 정말 심한게 티비보면서 연예인들 엄청 얼평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나오면 예쁘다 이러고 그럴때마다 아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이 들어ㅜㅜㅜ 그럴때마다 좀 외모 점검하는 일도 많이 생기고 아빠앞에서도 의기소침해지고 그래 괜히 잘보여야 되나 집인데 이러고 ㅜㅜ 우리 엄마도 갑자기 길 지나가다가 커플있으면 아니 저렇게 생겼는데 남자친구가 있네 이러고ㅜㅜㅜㅜ 진짜 나만 그런줄알고 우리 가족은 왜이래 생각했는데 ㅜㅜㅜㅜ
9
이름없음
2020/06/03 11:50:52
ID : Akk66p9dvcp
0
엥 그래두 지금도 나름 정정하시고, 치매라고 생각하기에는 진짜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는걸....
10
이름없음
2020/06/03 11:51:54
ID : Akk66p9dvcp
0
이 정도면 사실 부모님 세대의 특징인거 아닐까...? 생각보다 나같은 사람 많네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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