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7)
2.하ㅠ (2)
3.요즘 기운이 없음.. (3)
4.내가 예민한거야..? (3)
5.기분이 이상해 (2)
6.가출하고 싶다 (2)
7.장애우는 어디까지 이해해야해? (7)
8.불완전한 완벽주의자인지 ADHD인건지 (3)
9.진짜 제발좀 해결방법 알려주라 ㅠㅠ 미치겠어 (4)
10.엄마가 이상해 (10)
11.가족을 안 사랑할 수가 있나 (8)
12.나 같은 외강내유 있어? (10)
13.6차접촉자 걸릴확률 (2)
14.학교에 뮤지컬대본 월요일까지 써가야되는데 어떠카지 ,, 내용아이디어좀 (6)
15.친구가 점점 소심해지는 것 같아 속상해 (6)
16.친구한테 말투가 너무 작위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9)
17.고민 들어줄 사람 (2)
18.내 몸이 너무 역겹다 (14)
19.5월중순쯤에 직업맞춰달라고한 스레준데 혹시 기억나는 사람있어? (6)
20.학교에서 (1)
1
이름없음
2020/06/12 01:12:51
ID : 1dCi9xSFa5U
0
내가 사춘기라 어려서 그런 건지 우리집이 조금 막장이라 그런 건지 근데 모두가 화목한 것도 아니고ㅠ 나보다 심각한 애들은 거의 못보긴 했는데 그래도 내가 너무 별 것도 아닌 거로 징징거리는 건가 싶고... 다른 애들은 엄마랑 싸우면 울던데 난 그냥 어이가 없어... 기가 차고 돈으로 협박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돈이 없는 게 너무 짜증나 그 뿐이야 언제는 오후 6시 30분 쯤에 집에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보고 가출했녜ㅋㅋㅋㅋ 평소에도 망상 애지긴 한데 시발 저 때가 늦은 거냐? 내가 초딩도 아니고 1년 반 지나면 성인인데ㅋㅋㅋㅋㅋㅋ 암튼 지 혼자 스위치 존나 눌리고 아빠한테 가라 나도 너 키우기 싫다 ㅇㅈㄹ하길래 걍 다시 빠꾸해서 절친집가서 존나 놀다가 잠ㅋㅋㅋㅋ 그날 살면서 최고로 행복햇서 노래방에 10시까지 있어본 거 처음이었고 새벽에 편의점 간 것도 처음이어서ㅠ 쩝 가출 또 하고 싶다 진짜 나는 가족 안 사랑하나봐
2
이름없음
2020/06/12 02:10:42
ID : anCi5WmFg3S
0
안 사랑한다기 보단 그 일상에 지친거 아냐?
3
이름없음
2020/06/12 03:27:46
ID : Dzak3Ci8i1e
0
안사랑할수도 있지
가족이라고 다 사랑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난
물론 우리 가족은 화목함 내가 감정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내가 판단했을 때 가족을 안사랑할 수도 있겠더라고
4
이름없음
2020/06/12 03:40:39
ID : 5Pbg7vu8lu2
0
나도 가족 그렇게 안사랑해
내가 예술쪽으로 진로를정했었거든? 근데 무슨예술이냐면서 공부나하라고 강제로 인문계보내고 공부쪽에 아무 지원도 안해주면서 걍 나보고 잘하래
시험못보는날은 걍 맞는날이고.. 그래서 가출생각도 해봤는데 우리집은 그랬다간 ㅈㄴ뒤집어질거 알고 후폭풍이 무서워서 못하고있다
화목한가정보면 부럽고 난 왜 이런집안에서 태어났지하고 ㅈㄴ원망하면서 살고있어
난 공부 ㅈㄴ못하고 재능도없는데 계속 잘하라고하니깐 스트레스받아서 탈모도오고,,,그래서 걍 시험도말아먹고있는중이야 일종의 반항심이지
내인생 ㅈ될건아는데 그래도 가족말은 듣기싫다ㅎ
5
이름없음
2020/06/12 07:03:15
ID : 1dCi9xSFa5U
0
무슨 말을 들어도 상처가 안 돼
6
이름없음
2020/06/12 17:06:19
ID : cILhvu07grx
0
사랑하지만 동시에 미운, 애증의 대상일 순 있지. 내 경우에는 가족이 좋지만 뭐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그런 건 다 느껴지는데 그냥 미운거야. 어리석은 방법으로 사랑하는게 미워. 괜히 날 아껴주는게 미워. 가족을 죽이고싶고 그냥 집에서 탈주하고 싶고 그런 건 모르겠다 난. 순간 정 떨어져도 그래도 가족이고 그래도 날 아껴줬고 아껴줄거라 믿으니까. 가정폭력을 당한 경우는 길~게 안 사랑할수도 있을거같아.
7
이름없음
2020/06/12 17:56:28
ID : u07dO8pdU0l
0
어릴때 드는 생각이야 통념적으로 안 맞아들어갈수도 있지 뭐~ 그냥 일종의 반항심리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려~~
8
이름없음
2020/06/12 19:07:40
ID : vdxu9umk1eG
0
난 애증인데 엄마쪽 잘못이 매우 커서 증오로 가고싶음
근데 꼴에 엄마라고 흔들리는 내가 한심하다ㅋㅋㅋㅋ
가족을 사랑하는 건 내 마음에 달린 것 같음
가족이라고 해서 나 자체인건 아니잖아?
결국은 하나의 관계라고 생각해
사랑하든, 증오하든 그 감정들은 둘 사이의 문제이지 않을까
너가 친구랑 싸운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화해하라고 말하지는 않는 것처럼
가족간의 사이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함
가족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사랑을 강요하는 건 폭력이야
좋은건 좋은거고 싫은건 싫은거야
마음 가는대로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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