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21 21:06:16 ID : 59g6qqp84Mp 0
언젠가는 내가 당연하게 늙을거라고 생각하니 두렵다. 무섭기도 하고.. 시간의 흐름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너넨 이런거 두렵지 않아 ?
2 이름없음 2020/06/21 21:08:10 ID : GpO7f9jxSE4 0
두려워하던, 받아들일수없건 결국 시간은 사람이 흐름을 따르게 만들지.
3 이름없음 2020/06/21 21:08:59 ID : 59g6qqp84Mp 0
진짜 시간이라는 건 정말 철학적인 개념인 것 같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렵다...
4 이름없음 2020/06/21 21:09:07 ID : vxvinWpdWmF 0
건강하게 살아서 나중에 할머니 됐을 때 친구들이랑 롤러코스터 타는 생각하면 나는 즐거운데!
5 이름없음 2020/06/21 21:09:42 ID : 59g6qqp84Mp 0
ㅋㅋㅋㅋㅋㅋ 유쾌하네 멋있다
6 이름없음 2020/06/21 21:10:05 ID : irs4GoLe0nw 0
두려워.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에 시간은 얼마나 흐르든 상관없어. 그러나 그간 내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배우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되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없어.
7 이름없음 2020/06/21 21:18:11 ID : TO06ZdAZcsi 0
오 난 기대됨ㅁ 머리 애쉬그레이로 염색하고 숏컷으로 쫙 잘라서 틸다스윈튼처럼 넘기고 하얀색 수트 빼입고 구두 신고 강남 활보하면 내인생 리즈 꽃중년될 것 같음
8 이름없음 2020/06/21 21:43:28 ID : 7go41wq6mLb 0
뭐...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참으로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게 각자 즐기면 되지 않을까? 아, 이건 귀천의 마지막 구절이야. 전문은 아래에 남길게.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손에 손을 잡고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기슭에서 단 둘이 놀다가 구름이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나 가서 참으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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