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이나 영상들보면 양반도 글쿠 거의 다 하얀 옷 입고 다니던데 왜그런거야?막 고려시대나 삼국시대도 그랬어?염색기술이 없는건 아니였을거아냐. 동시대의 가까운나라 중국, 일본만봐도 색있는 옷들 많이 입고있던데
이름없음2020/06/28 02:04:44ID : qkq5hvCmJO3
?? 조선인들이 백색한복만 입고 다녔다는건 일반 백성 얘기하는건가? 사진 얘기 나온거 보면 개항기 즈음?
이름없음2020/06/28 16:15:08ID : gY5WjdzRBbC
ㅇㅇㅇ
이름없음2020/06/28 19:32:31ID : 8qi9vA1zRCk
백의 민족이라 백색 좋아해서는 개소리고
염색을 할만큼 조선 민중들의 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전근대 사회에서 염색하려면 노동력이 많이 들어갔거든..
중국은 황허 양쯔강등으로 대표되는 강북 강남 지방의 교역이 활발하여 물자의 이동이 많아서 상업이 발달하였고 일본도 비슷해서 경제가 발전했거든.. 조선은 이들 나라에 원자재를 파는게 무역이랍시고 있는 편이니.. 에휴
이름없음2020/06/29 13:49:38ID : TRCkrhwLcE6
ㅇ? 내가 역사는 잘 모르지만 푸른 한복도 입고 다니고 여자들은 노란저고리에 다홍치마 녹색저고리에 다홍치마 이렇게도 많이 입고 다니지 않았어?
이름없음2020/06/29 22:17:30ID : kq6phvA7Bup
그건 주로 상위계층 이상이!
이름없음2020/06/29 22:17:46ID : kq6phvA7Bup
앗 평민 집안 애들도 색동옷 입었던가
이름없음2020/07/02 22:01:10ID : 3Wi9xQoMkq1
난 염색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 비용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정말 흰 옷을 선호했다는 이야기도 있네. 아래 링크는 참고자료.
http://naver.me/5hCacwmJ
이름없음2020/07/05 13:54:41ID : 8qi9vA1zRCk
순수한 백색으로 염색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 비용, 시간이 들어가고 적색, 황색, 청색 등으로 염색하는것보다 많은 혼합물이 들어가기에 비쌈.
그렇기에 조선 민중들은 백색옷을 선호했던것이고.
내가 에서 말한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백색과 달라서 말한것임.
실제로 조선 민중들이 백색이라고 입었던 옷을 보면 황토색, 약간의 회색등에 가까웠음.
우리가 아는 순수한 백색하고 거리가 멀어.
이름없음2021/08/03 11:48:41ID : uoLaoLf81dz
장례를 치를 때 상복을 입어야 하는데 따로 준비하기에는 돈이 없으니까 상복과 일상복을 같이 입을 수 있는 흰 한복을 입었대 어떤 교수님이 말씀하셨어
이름없음2021/08/03 11:56:18ID : nPg7vxzO9vw
말도 안되는 생각이긴 한데
지금도 사람들이 무난하게 입는 색이
백색 흑색이고,
그 시절에 검은 옷은 꺼려했으니
그냥 백색을 즐겨입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