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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거실로 나왔는데 피아노 의자에 얘가 있길래 설이야 잘 잤어?하고 보는데 숨도 안쉬고 팔도 딱딱해지고 안움직이고 눈봤더니 눈이 뒤집혀있어. 한참을 울었는데 사실 어제부터 얘가 안움직이고 나 오니까 그릉거리던 애가 안하고 보기만 하고 있다가 내가 한참을 만져주니까 그릉거리길래 아 얘가 죽으려고 하는구나 싶었는데 막상 죽고나서 보니까 너무 미안해 며칠전에 목욕도 시켜줬는데 또 오줌이 묻어서 찌린내 나는데 너무 안쓰럽고 눈도 못감고 입도 벌리고 죽어있는데 많이 아팠을거 생각하니까 진짜 너무 고통스럽다.. 항상 엄마가 반려동물 죽으면 나몰래 묻어주고 죽었다고만 해서 그렇게 속상한 기분이 안드는데 막상보니까 너무 미안하고 그동안 우리랑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여러감정이 든다.. 아직 집에 고양이가 또 있는데 얘네 어떻게 보내냐 진짜...
나도 강아지의 죽음을 옆에서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일단 걔 생각날 것 같은 건 다 숨겨놓는 걸 추천해. 난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극복했던 것 같아. 당연하잖아 죽음이 있다는 거. 그리고 소중한 존재를 잃는다는 건 늘 적응이 되지 않지. 너가 고양이를 생각해도 눈물이 안 날때까지는 생각을 멈췄으면 좋겠어. 바쁘게 살아봐.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느낌이 안 사네..
토닥토닥 힘 내!
고마워 설이 물건은 없는거 같아.. 설이가 놀아주려고 해도 항상 주눅들어서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한자리에서 가만히 자거나 지켜보기만 하더라고.. 설이 전주인이 방치하면서 키우고 약간 학대한거 같아 우리집에서도 눈치보고 손으로 쓰다듬어주기까지 한참이 걸렸거든... 그래도 어제 같이 사진도 찍고 많이 쓰다듬어 줬으니까 편하게 갔으면 좋겠다 위로 고마워
사진같은 것도 괜찮아질때까지는 보지마 ㅠㅠ 지금은 일년이 넘은 시점이라 그리워하면서 보곤 해 이젠 눈물 안나. 난 울 강아지가 엄청 아프다가 가서 그때 내 품에서 아파하던 게 너무 생생해서 학교에서도 수업중에 도르륵 눈물 흘리고 그랬어. 그래도 내가 그때 고3이라 바삐 살다보니 나는 금방 괜찮아졌거든!! 너도 그랬으면 해!! 울 엄마는 집에만 있으니까 청소하다가 주저앉아 울고 막 오래 그러더라. 알겠찌?
진짜로 수정한것인가? 아니면 그냥 어그로인가? 사건의 진상은 만약 진짜로 수정 전 사진이라도 존재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다...
내가 저런걸 왜쓰겠어... 나 얘 전 주인이 공장에서 키우길래 돈주고 데리고 온애야 이미 임신해서 왔는데 애기가 이미 배에서 죽어있고 그래서 수술까지 시켰어 근데 내가 얘를 뭐가 밉다고 밥을 안주겠니.. 너네 꼭 여기까지 와서 사람 비참하게 만들어야해?
+) 공장이 그런 임신시키는 공장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공장이야 오해하지마 내가 말한건 너무 환경이 열악하단거야
얘는 알겠지. 우리보다 먼저왔잖아
난 솔직히 얘가 어그로일가능성이 좀더 높다고 보긴해. 일단 중립이긴하지만..
그게 얘가 대충보지않은이상 한달 굶겼다고 하면 솔직히 위로가 아니라 뭐라 했겠지.
? 나중에 보러온 우리로서는 정말 몰라서 그런거야. 솔직히 쟤한테 뭐라하려다가 중립지키려한거고 그래서 정말이냔 말이었어. 일단 중립이야 난.
너네가 무슨 사진을 원하는진 모르겠어 어제 얘가 죽기전에 사진 마음껏 남겨두려고 찍었어 설이가 마지막일거라 생각이 들어서 간식도 먹이고 물도 손으로 직접 입에다가 주고 그랬어
아마 애들 원하는 사진은 네가 아니라 저 한테 있는걸거야. 고양이 굶겼다는 내용이 있었던 수정전 캡쳐본이라도 달라는거겠지. 수정이 되었다면.
어제 난 설이가 우울증이 와서 하루종일 축 쳐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사이에 이렇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으니까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올린거야 나는 처음으로 직접 죽음을 목격한거니까.. 너무 충격이고 미안하고 여러감정이 들어서 그래서 올렸어 문제가 될줄 몰랐다 이게
아픈 글에서 어그로 끌지마...설마 고양이를 굶겨 죽였겠냐 이름이 설이 인가?? 예쁜 곳으로 가서 너 잘되라고 항상 보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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