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벽 한 시에 불닭 복음면 먹으면 살찌겠지..? (14)
2.이 짤 있는 사람 ㅈㅂㅈㅂ (3)
3.중3 수학 문제집 (4)
4.정말 너네는 커서 가정폭력 하지마 (7)
5.내 얼굴이 많이 창백한 편인데 (5)
6.아까 학교책상 가방걸이에 긁혔는디 (3)
7.나 살 빼고싶은데 독한 말좀 해줘 (45)
8.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된다면 속상할 거라고 하는데 (14)
9.아 ㅁㅊ 내 본진 라방 화면녹화 하고 있었는데 전원 꺼져서 저장 못함.. (1)
10.혹시 이 인스타 필터 찾아줄 수 있어? (5)
11.애들아 궁금한 거 있어? (8)
12.아무나 선택좀해줘ㅜㅜㅜㅜㅜㅜ (13)
13.진정령 얘기 하고싶은데 (11)
14.내가 감이 좋은건가 (1)
15.첫알바 (2)
16.마스카라 (2)
17.gs편의점택배 (6)
18.중국에서 이제는 흑사병터졌단다ㅋㅋㅋ (16)
19.평생 나이 안먹고 싶다 (1)
20.세일러문 결말 아눈새럼~~~~ (3)
우리는 육체적이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으로
많이 고통 받았다
그래서 불현듯 갑자기 자려는데
나한테 했던 뭐 이혼하겠다 죽겠다(아 추가 죽겠다던 그 날 정장 입고 밤에 나갔다가 한동안 안들어오다가 새벽 3-4시쯤에 들어오던 그 실루엣도 생각남) 그 말 했던 당시에
아빠의 행동 하나하나 다시 떠올라서 고통스럽다
아빠가 엄마 때리려던거 엄마가 물건 집어 던지던거
아빠가 칼든거
하나하나 갑자기 생각나서 머리도 아프고 숨도 못 쉴뻔해ㅛ다
육체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도 폭력이니까
절대로 나중에 너넨 커서 자식들한테 이딴 짓 하지마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은거같다
마냥 내가 잘 지내는 주란 알앗는데
그냥 갑자기 떠오른다
나는 아빠가 엄마 발로 차길래 경찰에 신고했었는데.. 나중에 얘기해보니 엄마가 코로나인데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마다 교회 다니고 월화목 운동한다고 밖으로 돌아다녀서 개빡쳐서 그랬대.. 3개월 전인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난 나중에 결혼 안 하려고
헐헐... 그건 진짜 화내실만 했는데 그렇다고 발로 차는건 조금 그렇다... 나는 그래도 이상하게 오기가 들더라고 절대로 저런 남자 안만나야지 나중에 태어날 내 자식한테 잘해줘야지 난 대처를 더 잘해야지 이 생각 들더라구... 하 좋은 사람 만나자들...
눈물날거 같아 밖에서 멀쩡한 가정에서 살아온거 처럼 행동 하는거 너무 힘들어. 예의없이 행동 해서가 아니고 제대로 관심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서,내가 그걸 못이겨내서 다른 친구들보다 감정표현이 더디고,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게 정말 힘들다...행복한 가정이 아닌데도 결혼하고싶은 내가 참 웃기고 갑자기 한탄해서 미안해 얘들아 그냥 이렇게 내 글을 쓰고 싶었어...
아니야 괜찮아 왜 너가 미안해해
그냥 하고 싶은 말들 하고 사는거지 뭐
사람은 누구나 뒤처지는게 있는 법이야
공부든, 춤이든, 노래든, 표현력이든, 뭐든간에 다 완벽할순 없는거잖아
아 그리고 난 옛날에 친구들과 마이크 키고 게임하다가
부부싸움->가족싸움으로 번져서 가족들 응급실 다녀오고
그랬었던 적이 있었어 그 땐 난 숨죽이고 친구들한테
나 미안 렉이걸려서 마이크 좀 꺼야할 것 같아 라면서 그냥
아무일도 없던 척 했고.
6 너 말처럼 나도 똑같이 멀쩡한 집에서 자라온척 했었어
물론 그렇다고 완전 이상한 집에서 자라온 것도 아니지만!
그냥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애쓰지마 힘들면
잠시 내려놨음 해 누군가는
옆에서 널 위로해줄거야 공감해줄거야
그렇다고 모두가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건 아니겠지?
몇몇은 비난의 화살을 쏠 수도 있어.
괜찮아 그게 인간인거야
사실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무튼 6 너도 정신 차리고 행복히 살았음 좋겠고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 드는 것도 잘못이 아니고
가끔 힘들 땐 내려놓고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에게 기대어
위로도 받고 너 스스로를 까내리지 않았음 좋겠어
너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자신감을 가졌음 좋겠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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