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ㅠ,ㅠ

숲은 좋아하지만 벌레때문에 설레지는 않음 하늘 보는 거 너무 좋아

나 그래서 대학가면 따로 사진쪽 공부해서 자연찍고 다닐거야 너무 좋다 생각만 해두><

방금 우리 학원 옥상이 있다는 걸 처음알았어 하늘이 진짜 아름다워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모든것이 작아서 설렜어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하늘빛과 노을이 정말 아름다워서 넋놓고 바라봤어 내가 재일 높은 곳에 있다는게 두근거리고 아래가 무서워서 다리가 막 떨리는데 안테나 같은거 올려놓는 곳까지 사다리도 타보고 왔어 진짜 너무 두근거려 어저께 쌤이 발표 마지막에 질문 했을 때보다 더

카메라에 안잡히는게 아쉽다 물감같이 아름다운 하늘을 계속 간직하고 싶었어

ㅇㅇ 다음생엔 모글리로 태어나고 싶어. 녹음 짙은 잎 사이로 비추는 환한 햇살,싱그러운 풀숲의 향기,꽃,시원하게 흐르는 계곡과 폭포,쏟아질 듯한 별 보면서 털뭉치들이랑 살고 싶어

좋아하는 사람들 많구나! 나도 자연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도시랑 좀 떨어진 자연? 사이에 걷는걸 좋아해 생각만해도 설렌다♡♡

예를 들어 이런 하늘 이나 인상주의 그림에서 나오는 하늘 풍경 보면 환장함 사진은 오린이 대공원에서 찍은거임. ㄹㅇ 나 하늘 덕후라 하늘 예쁘다 싶으면 바로 카메라 들어

이번 여름에 산 가고싶어서 때 노리는중

아까 낮에 찍었어

전봇대와의 콜라보!

>>11 >>12 우와 예뻐!

찰도와 자연과!

>>14 진짜 이쁘다!

산은 싫은데 하늘 너무 좋아ㅠㅜㅜㅠ 구름 있어도 좋은데 깔끔한 것도 너무 좋아 푸릇푸릇 한거 불그리 불그리 한거 너무 좋아아아아ㅏㅏ

>>16 ㅇㅈㅇㅈ 깔끔한것도 좋앙 이건 인천 갔을때 월미도 테마파크( 작년) 옥상에서 찍은거!

>>16 색예뻐 ㅠㅠ

>>17 혹쉬 우리 같은 날 찍었늬? 나 5월에 찍었는데 너는 언제야!?

>>11월에 찍었어!

볼리비아 유우니 소금사막이나 그랜드 캐니언 요세미티 국립공원 죽기전에 꼭 가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