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후기)방금 집에서 이상한 소리 들엏음 (5)
2.. (4)
3.어떤 연예인만 보면 눈물이 나 (42)
4.군인일때 귀신봤었어 (20)
5.. (3)
6.. (2)
7.초능력 단체 아는 사람 있어? (10)
8.귀신 안무섭다 말하면 귀신이 괴롭혀?? (4)
9.큰일나따 분신사바하다가 (7)
10.나 꿈에서 귀신 봤는데 너무 생생했어 (2)
11.가위눌림이란 뭐라고 생각해? (3)
12.귀신이 찍힌 사진 많이 보면 안좋아? (8)
13.타로같은 것들도 위험해 ? (7)
14.아씨 존나 소름끼쳤다 (4)
15.밑에 타로맹신글 보고 처음으로 올려봐. 타로에 대해 설명해줄께. (26)
16.오늘 밤에서 자습하는데 갑자기 향냄새남 (3)
17.혼자 밤에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현상을 봤어 (28)
18.얘드라 궁금한게이써 (8)
19.중국 샨샤댐?? 실검 기사 보니까 생각난건데 (6)
20.꿈내용이 좀 찝찝해 (2)
2
이름없음
2020/07/25 18:52:15
ID : XBBzbBe0q7v
0
ㅂㄱㅇㅇ 풀어조
3
이름없음
2020/07/25 18:56:45
ID : NvyHwlcpQq7
0
필력 안좋더라도 양해좀 ㅎㅎ
귀신 보게된 배경상황을 먼저 설명할게
나는 시흥에 있는 모 수송부대 출신이야
그날도 평소랑 다름없이 일과한다고 정비고로 걸어가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20/07/25 18:59:25
ID : NvyHwlcpQq7
0
그때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하늘로 솟아오르는거야 눈에도 보일만큼 엄청 큰 불꽃이였고 주변에서 일어난 일인걸 직감했어
5
이름없음
2020/07/25 19:07:38
ID : NvyHwlcpQq7
0
전 병력은 막사로 복귀하라고 해서 우리는 내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어. 30분쯤인가 ? 소방차의 사이렌이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어딘가 주유소가 폭발했나 ... 하고 예상하는 정도였지.
행보관이 들어와서 다급하게 말했어 바로 옆에 독립중대에서 폭발사고가 났다고
참고로 거기있는 중대 전체가 터졌으면 시흥시 전체가 불바다가 됐을거라더라
아무튼 !! 그리고 반나절이 지났어. 자초지종을 들은 행보관이 얘기하기를
기름탱크??를 청소하던 군무원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병사한명은 실종됬었는데 드럼통안으로 빨려들어간거야
6
이름없음
2020/07/25 19:10:33
ID : NvyHwlcpQq7
0
당연히 병사는 즉사했고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들었어 군무원분도 얼마뒤에 돌아가셨다고 들었고 우리부대도 유류관리 체계다 뭐다 해서 한참 주의했었고. 우리부대랑 그부대는 1km도 채 안되게 붙어있었고 문제는 탄약고 근무를 서면서 시작돼
7
이름없음
2020/07/25 19:15:14
ID : NvyHwlcpQq7
0
우리부대랑 그 부대는 언덕하나를 끼고있어서 행군을 하거나 할때도 종종 같이했었거든. 탄약고 근무를 서게되면 부사수 쪽에 고속도로랑 그 언덕이 보여
1주일뒤쯤에 근무를 서게돼
내가 상병때였는데 병장이랑 근무를 들어가게되서 부사수 자리에 서 있었어 고속도로를 보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언덕쪽에 불빛이 보였어
8
이름없음
2020/07/25 19:18:15
ID : NvyHwlcpQq7
0
그 언덕은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었는데 가끔 야밤에 등산객들도 오긴하거든 (1년에 한번?) 나도 들었었으니까 사수한테 대충 말하고 다시 멍때리는데 그 불빛이 상식적으로 너무 빨리 움직이는거야 약간 회전하면서 언덕이긴해도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데 미친듯이 움직이더라고.
9
이름없음
2020/07/25 19:18:38
ID : XBBzbBe0q7v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0/07/25 19:23:07
ID : NvyHwlcpQq7
0
사수한테 말했더니 고속도로 불빛이니까 ㅈㄹ하지말고 근무나 서라고 하더라 나는 눈이 안좋은데 (0.1) 운전할때만 안경을 꼈었거든 밤에 불빛보면 번지기도 하는데 그 언덕쪽은 비추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
내가 잘못보고 있는가보다 하고 멍때리는데 계속 그 희미한 불빛이 계속 움직이는거야 무언가 둥근게 계속 굴러다니는 느낌 ?
11
이름없음
2020/07/25 19:23:27
ID : SJTQlclbbij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0/07/25 19:26:47
ID : NvyHwlcpQq7
0
나는 그제서야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사수한테 진심으로 얘기했어 사수가 쓱 보더니 그런거 안보이니까 지랄하지 말라더라.
근데 어떻해 내 눈엔 계속보이는데 그 불빛은 철조망을 넘어오진 못하는데 주기적으로 한번씩 빠르게 굴러다녔어 나는 최대한 고속도로만 쳐다보면서 못본척 하고있었고 그날 근무는 그러다 끝이 나게돼 문제는 2일쯤 뒤에 시작돼
13
이름없음
2020/07/25 19:32:59
ID : NvyHwlcpQq7
0
한번 폭발사고가 일어나니까 그 철조망 쪽에 풀을 제거한다고 (혹시라도 불이 났을때 못넘어오게) 철조망을 열고 거기있는 풀을 다 짤라냈어 낙엽도 걷어내고 그리고 그날밤 근무를 들어가게 돼 수송부대 특성상 사람이 많이 없어서 2일에 한번은 들어갔던거 같아
이번에도 나는 부사수로 들어갔고 그날 빡세게 작업을 해서 그런지 잠이 오더라고 상병쯤 됐겠다 창문(아크릴)에 머리를 대고 졸고있었어
14
이름없음
2020/07/25 19:36:15
ID : NvyHwlcpQq7
0
잠에서 딱 깼는데 어제 분명히 철조망 밖에서 보이던 불빛이 우리쪽 동초에 보이고있었어 상당히 빠른속도로 왔다갔다 하더라고
나는 너무 무서웠어 분명히 불빛이 없는곳인데 주황빛 무언가가 계속 굴러다니니까
15
이름없음
2020/07/25 19:38:13
ID : NvyHwlcpQq7
0
가만히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 지켜보고있는데 이리저리 움직이던 불빛이 동초 입구쪽으로 굴러내려오고 있었어
16
이름없음
2020/07/25 19:47:03
ID : NvyHwlcpQq7
0
희미한 불빛과 함께 무언가 굴러내려오는데 내 느낌상 드럼통 같은 느낌이였어 눈이 안좋긴해도 보일건 다 보이거든 근데 뭔가 희미한것보다 희미하게 눈에 초점이 안잡힌다는 느낌 ? 으로 드럼통같은게 굴러 내려오는거야 탄약고 초소는 둘이 총이 닿을정도로 가까웠는데 내가 뒷걸음질 치면서 사수랑 부딛혔어 자고있던 사수는 너 진짜 왜 2일전부터 계속 지랄하냐고 나한테 뭐라하기 시작했고 나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물어봤지
혹시 저거 안보이십니까 ??
분명 2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무언가 굴러다니는데 사수는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하더라.
나는 다시 그 불빛으로 고개를 돌렸어 숨도 못쉬고 계속 지켜봤던거 같아 이윽고 그 물체가 초소옆 내리막길로 굴러내려가는거야
그때 봤어
드럼통 안에 무슨 물체가 들어가있었고 불같은거에 타고있었어
17
이름없음
2020/07/25 19:52:28
ID : NvyHwlcpQq7
0
나는 기절했어
사수가 보고해서 당직사령이 뛰어와서 날 막사로 대려갔다고 들었어
귀신같은걸 본다고 얘기해봐야 믿지 않을게 뻔하기도 했고 괜히 의가사 전역하고 싶어서 각잰다고 할까봐 행보관한테만 따로 얘기했지
주간 근무로 들어가고싶다고
그때 야간은 2일당 1타임 즉 2시간이였고 주간은 5일동안 4타임 8시간씩 5일이였어 대충 설명하고 주간 근무때는 아무것도 안보였고 나는 그날 내가 졸다가 꿈에서 본걸로 자기합리화를 했지
18
이름없음
2020/07/25 19:53:48
ID : NvyHwlcpQq7
0
말이 좀 부족해도 이해해줘 공대생에다가 오래전 기억이라 잘 기억이 안나네 참고로 그 폭발사고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와
19
이름없음
2020/07/25 20:02:11
ID : NvyHwlcpQ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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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간 근무가 끝나고 5일정도 근무를 안들어가게 돼 근무가 없으니까 행복하게 자고 일어났는데 후임한명이 멍한 표정으로 진술서를 쓰고있는거야
다들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근무중에 공포탄을 쐇더라고 가끔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일과가 시작하고 행정반에서 작업중이였는데 행보관이 들어오더니 화를 막 내더라고 무슨 ㅅㅂ 군인이라는 새끼가 귀신같은게 움직여서 공포탄을 쏘냐고 휴가 짤라야된다고 .
나는 식은땀이 막 흘렀어 내가 그때 봤던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리고 그날은 내 야간 근무 날이였어
20
이름없음
2020/07/25 20:11:04
ID : NvyHwlcpQ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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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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