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27 12:22:47 ID : vdCi2nvhf9d 0
부모님은 학업에 집중하라는데 요즘 학원비랑 강의가 얼만데.. 난 그거마저도 너무 부담스럽고 뭐 할때마다 돈돈돈 생각밖에 안나고 정말 싫다 죽고싶다 돈 문제 때문에 싸우는것도 지쳤고 돈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것도 자유롭게 못하는게 너무 지쳐
2 이름없음 2020/07/27 12:23:48 ID : vdCi2nvhf9d 0
스트레스 때문에 불면증에 우울증에 탈모에 별거 다왔는데 나랑 동갑인 애들은 지들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별거아닌 걱정하면서 살아가는게 너무 부럽다
3 이름없음 2020/07/27 12:25:04 ID : vdCi2nvhf9d 0
정말 지친다
4 이름없음 2020/07/27 12:28:33 ID : y41A40leFa8 0
스레주 내가 무슨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잖아 너가 나중에 잘되려고 지금 이렇게 힘든걸수도 있는거니까 !
5 이름없음 2020/07/28 04:27:09 ID : JO3xyK6mHxx 0
너가 부럽다 학원비가 비싸도 학업에 집중하란 말씀 해주시고. 우리집은 한 달에 한 번 외식할 돈도 없어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까지고 있던 꿈을 포기했어. 서울에 있는 전문학교라 보증금+학비 합쳐서 천만원이 드는거야 그 돈을 내 줄 사람도 없고 혼자 돈벌어서 해보려고 2년을 아등바등했는데 결국 안되더라 ㅋㅋ 원래 가진 것도 없어서 500만원도 못 모았어. 고3 졸업전에 취업했는데도 월급받으면 보험료에 생활비에 다 나갔거든 내가 맏이라 나 아니면 돈 벌 사람도 없고 집에 일 생기면 전부 내가 처리해야해서 과연 돈이 있었어도 갈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긴 해. 그렇게 바래왔던 꿈을 포기해야 된다 생각하니까 나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였어. 그래도 지금은 다른 꿈을 가지게 됐고 집은 여전히 힘들지만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고있어 이 말을 하는건 너보다 내가 더 힘들었다 이런 말 하는게 아니야 지금은 돈 많이 드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너한테 필요한 거라면 모른척버텨. 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지만 학업보다 그게 더 절실하다면 부모님을 차근차근 설득해. 시간이 오래 걸려도 너가 진심을 보이면 이해하실거야. (만약 원하는게 돈과 관련되어 있으면 돈이랑 연관지어서 설득하는게 더 쉬울 수도 있어. 내가 겪어봤거든)
6 이름없음 2020/07/28 18:33:02 ID : 9s7gmNulio3 0
난 그런말 해줄 부모님이 안계셔.. ㅋㅋㅋ 나도 죽고싶다고 생각한지 오래고 지금도 당장 죽어도 괜찮은데 ㅈㅅ은 민폐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7 이름없음 2020/07/28 18:37:28 ID : hbyJO9s8pe1 0
현실적인 건 아니지만 절대로 돈 따위가 인생에 중요한 것도 아니고 스레주의 가치를 정하는 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힘내!
8 이름없음 2020/07/29 00:28:24 ID : o1yMjg7BvyG 0
ㅇㅈ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불행의 근원이 돈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나는 그렇게 가난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사달라고 하거나 심지어 내 돈으로 살 때에도 되게 눈치보여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하는것도 엄빠한텐 미안하지만 너무 듣기 싫고 돈 때문에 한숨 쉬어대는 것도 정말 듣기 싫어 걍 어릴 때부터 돈 없단 소리만 듣고 살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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