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딕 친목의 정확한 기준이 뭐야? (76)
2.아니 우리 반에 ㅇㅂ있는데..어떡하지 (4)
3.장이 안좋아 (3)
4.쌀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 (15)
5.인간 수업보는데 배규리 ㅈㄴ 짜증남 (5)
6.콘치즈에 고춧가루 (12)
7.요즘에 우리아파트에서 누가 자꾸 소리지름 (11)
8.정신질환 고백 (3)
9.과거를 조금만 더 선명하게 회상하고 느끼는 방법? 같은게 있으려나 (3)
10.어제 밤에 곱창 먹었다 (9)
11.대학생이상분들 봐줘 (6)
12.나랑 잠시 잡담하자 (18)
13.아바맥스 알아?? (31)
14.이메일이 없어서 임시 익명 이메일 사이트 이용하려는데 (3)
15.그림 - 슬랜더맨 찾아가세요 다음은 강아지✔ (37)
16.ㅅㅂㅋㄱㄲㄱ우리쌤 별명 (7)
17.지나갈 때 영어 쓰는 사람 보면 어때...? (15)
18.나 장염걸려서 설X했는데 (4)
19.누구한테나 착한 애로 기억남고 싶은데 하지 말아야 할 것! (11)
20.너네는 보정 심한 친구보면 어때? (9)
전에 다른 스레에서 봤는데 한국에서 영어 쓰면 좀 우습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런 식으로 말하더라구.
생각해보니까 나도 한국 갔을 때 가끔 영어가 툭툭 튀어나오거든.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한국에서 산 시간이랑 외국에서 산 시간이 비슷해서 영어가 먼저 나올 때도 있어서 그래.
근데 그게 안좋게 보이기도 하나봐. 다음에는 좀 조심해야 할까?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말 걸 때나 대화할 때는 절대 영어 안 써! 가족끼리 있을 때(길거리에서도 가끔?)만 조금 쓰고 그랬어.
엥 나 저번에 버스에서 스페인어 하던 한국분도 봤는데 왜 한국까지 와서 한국인이 스페인어를 쳐하고 지랄이지? 이 생각보다는 와 진짜 ㅅㅂ 개멋지다 3개국어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한국에서 영어하지 말라는 애들은 얼마나 꼬였으면 그러냐
아 정말?? 다행이다... 별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영어 쓰는 한국인 보면 자기가 다 창피하다길래 은근히 맘에 걸렸거든. 혹시 한국에서 그런 게 예의에 어긋나는.. 뭐 그런 건 아니지??
나 친구중에도 미국 몇년 살다와서 한국어 베이스로 살다가도 가끔 감정표현이 영어로 튀어나오던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ㅋㅋ 네가 이상한 게 아니라 그걸 창피하게 보는 시선이 이상한 거지 뭐
아 근데 상대방이 딱 듣고 모르는 거 같다 싶으면 다시 한국어로 얘기하는 것도 좋아 꼭 해야할 얘기면 한국어를 쓰는 게 좋긴 한데 창피해서 기피한다는 이런얘기는 무시해도 돼
한국에서 영어 쓰는게 싫은건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이 당당하게 영어로 질문하는거 말고는 없어. 난 해외 갈 때는 그 나라 언어 익혀서가거든.
일본은 일어 미국 갈 때는 영어 중국 갈 때는 중국어 러시아 갈 때는 러시아어. 하다못해 세부 갈 때는 필리핀 인사말이라도 외웠다.
언어라고 해봤자 기본적인 질문이나 인삿말 정도긴한데 최소한 그 정도는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 그래서 난 영어로 질문하면 아예 못 알아듣는척하고 지나가.
오ㅏ 개멋ㅅ쥐다 ㅅㅂ 어디 유학파 언니인가? 외국인하고도 대화할수 있나? 와 개쩐다 나는 0개국어인데 저 사람은 다른나라 말까지 하네 이러고 현타옴...
그냥 와 부럽다 멋있다. 이게 끝이지 우리말도 맞춤법이라던지 가끔 헷갈리는데 2개국어 이상? 멋있어 최고
나는 놀라면 가끔 영어가 튀어나오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 신경 안 쓰더라 ㅋㅋㅋㅋ holy sxxx 이나 shoot 같은거? 내가 놀랐다는데 영어든 한국어든 신경쓸게뭐람
그건 그래! 나도 한국에서는 가족끼리만 가끔 영어 써. 어디 걸어다닐 때나 그럴 때.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거나 뭐 물어볼 때는 당연히 한국어로 말하는 게 예의지.
ㅋㅋㅋㅋ반응 귀엽다
휴 다행이다
맞아맞아ㅋㅋ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
???그거 ㅈㄴ 꼬인것 같은데. 보통사람들도 우리나라에서 영어쓴다고 우습다 그런생각 안하고 대단하다라거나 신경을 안쓰지. 나같아도 길거리에서 어떤사람이 다양한 언어를 쓰면 되게 대단해보이는걸? 그냥 그 사람이 ㅈㄴ꼬이고 꼰대같은 사람이여서 그런거야. 뭔 그런 사람이 다 있냐;;
음.. 한두달 전 쯤에 어떤 스레에서 본건데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몇 있길래 내가 실수한건가? 싶었어. 다시 찾아보니까 이제는 없네. 지웠나봐. 어쨌든 잘못된 건 아니라니 마음이 좀 편하다!
옛날에 그러니까 한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막 해외여행 수준으로 살다 왔으면서 교포인척 혀굴리는 사람이 개그소재가 되던 때가 있었어. 중간중간 영어단어 섞어서 쓰는게 허영심 척도가 될 때도 있었지. 근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유학 다녀오는 학생들 비중이 높아지고 또 연령대도 낮아지잖아? 어린 나이 아니더라도 유학이니 워홀이니 다녀오는 성인들도 많고. 전혀 신경쓸 필요 없다고 봐. 온이나 오프에서 그런걸로 꼽주는 사람 보면 아... 아직도 옛날에 갇혀살고 있구나 하고 불쌍한 마음 1티스푼 정도 가져주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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