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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 기억이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불편해도 참아줘
학교 교실에서 술래잡기 같이 쫓기고 있었고
교실에 ㅇㄷㅇ, ㄱㅇㄱ, 나 이렇게 있었어
쫓는 사람은 신봉선이였는데 장난감 칼? 같은 걸 들고 있었어
특징은 사람을 한 명만 노리는 게 아니라 쫓다가 사람 옆에 있으면 갑자기 그 사람을 공격 하는 거였어
처음에는 문이 잠겨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열렸어 그래서 3명이서 진짜 전속력으로 달림
(이때 꿈 안에서 꾼 꿈이 깸)
그러다 갑자기 또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숨을 곳을 찾고있었어
화장실에 숨으려다가 금방 들킬 것 같아서 상담실 2로 갔음 그안에는 ㅈㄱㅇ, ㄱㄱㅂ, 누군지 기억 안 나는 사람이 있었어
그래서 ㅈㄱㅇ한테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줬음 보통 꿈안에서 이거 꿈이다 하면 싸해진다 했는데 수긍하더라..
그러면서 조금 안정을 찾고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ㅂㅇㅂ가 무서운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어 문 열리기 전에 탁자 밑에 숨었는데 바로 나 있는 쪽을 봤어 놀래서 도망가다가 혼자 떨어지게 됐는데
도망다니면서 숨을 곳을 찾아다녔어 그러다
옆 벽이 튀어나와서 안쪽에 작은 공간이 있는 곳을 찾았어
조금 지나서 누가 왔어 ㅇㄷㅇ이 조심스럽게 와서 놀래켰어 창문에 비쳐서 온다는 걸 알았기에 무섭지는 않았음
(이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안 놀라니까 ㅇㄷㅇ이 가버렸어
그 다음엔 ㅇㅇㄹ이 와서 똑같은 행동을 했어
그리고 또 안 놀라니까 그냥 갔어
그런데 이번엔 가다가 뭐가 쓰러지는 소리가 나는거야 살짝 보니 목이 그어진 상태로 죽어있었음 ㅇㄷㅇ도.
하나 둘 씩 내가 있는 장소로 왔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이 죽었어. 내 쌍둥이 동생들도..
그래서 의미가 없어졌다 싶어서 그냥 신봉선 있는 곳으로 나갔어
잡혀서 목이 그어지는 데 칼이 진짜 칼은 아니였어 근데 느낌이 하드보드지를 커터칼로 자르는 듯한 느낌있잖아 그런 느낌이였는데
따갑게 아프다기 보단 묵직하게 아팠고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았어 또 원래대로 라면 나도 죽어야 되는데 목에 피나고 칼자국만 남고 그랬는데 안 죽었어 진짜 잠에서 깨고 나서도 그 부위가 아팠어
2020년 4월 25일 7시 45분 정확히 기억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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