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박한 과학적 원리가 들어간 물건 (2)
2.15살이면 (24)
3.뉴비가 왤케많냐 (59)
4.폰 줄이려고 하는데 (6)
5.너네는 다들 자세 교정하고 똑바로 앉아... ㅠ 나 벌써 허리 조져지고 있음 (6)
6.우리 언니랑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 (3)
7.오늘 첫시험인데 (4)
8.후기)))))) 24살이 14살 좋아하는거 어케 생각 (84)
9.평생 운전도 못하는 눈 장애인이 됐는데 아직도 인정을 못하겠어 (16)
10.여동생 고소당함;; (78)
11.친구가 아이큐 부심 부림.. (18)
12.영어쌤이 나 붙잡으려고 이런말 하시는걸까 아님 사실일까 (5)
13.조때따...... (8)
14.학교에 편의점에서 파는 간편 떡볶이(?) 같은 거 가져가서 먹으면 혼나려나 (9)
15.짝남 페북 염탐하는 내가 넘 싫다!! (5)
16.틴더,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만남에 대해 질문 잇니 (7)
17.얘들아 진짜 제발 부탁인데 (29)
18.치킨이라길래 궁금해서 (7)
19.지금이 불행한건지 아님 여태까지 행복했던건지 (2)
20.스레딕은 메이저화 될 수 있고, 그럴 필요가 있을까? (10)
18살 고딩임... 평소에 자세가 안 좋은 탓에 어디 앉으면 무조건 자세가 삐뚤어짐. 미용실 갈때 미용사분이 매번 자세 교정해주셔야 할 정도로 자세가 많이 틀어졌다. 심지어 키도 큰 편이라 안 그래도 허리 아프기 쉬운데 자세까지 삐딱하니 그야말로 허리가 안 조져지고서야 베길 수 없는 루트를 탐...
그래서 중2/중3때부터 슬슬 허리가 조져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 이때는 가끔 무리하거나 힘 좀 많이 쓰면 가끔씩 허리가 욱씬 거리는 정도에 그침. 그래서 그냥 아빠 복대 빌려다가 차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짐...
고등학생 되고부터 본격적으로 허리가 조져짐. 위에서 말한대로 자세가 누가 보여도 어딘가 어긋나 있는 게 보일 정도가 됨. 난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너 자세 왜 이러냐고 타박해서 알게 됐다. 운동할 때 자세가 비뚤어질만한 운동도 아니고,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힘 조금 주니까 바로 허리가 찌릿하는 느낌이 들면서 하체에 힘이 쫙 풀려서 내려 앉게 됨...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허리 욱씬 거려서 파스 자주 붙였다.
그리고 지금도 허리 개 난리남. 자주 가는 미용실 갈때마다 미용사 분이 자세 너무 삐뚤어졌다고 이거 꼭 교정해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잔소리 하실 정도. 앉아있을 때 뿐 아니라 길 걷고 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뜬금없이 허리 펴주면서 "너 자세가 왜 이래??? 좀 펴." 라고 할 정도임. 이렇게 되니까 무리를 하지 않아도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허리 아프더라...
잘 때 자세가 잘못 됐는지 아침에 일어나니까 허리 조지게 아픔... 근데 나 잘 때 거의 안 움직여서 아무리 자세가 잘못 됐어도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이 아플 수가 없는데 씨발 존나 아프더라... 이때 며칠 내내 파스 달고 살아서 겨우 나아짐. 그리고 정말 암것도 안 하고 그냥 자리에 딱 앉았는데 갑자기 허리를 바늘로 쿡 찌른 듯한 느낌이랑 함께 허리가 아플 때가 있음. 이땐 앉아 있는데도 하체에 힘이 쫙 빠지는 게 느껴지고 허리를 도저히 세울수가 없음. 허리를 세우면 아픈 건 물론이고 애초에 허리를 세울 힘이 없음. 체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
안 그래도 책상 앞에 하루종일 앉아있어야 하는데 자세가 안 좋으니까 아직 성인도 안 됐는데 벌써 몸의 균형이 하나도 안 맞고 허리 조져졌어... 최근엔 똑바로 허리 세우고 꼿꼿이 앉으려고 노력중인데 척추가 이미 너무 많이 틀어졌었는지 허리를 조금 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불편하고 아플때까지 있다. 가끔 그냥 누워 있는데 침대가 푹신하면 무게 때문에 허리가 살짝 밑으로 내려가고 그러니까 아파서 푹신한 곳에 오래 누워 있지도 못 함. 이제서야 심각성 알고 부랴부랴 자세 교정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진짜 다들 제발 자세 똑바로 해서 살자 ㅠㅠㅠㅠㅠㅠㅠ 난 성인 아닌데 벌써 허리 아작나기 직전인 것 같음...
참고로 내 평소 자세는 축 쳐짐 + 한쪽으로 치우침...
덕분에 서있을때고 앉아있을때고 엄청 쳐져있음. 그래서 내가 그냥 가끔 허리 꼿꼿이 펴기라도 하면 주변 애들이 놀라면서 너 키가 원래 이렇게 컸냐고 함. 허리를 펴고 숙이는 것만으로도 키 차이가 육안으로 명확하게 보일 정도의 차이임....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쳐 졌다 보니까 단순히 허리를 세우고 다니는 것만으로는 교정도 안된다. 허리를 세우는 건 세우는 거고 몸의 균형이 전혀 안 맞아. 이러니까 당연히 오래 서있기도 힘들고 조금 서있으면 허리랑 다리에 무리가 감...
책가방 끈도 지난번에 조절해놓은 거 보니까 왼쪽이랑 오른쪽 끈 길이 다르게 조절해 뒀더라. 허리 세우고 걸어도 내가 몸의 균형이 지금 맞는 건지 그건 뭐 보이지도 않으니까 고치기가 더더 어려움. 그래서 이게 맞는 건가 싶으면서도 어떻게든 고치려고 발악하는 중임...
진짜 다들 나처럼 생고생 하기 전에 미리 자세 잡아두자... ㅠ 허리 너무 소중함 난 그걸 이제야 알았음... ㅠ 허리가 이러니까 책상에 오래 앉는 것도 힘들어. 다들 자세 바로 해서 다녀...
사실 선천적인것도 아주 없진 않음 ㅠ 친할머니, 아빠,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모두 디스크가 있으셔서... 사실 그래서 안 그래도 더 조심해야 하는데 나도 레더처럼 맨날 다리 꼬고 앉고, 허리는 숙이고 좌우 균형 안 맞고 하다 보니까 선천적인 요인이랑 후천적인 거 다 합쳐져서 진짜 내 허리가 아직 버텨주고 있는 게 신기할 지경 됐다...
자세가 진짜 중요한 게 허리랑 목 구부렸더니 키 차이 크게 나더라.. 25살 여자인데 허리랑 목 구부정한 자세 제대로 교정하니까 키가 4cm 가까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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