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엄만 왜 이렇게 내가 뭐 알려드릴 때마다 반응이 짜냐...? (18)
2.어른한테 수고하세요 버릇 없는 거 맞지...? (22)
3.다들 순두부 아이스크림 좋아해?? (8)
4.주요과목 한두개 틀리고 비주요 만점vs주요과목 개잘하고 비주요과목 좀 많이 망 (15)
5.머리 감을까 말까 (9)
6.스토킹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괴롭힘 당하고있어 (26)
7.홀리 쒯 나 강제로 게임 vip2 됨 (7)
8.지인이 내가 생일선물로 준거 팔고 있음 (10)
9.나 군대 가고 싶은데 (4)
10.. (4)
11.심각하다.. (9)
12.칫솔통 추천좀.. (2)
13.. (1)
14.이 친구한테 뭐라 말하면 좋을까 (5)
15.반도 본사람.. (3)
16.얘들아 나 성적 올랐어... (3)
17.엄마가 찐빵을 엄청 많이 만들었어 (6)
18.이너컨츠 뚫을까 생각중 (14)
19.친하다고 예의없게 구는거 (3)
20.내신 ㅈ됐는데 (20)
막 오늘 내가 뭘 했고 이런 거는 반응 잘해주시는데 내가 어디서 읽거나 본 거 가지고 뭐뭐하면 이렇대~ 식으로 알려주면 아 그래, 하고 마심... 사실 첨엔 걍 관심 없으신가 보다 해서 내가 입 다뭄. 근데 좀 이상한게 엄마가 그 대화로 나랑 주제를 하고 있어서... 음... 그러니까 예를들어 새로 산 수박이 맛이 없다던가, 이런 얘기해서 내가 인터넷에서 본 수박 맛있게 고르는 방법이라고 하고 알려드리고 ~~ 이렇대, 신기하지 않아?? 이런 식으로 말하면 엄마가 걍 "어."/"아 그래." 이러고 마심... 그냥 관심 없다는 어조가 아니라 듣기 싫다는 어조인데 내가 뭐 잘못이라도 한 거임??? 혹시 뭐 본인보다 어린 애가 가르치려 든다, 뭐 이런 생각이신건가...?? 내가 딱히 가르친다거나 이런 말투는 절대 아니고 그냥 나도 어디서 본 건데 유용할거라 생각해서 알려주면 반응 저럼...
헐..우리 엄마도 저러셔 내가 뭐 알려주거나 뭐가 어떻대! 하면 응 그렇구나 아니면 아예 대답을 안하셔 내가 왜그러냐 물어봤는데 딱히 대답할 말이 없어서 그렇대.. 내가 뭘도와줘도 고맙다 이런말 전혀 안하고 내가 뭐 알려줘도 대답안하거나 반응 시큰둥해서 자연스럽게 엄마랑 얘기 별로 안함.. 어쩌피 무시당할게 뻔하니까 한번은 내가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얘기했는데 그 후에도 안바뀜 결론 사람은 안바뀌니까 내가 포기하는게 편하다
아 그런가... 근데 진짜 사실 별 반응을 바란 건 아닌데 ㅠㅠㅠ 그냥 아 진짜? 하면서 관심이라도 보여주거나 하면서 대화 이어가고 싶은 건데 듣기 싫다는 티 팍팍 내니까 괜히 뻘쭘해짐... 역시 그런 건 안 바뀌니? ㅠㅠ 그냥 내가 포기해야 겠구나...
이미 알고있던거아냐? 너에대한얘기는 반응이 생생하신거보면.
거짓/오바 리액션 잘 못하시는 타입인가봐
사는 게 너무 팍팍해서 그러신 건 아닐지.... 그리고 어머니 나이 쯤 되면 흥미가는 주제나 공감대도 많이 다르고 간혹 갱년기 우울증이 오기도 하니까
나도 첨엔 그런 줄 알았는데 그건 아냐... 내가 반응이 너무 없어서 이미 알고 있었느냐고 물어보면 아니라 그래... 물론 이미 알고 계셨다 한 것도 가끔 있긴 한데 내가 알려드리는 모든 걸 엄마가 알고 있진 못하잖아... 근데 이미 알고 계셨던 거나 모르고 계셨던 거나 반응이 똑같음...
레주 한번 엄마한테 고민상담 해보는거 어때? 나는 엄마가 고민상담이나 내 미래(학교 진학)나 성적 등등 이런거 말하면 잘 들어주던데 평소엔 거의 반응안하다 이럴땐 자기 의견 잘 말해주더라..자식이 고민상담이나 자기 미래에 대한 얘기 하자는데 안들어줄 부모는 거의 없을걸 그렇다고 엄청 큰 기대하지마..예를 들어 울엄마는 그 의견이 거의다 부정적이거듬..예를 들어 내가 시험 한과목을 망치면 다른 잘본 과목들은 재껴두고 그 한과목만 계속 얘기해서 내 멘탈을 후려쳐버리심..이건 우리엄마 얘기고 레주 어머니는 안그러셨으면 좋겠다
그런가... 난 엄마랑 계속 대화하고 싶어서 일부로 대화주제 중에 나오는 걸로만 말하거든 ㅠㅜㅠ 애초에 엄마가 흥미 없는 얘기 나만 해봐야 나도 재미 없어서... 같이 대화하다가 그 주제에 관해서 내가 뭐 알려드리거나 하면 갑자기 대화가 끊겨...
고민상담은 몇 번 해본적이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떤때는 긍정적으로 말해주시는데 또 어떤때는 부정적으로 거의 막말하셔서 내 자존감 다 깍아먹거든. 확률 가지고 도박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모험해보고 싶지 않아...
그냥 내가 뭐 알려드리는 게 마음에 안 드시는 눈치여서 요새는 그런 거 안 하는데 난 엄마가 왜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내 딴에서는 그냥 대화도 활발히 이어가면서 유용한 지식 공유하고 싶은 것 뿐인데 이런 얘기 할 때마다 대화가 뚝 끊기니까 영문을 모르겠음.
그러고보니 울엄마도 반응이 시큰둥 하시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엄마반응 신경안쓰고 내 말만한듯...
어쩌면 서로 이기적이였던거네 싶다
아 진짜? 부럽다 나도 그렇게 됐으면... ㅠㅠ
나도 첨에 몇 번 그러다가 요새는 뻘쭘해서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그런거아냐?
너희엄마는 아 수박맛없는걸샀네. 아오. 이런건데
너는 아 수박잘고르는방법은 이거이거야 신기하지 신기하지!!
그런데 엄마는 수박맛없는걸사서 속상하거나 짜증났긴했어도
잘고르는방법엔 흥미가 없어서 아닐까. 별로 신기한거처럼 안느껴지는데 너가 너무 신기해하니 공감이 안되서 시큰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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