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찐 돼지는 누구? 나!!!!! (22)
2.. (3)
3.내가 제일 늦게 죽었으면 좋겠어 (1)
4.인싸지만 아싸인 경우 (6)
5.내..내 얘기 좀 들어줘라ㅠㅠㅠㅠ (9)
6.난 왜 이렇게 눈치가 없는걸까.. (4)
7.앞으로 살아가야 할 당장이 너무 무섭다 (1)
8.얘들아 갑자기 가족 연락 다 끊고 혼자 밖에서 외박하면 좀 그러니? (7)
9.모솔인데 나같은 사람 있나 (7)
10.악 시발 너무 어색해 (4)
11.아 인간관계 졸라 좁다가 갑자기 넓어졌는데 (1)
12.팡 (3)
13.친구가 변한거 같아서 고민이야 (8)
14.서울 놀러갔는데 생판 남한테 사투리쓴다고 비웃음당함ㅠ (17)
15.입 안에 상처 때문에 고민이야 (8)
16.나 꿈이 없어 (1)
17.진짜 한국 기독교 진짜 개판임 (3)
18.인정 못 했었는데 금사빠인 것 같다 (5)
19.친구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5)
20.여우같은 친구 땜에 미치겠어 (5)
1
이름없음
2020/08/13 19:15:22
ID : e7Bzfgrulbc
0
미술하다가 쉬고 있는 중2야 다시 다녀야겠지만
미술 계속 하고 싶은데 나 실력도, 재능도 끈기도 없어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 맛있는거 꾸미는거 동생 밥 차려주는게 내 취미야
맛있다고 해줄 때 너무 고마워 누나 계란말이가 제일 맛있대 그게 너무 좋아
글 쓰고 읽는거 좋아해 예전에 꿈이 소설 작가였거든 소설 진짜 좋아해 로판부터 명작소설까지 그냥 다 좋아 책은 너무 재밌잖아
심리도 좋아해 한 때 프로파일러를 꿈꿨어 범죄심리학교수가 되고 싶었고 내 책장 한칸이 다 심리학 책이야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 엄마가 사진 예쁘다고 해주면 한 일주일 넘게 그 사진만 볼 정도로 칭찬도 좋아하고 길 가다가 마음에 들면 찍어
컴스텀도 좋아해 신발,옷,가방,폰 다 내가 커스텀 거의 한 세네번씩은 있는거 같아 그 정도로 좋아해
옷 만드는 것도 좋아해 내 옷은 못 만들지만 인형옷, 강아지옷 자주 만들어줘 팔 수 있을거 같다는 말도 들어봤는데 너무 기분 좋더라
사실 다 모르겠지 엄마조차 모르겠지만 나 수학 좋아해!!ㅋㅋㅋㅋ 만날 틀리고 수학 성적이 48점이지만!!!ㅋㅋㅋㅋㅋ좋아해 가끔 책 펴서 수학 문제 풀었는데 맞았을 때 너무 행복해
나 영어도 좋아해 문법은 재미없지만 미드도 재밌고 애들끼리 문법 다 틀리는 문장으로 대화하는 것도 너무 재밌어
나 일본어도 좋아해 일본 애니 좋아하거든 일본인이랑 한국과 일본에 대한 정치 문제로 토론 나눌 때 내가 쓰는 문장의 80%가 번역기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결국 그 일본인 친구랑은 나는 한국 일본 다 좋아였지만ㅋㅋㅋㅋ!
중국어도 좋아해 중국어는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중국어쌤이 너무 좋아서 중국어쌤이 추천해준 중국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야...! 제대로 읽을줄도 모르지만...성적이 낮게 나왔지만 그래도 괜찮아 내가 즐겁잖아
아 맞다 나 스페인어도 좋아해! 길가다가 우연히 들은 스페인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를 알고 싶어서 공부 중이야 아직 5문장 밖에 해석 못했어 일부로 유튜브에 가사도 안찾아보고 단어도 검색하지 않아 그냥 진짜 백지에서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중이야 내가 바보라서 많이 느려 배우기 시작한지 10개월이 넘어가는데 5문장 밖에 해석을 못했으니까...ㅎ 그래도 좋아 다른 애들은 이런거 공부 안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아마도ㅎㅎ 잘하는 애들이 너무 부럽더라 나는 한국어도 제대로 못한다는 소리도 듣는데
또 뭐지 맞다 나 가구도 만들수있어 아빠가 재료 사주시면 같이 만들어서 저번에 책장 만들었어 너무 재밌더라 손에 흉터가 생기긴 했지만 난 이미 흉터가 많으니까 자전거도 재밌고 보드도 재밌는데 다리에 무리가 가서 못 타 나 많이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거든 태권도랑 농구랑 축구도 했었는데 다리 때문에 그만뒀어ㅎㅎㅎ 슬프다 나 피아노랑 바이올린도 좋아했는데 일정부분부터 실력이 안늘더라 애들이랑 내 차이를 내가 너무 크게 느꼈어 나는 뭐가 잘못된지 몰랐는데 애들은 알더라고 음이 틀렸대나 뭐래나 난 정말 몰랐는데...그 뒤로 도망치듯 그만둔거 같아 이런 상황이 쌓이고 쌓여서 그냥 아 난 정말 재능 없는거 알게 됐거든 이런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엄마는 그냥 아무렇게나 살래 근데 난 무언갈 하고 싶어 나도 다른 애들처럼 다른 사람처럼 평범이라도 하고 싶은데 ㅋㅋㅋㅋ 나 보통사람보다 좀 아이큐가 낮대 몸도 약하고 이렇게 좋아하는게 많은데 뭘 해야하지 뭐가 되야하지 뭔가라도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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